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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불안 뚫고 코스피 사상 최고치 돌파

코스피가 다시 6300선을 밟으며 '불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외국인은 한국 주식을 팔고 떠나고 있다. 외국인 수급은 향후 코스피 추가 상승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9.38포인트(2.72%) 오른 6388.47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월 26일 6307.27까지 치솟았던 코스피는 중동 전쟁이 터지자 3월 3일부터 연이틀 7%, 12% 넘게 폭락한 후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지난달 31일에는 5052.46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약 두 달여 만에 6300을 재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도체 투톱이 코스피 상승세를 이끌었다.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4.97% 오른 122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22만8000원까지 올라 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도 2.10% 올라 21만9000원을 기록했다. 시장은 코스피의 '강세장 2막'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최근 골드만삭스는 코스피 12개월 목표치를 기존 7000에서 8000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티모시 모 아시아태평양 수석 주식 전략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국내 반도체와 산업재 전반에서 펀더멘털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치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올해 이익 전망치를 대폭 끌어올린 점이 이번 조정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밸류에이션 매력도 여전히 높다는 평가다. 코스피 선행 주가수익비율(P/E)은 약 7.5배 수준으로, 과거 시장 고점 당시 중간값인인 10배와 비교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등 긍정적 변화가 아직 주가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도 상승 논리를 뒷받침한다. 개미들은 앞다퉈 증시로 뛰어들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17일 기준 주식거래활동계좌수는 1억430만9647개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서는 63만5074개, 전주 말보다는 27만7334개 증가한 개수다. 설마 했던 주가지수가 계속 우상향하자 '포모'(FOMO·소외 공포)에 휩싸인 개인 투자자들이 너도나도 주식시장으로 발길을 옮긴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가 조용히 발을 빼는 모양새다. 외국인은 중동 전쟁 이후 코스피 시장에서 30조4500억원을 팔았다. 삼성전자를 16조9200억원, SK하이닉스는 5조8400억원 순매도했다. 국제 유가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20일(현지시간)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5.48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5.10달러(5.64%)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5.76달러(6.87%) 오른 배럴당 89.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7원 하락한 1468.5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4-21 15:58: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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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컨설팅, ‘미토스 공개 보류’ 긴급 좌담회 연다

PwC컨설팅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에서 '프론티어 AI '미토스' 공개 보류 사태와 국가 및 기업 사이버 위기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긴급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미국 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이 개발한 최신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이하 미토스)'가 글로벌 운영체제와 웹 브라우저, 네트워크 전반에서 보안 취약점을 자율적으로 탐지하고, 일부는 공격 경로 도출까지 가능한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사실이 알려지며 글로벌 보안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앤트로픽은 이러한 고도화된 자율성과 활용 범위를 지닌 프론티어 AI 모델이 일반에 공개될 경우 국가 핵심 인프라와 금융 시스템, 공공 안전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해, 사상 최초로 해당 모델을 대중에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번 좌담회는 '미토스 사태'가 글로벌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정부·공공·산업·학계·보안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프론티어 AI 기술이 등장하면서 나타난 변화의 맥락을 신속히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기반 사이버 위협이 현실화되는 환경에서 국가와 기업이 어떤 기준과 관점에서 대응해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정책·제도·산업 차원의 선제적 대응 과제를 점검한다. 좌담회에서는 '미토스 사태'를 계기로 제기된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AI 기반 사이버 위협의 확산 양상 ▲국가 및 산업 전반의 취약성 ▲정책·제도·산업 차원의 대응 방향 ▲'공개되지 않는 AI' 시대를 대비한 거버넌스 이슈 등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좌담회는 문홍기 PwC컨설팅 대표이사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유동수 국회의원의 인사말에 이어 이상근 고려대 교수가 기조발제를 맡아 프론티어 AI 기술이 야기하는 기술적·안보적 변화 흐름을 짚는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최장혁 삼일PwC AI트러스트 위원장(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미토스 사태'가 제기한 기술적·안보적 쟁점과 AI 기반 사이버 위협이 확산되는 환경에서 국가와 기업이 직면한 과제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를 이어간다. 최 위원장은 이번 좌담회와 관련해 "AI가 너무 강해 공개할 수 없는 시대에 국가와 기업 등 조직이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묻는 첫 공식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패널로는 임종인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 이성엽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고낙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예방조정국장, 임정규 과기정통부 네트워크 국장, 유영준 금융위원회 디지털금융정책관, 오중효 금융보안원 AI·전략 본부장, 이상근 고려대 AI 보안연구소장, 천정희 서울대 수학과 교수(크립토랩 대표), 송영신 신한은행 상무(CISO), 홍관희 LG유플러스 전무(CISO), 박현출 PwC컨설팅 전무, 김대환 소만사 대표 등 정부·학계·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박현출 PwC컨설팅 리스크&사이버 서비스 리더(파트너)는 "AI 기술이 공개 여부 자체를 리스크로 판단해야 하는 단계에 접어들면서, 단순한 기술 활용 논의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좌담회가 정책·제도·산업 전반에서 요구되는 대응 기준을 정리하고, 향후 방향성을 도출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PwC컨설팅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21 15:55: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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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철강·알루미늄·구리 관세피해업종에 이차보전 지원

