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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 '청춘학당' 송승헌 '인간중독' 수위높은 예고편…멜로영화 '19금' 마케팅 전쟁

배슬기 주연의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이하 '청춘학당'), 송승헌 주연의 '인간중독' 등 최근 극장가에 쏟아지는 멜로영화들이 '19금' 홍보·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배슬기와 이민호가 주연을 맡은 '청춘학당'은 20일 파격적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27일 개봉할 '청춘학당'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여자에게 보쌈을 당한 꽃 도령 3인 방이 범인을 잡기 위해 좌충우돌 수사에 나선다는 내용의 코믹 사극 로맨스다. 배슬기가 목원을 흠모하는 청춘 학당의 섹시 미녀 향아를 연기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물레방앗간에서 엉덩이에 커다란 점을 가진 여자에게 겁간을 당한 목원(이민호)과 류(안용준) 그리고 그들의 친구 학문(백봉기)이 용의자로 보이는 여자를 찾아 나서기 위해 기생집에 갔다가 정사를 벌이는 남녀를 훔쳐보는 모습을 담았다. 바보신랑의 부인 정씨로 출연한 성은이 가슴을 노출하는 자극적인 장면도 추가했다. 5월 개봉할 '인간중독'도 같은날 야릇한 분위기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을 배경으로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앞서 송승헌과 임지연이 진한 키스를 나누는 포스터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올 상반기 '청춘학당' '인간중독' 외에도 '가시' 등 진한 멜로 영화들이 잇따라 개봉하는 가운데 이같은 수위 높은 홍보전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는 한편 수위가 지나쳐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2014-03-20 17:59:13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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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창, 유소영 열애설…과거 박규리 논란 눈길

'박규리-심수창-유소영' 롯데 투수 심수창이 걸그룹 멤버 박규리에 이어 유소영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심수창은 과거 2011년 카라의 멤버 박규리와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박규리는 넥센의 응원가를 만들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고, 평소 심수창의 팬임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박규리는 심수창 선수에게 고백과 함께 즉석에서 카라의 엉덩이춤을 선보였고, 심수창 선수 또한 함께 춤을 추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친목도모를 위해 펼쳐진 경기에서도 두명은 커플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 출연자들과 넥센 선수들은 심수창과 박규리의 계속되는 애정 행각에 웃음 섞인 질타를 보내기도 했다. 이번에는 전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날 한 매체는 유소영이 심수창과 수개월 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소영은 심수창의 최근 일본 가고시마 전지 훈련에도 동행해 현지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일 심수창의 소속팀인 롯데 자이언츠 관계자는 "심수창 선수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해 보겠다"며 "현재 아무것도 모른다"고 잘라 말했다. 유소영의 소속사도 "롯데 투수 심수창과 사귄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이라며 "현재 SBS '나만의 당신' 촬영장에 있어 바로 확인을 하지 못했다. 통화를 한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따라 심수창과 유소영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4-03-20 17:51: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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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임창정 '흔한노래'·포미닛 '오늘뭐해' 최초 공개

케이블 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이하 '엠넷')에서 최강 아이돌 포미닛과 최고 가창력 임창정이 '흔한 노래'의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20일 '엠카'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포미닛 월드'를 발표하며 음원 차트를 강타한 포미닛과 5년 만의 열두 번째 정규 앨범 '흔한 노래 ... 흔한 멜로디'로 돌아온 임창정이 20일 오후 6시 '엠카'에서 최초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흔한 노래'는 프로듀싱팀 수퍼터치가 작곡하고 임창정이 가사를 쓴 곡으로 지난주 티저 영상의 아슬아슬한 키스신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임창정은 이번 무대에서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관록으로 팬들을 위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다. 포미닛은 용감한 형제와 다시 손을 잡고 만든 타이틀곡 '오늘 뭐해'로 소녀시대 2NE1 등 치열한 걸그룹 대전 속에 도전장을 내민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가 특징이며 화려한 패션과 퍼포먼스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월드스타 성룡이 직접 기획, 발굴,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 아이돌 그룹 JJCC(더블JC)가 데뷔 무대를 갖는다. 여기에 오는 21일 첫 방송 예정인 엠넷 '트로트엑스'의 설운도와 뮤지의 특별 합동 무대를 비롯해 2NE1·씨엔블루·홍대광·투하트·오렌지캬라멜·샘(SAM)·박수진·백퍼센트·트로이·방탄소년단·소년공화국·베스티·빌리언·루나플라이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2014-03-20 17:10: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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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 임지연·'가시' 조보아 등…충무로 신인여배우 주목 이유는?

