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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1월 01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1월 01일 월요일 [쥐띠] 36년 여럿이 부러워하나 나는 필요 없다. 48년 욕심이 과해서 탈이 난다. 60년 놓친 고기를 아까워하지 말고 내 것을 소중히. 72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격으로 허상을 좇지 마라. 84년 망설이다가 기회는 날아간다. [소띠] 37년 어쩌다가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시간 체크를 미리. 49년 모든 일을 서두르지 말고 차분히. 61년 무더위가 가면 시원한 바람이 불게 된다. 73년 손재수가 있으니 여행길은 삼가. 85년 남에게 베푼 선행이 돌아온다. [호랑이띠] 38년 자식의 인연은 흐르는 대로 두면 절로 흐르게 된다. 50년 남의 눈에 눈물 나게 인색하지 말라. 62년 지나친 운동이 몸을 해친다. 74년 내가 힘들지 않아야 부모님도 살필 수 있다. 86년 세금납부를 정리해볼 것. [토끼띠] 39년 어제의 어려움이 오늘 결과를 좋게 한다. 51년 배우자의 건강을 신경을 쓰자. 63년 세월이 가도 변함없는 것은 신용에서. 75년 장거리 출장 갈 일이 생김. 87년 일이 잘 풀릴수록 조상님들 묘소를 다시 살펴볼 것. [용띠] 40년 신세를 졌던 사람에게 저금으로 빚을 갚을 수 있다. 52년 생각을 바꾸면 행동하기 편하다. 64년 영화를 한 편 보면 생각이 떠오른다. 76년 땅문서로 인한 이득이 있다. 88년 아는 길도 물어서 돌다리도 두드려라. [뱀띠] 41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53년 재개발 아파트매수는 신중히 계약. 65년 직장에서 승진 소식이다. 77년 작은 부주의로 거래를 깰 수 있으니 서둘러라. 89년 이익이 너무 많은 투자는 하지 않는 것이. [말띠] 42년 주말부부가 되니 받아들일 수밖에. 54년 나이들어 직장에서 왕따해도 외로워 말자. 66년 근거 없는 칭찬에 넘어가지 않도록. 78년 음주는 인생을 망치는 길. 90년 능력이 있는 직원이 그만둘 수 있으니 인연을 소중하게. [양띠] 43년 증여나 상속에 대해 준비를. 55년 청사진은 사고의 폭을 넓혀야 볼 수 있다. 67년 새로운 일이 기대만큼 진행됨. 79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니 공연히 헤매지 말 것. 91년 불행은 언제나 내 마음이 결정하는 것. [원숭이띠] 44년 재테크로 집안을 일으켰다. 56년 돈만 달라는 가족이다. 68년 능력을 펼쳐 걱정이 해소되고 보너스를 받는다. 80년 상대의 단점을 건드려서 좋을 것이 무엇인가. 92년 부모 앞에서 형제간 격한 말로 상처를 주지 않도록. [닭띠] 45년 신용 사랑 믿음 소망 중 한 가지라도 갖고 살자. 57년 노년 이직으로 힘을 얻는다. 69년 언제나 병 주고 약 주는 친구가 밉상. 81년 지지고 피곤한 날이니 부모님의 도움으로 극복. 93년 기다리던 문서가 내 것이 된다. [개띠] 46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듯 귀인이 찾아온다. 58년 마음을 정했다면 망설이지 마라. 70년 새 술은 새 포대에 담아라. 82년 알아도 모르는 듯이 지나가야 할 때도 있다. 94년 빛 좋은 개살구라는 씁쓸한 현실의 속담이 있다. [돼지띠] 47년 무지개를 잡았으나 평생 도로 아미타불. 59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절로 들어온다. 71년 횡재수가 있으나 음주로 바꾸지 말 것. 83년 천릿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뭐든 시작해야. 95년 멀리서 보면 단풍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2024-01-01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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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31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31일 일요일 [쥐띠] 36년 지방으로 가야 하나 전화위복이다. 