기업당 최대 100억원 대출이자 일부 지원 … 5월21일까지 신청 접수 정부가 미국의 관세 조치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철강 업계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산업통상부는 철강·알루미늄·구리 및 관련 파생상품 업계를 대상으로 '관세피해업종 이차보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주요국의 보호무역조치가 강화되면서 관련 업계 수출 여건이 악화되고, 기업의 자금조달 부담도 가중된 상황이다. 이에 산업부는 국민은행 등 시중 5개 금융기관과 협약을 체결, 이차보전이 적용되는 신규 대출상품을 신설한다. 지원 대상은 수출 실적을 보유한 철강·알루미늄·구리 및 파생상품 관련 중소·중견기업으로, 기업이 설비투자·M&A·연구개발·경영안정 목적의 자금 대출시 발생하는 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기업당 대출한도는 최대 100억원(단 경영안정자금은 10억원)으로, 중소기업은 대출이자의 2%포인트, 중견기업은 1.5%포인트를 2027년 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공고는 4월22일~5월21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추천기업 선정평가 후 취급 금융기관 심사를 거쳐 최종 대출이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부(www.motir.go.kr)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4-21 15:55: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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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한화 건설부문과 맞손…부동산 개발 ‘금융+시공’ 시너지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이 ㈜한화 건설부문과 파트너십을 맺고 부동산 개발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화 건설부문과 '부동산 개발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배 마스턴투자운용 국내1부문 대표와 윤성호 ㈜한화 건설부문 개발사업본부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제휴를 넘어 실질적인 우량 개발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앞으로 신규 개발사업 발굴부터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Project Financing Vehicle) 등 공동 법인 설립까지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사업 초기 기획 단계부터 실제 준공 후 운영에 이르는 개발사업의 사이클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손발을 맞춘다. 마스턴투자운용의 부동산 금융 전문성과 ㈜한화 건설부문의 기획·시공 노하우를 한데 모아 효율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로서 프로젝트의 최적 투자 구조를 설계하고, 공동 법인의 자산관리를 총괄한다. 아울러 시장 동향을 반영한 재무적 리스크를 관리하며, 준공 후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밸류업(Value-up) 전략 수립을 주도할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기획·설계·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공사비와 기간을 사전에 검토하는 프리콘(Pre-Construction) 서비스를 적용해 사업성을 조기에 검증한다. 아울러 설계 및 시공 전반을 수행하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분양·마케팅 전략 수립을 통해 프로젝트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 속에서도 우량 자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박경배 마스턴투자운용 국내1부문 대표는 "부동산 금융 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설계 및 시공 노하우가 만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스턴만의 차별화된 운용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 기회를 선점하고, 시장이 신뢰할 수 있는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 윤성호 개발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과 시공의 결합을 기반으로 개발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21 15:53: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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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 분야 정상화 과제' 국민 제안 접수

