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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가치의 모든 것 外

◆가치의 모든 것 마리아나 마추카토 지음/안진환 옮김/민음사 부는 무엇이며 가치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흔히 가치의 '창조'라고 일컬어지는 것의 상당 부분이 사실은 가치의 '착취'가 가면을 쓴 것이라면 어떻게 될까. 저자는 현대의 금융위기는 가치가 아닌 가격에 집중해 발생한 결과라고 진단한다. '주주 가치 극대화'라는 목표는 단기적인 성과만을 중시하는 것으로 변질돼 장기적으로는 기업과 이해 당사자들에게 무익하고 비생산적인 선택이 된다고 책은 지적한다. 부가 어디서 창출되는가를 고찰하고 공생의 자본주의를 모색한다. 524쪽. 2만3000원. ◆우리는 다시 연결되어야 한다 비벡 H. 머시 지음/이주영 옮김/한국경제신문사 삶을 무너뜨리는 질병인 외로움은 이제 공중 보건의 문제가 됐다. 미국의 19대 공중위생보건국장인 저자는 알코올 및 약물 중독, 폭력, 우울증, 불안감 등 오늘날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여러 문제의 근본 원인이 '외로움'이라고 진단한다. 저자는 "수년간 환자를 돌보며 목격했던 가장 흔한 질병은 심장병이나 당뇨가 아닌 외로움이었다"고 말한다. 책은 최근 감기나 흡연만큼이나 만성적인 문제가 된 외로움이 어떻게 우리의 건강과 삶을 아프게 하는지,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를 여러 연구 사례를 통해 풀어나간다. 392쪽. 2만원. ◆지금, 또 혐오하셨네요 박민영 지음/북트리거 청소년은 공짜 밥을 먹는 '급식충'이고 20대는 사회에 무관심한 '정치 무식자'다. 주부는 자기 아이만 아는 '맘충'이고 중년 남성은 약자에게 횡포를 부리는 '개저씨'다. 우리는 혐오 과잉의 시대를 살고 있다. 혐오의 범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작은 잘못은 일파만파로 퍼져 감당하기 어려운 비난으로 돌아온다. 우리는 '나'의 잣대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혐오의 대상으로 치부하고 날 선 언어로 공격한다. 책은 우리 사회에 혐오 바이러스가 만연한 이유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368쪽. 1만6500원.

2020-08-02 14:57:3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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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노화의 종말

데이비드 A. 싱클레어, 매슈 D. 러플랜트 지음/이한음 옮김/부키 과거보다 크게 발전한 의료 기술, 높아진 생활 수준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우리 대다수는 너무 오래 사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왜일까? 생의 마지막 모습이 아름답지 않음을 알기 때문이다. "산소 호흡기와 온갖 약물, 엉덩뼈 골절과 기저귀,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 연이은 수술, 천문학적인 의료비." 사람들은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어 간다. 때로는 10년 넘게 이런저런 질병에 시달리다가 삶을 마감한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이런 죽음이 '불가피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며 '인생은 원래 그런 거'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노화는 질병이고,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만병의 어머니인 노화를 물리치면 심장병, 치매, 암 등 우리가 오늘날 병이라 부르는 모든 증상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책에는 일상 생활습관 개선과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통한 장수 비결이 담겼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생활습관으로는 편안한 온도에서 벗어나기, 소식하기, 육식 줄이기, 운동하기 등이 있다. 저자는 이중 저아미노산 식단과 간헐적 단식,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저온 노출을 특별히 지목하며 왜 이 방법들이 건강과 장수에 효과적인지 과학적 근거와 사례를 바탕으로 밝혀낸다. 책은 노화를 막는 혁명적인 과학기술도 소개한다. 좀비 같은 노화세포만 찾아 죽이는 노화세포제거제, DNA 서열 분석과 생체표지추적으로 대표되는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3D 프린팅을 활용한 신체 기관 생산 등이 그 예다. 수명과 인간을 재정의하는 새로운 진화의 출발점에서 노화 역전의 비밀을 파헤친다. 624쪽. 2만20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8-02 14:14:2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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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7월 31일 금요일