48년 자존감만 강하면 되는 일이 없다. 60년 노력한 결과가 나오지 않으나 실망은 금물. 72년 어린 시절 친구는 보물이다. 84년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가을·겨울이 오는 법인데. [소띠] 37년 매화가 피었으니 봄이 가까이 있다. 49년 이 좋은 시절에 음주운전이 웬 말인가. 61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인다. 73년 반려 아가를 키우려면 먼저 자금계획을 세우도록. 85년 우물을 찾았으나 두레박이 없으니 난처. [호랑이띠] 38년 돼지띠 동료의 도움이 있다. 50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듯이 서두르다 손실. 62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잘 풀린다. 74년 똑똑한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렵다. 86년 직장에서 불평 말고 먼저 업무능력을 키우도록. [토끼띠] 39년 어제의 근심이 오히려 일을 잘 풀리게 한다. 51년 가까운 사람과의 대화에서 언쟁에 조심. 63년 자식을 얻는 기쁨이 조상님 덕이다. 75년 말을 줄이고 업무에 전진. 87년 복권에 당첨되려면 복권을 사는 것이 순서. [용띠] 40년 지인에게 말을 줄이고 지갑은 열어라. 52년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곳이 생긴다. 64년 의지하던 상사의 승진이 더욱더 반갑다. 76년 미모의 덕보다는 행동으로 책임을 완수해야. 88년 힘들더라도 부동산 자격증에 도전. [뱀띠] 41년 젊은 날 떠나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것이 상책. 53년 자식 자랑은 미련한 짓. 65년 때가 왔으니 노를 저어라. 77년 꿈이 큰 만큼 실망도 따르는 게 인생사이겠으나 다시 도전. 89년 항상 도로 위에서 질서를 지켜라. [말띠] 42년 인생이 고달프고 휴식이 없다. 54년 자식 상견례가 불편. 66년 다이어트보다는 심신안정을. 78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지인 따라 강남 가서 피싱 조심. 90년 동물을 키우려면 키우는데 들어가는 돈과 측은지심이 있어야만. [양띠] 43년 식구라도 가는 사람 붙들지 마라. 55년 계산하지 않은 빌려준 돈이 다시 돌아온다. 67년 과음으로 인해 직장에서 민망. 79년 능력보다 많은 일을 해내야 하는 날. 91년 개미구멍 하나에도 둑은 무너지니 재정 체크를. [원숭이띠] 44년 타인의 시선에 의식해야 할 때도 있다. 56년 때로는 잠시 져주는 것도 지혜일 것. 68년 부부간 이별은 신중해야. 80년 빨리해내려는 조급함이 일을 더디게 한다. 92년 깨우치니 밤하늘의 오로라를 보는 듯 드라마틱한 날. [닭띠] 45년 배우자는 없지만 언제나 즐겁다. 57년 삼각관계는 빨리 청산하자. 69년 너무 시시콜콜 따지다가 내 탓이 된다. 81년 이성간 금전거래는 서글픈 현실로 이어진다. 93년 돈은 없어도 유머가 많게 사는 복福을 주어서 행복. [개띠] 46년 자녀의 회사에서 좋은 소식을 듣는다. 58년 가족 간에 협업이 웃음을. 70년 유혹이 있는데 의리를 지켜야 망신수가 없다. 82년 마음이 반듯한 이성을 만난다. 94년 농부가 씨를 뿌려야 결실이 있는데 생각만으로 되겠는가. [돼지띠] 47년 고집불통은 식구들도 외면할 것. 59년 자손의 방문으로 금고가 빈다. 71년 의심스러우면 시작하지 말자. 83년 위기를 기회로 바꿀 계기가 오니 차분하게 진행하도록. 95년 이곳저곳이 소란하니 운전보다는 대중교통으로 움직여라.

