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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연기론 듣자" 이탈리아 언론 예정시간 넘기며 취재열기

최민식이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이탈리아 미디어들과 만나 90분간의 인상 깊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12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특별전에 초대받은 최민식은 24일 이탈리아 영화 전문 매거진 베스트 무비와 TV방송 매그놀리아 TV와 인터뷰 후 약 20개의 이탈리아 매체 기자들과 공식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영화담당 기자들은 최민식의 연기론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했고, 열띤 취재경쟁에 당초 예상됐던 시간을 훌쩍 넘어 90분간 진행됐다. 이탈리아 미디어 영화기자들은 최민식이 생각하는 현재 한국영화의 위상과 최민식이 생각하는 연기론에 대해 묻는가 하면 영화작업과 시스템에 대한 의견, 영화산업 전반에 대한 다각도의 질문을 했다. 최민식은 "나는 배우로서 가지는 가장 중요한 덕목은 감독이 그 영화로 인해 세상과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이해하고, 감독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그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의식을 잘 표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연기론을 밝혔다. 이어 "영화를 오락으로 즐기는 것에서 벗어나 영화가 우리 삶 전체에 큰 영향을 주고 깊이 관여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 주는 것은 관객들의 힘이다. 그런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과 대중이 직접 영화를 선택해서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의미 있는 영화제에 초청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민식은 25일 밤(현지시간) 피렌체 한국영화제 최민식 특별전 중 '올드 보이'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및 무대 인사를 할 예정이다.

2014-03-25 17:08:24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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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골잡이 손흥민-지동원 자존심 대결…레버쿠첸VS아우크스부르크

태극전사 골잡이 손흥민(22·레버쿠젠)과 지동원(23·아우크스부르크)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지동원의 아우크스부르크는 27일 오전 4시 홈구장인 SGL아레나에서 손흥민이 소속된 레버쿠젠과 2013~2014 분데스리가 2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손흥민과 지동원의 대결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정규 리그 첫 승부이자, 지난 시즌 26라운드 경기에서 지동원에게 판정패를 당했던 손흥민이 심기일전하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지동원과 같은 팀인 홍정호도 10라운드에서 손흥민의 2호 골을 저지한 바 있어, 손흥민에게는 이번 코리안 더비가 자존심 회복을 위한 기회다. 코리안 더비도 중요하지만 손흥민에게 이번 경기는 특별하다. 지난달 8일 열린 20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전 8호 골 이후 포문을 열지 못했고 소속팀 또한 1무 8패로 추락하고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 반전은 손흥민의 발끝에 달렸다. 현재 레버쿠젠이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상대 전적에서 5전 전승으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하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지동원은 꾸준한 출전으로 경기감각을 키우며 분데스리가에 잘 적응하고 있다. 이전 라운드에서 경미한 근육통으로 결장하긴 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는 유로파리그 티켓 확보에도 중요한 일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우크스부르크가 레버쿠젠을 잡게 되면 단숨에 6위로 치고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레버쿠젠은 이번 경기에서 패할 경우 올 시즌 처음으로 4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위기를 맞게 된다. 이번 라운드는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시점인 만큼 모든 전력이 총동원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리안 더비 중계를 맡은 채널 '더 엠' 송영주 해설위원은 "레버쿠젠은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두 팀의 경기 흐름으로 봐서는 섣불리 결과를 예상하기 어렵다"며 "이번 경기는 손흥민·지동원·홍정호 등 코리안 분데스리거들이 모두 출전해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커 더욱 흥미롭게 관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25 16:37: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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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크로스' 이시영, 출연 소감 전해…인천 아시안 게임 출전 '무산'