[쥐띠] 36년 자식이 내 마음을 알아준다. 48년 말을 줄여야 어른 대접을 받는다. 60년 경관이 수려하나 내가 쉴 곳은 아니다. 72년 작은 금액으로 투자할 곳이 생긴다. 84년 의지하던 상사의 부음이 들려 가슴 아프다. [소띠] 37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것이 건강에 좋다. 49년 자식자랑에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 61년 때가 왔으니 힘껏 정진. 73년 꿈이 큰 만큼 실망도 크다. 85년 예의 바른 행동이 명예를 높여주니 결과에 감사하도록. [호랑이띠] 38년 인생이 고달프고 휴식이 없다. 50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불편. 62년 과한 운동을 피하고 심신의 안정을 취하자. 74년 구설수를 조심해야하니 대화에 주의. 86년 개미구멍 하나로도 큰 둑은 무너진다. [토끼띠] 39년 가는 사람은 붙들지 마라. 51년 빌려준 돈이나 선물이 들어온다. 63년 직장에서 손해가 있을 수 있으니 나서지 말자. 75년 능력보다 많은 일을 해 내는 날. 87년 오후부터 상승 운이니 결정은 오후로 미뤄라. [용띠] 40년 돈이 없어도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52년 간혹 때로는 져 주는 것이 이롭다. 64년 배우자에게 좋은 일이 있다. 76년 먼 곳에서 손님이 즐거운 소식을 들고 온다. 88년 조급함이 일을 더 더디게 한다. [뱀띠] 41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 53년 조언도 사람을 봐 가며 하도록. 65년 언쟁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 77년 가족 간의 돈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다. 89년 지나친 운동으로 몸이 마음을 따라 가지 못한다. [말띠] 42년 마음을 정했다면 만남에 망설이지 마라. 54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 66년 알아도 모른 척 자식의 실수는 덮어 줄 것. 78년 고지가 보이기 시작하니 적극적으로. 90년 무지개를 잡으려하니 시간이 아깝다. [양띠] 43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절로 들어온다. 55년 횡재수가 있거나 자손에게 좋은 일이 있다. 67년 서명을 함부로 하지 마라. 79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시작. 91년 망설이는 사이에 기회는 날아간다. [원숭이띠] 44년 만인이 부러워하나 내게는 쓸모없다. 56년 욕심이 과해서 탈이 난다. 68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찾자. 80년 남에게 베푼 선행이 내게로 돌아온다. 92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아닌지. [닭띠] 45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반드시 메모. 57년 모든 일을 서두르지 말고 차분히. 69년 무더위가 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81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도 좋은 방법. 93년 흐르는 대로 버려두면 절로 굴러간다. [개띠] 46년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내 눈에 피눈물 난다. 58년 지나친 운동이 몸을 더 해친다. 70년 작은 먼지에 눈물 날 일이 있다. 82년 내가 건강해야 가족도 챙긴다. 94년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하루를 보내자. [돼지띠] 47년 어제의 어려움이 오늘의 결과를 좋게 한다. 59년 배우자의 건강을 체크. 71년 세월이 가도 변함없는 우정을 있다. 83년 장거리 여행을 나설 일이 생긴다. 95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고 돌다리도 두드리자.

2020-07-31 06:18: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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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글쓰기와 미래

글쓰기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데 젊은 세대부터 중년을 넘어 노년 세대까지 글쓰기 교실을 찾는다는 얘기를 들었다. 특히 나이 든 사람 중에 글쓰기를 새롭게 배워보려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나이가 들면서 사람은 자기 인생을 돌아보고 되짚어 보려는 생각이 강해지면서 지금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떻게 살아왔는지 기록하는 것이다. 인간은 자기가 살았다는 흔적을 남기고 싶은 바람이 있다. 아마 생명이 유한한 존재이기에 그런 욕망이 생기며 자기를 표현하고 살아온 흔적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는 속담처럼 무엇이든 후세에 기억될 일을 하고 싶은 게 인간이다. 그 기억되는 방법으로 택한 것 중의 하나가 글쓰기이다. 최근에 나이 든 분들이 모여서 책을 내는 걸 종종 볼 수 있다. 아이들 키우면서 먹고 사느라 정신없이 살아온 시간을 찬찬히 돌아보면서 길고 짧은 글로 흔적을 남긴다. 할머니들이 쓴 시를 모아놓은 책을 본 적이 있다. 힘들었던 인생살이를 그대로 녹여낸 시를 보고 잠시 눈시울이 붉어졌다. 정직하고 생생한 글을 읽는 것만으로 마음이 짠했다. 과거를 돌아본다는 것은 남은 미래를 위해 디딤돌을 만드는 방법이다. 중년을 넘어서면서 사주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도 그런 이유이다. 지금까지 체득하고 배운 것들을 되새겨보고 다가올 시간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하는 마음에서이다. 그래서 지금껏 살아온 시간보다 더 기쁘고 보람된 시간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글쓰기를 하거나 명의 이치를 보면서 현재를 들여다보고 앞으로 갈 길을 내다보는 건 중요한 일이다. 잠시 멈추고 돌아볼 때 다가올 미래가 행복해지는 길을 찾을 수 있다.