충무로에 샛별들이 떠오르고 있다. '인간중독'(5월 개봉)의 임지연, '가시'(다음달 10일 개봉)의 조보아, '마담 뺑덕'(하반기 개봉)의 이솜 등 대중에게 낯선 얼굴의 여배우들이 각각 미남 톱배우들인 송승헌·장혁·정우성의 상대역으로 나서 파격적인 멜로를 펼친다고 알려지면서 영화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임지연은 '인간중독'에서 1960년대 말 군 대위인 남편의 상사인 김진평(송승헌)과 불륜에 빠지는 종가흔 역을 맡아 치명적인 매력을 스크린에 펼쳐낸다. 여배우를 발견해내는 귀재로 정평이 나 있는 김대우 감독에게 발탁된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으로 연극 '택시 드리벌' '해무' 등을 통해 연기력을 가다듬었다. 1990년생으로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이목구비와 분위기를 갖춰 중국 톱 여배우 탕웨이를 연상하게 한다. 조보아는 '가시'에서 기혼인 체육교사 준기(장혁)를 향해 광기에 가까운 사랑과 집착을 보이는 소녀 영은 역을 연기한다. 1991년생으로 채시라·이미연 등 톱여배우들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가나초콜릿 CF 모델로 활약하며 주목받았으며, 신민아·이연희 등을 발굴한 김태균 감독의 오디션에서 250: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을 따냈다. 큰 눈과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연상시킨다는 말을 듣고 있다. 이솜은 '마담 뺑덕'에서 성추행 논란으로 지방으로 좌천된 교수 심학규(정우성)를 향해 모든 것을 건 사랑을 하지만 버림받은 후 그를 파멸로 몰아가는 여자 덕이로 분했다. 인기 모델 출신으로 2010년 영화 '맛있는 인생'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고, 이후 영화 '더 엑스' '푸른소금', 드라마 '유령' 등에 출연했다. 1990년생인 그는 173cm의 큰 키와 '베이비페이스'가 매력 포인트다. 지난 몇년간 신인 여배우 기근을 겪었던 충무로는 새로운 스타 탄생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앞서 2012년 영화 '은교'에 은교 역으로 캐스팅된 신인 김고은이 박해일과 파격적인 멜로를 펼친 후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스타덤에 오른 이후 걸출한 신인들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감독들이 새로운 이미지의 여배우들을 발굴하려는 노력을 쏟고 있다. 기존 톱 여배우들도 많지만 신인이라도 조금 더 시나리오에 적합한 배우가 있다면 최대한 활용하려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2014-03-20 16:03:06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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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시범경기 첫 피홈런…결국 마이너리그행 트리플A

미국 프로야구로 직행한 윤석민(28·볼티모어 오리올스)이 결국 마이너리그에서 정규 리그 개막을 맞게 됐다. 볼티모어 구단은 20일 "우완 투수 윤석민을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로 보낸다"고 발표했다. 윤석민은 이날 2번째이자 마지막이 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등판에서 첫 홈런도 허용했다. 윤석민은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 5회 구원 등판, 2이닝 동안 1실점했다. 안타를 하나 밖에 맞지 않았지만, 그 안타가 솔로홈런이었다. 윤석민은 2경기 3이닝 1실점(평균자책점 3.00), 1승 무패로 시범경기를 마감했다. 피안타는 2개였고 탈삼진은 1개, 볼넷은 내주지 않았다. 그러나 볼티모어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 뒤 윤석민과 포수 조니 모넬(28)의 트리플A 행을 공식 발표했다. 윤석민은 볼티모어와 3년 계약을 체결했지만, 계약조건상 첫해인 올해에는 마이너리그행을 거부할 수 없게 돼 있다. 취업비자 발급 지체로 시범경기 데뷔가 늦어진 탓에 정규 리그 개막 전에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기는 힘들었던 게 사실이다. 시속 150㎞를 넘겨야 할 직구 구속도 아직까지는 최고 145㎞에 불과한 상태다. 윤석민은 볼티모어선과의 인터뷰에서 "이것이 내 현주소"라며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비자 문제 등으로 등판 기회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벅 쇼월터 감독은 "적절한 시점에 윤석민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2014-03-20 15:47:4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