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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운 트위터에 공식 사과…"표현 방법 잘못 죄송"

그룹 스피드의 우태운이 트위터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앞서 그는 그룹 레이디스코드 '아임파인땡큐' 차트 1위를 언급하는 듯한 발언을 해 비난받았다. 우태운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같은 동료로서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대한 표현 방법이 잘못됐던 점 죄송합니다"라며 "진심으로 빠른 쾌유를 기도하고 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썼다. 그는 전날 "동정은 동정에서 끝내야하는거지. 감정에 북받쳐 실현되는 말도 안되는 현상들. 그게 정말 그들을 위한것일까. 화가난다. 관심이란건 존재할때 가져야 더아름다운건데..왜 이제서야;; 제발좀..편히 보냈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트위터에 게재해 논란의 대상이 됐었다. '아임파인땡큐'는 레이디스코드가 1년전 발표한 곡이다. 지난 4일 이 노래는 국내 9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교통사고로 숨진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은비가 생전 "음원차트 1위가 소원"이라고 했던 말이 회자되면서다. 22세 꽃다운 소녀의 예기치 못한 죽음에 소식을 접한 이들은 안타까워했고 애도하는 의미에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은비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아임파인땡큐'를 함께 듣자"고 제의하면서 음원 순위가 급격히 상승한 것이다.

2014-09-05 14:51:53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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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헌신·열정 높이 평가…"휴가 제외하곤 4년 계약기간 줄곧 한국 체류"

"울리 슈틸리케 이름값보다 헌신·열정 높이 평가 받았다" 4년 계약기간에 휴가 제외하곤 줄곧 한국 체류 대한축구협회는 5일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을 한국 축구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할 때 헌신 의지를 가장 높이 평가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슈틸리케 감독이 한국 축구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고 덧붙였다. 슈틸리케 감독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때까지 4년 계약기간에 1년에 한 달 정도 주어지는 휴가를 제외하고는 한국에 머물기로 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슈틸리케 감독은 한국에 머물며 유소년, 청소년 선수들을 상대로 한 강습 등 한국 축구의 전반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확고한 열정을 내비쳤다"고 설명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 시절에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독일 대표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스위퍼로 맹활약한 스타다. 그는 월드컵 본선에서 대표팀을 지휘한 적이 없고 유럽 명문 구단의 사령탑을 지닌 적도 없어 지도자 경력이 화려하지는 않다. 하지만 슈틸리케 감독은 2000년부터 2006년까지 독일의 유소년, 청소년 대표팀 감독을 맡은 경력이 한국에 크게 부각됐다. 그는 현재 독일 대표팀과 클럽의 전성시대를 뒷받침하는 기대주 육성 체계의 실무 책임자를 지낸 데다가 세계 축구의 흐름에도 해박하다.

2014-09-05 14:23:26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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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결승골, 첼시 아스날 3-2 격파 …연봉 파격 최고대우

'지메시'로 불리는 지소연(23·첼시 레이디스)이 후반 막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소연은 5일 새벽(한국시각) 허드포드셔 보어햄우드 메도우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아스날 레이디스와의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결승골을 뽑아내며 3대2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이날 경기에서 지소연은 양 팀이 2대2로 맞선 후반 43분 수비수 세 명을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9호골이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승점 23으로 1위를 굳게 지켰다. 경기직 후 지소연은 “너무 기뻐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아직 3경기가 남았으니 기뻐하긴 아직 이르다. 오늘 하루만 기뻐하겠다”며 “남은 경기에서 절대 지면 안 된다. 우승하고 싶다.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남은 3경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지소연의 연봉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지소연이 첼시로부터 최고대우를 받으며 입단했다. 지소연의 연봉은 관례에 따라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대는 큰 만큼 첼시 구단은 지소연에게 집과 왕복 항공권, 어학연수 프로그램 등 구단 역사상 최고의 대우를 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09-05 14:01:45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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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여성 최초' 신임 KBS이사회 이사장…야당측 표결 거부

KBS이사회가 5일 신임 이사장에 이인호 씨를 선출했다. KBS이사장을 여성이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S이사회는 이날 이길영 전 이사장 사퇴로 공석이 된 신임 이사장 선출을 위한 긴급이사회를 소집했다. 이사회는 전체 11명의 이사 중 야당측 이사 4인이 참석을 거부한 가운데 여당측 이사 7명만 참석해 표결을 통해 만장일치로 이인호 씨를 새 이사장으로 뽑았다. KBS이사장은 호선을 통해 뽑으며 최고 연장자가 맡는 관례에 따라 사실상 이인호 신임 이사가 내정된 상태였다. 김주언·이규환·조준상·최영묵 등 야당측 이사 4인은 이사회에 앞서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긴급 이사회는 호선을 가장한 명백한 추대 놀음으로 우리 4인 이사는 이 놀음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인호 이사는 식민지 근대화론을 신봉하고 반공을 이유로 독재를 미화한다"며 "개인으로서는 얼마든지 역사관을 피력할 수 있지만 그의 극우적인 사상과 역사 인식이 공영방송 KBS가 지켜야 할 공정한 여론 형성의 책무에 부합할 수 있는지, KBS 최고의결기구인 이사회 수장에 어울릴 수 있는지에 대해 심각한 의문을 품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인호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서양사 박사 학위를 받은 원로 여성 역사학자다. 미국 럿거스대 조교수, 고려대 사학과 교수,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등을 지냈다.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핀란드와 러시아 주재 대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카이스트 석좌교수 등을 맡고 있다. 이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 기간인 2015년 8월 31일까지다.