금융위원회가 금융 영역의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를 국민 입장에서 검토하고 개선하기 위한 '금융 분야 정상화 과제 제안센터'를 운영한다. 지난 20일 운영을 개시한 '금융 분야 정상화 과제 제안센터'는 국민들이 금융 이용 등 실제 생활에서 직접 느끼는 문제의식과 제도개선 방안 등을 제안받아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금융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든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금융 분야에서 국민이 불편하게 느끼거나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문제라면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제도의 예외나 허점이 관행처럼 굳어진 경우, 금융 규제나 제도가 현실과 동떨어져 사문화된 경우,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설계된 금융 관행이 유지되고 있는 경우 등이 모두 해당된다. 제안센터에 접수된 내용들은 내·외부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정상화 과제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국민들이 금융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문제점이 바로 금융 개선의 출발점"이라며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제안 하나하나가 금융 분야를 개선·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4-21 15:46:0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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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기업승계 M&A 금융지원 MOU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기업승계 및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M&A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창업주 고령화와 후계자 부재로 지속 경영이 불투명한 중소기업이 늘어나면서, 우수 기술의 사장(死藏)과 폐업을 막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도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 등 M&A를 대안적 기업승계 방식으로 장려하는 가운데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기업승계 관점의 M&A 금융지원 모델을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13억원을 특별 출연하며, 기보는 이를 재원으로 438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금융 지원을 신청하는 기업은 ▲보증비율 100% 적용, 3년간 최대 0.3%포인트(p) 보증료 감면 또는 2년간 최대 0.7%p 보증료 지원 등 기업 상황에 맞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M&A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줄이고 자금 접근성을 높여,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 명맥을 잇고 산업 생태계 전반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M&A를 기업승계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금융협력 모델이다"라며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M&A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4-21 15:45:3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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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총 100만대 보급...유가폭등에 선호도↑

올해는 '전기차의 연간 신규 등록대수 10만 대' 정부 목표가 조기에 달성됐다.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도 100만 대를 넘어섰다. 중동 사태에 따른 유가 폭등으로 전기차 선호가 두드러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제조사 간 가격할인 경쟁, 정부의 내연차 전환지원금 등도 영향을 미쳤다. 21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7일 기준으로 올해 전기차 보급대수가 10만6939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차종별로 전기승용 9만1373대, 전기승합 311대, 전기화물 1만5091대가 보급됐다. 이는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전기차가 보급된 지난해와 비교해도 약 3개월 빠르다. 올해 전기차 보급대수는 3월까지 8만3533대였으나 4월 셋째 주까지 2만3406대가 추가로 보급되며 10만대를 초과했다. 또 3월 말 기준 국내 전기차 등록대수가 98만1321대였으므로, 전기차 총 등록대수도 지난 15일 기준 100만 대를 돌파한 상황이다.올해 3월까지 전기차의 신차 비중은 41만5746대 중 8만3533대로 20.1% 수준이다. 지방정부에서도 준비한 전기차 보조금 1차 공고 물량이 소진되며 신청·접수를 중단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다만 앞으로 지방정부에서 추가 편성을 통해 2차 공고를 실시하고 접수를 재개하면 보급사업은 큰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후부는 설명했다. 기후부는 소비자들이 가능한 빠른 시기에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들을 관계기관과 논의해 적극 시행하고 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올해는 전기차 100만 대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한 해로 기록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전기차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고 속도감 있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4-21 15:39:5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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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소방청, 제53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

화재보험협회와 소방청은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53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서울 노원소방서 황성식 소방위를 비롯해 전국 19개 시도에서 선발된 우수 소방관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황성식 소방위는 20년 가까운 재직 기간 중 대형 재난 현장에 1000여회 이상 출동한 베테랑이다. 특히 지난 1월 수락산 화재 당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대형 산불을 방지하는데 기여했다. 또한'세상에 하나뿐인 안전 동화책'을 개발·보급해 어린이 안전 교육을 혁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본상을 수상한 제주 박시연 소방위는 여성 소방공무원으로서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화재 원인 규명 조사에 독보적인 성과를 거둬 화재 조사 분야의 전문성을 드높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 외에도 각 분야에서 헌신한 소방관 18명이 본상을 받았다. 화재 진압 과정 중 순직한 고(故) 임성철 소방장과 이웃을 구한 민간인 영웅 등 4명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등불이 되어주신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과 가족분들께 작은 위안과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축하를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21 15:38:5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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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신한라이프·흥국생명·악사손보