2023-12-31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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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30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30일 토요일 [쥐띠] 36년 기다림이 길어서 마음이 불안. 48년 좋은 결과를 보기 위해 인내. 60년 내가 가진 업무의 특기가 대단한 것은 아니다. 72년 밑 빠진 독에 물을 채울 것인가. 84년 주식에 집착하여 괴로움을 만들지 말고 털어보라. [소띠] 37년 뜻대로 되는 자식은 별로 없다. 49년 계획은 세웠으나 일장춘몽. 61년 주변의 조언을 기분 나빠하지 않도록. 73년 문필가로 이름을 얻을 수 있으니 좀 더 노력을. 85년 사랑은 사람의 평생 염원이고 갈구하는바. [호랑이띠] 38년 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을 조심해야. 50년 노력하면 된다는 것도 운이 있어야 하는데 기도의 가피를 구해볼 것. 62년 능력으로 이바지하니 힘내자. 74년 오후 운전에 신중. 86년 생각하지 못한 일로 심신이 피곤. [토끼띠] 39년 상냥한 피싱에 넘어가지 말자. 51년 비행기를 타는 먼 길이 이어질 듯. 63년 내키지 않는 모임은 차라리 가지 마라. 75년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청약을 들어두도록. 87년 여럿이 산에 가서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도록. [용띠] 40년 벌을 키워야 맛있는 꿀을 얻을 수 있다. 52년 너무 작은 것에 집착하면 발전이 없다. 64년 떠난 인연의 미련은 빨리 떨쳐라. 76년 새 식구가 들어오니 활력이다. 88년 명언에도 진리는 평범한 데 있다고 했으니. [뱀띠] 41년 우울한 마음을 산책으로 달랜다. 53년 남부럽지 않게 살려면 신용을 지켜라. 65년 남이 하는 주식투자에 몰방하지 않도록. 77년 조급한 행동을 자제하고 신중하게 처신. 89년 의심으로 너무 신중하다가 기회를 놓친다. [말띠] 42년 흐르는 물처럼 편안한 하루를 보낸다. 54년 약속했지만, 뒤통수를 맞을 일이 있다. 66년 초대에 갔으나 마음이 불편. 78년 친구가 인연 될 사람을 소개해준다. 90년 배우자의 소비성을 탓하기 전에 나의 행동을 반성. [양띠] 43년 갑자기 상갓집에 갈 일이 생긴다. 55년 새로운 상사가 나에게 행운을 준다. 67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가까운 곳 여행을 떠나보자. 79년 먹구름 뒤에 태양이 지고 있다. 91년 차를 바꾸기보다는 대출을 갚도록. [원숭이띠] 44년 사돈과의 약속은 노력한 만큼 결과가 좋다. 56년 어린 시절 친구가 소식을 정해온다. 68년 겉보기에는 멀쩡하나 속이 많이 상하는 날. 80년 어려운 일에 동료의 도움으로 진전이 있다. 92년 달이 뜨고 있으니 힘낼 것. [닭띠] 45년 사랑과 힘이 넘치는 하루. 57년 재혼자 집안에서 있는 듯 없는 듯이 지내야 하는 날. 69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돈거래는 문서로. 81년 사랑과 일·중 하나만 선택하라는데. 93년 집 짓고 삼 년이라 하니 시작을 신중히. [개띠] 46년 운동을 오늘 쉬면 내일이 힘들어진다. 58년 조직에서는 입이 무거워야 할 것이다. 70년 취미생활보다는 업무에 전념. 82년 시골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는 것도 생각해보라. 94년 가난한 가족 탓만 하지 말고 내가 움직여라. [돼지띠] 47년 격한 언쟁으로 주변 사람 멀어진다. 59년 배우자 외 이성의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살을 자초한다. 71년 친구의 단점을 꼬집기보다 자신을 살펴보라. 83년 불평 말고 공부하라. 95년 하루가 지루하다 하지 말고 공부를 열심히.