배우 이시영이 인천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지 않는 가운데 KBS2 새 수목극 '골든크로스'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시영은 25일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으로 긴장되고 설렌다. 서이레란 인물이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기다려 주신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 해주시고 사랑 부탁드린다"고 배우로서의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시영이 맡은 서이레 역은 법대를 수석 졸업하고 사법 연수원도 수석으로 수료한 인재로 명석한 두뇌 뿐만 아니라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원칙주의자로서 본분을 다하는 정의로운 검사다. 한편 이시영은 여배우 복서로서도 화제가 됐지만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선 그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대한복싱협회는 25일 지난해 11월 1차 선발전과 올해 2월에 열리는 2차 선발전을 통과한 53명이 인천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을 놓고 최종 선발전을 치른다고 전했다. 여자의 경우 3명이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지만 이시영은 1차·2차 선발전 모두 불참해 인천아시안게임 출전 자격을 얻지 못했다. 이시영은 다음 달 9일 '감격시대'후속작으로 방영될 '골든크로스'에 캐스팅된 상태며 11월 세계선수권 출전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4-03-25 16:31:27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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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스케치' 키스신·베드신 뒷이야기 공개……박재정·미르의 답은?

배우 고은아가 영화 '스케치'에서 첫 노출 연기에 도전한 가운데 박재정과의 키스신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25일 SBS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그는 "그동안 오빠한테 한번도 말한 적 없는 건데 키스할 때 츄츄찹찹(?) 소리가 난다. 이게 캐릭터인지 구강 구조탓인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몹시 당황한 박재정은 "그 전에 사탕을 먹어서 그런 소리가 난 것 같다. 원래 먹을 때 소리가 나기는 한다"라고 해명아닌 해명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고은아는 "찍을 때 정말 민망했는데 다행히 영화에는 소리가 줄여져 나왔다"며 일화를 수습했다. 앞서 고은아는 첫 베드신 촬영을 위해 8kg을 감량하는 열정을 보여 화제에 올랐다. 그는 "첫 노출 장면이다 보니 건강도 건강이지만 몸매 관리에 주력했다"며 "촬영 전부터 촬영 끝까지 거의 제대로 먹지 못했다. 컷 사인만 나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날 정도였다"고 밝혔다. 또 동생인 그룹 엠블렉의 미르의 반응을 물어 본 DJ의 질문에 "동생 미르가 이왕 벗는 거 화끈하게 벗으라고 했다. 캐릭터를 섹시하게 표현하라고 조언해 줬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고은아·박재정 주연의 영화 '스케치'는 27일 개봉 예정이며 현실과의 타협을 거부한 대가로 삶의 의미를 빼앗겨 버린 고독한 여자 수연(고은아)과 상대의 마음을 읽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남자 창민(박재정)의 지독한 사랑 이야기를 과감하게 그린 로맨스물이다.

2014-03-25 15:47:58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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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특별열차 운행…평일에 1만여 명 신청 몰려

동방신기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동방신기는 24일 '동방신기 10주년 기념 기차여행' 이벤트를 열고 특별 초대된 180명의 팬들과 함께 전남 곡성으로 기차여행을 떠났다. 이번 이벤트에는 평일임에도 1만여 명이 응모할 만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중국·태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의 팬들이 참여해 동방신기의 인기를 확인시켰다. 이번 여행을 위해 일명 '동방신기 열차'를 편성해 하루 동안 서울역과 곡성역을 오가는 특별 노선으로 운행됨은 물론 열차 내부 역시 기념로고가 프린트된 헤드레스트와 동방신기 사진 등으로 꾸며져 시선을 끌었다. 이동시간 동안 동방신기가 직접 안내방송을 하고 객실을 돌며 출석체크, 트럼프 카드 이벤트를 펼치는 등 다채로운 순서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방신기는 곡성역에 도착한 후 섬진강 기차마을에 위치한 장미공원을 방문해 레일바이크 체험 및 사인회, 기념사진 촬영 등을 통해 팬들과 보다 가깝게 교감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정규 7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동방신기는 다음달 22일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전국 라이브 투어를 진행한다.

2014-03-25 15:37:34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