2020-07-31 06:00:5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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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7월 30일 목요일

[쥐띠] 36년 뜻대로 되는 자식은 별로 없다. 48년 계획은 세웠으나 일장춘몽. 60년 남의 충고를 귀하게 받아 드려라. 72년 생각하지 못한 일로 심신이 매우 피곤. 84년 입안의 혀처럼 구는 새롭게 만난 사람을 조심. [소띠] 37년 상냥한 말에 넘어가지 마라. 49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나는 기분으로 허공에 있는 듯. 61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피하라. 73년 자녀를 위해 교육자금 대책을 세우자. 85년 경관은 수려하나 머무를 곳은 아니다. [호랑이띠] 38년 벌을 키워야 많은 꿀을 얻을 수 있다. 50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마라. 62년 새로운 식구가 들어오니 마음이 흡족. 74년 게으름을 피우다가 좋은 기회를 놓친다. 86년 우울한 마음을 한잔 술이 달래준다. [토끼띠] 39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자. 51년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만나는 날. 63년 조급한 행동을 자제하고 신중하게 처신. 75년 배우자를 탓하기 전에 나의 행동을 반성해보는 것이. 87년 흐르는 물처럼 편안한 하루. [용띠] 40년 약속 때문에 뒤통수 맞을 일이 있다. 52년 초대받아 갔으나 마음이 불편. 64년 배우자의 건강을 살필 때다. 76년 상가에 갈 일이 생겨서 지출이 늘어난다. 88년 새로운 만남이 인연이 되어 나에게 행운을 준다. [뱀띠] 41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여행을 떠나 보자. 53년 먹구름 뒤에 태양이 지키고 있다. 65년 노력한 만큼 결과가 좋다. 77년 어린 시절 친구가 소식을 전해온다. 89년 겉보기는 멀쩡하나 속이 많이 상하는 날이다. [말띠] 42년 어려운 일은 자녀의 도움으로 해결. 54년 고지가 보이니 더 적극적으로. 66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한다. 78년 사랑과 에너지가 넘치는 날. 90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계획안은 문서로 정리해서. [양띠] 43년 두 가지 중에서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 55년 남들이 부러워하나 오히려 손해다. 67년 유혹이 있으니 의리를 지켜야 구설수가 없다. 79년 부모님께 좋은 소식을 듣는다. 91년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타난다. [원숭이띠] 44년 고집불통은 식구도 외면하게 된다. 56년 자손의 방문으로 금고가 빈다. 68년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바로 중지. 80년 위기를 기회로 바꿀 계기가 온다. 92년 강물이 바다로 진출하게 되니 두려움이 앞선다. [닭띠] 45년 자존심만 강하면 되는 일이 없다. 57년 매화가 피었으니 봄이 가까이 있다. 69년 노력한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 실망. 81년 오래된 친구만큼 큰 보물은 없다. 93년 우물은 찾았으니 두레박은 스스로 만들어라. [개띠] 46년 상대의 실수가 내 마음을 아프게 한다. 58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인다. 70년 필요이상의 의미부여는 상황을 왜곡 시킨다. 82년 방만한 태도는 경제적 여건을 어렵게 한다. 94년 뱀띠 상사의 인정을 받는다. [돼지띠] 47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잘 풀린다. 59년 사공이 많아서 의견통일이 어렵다. 71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하루이니 매사에 신중. 83년 어제의 근심이 오히려 일을 잘 풀리게 한다. 95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2020-07-30 06:17:4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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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어리석은 내기