2023-12-30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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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29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29일 금요일 [쥐띠] 36년 직원들에게 보너스로 선물을 주니 기쁜 날. 48년 미래를 위해 비상금을 마련. 60년 중요한 매파가 오게 되니 흥정에서 길하다. 72년 근검으로 앞날을 준비. 84년 어제 결정한 일을 번복할 것이니 실망하지 말도록. [소띠] 37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적다. 49년 남이 차린 밥상에 숟가락을 얻는다. 61년 심장이 뛰면 병원을 방문하라. 73년 실없는 칭찬은 상대의 반감을 산다. 85년 도와주는 상대에게 지나친 기대는 같지 말 것. [호랑이띠] 38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자. 50년 마음에 없는 사교를 해야 한다. 62년 고지가 보이니 좀 더 힘을 내라. 74년 직장에서 의견이 대립할 수 있으니 겸손해야. 86년 승진에 일취월장의 기회가 주어진다. [토끼띠] 39년 관재로 갈팡질팡하니 신중기도를 해보는 것도. 51년 감언이설로 현혹하는 무리가 있다. 63년 아침부터 시작이 좋으니 영업에 이득 발생. 75년 우선순위를 정해서 지출해야. 87년 믿어주는 이가 있어 마음이 편하다. [용띠] 40년 가장 큰 보물은 머릿속의 지식. 52년 주변 동료 덕에 큰 평가를 받는다. 64년 어제의 고생이 밑천이 될 터. 76년 구설에서 되로 주고 말로 받으니 말조심해야 할 것. 88년 다시 오늘 걸어야 하니 게으름을 떨치자. [뱀띠] 41년 손재수가 있으니 남의 일에 나서지 마라. 53년 경관이 수려하나 머무를 곳은 없다. 65년 변화에 흔들리지 말고 앞을 보고 전진. 77년 누구를 탓하지 말고 시작을. 89년 오늘의 성공은 평상시 겸손했기에 가능했다. [말띠] 42년 욕심을 부리면 탈이 난다. 54년 좋은 기운이 들어오니 무슨 일이든 시작. 66년 자식을 얻는 기쁨이 있다. 78년 친구 간에 다툼은 피하고 설득으로 해결하도록. 90년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니 문제해결에 이상이 없다. [양띠] 43년 행사장의 초청으로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다. 55년 아침부터 먹구름이 끼었으니 매매는 주의. 67년 작은 먼지가 시야를 가린다. 79년 행동으로 움직이고 실행. 91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니 서운해하지 않도록. [원숭이띠] 44년 집수리 발전이 느려져 답답한 하루. 56년 순풍에 돛을 단 듯 일이 순조롭다. 68년 오늘은 현상 유지만으로도 감사해야. 80년 신규 창업 투자는 정보수집이 우선 순서이다. 92년 장사하는데 친구가 합류하니 안개가 걷힌다. [닭띠] 45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을 얻어먹는 법. 57년 이도 저도 심드렁하니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69년 서쪽에서 귀인이 올 터. 81년 변화를 갖고 움직이다 보면 기회도 온다. 93년 어제의 야심작이 이제 다시 시작이다. [개띠] 46년 멍석이 깔려도 망설이다 기회를 놓친다. 58년 집안 식구만 챙기면 인색한 외톨이가 될 수. 70년 기술이 없으면 두 발로 뛰는 일을 찾아보자. 82년 생각지도 못한 사람에게 도움을 받는다. 94년 보이스피싱 감언이설에 유의. [돼지띠] 47년 뒤늦은 투자이니 섣불리 하지 말고 많은 준비를 하고 나서. 59년 새로운 마음가짐이 중요. 71년 사람 만나는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 83년 문제가 어려워도 잘 풀어나간다. 95년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따르듯이 시작을 해야만.

