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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심장이 뛴다'…공부하는 '열정' 예능인, 시청자는 즐겁다

낯선 분야에 도전한 예능인들의 열정이 시청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다.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49회(25일)에서는 '예체능' 태권도단과 태극 태권도단의 첫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성인 대결은 물론 어린이 대결조차 한치의 양보 없이 치열했다. 첫 겨루기 대결은 4대 2로 '예체능'의 패배로 끝났으나 대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모두가 최선을 다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도 함께 호흡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예체능' 측 관계자는 "출연진 모두 연습하는 분위기를 당연하게 생각한다"며 "녹화를 하지 않는 날에도 한두 달 이상 태권도 개별연습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강호동은 어릴 때 태권도를 배웠다고 해도 습득속도가 정말 빠르다. 연습량이 엄청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SBS '심장이 뛴다'는 5명의 연예인(조동혁·박기웅·최우식·전혜빈·장동혁)이 현직 소방대원과 함께 근무하며 직접 응급 상황을 처리하는 공익적 차원의 방송이다. 최근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로 화제가 됐으며 예능과 교양의 적절한 조화라는 평가에 부합하는 착한 예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방송에서 출연진이 더위에 소방복을 입고 탈진하며 인명 구조 훈련견과 짝을 이뤄 직접 교육하는 등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떤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환자를 치료하는 모습에 시청자도 함께 몰입한다. 실제 지난해 11월 출연진은 명예소방관에 위촉되기도 했다.

2014-03-26 11:54:1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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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미스터 피터팬'·김구라 '대변인들', 파일넛 프로그램 승자는?

KBS가 다음 달 '미스터 피터팬'(4일)과 '역지사지 토크쇼-대변인들'(1일)을 통해 파일럿 프로그램 전쟁에 돌입한다. 19금 토크의 달인 신동엽은 '미스터 피터팬'(이하 '피터팬') 진행자로 가수 윤종신·김경호, 배우 한재석·정만식과 함께 출격 준비를 마쳤다. '피터팬'은 영원한 피터팬을 꿈꾸는 철부지 중년들의 토크쇼이며 출연자들은 중년 피터팬들에게 새로운 놀이문화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신동엽의 첫 리얼리티 예능 도전이라 시청자의 기대감이 높은 상태다. 또 현재 그는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는 전형적인 일중독 중년의 표본이라는 면에서 신동엽에 내재된 소년의 감성이 나온다면 방송에 미치는 영향력은 엄청날 것이란 전망이다. '역지사지 토크쇼-대변인들'에는 방송인 김구라와 가수 성시경, 조우종·유정현·오상진 등 전·현직 아나운서, 개그우먼 김지민과 개그맨 조세호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국민 대표 대변인 '까7(칠)'로서 소통이 필요한 시대에 아이돌 노출문제, 갑을관계 등의 입장을 대변해 줄 예정이다. 예능인이 출연하는 교양프로그램으로 두 장르를 어떻게 조화할지가 관건이다. 김구라는 기자간담회에서 "내 자체가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다가가려는 마음이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더 소통하려고 한다"며 "독설이 재미있는 수단으로 작용한다면 시청자도 유쾌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전했다.

2014-03-26 11:40:15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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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디바 이은미 '가슴이 뛴다'·이소라 '난별'·박정현 '싱크로 퓨전'·이선희 신곡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컴백 초읽기

