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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는 커쇼다… 6이닝 9K로 3승 수확

'역시 에이스는 에이스였다'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26)는 2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2개, 볼넷 3개만을 허용하고 탈삼진 9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커쇼는 팀의 에이스답게 지난 등판의 부진을 떨쳐내고, 이날 경기에서 마운드를 완벽하게 지배해 3승째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4.43에서 3.49로 떨어뜨렸다. 3회까지 볼넷 1개만을 내주고뿐 노히트 행진을 이어간 커쇼는 4회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며 첫 타자 카를로스 루이스에게 볼넷, 다음 타자 체이스 어틀리에게 2루타를 내줘 무사 2, 3루에 몰렸다. 그러나 말론 버드, 라이언 하워드, 다린 러프로 이어진 필라델피아의 강타선을 모두 연속 삼진 처리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5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커쇼는 6회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무사 1, 2루의 위기에 처했지만 후속 타자 어틀리를 우익수 뜬공, 버드를 1루수 파울플라이, 하워드를 삼진으로 잠재웠다. LG다저스는 커쇼의 호투와 1회 야시엘 푸이그의 좌전 1타점 적시타, 2회 칼 크로포드의 우월 솔로 홈런을 묶어 2-0으로 승리했다.

2014-05-24 12:52:50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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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2번타자 오재원···역대 16번째 사이클링히트

'만능 2번타자'오재원(29)이 한국 프로야구 역대 16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두산베어스 오재원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홈 경기에서 결승타 포함 5타수 5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 등을 한 경기에서 쳐낸 그는 생애 처음으로 사이클링 히트의 주인공이 됐다. 올 시즌 1호이자 역대 16번째 사이클링 히트다. 2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한 오재원은 1회말 첫 타석에서 한화 외국인 선발 앤드류 앨버스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쳐냈다. 3회에는 시즌 3호 우월 솔로포를 날렸다. 5회 2사 1루에서 좌익수 쪽 2루타를 쳐내며 사이클링 히트 완성에 3루타만 남겨놓은 기록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6회말 2사 만루에서 오재원은 한화 왼손 불펜 윤근영을 공략해 우익수 쪽 2루타를 쳤다. 오재원은 한화의 실책으로 홈까지 밟았지만 공식 기록은 2루타였다. 3루타가 나온 것은 마지막 타석. 8회말 선두타자 나선 오재원은 오른손 불펜 황재규를 상대로 좌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만들었다. 두산은 오재원의 5타수 5안타 5타점의 맹활약으로 11-5 역전승을 거뒀다.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넥센 히어로즈를 6-3으로 꺾고 류중일 감독 부임(2011년) 후 최다인 9연승을 달성했다. 롯데는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LG 트윈스는 SK 와이번스를 10-6으로 누르고 시즌 첫 3연승에 성공했다.

2014-05-23 23:38:09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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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서울대 망치사건…사이비 종교에 빠진 후 절도 시작

23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무려 15년 동안 서울대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절도를 벌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추적한다. 지난 16일 서울대에서 물건을 훔치다 발각되자 학생을 망치로 내려친 뒤 도주한 강도 용의자 이 씨(42)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씨는 서울대에서 15년 동안 노숙을 하며 수십 차례 절도 행위를 벌여온 것으로 경찰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인물이었다. 이 씨가 서울대에서 물건을 훔치다 발각돼 검거된 횟수만 무려 5번으로 그중 두 번은 1년 이상 징역을 살기까지 했다. 그는 주로 학교에 침입해 동전이나 식권, 학생들이 놓고 간 책등 자잘한 물건들을 훔치는 생계형 범죄를 저질러 왔다. 이 씨는 석 달 전에도 물건을 훔칠 목적으로 서울대 미대에 침입했지만 늦게까지 공부를 하고 나오던 학생에게 발각돼 당황한 나머지 망치로 학생의 머리를 내려치고 도망쳤다. 3개월간의 경찰수사로도 찾을 수 없었던 이 씨를 붙잡은 곳은 다름 아닌 서울대 교정의 벤치 앞이었다. 이 씨는 무려 15년 동안 캠퍼스를 떠돌며 절도행각을 일삼았지만 이 씨를 붙잡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자기 집 안방 들여다보듯 캠퍼스 내부를 훤히 알고 있는 이 씨는 보안 시스템을 꿰뚫고 있어 CCTV가 있는 장소를 피해 다니고 안경과 모자로 위장을 하며 한번 쓴 망치는 버리고 새 망치를 다시 훔쳐 범행 저지르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고 한다. 이 씨가 처음 서울대에 오게 된 배경엔 근처에서 자취를 하던 여자친구를 만나기 시작하면서 부터다. 이 씨는 유복한 집안에서 자라 학창시절 수재로 촉망받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 여자친구를 만난 후 사이비 종교에 빠져 가족들과 연락을 끊고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어렵게 만난 이 씨의 큰형은 동생의 절도 행각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 그는 이 씨가 고향에 돌아오면 금전적으로 어렵지 않게 생활할 수 있다며 동생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씨는 "서울대생들에게 이 정도 피해는 아무렇지 않다"고 진술하며 가진 자와 배운 자에 대한 막연한 적개심을 드러내는 등 반성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2014-05-23 21:23:27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