세상을 살다보면 별 희한한 내기들이 많지만 안타까운 내기 중의 하나는 술 많이 먹기 또는 무슨 먹는 내기 같은 것이라 말하고 싶다. 많이 먹는 것이 뭐 그리 자랑할 일이라고 정해 놓은 시간 안에 햄버거를 누가 더 빨리 많이 먹는 지를 시합 하냐는 말이다. 때로는 시합을 하면서 무리하게 먹다가 기도가 막혀서 사고사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 종종 세계 토픽란에 먹기 시합들을 볼 때마다 사람들이 정말 무의미한 일을 서로 조장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다. 중국의 어떤 지방에서는 10인치 크기의 2킬로그램짜리 월병을 30분 동안에 가장 빨리 먹어치우는 사람이 우승하는 시합인 월병 빨리 먹기 대회가 매년 열리곤 하는데 이는 중국의 최대 명절인 중추절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대회로 알려져 있다. 전통적인 중국의 음식인 월병은 우리나라의 송편에 비유되는 명절음식이다. 월병 생산 업체들의 판촉 행사의 하나로 한 도전자가 28분 만에 월병을 다 먹어치워 우승을 차지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세상에나 2kg의 월병이라니. 여러분 같으면 2kg이나 나가는 송편을 삼십분 안에 먹어치워야 한다고 생각해 보시라. 경기에는 이길지 몰라도 위에는 엄청난 부담일 것이며 내 몸에 그런 학대가 없지 않겠는가. 주변에 둘러선 사람들은 마치 원숭이가 묘기 부리는 것을 보는 것처럼 즐거워하며 지켜보는 것이다. 어디 이 월병 먹기 내기뿐이겠는가. 정해진 시간 안에 얼마나 많은 맥주를 마시는지, 햄버거 또는 피자 몇 판을 먹어 치우는지 등등 모두가 그 지역의 특산물이나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이런 저런 내기가 쉴 새 없이 열리곤 한다. 단순한 재미라고 여기기엔 절대 권하고 싶지 않은, 참을 수 없는 인생에 대한 가벼운 처사다.

2020-07-30 06: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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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7월 29일 수요일

[쥐띠] 36년 자손이 선물을 주니 기쁜 날임. 48년 미래를 위해 비상금을 마련. 60년 근거를 마련해서 상대를 설득 시켜라. 72년 재활용으로 경제적 위기를 타파. 84년 도와주는 상대에게 지나친 기대는 갖지 않는 것이. [소띠] 37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적다. 49년 남이 차린 밥상에 숟가락을 얹는다. 61년 혈관질환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으로. 73년 근거 없는 칭찬은 오히려 반감을 산다. 85년 일취월장할 기회가 주어진다. [호랑이띠] 38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50년 마음에 없는 웃음을 웃어야 한다. 62년 고지가 보이니 더 적극적으로. 74년 직장에서 의견대립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 86년 믿어 주는 이가 있으니 마음이 놓임. [토끼띠] 39년 갈팡질팡하다가 때를 놓치면 낭패. 51년 감언이설로 꼬드기는 이가 있다. 63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 75년 어려움이 오니 우선순위를 정해서 지출. 87년 내일 뛰지 않으려면 오늘 게으름 피우지 마라. [용띠] 40년 가장 큰 보물은 가족이다. 52년 아랫사람 덕에 큰 평가를 받는다. 64년 어제의 고생이 밑천이 된다. 76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격이니 행동을 조심. 88년 성공한 사람의 뒤를 따라가는 것이 실패가 적다. [뱀띠] 41년 관재수가 있으니 결정은 신중하게. 53년 경관은 수려하나 머물 곳은 아니다. 65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으로 전진. 77년 원망 말고 새로운 일을 찾아라. 89년 강물이 바다로 나가니 큰 뜻이 펼친다. [말띠] 42년 욕심을 부리면 탈이 나게 마련. 54년 좋은 기운이 들어오니 무슨 일이든 시작. 66년 자식이 나보다 백배는 낫다. 78년 가족 간의 다툼은 피하고 양보하는 것이 상책. 90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다. [양띠] 43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니 소화제부터 준비. 55년 약간의 먹구름이 끼었으니 주의. 67년 작은 먼지가 시야를 가린다. 79년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바를 다 내뱉지 마라. 91년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는다. [원숭이띠] 44년 발전이 느려 답답한 하루. 56년 순풍에 돛을 단 듯 일이 순조롭다. 68년 오늘은 현상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 80년 신규투자는 정보수집이 먼저다. 92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을 얻어먹는 법이다. [닭띠] 45년 이도 저도 심드렁하니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57년 지인과의 계약은 이로울 것이 없다. 69년 직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81년 남쪽에서 오는 손님이 귀인. 93년 머리 탓만 하지 말고 다시 노력을 하자. [개띠] 46년 오늘 쉬면 내일이 힘들다. 58년 나이 들면 입이 무거워져야 한다. 70년 인생이 지루하니 활력소를 찾아라. 82년 부적절한 관계는 곧 망신을 불러온다. 94년 격한 언쟁으로 친구 사이에 괴리감이 생긴다. [돼지띠] 47년 기다림이 길어서 마음이 불안. 59년 좋은 결과를 보기 위해 성실히 포장을 잘 해라. 71년 내가 가진 특기가 대단한 것은 아니다. 83년 밑 빠진 독에 언제까지 물을 채울 것인가. 95년 미련은 빨리 떨쳐 버려라.