신한라이프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추진한다. ◆ 일자리 마련 신한라이프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장애인 고용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약 20여명 규모의 장애인을 추가 고용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채용은 직무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된다. 발달장애인이 전문성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보험 본연의 역할이 삶의 안전망인 만큼 일자리 영역에서도 포용적 금융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이 AI 기반 보험사기 탐지 시스템을 구축한다. ◆ 보험금 심사 정확도 높여 흥국생명은 보험금 지급 심사의 정확도를 높이고 지능화되는 보험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 분석 플랫폼과 AI 기반 보험사기 탐지 시스템(FDS) 구축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를 통합하고 AI 분석 기능을 적용해 보험금 심사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반복적인 심사 업무는 자동화하고, 전문 인력은 복잡한 사례에 집중하도록 해 심사의 정확도와 처리 속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AI는 보험금 청구 데이터를 분석해 일반적인 패턴에서 벗어난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한다. 이를 통해 보험금 지급 이전 단계에서 위험 신호를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어, 보험사기를 예방하고 불필요한 보험금 지급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은 보험금 심사의 정확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보험금 지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악사손해보험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의약품 정보 접근성 향상 악사손해보험은 장애인의 날인 지난 20일 시각장애인의 의약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점자 스티커 제작 및 점자 인쇄기 기부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AXA그룹 지속가능 전략 중 한 축인 'People'의 핵심 가치인 포용적 보호와 건강·웰빙의 가치를 기반으로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특히 의약품 식별과 복약 과정에서 시각장애인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해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임직원들은 감기약, 진통제, 당뇨약, 혈압약 등 주요 의약품을 식별할 수 있는 점자 스티커를 제작했다. 점자 문구에는 약품명뿐 아니라 일일 복용 횟수와 복용 시점 등 복약 정보도 함께 담았다. 또한 점자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용 점자 인쇄기 100대를 추가로 기부했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누구나 동등하게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날로,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복약 환경 조성을 통해 보다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21 15:37:5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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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신한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지원한다. ◆ 고령 어르신 신청 돕기, 사용처 찾기 지도 신한카드는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하 지원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고령 어르신의 지원금 신청을 돕기 위한 '부모님 신청 도와드리는 꿀팁' 서비스를 마련했다. 자녀가 부모님께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신청 방법을 발송할 수 있으며, 전화·방문·스마트폰 등 신청 방법에 따른 준비물, 신청 가능 시간 확인 등 중요한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한쏠페이 내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 찾기' 지도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호 조회뿐만 아니라 내 위치 기반 500m 이내 지원금 사용 가능 가맹점을 지도상에 표시해 보여준다. 신청 채널도 다양하다. 신한쏠페이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 전담 고객센터를 통해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65세 이상 고객은 오는 27일부터 24시간 상담사와 연결된다.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및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고객이라면, 별도의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가 없더라도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소지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지원금 사용 시에는 할인, 포인트 적립, 전월 실적 인정 등 혜택이 그대로 적용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오는 6월 말까지 지원금의 동네 골목 상권 이용 유도를 위해 '우리 동네 행복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영세, 중소 가맹점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이용한 응모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경품은 ▲LG 스탠바이미(1명) ▲LG 로봇청소기 R5(10명) ▲배달앱 땡겨요 10만원권(100명) ▲땡겨요 1만원권(3000명) 등이다. KB국민카드가 테마파크·워터파크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 서울랜드 이용권 1+1 할인 KB국민카드는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카드 회원 대상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이용 실적 조건 없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오는 6월 7일까지 서울랜드 '1+1 더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울랜드에서 파크 이용권 결제 시 본인과 동반 1인에게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종일권과 야간권 모두 할인 적용이 가능하며, 온라인과 현장 구매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달 30일까지 아산스파비스에서는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료 결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상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수준으로, 본인과 동반 3인까지 적용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봄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과 여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21 15:36:51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