2023-12-29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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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새로운 시작, 동지

올해 동지는 음력 11월 10일로 애동지에 해당했다. 동지가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하순에 들면 노동지라 하는데 애동지가 들면 어린아이들에게 문제가 많이 생긴다는 속설이 있다. 옛날에는 조기 사망률이 높았고 특히 동짓달쯤이면 일교차가 심한 것을 넘어 독감이나 몸살을 앓기 시작하는 때로서 변변한 약이나 병원이 없거나 귀하던 시대였다. 이즈음에 병고가 생기는 일이 허다하다 보니 생긴 속설이 아닌가 싶다. 그래도 민속적인 전통은 무시하기 쉽지 않으니 애동지 때에는 팥죽 대신 팥 시루떡을 해서 신도들께 나누어드렸다. 24절기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드디어 해가 길어지는 분수령에 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동지를 기점으로 새해가 시작된다고 옛 선조들은 그리 생각했다. 그래서 '아세'(亞歲), 즉 작은 설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새해가 시작되다 보니 한 해의 묵은 일들 감정들은 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 새 기운으로 시작하고자 하는 것이니 묵은 빚을 없애기 위해 남에게 꾸거나 빚진 돈은 모두 갚았다고 한다. 아무리 생활이 궁핍하고 사정이 어렵다 해도 그간의 빚을 갚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동짓날을 맞으려 했던 그 마음이 느껴진다. 보통 팥죽을 쒀서 먹을 때는 팥죽 안에 새알을 나이보다 한 알을 더 넣어서 먹었다고 한다. 그러나 장년이나 노년으로 가다 보면 분량이 많아져 새알을 나잇수만큼 넣을 수도 없고 하니 이어오는 풍속으로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새알은 '염제 신농의 씨알'이라는 의미로 신농의 자손을 의미하기도 했다. 새알은 새의 알과 같이 새로 태어난다는 뜻에서 한 해의 진정한 시작은 바로 동지부터라는 의미에서도 팥죽에 새알심을 넣어 먹는 풍습이 생겼다고 보는 것이니 진정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는 새로운 각오로 새해를 맞아야 하리.

2023-12-29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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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옥스퍼드 초엘리트 外

◆옥스퍼드 초엘리트 사이먼 쿠퍼 지음/김양욱, 최형우 옮김/글항아리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하려면 오랫동안 세계를 제패한 영국을 알아야 한다. 영국을 이해하려면 먼저 옥스퍼드를 알아야 한다. 1940년부터 현재까지 영국의 총리 총 17명 중 13명, 약 76%가 옥스퍼드 출신이기 때문. 2010년 이후로 한정하면, 영국의 총리는 5번 연속 옥스퍼드에서 배출됐고 이들은 대부분 관료 양성을 위한 핵심 전공인 철학·정치·경제를 택했다. 옥스퍼드 엘리트들은 넓고 얕은 지식과 화려한 언변으로 두텁고 흔들리지 않는 자신들만의 권력을 구축해왔다. 책은 반세기 전부터 옥스퍼드를 중심으로 결성된 이너서클(내부 핵심 집단)이 어떻게 현재의 영국 정치를 만들어내고 펼쳐왔는지 분석하며, 옥스퍼드 출신들이 영국의 최상위층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사회에 얼마나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288쪽. 1만8000원. ◆혼란유발자들 맥스 피셔 지음/김정아 옮김/제이펍 AFP 통신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 인구의 61%인 약 49억명이 SNS를 이용한다. SNS가 우리 삶을 침범하게 두어도 괜찮을까. 페이스북 사용이 평균 이상인 지역은 난민 공격이 더 많이 발생했고, 트럼프는 트위터에서 지지자들을 결집하기 위해 소수자와 제도권에 대한 분노를 뿜어냈다. 미국에서는 SNS를 통해 거짓 정보가 퍼져 수백만명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했고, 나중엔 백신 접종도 거부했다. 저자는 SNS 연구자, SNS와 맞서 싸운 사람, 실리콘밸리 종사자 등 수많은 사람과 나눈 인터뷰를 통해 소셜미디어가 어떻게 인간 심리의 취약점을 이용해 사용자를 양극단으로 이끄는지 보여준다. '좋아요'의 지옥에서 빠져나올 방법을 알려주는 책. 520쪽. 2만4000원. ◆물욕의 세계 누누 칼러 지음/마정현 옮김/현암사 소비는 우리 삶을 지배한다. 마트에 들어서면 온갖 상술과 마케팅 기술로 포장된 세일 코너가 고객을 반기고, 휴대폰을 집어들면 SNS 인플루언서들이 앞다퉈 '인생템'(인생 최고 아이템)을 사라고 권한다. 사람은 물건을 사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소비하는가. 이유는 천차만별이다. 중요한 건 대부분의 인간이 필요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소비한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뭔가를 충동적으로 사고, 곧바로 그것이 얼마나 헛된 일인지를 깨닫는다. 애석하게도 이런 허무한 일이 소비 과정에서 반복된다. 사회학과 심리학, 진화생물학 등 인문과 과학의 경계를 가로지르며 사람들이 왜 물건을 소비하고, 잊고, 또 사들이는지 그 이유를 설명한다. 328쪽. 1만8800원.