2020-07-29 06:17: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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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덕불고 필유린(德不孤 必有隣)

사람들은 외롭다고 난리다. 인생은 어차피 혼자 가는 길인데 외로움을 무엇보다 두려워하여 혼자 있지 않으려 애쓴다. 인생이란 본질적으로는 고독을 숙명처럼 안고 태어났다. 그래서인가, 인간들은 그 처절한 고독과 외로움이 그 어떤 병보다도 무섭다는 것을 알아서인지 굳이 군락을 이루고 집단을 이루고 급기야는 국가라는 대규모 공동사회를 이루어내었다. 국가라는 개념은 근대에 들어 더 확실하게 자리 잡은, 현재까지는 가장 대단위의 공동 부락이다. 한 이십년 전부터는 그 국가들이 화폐 단일화를 중심으로 한 경제공동체를 만들기 시작했다. 유럽연합(EU)이 그 좋은 예이다. 유럽지역이라고 하는 거대한 땅덩어리 속에서 국경을 긋기는 했으나 개별 경제적 독립을 이루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만만하지 않은데다가, 종교적 민족적 차이로 인해 근대국가의 개념이 들어서며 현재의 국경선을 이룬 것도 나라에 따라서는 100년도 안 된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세기는커녕 그 반도 되지 않아서 영국은 탈퇴를 선언했고 여타 유럽 국가들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위상이 떨어지고 있다. 그만큼 이해가 복잡다단하다는 얘길 공자는 논어 이인편(里仁篇)에서 '덕불고 필유린(德不孤 必有隣)'이라 했다. 이 말은 주역에서 나오는 말인데 주역을 무척이나 공경하고 흠모했던 공자는 이 내용을 쓴 것으로 보인다.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주변에 따르는 사람이 있다." 덕은 베푼다는 뜻이다. 물질을 베푸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함께 나눈다는 뜻이리라. 준다는 생각으로 위세를 떨거나 주었다는 생각으로 자만심을 갖는다면 받는 입장이라 할지라도 속으로부터 감사해하지는 않을 것이다. 마음 씀씀이까지 느껴지는 베품, 그것이 '덕' 이리라.