이선희 신곡 '그 중에 그대를 만나'-이은미 '가슴이 뛴다' 이소라 '난 별' 폭발적인 가창력을 갖춘 원조 디바들이 돌아온다. 이선희·이은미·이소라·박정현이 일제히 앨범을 내고 격돌한다. 가요 무대에서 좀처럼 모습을 보기 힘들었고,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켰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데뷔 30년차인 가수 이선희가 가장 먼저 테이프를 끊었다. 25일 정규 15집 '세렌디피티'를 발매하고 데뷔 30주년을 기념한다. 2009년 14집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신보는 대부분 이선희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 요즘 인기 작곡가인 이단옆차기·박근태·에피톤프로젝트 등이 현대적인 감각을 덧붙여 대중성을 높였다. 타이틀 곡 '그 중에 그대를 만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깊은 울림이 전달되는 웰메이드 팝 발라드로 박근태가 곡을 쓰고 김이나가 작사를 맡았다. 이은미는 26일 새 미니앨범 '스페로 스페레'를 발표하고 2년만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980년대 후반 블루스밴드인 '신촌블루스'의 보컬로 음악 인생을 시작했던 이은미는 그동안 800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을 바탕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신발을 벗고 무대에 올라 '맨발의 디바'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2008년 발표한 '애인 있어요'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신보에는 '가슴이 뛴다' '괜찮아요' 등 5곡이 수록된다. 이소라는 3년 남짓한 공백기를 깨고 다음달 8일 정규 8집 '8'을 선보인다. 2011년 MBC '나는 가수다'로 주목받은 이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앨범 작업에 집중했다. 이소라는 앨범 제작 당시 사용했던 오선지 악보를 최근 인터넷에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창력과 풍부한 감정 표현을 갖추고 있는 박정현도 돌아온다. 이소라에 이어 2013년 '나는 가수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2012년 발표한 '패럴랙스'이후 2년 만에 신보 '싱크로퓨전'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정현은 26일 소속사 블루프린트 뮤직의 공식 SNS를 통해 강렬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 눈매를 강조한 이미지에 '20140418 커밍 순 싱크로퓨전 리나 박+팀89'란 문구를 게재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2014-03-26 11:32: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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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윤지 티저 매끈 등 노출 vs 박정현 티저 카리스마 스모키 눈빛

'NS윤지 매끈한 등 노출 vs 박정현 카리스마 눈빛' 두 미녀 가수가 컴백을 앞두고 티저로 가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음달 1일 신곡 '야시시'를 발표하는 NS윤지는 26일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1차 화이트버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NS윤지는 영상에서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공개해 2차 티저인 블랙버전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야시시'는 레트로한 탱고에 힙합리듬이 가미된 곡으로 NS윤지의 섹시한 매력과 보컬 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박정현은 다음달 18일 새 미니앨범 '싱크로퓨전'을 발표한다. 또 5월 9~18일 동명의 타이틀로 단독 공연을 펼쳐 여제의 귀환을 알린다. 박정현은 26일 소속사 블루프린트 뮤직의 공식 페이스북에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 눈매를 강조한 티저 이미지와 함께 앨범 발매일과 앨범 타이틀, 그리고 팀89와의 협업을 가리키는 '20140418 커밍 순 싱크로퓨전 리나 박+팀89'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박정현은 '함께 하고 싶은 음악가들과의 싱크로, 정규 앨범에서는 풀어낼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퓨전'이라는 모토 아래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팀89는 윤종신이 이끄는 프로듀싱팀으로 박정현 새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2014-03-26 10:58:02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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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더 윈터 솔져' 볼까, '노아' 볼까

26일 개봉한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더 윈터 솔져'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노아'의 흥행몰이에 제동을 걸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더 윈터 솔져'는 2011년 개봉한 '퍼스트 어벤져'의 속편이라는 점에서 개봉을 앞두고 높은 기대를 받아왔다. 마블 히어로들이 총출동한 영화 '어벤져스'에서 활약했던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캡틴 아메리카: 더 윈터 솔져'는 '어벤져스'의 뉴욕 전투 이후 쉴드의 일원으로 현대에 적응해 살아가던 캡틴 아메리카가 강력한 적인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담았다. 캡틴 아메리카는 새로워진 수트는 물론 그의 대표 아이템인 방패를 활용한 액션으로 슈퍼 히어로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그러나 21일 개봉한 '노아' 역시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압도적인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일부 기독교인이 영화가 성경의 내용과 다르다는 이유로 포털사이트 영화 평점 코너에서 0점을 주는 등 개봉 후 '평점 테러'를 받기도 했지만, 흥행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분위기다. '노아'는 성경 창세기에 기록된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1억3000만 달러(약 1393억8600만 원)라는 거대한 규모의 제작비를 들여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영화 '블랙스완'을 연출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러셀 크로우·제니퍼 코넬리·안소니 홉킨스·엠마 왓슨·로건 레먼 등이 출연했다.

2014-03-26 10:43:43 탁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