2023-12-28 14:24: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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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김민식 지음/위즈덤하우스 한국인 열에 아홉은 초등학교부터 대학 때까지 16년간 영어 공부를 했는데도 외국인 앞에만 서면 얼어붙는다. 왜일까. 저자는 극도로 경쟁적인 대한민국의 교육 시스템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 한국인에게 영어는 '시험'을 의미한다. 시험 문제는 틀린 것 찾기로 이뤄져 있다. '다음 중 전치사 연결이 틀린 것, 정관사·부정관사 틀린 것, 문법 틀린 것···.' 10년 넘게 틀린 것을 잡아내는 영어공부를 하다 보니 외국어 바이어를 만나 영어로 대화를 나누거나, 영어로 된 보고서를 작성할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든다. '이거 아닌 거 같은데? 틀렸으면 어떡하지?' 영어로 말을 하거나 글을 쓰려고 하면 귓가에 '삐이이익!' 하는 버저 소리가 들려온다. '너 그거 틀렸어! 문법이 잘못됐잖아. 정말 이게 맞아? 확실해?' 저자는 사람들이 영어를 못한다고 착각하는데, 사실 우리는 영어를 안 한 거다고 말한다. 16년 동안 한 일은 시험공부를 하면서 틀린 거 찾아내는 연습을 한 것이지, 영어로 말하는 연습은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머릿속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연습을 안 해놓고는 외국인 만나서 입도 뻥끗 못 하는 자신을 보며 '나 10년 넘게 영어 공부했는데 간단한 말도 제대로 못 하네. 영어는 어려운 언어이고, 난 영어에 소질이 없구나' 하고 좌절한다고. 저자는 영어는 재능의 영역이 아니며, 누구나 영어를 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은 '영어책 한 권 외우기'다. '에이, 영어 책을 어떻게 다 외워?'라는 생각이 들 테지만, 실망하긴 이르다. 우리가 암기해야 할 것은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처럼 어렵고 난해한 영문소설이 아닌 '굿모닝! 하우 아 유? 하우 두 유 두?'부터 시작하는 기초 회화책이기 때문이다. 그런 쉬운 책을 외워서 언제 영어 고수가 되냐고 푸념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복리의 마법을 믿으라고 조언한다. 명사 10개, 동사 10개, 형용사 10개만 알면 10x10x10=1000 즉, 천 개의 문장을 말하는 게 가능해지며, '나, 너, 여기, 저기, 간다, 원한다, 본다, 산다, 좋다, 나쁘다.' 10개 단어만 알면 여행 가서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다 된다는 것. 저자는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지도로 가리키면서 '나 저기 간다', 풍광이 아름다우면 '나 여기 본다, 좋다'라고 하면 된다.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문법은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주어 동사 목적어, 순서대로 나열하면 그만"이라며 "외국어를 처음 배울 때도 스키 탈 때처럼, 실수하지 않기를 바라지 말고 실수하면서 배워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292쪽. 1만4000원.