2020-07-29 06:00:5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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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스타트업 '셀레브', 스트리트 컬쳐 감성 품은 '위아워어스 시즌3' 공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스타트업 셀레브(대표 박민균)가 운영하는 위아워어스(WEOURUS)가 시즌 3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위아워어스는 자신의 삶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살아가는 매력적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는 셀레브의 오리지널 IP 중 하나로 그 동안 '새소년'의 뮤지션 황소윤, 작가 이슬아, 채식 요리사 요나, 모델이자 유튜버 마테 등 자신만의 인생 철학을 가지고 삶을 사는 인물들이 출연하여 초기 위아워어스 초기 팬덤을 구축 해왔다. 이번에 돌아오는 위아워어스 시즌 3는 스트리트 컬쳐 브랜드 토니모리(회장 배해동)와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으로 기획되어, 브랜드의 감성 아이덴티티와 위아워어스 오리지널 IP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즌 3에서는 아티스트들의 '스트리트 컬쳐' 감성을 바탕으로 ▷동화적 감성의 사진으로 가수 백예린과 가인의 작품으로 이목을 끈 포토그래퍼 무궁, ▷패션 브랜드 젠틀 몬스터, 가수 림킴과의 작업으로 이름을 알린 아트디렉터 메이킴(May Kim), ▷샤넬, 프라다, 입생로랑 등 다수의 명품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모델 겸 DJ 안나(Ana Kim), ▷독보적인 음색과 개성 강한 분위기를 가진 2019년 '사인히어'의 최종 우승자 가수 소금(sogumm), 총 4인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셀레브 박민균 대표는 "위아워어스가 가진 고유한 스타일과 감성에 공감해 준 브랜드와의 협업은 기쁘고 의미있는 작업이었다"며, "시즌 컨셉에 부합하는 개성만점의 아트스트들의 폭발력 있는 이야기를 담아 위아워어스 팬덤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스트리트 컬처 감성을 기반으로, 자신 만의 길을 개척하는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토니모리의 'SHOW KING 캠페인'의 취지와 '위아워어스'가 지향점이 같아 함께 이번 콘텐츠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소신 있는 삶을 살아가는 MZ세대에게 많은 영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위아워어스는 하나로, MZ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들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위아워어스만의 색깔로 풀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2020-07-28 17:01:2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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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트로트 가수 주리스, "러닝타임 3시간 콘서트 해 보는 게 꿈"

신인 트로트 가수 주리스/루다사운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배 대신 무대에 오른 시간이 너무 설레었어요. 노래를 부르는 내내 계속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솟구쳤어요. 때마침 지금의 소속사 대표를 만나 가슴에만 담아뒀던 가수의 길로 접어들게 됐는데 매일이 꿈만 같아요." '미스터 트롯'이 쏟아올린 트로트 열풍에 힘입어 실력파 신예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트로트 가수 주리스(juris)가 지난 3월 첫 미니앨범 '내 당신'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내 당신'은 모든 세대가 편하게 듣고 따라 부를 수 있는 전통 트로트 곡이다. 이외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한 번 들으면 입에 맴도는 라틴 풍의 세미 트로트 곡 "보고 싶은 사람", 트위스트 리듬의 신나는 곡 "달달한 인생"이 수록돼 있다. 주리스가 가수로 데뷔하게 된 데는 라이브 카페 무대에 지인 대신 우연히 오른 것이 계기가 됐다. 그는 서울특별시 '배호가요제'에서 일반 트로트 부문 은상을 받은 뒤 '세계 노동자 가요제'본선 인기상, 경남 고성 '공룡 가요제' 본선 동상 수상을 하는 등 가수가 되기 위해 이미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주리스는 자신의 노래로 구성된 볼 거리, 들을 거리, 그리고 관객과 함께 즐길 거리로 가득한 러닝타임 3시간 콘서트를 해 보는 게 꿈이다. 6,70대가 돼서도 꾸준히 노래하는 것이 목표다. 이런 열정 탓인지 지난 3월 발매된 ' 내 당신' 미니앨범에는 가수 추가열, '쉬즈곤' 으로 유명한 가수 밀젠코 마티예비치 등의 기타 연주 담당 서창원, 국내에서 손꼽히는 드러머 고중원, 베이시스트 이준현, 장윤정 '어머나'와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등 수많은 히트곡의 코러스를 맡은 김현아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주리스는 "제 이름만 들어도 여러분들의 어깨가 들썩일 수 있는 기분 좋은 에너지를 풍기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관록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주리스. 평범한 직장인에서 가수에 도전하기까지 쉽지 않은 선택을 한 그는 조금씩 꿈을 펼쳐나가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인생을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나간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28 16:04:30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