2014-09-05 13:29:04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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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바비, '가드올리고 바운스'로 우승…"쇼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바비가 엠넷 '쇼미더머니3'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날 바비의 결승 무대 공연비는 총 773만5000원이었다. 4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 마지막 회에서 바비는 씨잼을 꺾고 올라온 아이언과 결승에서 맞붙었다. 이날 바비는 '가드올리고 바운스'라는 곡으로 결승 무대를 꾸몄다. '가드올리고 바운스'에 대해 바비는 "아이돌 중에 노래를 못 해서 랩을 하는 분들이 있다"며 "그런 분들 때문에 아이돌 래퍼에 대한 편견이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준결승에서 바비가 불렀던 '연결고리#힙합'의 가사 중에서도 '음치면 연습해'라는 부분이 있다. 이 역시 실력 없는 아이돌 래퍼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가드올리고 바운스'로 승리를 차지한 바비는 "여기까지 올라오도록 도와주신 도끼, 더콰이엇 형들에게 감사합니다. 엄마, 집 조금 있으면 사드릴 테니 짐을 미리 싸 놓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바비는 또 시청자들에게 "편견을 다 깨부수고 이렇게 성공했으니 이젠 인정해주셨으면 좋겠다. 쇼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라고 당찬 포부도 함께 밝혔다. 바비를 프로듀싱한 도끼와 더 콰이엇은 "바비가 우리 팀을 가장 먼저 선택해준 의리의 래퍼다. 그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4-09-05 12:01:2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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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독기' '바비 가드 올리고 바운스' '강허달림'…'쇼미더머니3' 여운 남았다

엠넷 '쇼미더머니3'가 아이언과 바비의 결승전을 끝으로 종영했다. 방영 내내 화제를 모았던 '쇼미더머니3'의 최종 우승자는 바비였다. 시청자들은 최종회 다음날인 5일 현재 바비의 '가드 올리고 바운스', 아이언 '독기'와 이 무대를 지원사격한 가수 강허달림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승자 바비뿐만 아니라 2위인 아이언의 '독기' 무대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다. 지난 4일 '쇼미더머니3' 최종회에선 머니(Money)를 주제로 양동근 팀의 아이언과 스윙스·산이 팀의 씨잼이 결승행 티켓을 두고 경쟁했다. 아이언은 리쌍의 '독기'를 편곡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Sxxx'을 부른 씨잼을 제압했다. 특히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가수 강허달림이 등장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노래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강허달림은 '신촌블루스'의 객원보컬로 2005년 싱글 앨범 '독백'을 내고 2008년 정규 1집 '기다림, 설레임', 2011년 정규 2집 '넌 나의 바다' 등을 발매했다. 현재 홍대에서 활동 중이다. 이어진 결승전에서 아이언과 바비가 만났다. 바비는 '가드 올리고 바운스'라는 곡으로 아이돌이라는 이름에 먹칠을 하는 동료, 선후배 아이돌의 실력을 꼬집는 돌직구 랩을 했다. 이에 아이언은 레게, 랩, 헤비메탈 등 여러 장르가 혼합된 'C Da Future'로 맞섰다. 1차, 2차 투표를 합산한 결과 바비가 압도적인 금액 차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쇼미더머니3' 열풍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경영 참가자들의 음원 공개가 남아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결승전에서 바비와 아이언이 부른 노래가 언제 발매되느냐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바비는 '쇼미더미니3' 속 음원 강자다. 지난달 14일 공개된 '가'는 공개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가 부른 우승곡 '가드 올리고 바운스' 음원 공개에 대한 기대가 높은 이유다.

2014-09-05 11:22:1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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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 베어벡 이후 7년만에 외국인 감독(종합)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신임 감독에 독일 출신의 울리 슈틸리케(60)가 선임됐다고 대한축구협회는 5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 뒤인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다. 축구 대표팀은 2013년 6월 선임된 홍명보 전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뒤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축구협회는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을 지낸 베르트 판마르베이크(네덜란드) 감독을 일찍이 '1순위 후보자'로 점찍고 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됐다. 이후 비공개 협상을 통해 차순위 후보자들과 접촉해왔으나 외신 등을 통해 몇몇의 외국 감독이 거론되기도 했다. 외국인 감독이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끈 것은 2007년 7월 핌 베어벡(네덜란드) 감독 이후 이번이 7년 만이다. 슈틸리케 신임 감독은 현역 시절 1972년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1977년부터 1985년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면서 외국인 선수상을 네 번이나 받았다. 1975년부터 10년간 독일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1988년 은퇴한 그는 스위스 국가대표 감독에 선임돼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이후 스위스와 독일 등에서 클럽팀 감독을 맡았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독일 국가 대표팀 수석 코치를 지냈고 2000년부터 2006년까지는 독일 유소년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을 지휘했으며 2008년부터 올해까지는 카타르 클럽팀 알 사일리아 SC와 알 아라비 SC에서 감독 업무를 수행했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이 끝난 뒤 김기희(전북)가 2013년 6월까지 카타르 알 사일리아 SC로 임대됐을 당시 팀의 감독이 바로 슈틸리케였다. 한편 슈틸리케 감독은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같은 날 고양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의 평가전을 관전할 계획이다. 10월 A매치 날짜인 10일과 14일 경기부터 본격적으로 대표팀 벤치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2014-09-05 09:49:24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