2023-12-28 12:42:3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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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새해 운세가 트이겠네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새해가 되면 덕담 인사를 건넨다. 덕담은 듣는 상대방에게 적합한 말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매스컴에서 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해보니 덕담도 반갑지 않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유는 나이 든 윗사람들이 말하는 방식이 문제였다고 한다. 윗사람들이 덕담으로 건네는 말은 대부분 비슷했다. 새해에는 꼭 결혼해라, 빨리 취업하라, 돈은 잘 버느냐, 아이는 언제 낳느냐는 말이었다. 윗사람들이 결혼이나 취업을 재촉하거나 돈을 꼭 많이 벌어야 한다는 압박을 하려고 그런 말을 하는 건 아니다.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고 축원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른 말이다. 그런데 정작 그 말을 듣는 젊은 사람들은 듣기 싫고 불편하다며 불쾌해한다. 좋은 의미로 건넨 덕담이 상대방을 괴롭힌 이상한 결과가 되고 말았다. 이런 상황은 서로 생각이 달라서 생긴 일이다. 윗사람들은 관심이라고 생각했고 젊은 사람들은 간섭이나 잔소리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렇다면 환영받는 덕담은 어떤 것일까. 듣는 사람에게 격려나 위로가 되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 말이라고 한다. 지나친 관심을 표현하는 것보다 가볍고 재미있는 말을 건네는 게 더 낫다는 것이다. 새해 운세가 훤히 트이겠네 하는 덕담을 필자는 건넨다. 새해에 운세가 트인다는 건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는 의미로 운세가 좋아질 것이라는 말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말이 중요한 건 그 속에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말 한마디에 누군가는 절망하고 누군가는 희망을 품는다. 새해 운세가 좋을 것이라는 덕담 한마디가 주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살아갈 힘을 준다. 다시 새해가 온다. 주변 사람들에게 새해 운세가 훤하게 트이도록 행복한 덕담을 건네보자.

2023-12-28 04:00: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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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쥐띠] 36년 지는 잎을 보면서 돌이켜보라. 48년 노후 사랑으로 재물을 탕진해서야. 60년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이 떠날 순 없다. 72년 미팅에 앞서 들뜨지 마라. 84년 사람이 여럿 모이면 이간질하는 부류가 있다. [소띠] 37년 자식이 새로운 일을 계획하나 아쉽게도 사상누각. 49년 운전할 때 분산하지 않게. 61년 이별 수가 있으니 성실성이 요구. 73년 내 돈이 아까우면 남의 돈도 아까운 것을 왜 모르시나. 85년 침묵은 금이라고 하지만. [호랑이띠] 38년 소중한 것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주변에 있다. 50년 함께하는 상대를 의심하지도 너무 믿지도 마라. 62년 현실에 만족해도 후회는 없다. 74년 급여가 적어도 그것이 내 능력. 86년 감투가 많아져 지출도 늘어난다. [토끼띠] 39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51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지 찡그릴 순 없다. 63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따르니 감사. 75년 소금 장사나 가는데 비 오는 격. 87년 산 너머 또 산이라 그게 인생인 것을. [용띠] 40년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니 도둑 수가 따른다. 52년 비상금이 있어서 행복. 64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갈등인데 지나간 인연일 뿐. 76년 가뭄에 단비가 내리니 다시 시작하자. 88년 먼 길 여행은 이롭지 않을 것. [뱀띠] 41년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 53년 이사계획의 자금은 순조롭게 된다. 65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힘을 내자. 77년 함께하는 동업자에게 양보해야. 89년 문제가 해결되니 에너지를 모아 제2의 인생 도전을. [말띠] 42년 고부간의 갈등하지 말고 당분간 만나지 않도록. 54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했다. 66년 오랜 봉사가 사랑으로 돌아온다. 78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오니 훅 힘내자. 90년 집세를 올리기보다 현실을 생각해주어라. [양띠] 43년 인생은 양보해가면서 사는 것. 55년 오후에 장례식장에 가야 하니 검은 옷을 입을 수. 67년 명예를 올리려다 실속을 놓치게 되니 유념해야. 79년 실망하지 말고 다시 도전. 91년 취미생활로 인해 가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원숭이띠] 44년 산소 이장 문제로 가족 간에 불화를 주의. 56년 아직도 능력이 넘쳐도 속전속결보다는 재검토를. 68년 개성의 시대라지만 일할 자세는 공손히. 80년 금전 관계에서 투명하게. 92년 집 개발이 해결되니 하늘을 나는 기분. [닭띠] 45년 돈이 없으니 사람 사이의 간격이 멀어져간다. 57년 취직이 어려우니 발로 뛰는 일을 찾아보아라. 69년 어디를 가나 기회가 될 수 있는 조건은 성실성. 81년 소지품 관리를 잘하자. 93년 눈치가 보여도 결혼에 서두르지 않도록. [개띠] 46년 적당한 음주는 활력을. 58년 자금이 부족하니 늘 눈치를 볼 수밖에. 70년 귀인의 도움으로 묶었던 일이 해결된다. 82년 남보다 업무량이 많아도 팔자이다. 94년 복잡할 때는 외부에서 하는 과한 운동보다는 명상을 선택해보자. [돼지띠] 47년 꽃이 아름다워도 소나무의 푸름에 미치지 못한다는 진리. 59년 오늘은 붉은색으로 화사함을. 71년 오전10시 지나 매매가 성사된다. 83년 문제해결의 열쇠는 불평하지 마라. 95년 기본 자격도 되지 않으면 원願도 바라지말 것.

2023-12-28 04:00: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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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사망 소식에 영화·방송계 황망…"마지막 가는길 억울하지 않길"

배우 이선균(48) 사망 소식에 영화·방송계가 황망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며 "이선균씨가 오늘 세상을 떠났다.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고 27일 밝혔다. "부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억울하지 않도록 억측이나 추측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 및 이를 토대로 한 악의적인 보도는 자제해주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며 "장례는 유가족과 동료들이 참석,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선균이 사망함에 따라 그의 유작의 향방과 그의 사망 소식으로 영화·방송계의 인터뷰와 제작발표회가 취소되면서 애도를 표하고 있다.이선균이 유작이 된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PROJECT SILENCE)'(감독 김태곤)와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 두 편이 현재 개봉을 앞두고 있었으나 이선균 사망 이후 개봉은 불투명해졌다.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제작비 약 180억이 투입되었고 내년 초 개봉할 예정이었다. 제작비 90억원이 투입된 '행복의 나라'도 촬영을 마친 상태며 상영날짜를 조율중이었다. 이선균의 사건이 터지고 경찰 수사 상황을 지켜보며 개봉 논의를 뒤로 미룬 상태라 이선균의 사망 소식은 영화 관계자들의 황망함 속에 개봉 날짜가 불투명해졌다. 영화·방송계도 애도를 표하며 인터뷰와 제작발표회를 뒤로 미뤘다.오는 29일 'SBS 연기대상'에 대상 유력 후보 중 한명인 이선균이 마약 스캔들로 지명이 철회됐고 '법쩐' 출연 일부 배우들이 참석하기로 되어있었다. 하지만 이선균의 비보 소식에 배우들의 참석 여부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개로 27일 예정됐던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배우 김성규의 인터뷰가 취소됐다. 김성규 측은 "인터뷰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이날 오후 진행할 예정이었던 tvN 새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온라인 제작발표회도 연기되면서 해당 드라마의 제작발표회는 내년 1월1일 녹화 중계로 변경됐다. 배우 이선균의 급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영화·방송계가 황망함을 감추지 못하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이선균은 27일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 차량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3-12-27 15:05:54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