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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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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달콤한 사랑 노래 만드는 비결은?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사랑 노래 만드는 비결을 공개했다. 정용화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자신의 솔로 정규 1집 '어느 멋진 날' 음악감상회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총 10곡의 노래는 모두 정용화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앨범 제목과 동명의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 역시 정용화가 직접 만든 노래로 연인과의 이별 후 아픈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그는 "자작곡은 기본적으로 내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며 "1년에 약 20곡 정도를 만드는데, 각 노래마다 새로운 (사랑)이야기를 담으려면 한 달에 최소 2, 3명은 사귀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오는 데 그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재가 고갈되면 드라마나 영화를 보거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다"며 "마치 직업병처럼 헤어져 울고 있는 사람을 보면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내가 알고 있는 이야기를 합쳐 하나의 노래로 만든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 사랑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마지막 잎새'는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노래다. 정용화는 "남들에겐 굴곡 없이 순탄하게 여기까지 온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힘든 일도 있었다"며 "모두 내게 거짓말을 하는 것처럼 느껴져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았던 적도 있었다. 심지어 '용화야, 괜찮아?'라고 말하는 것조차 싫었을 때였다. 그런 기분을 가사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용화는 20일 정오 앨범 발매 후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2015-01-20 08:30:0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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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콜라보 이어 듀엣 도전?…"아이유·에일리·선우정아와 듀엣곡 하고파"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솔로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정용화는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솔로 정규 1집 '어느 멋진 날' 음악감상회를 열고 자신의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총 10곡의 노래는 모두 정용화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이날 그는 "10곡 모두 내 자식같은 노래들"이라며 애정을 나타냈다. 이미 그는 70여곡의 자작곡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그는 이번 앨범에서 소속팀 씨엔블루 멤버들이 아닌 양동근·버벌진트·윤도현·임준걸·피터 말릭등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음악에 도전했다.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은 이별 후 담담한 마음을 노래한 발라드곡이다. 그는 "억지로 바꾸려고 한 건 아니지만 씨엔블루 때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우선 무대 위에서 악기를 들고있지 않는 것 자체만으로도 다르게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장르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에 대해선 "혼자만의 방식으로 곡을 만들고 작업하는 데 익숙해져 있었는데 선배들과 작업하면서 많은 걸 배웠다"며 "임준걸, 피터 말린과 작업할 땐 글로벌 스타가 된 기분이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는 다음 솔로 앨범에선 여자 가수와도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듀엣곡을 만들어 둔 게 있다"며 "아이유, 에일리, 선우정아와 달콤한 노래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2015-01-20 08:00:0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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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 "신곡 '어폴로자이즈', 최고로 나쁜 여자 상상했죠"

싱어송라이터 에디킴(본명 김정환)이 새로운 노래로 돌아왔다. 지난해 미니 1집 '너 사용법'으로 데뷔한 에디킴은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여성팬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21일 미니 2집 '싱싱싱(Sing Sing Sing)'을 발표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 포크는 물론 슬로우잼, 블루그래스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 가사도 달라졌다. 1집이 세레나데 모음집에 가까웠다면 그는 이번 앨범에 음악에 대한 자신의 마음가짐, 농도 짙은 사랑이야기, 나쁜 여자에게 상처받은 남자의 마음 등 여러 이야기를 담았다. '싱싱싱'엔 총 6곡이 수록돼 있는데 장르가 제각각이다. 그는 "2010년에 만든 노래도 있고 군대에 있을 때 만든 노래도 있어서 그렇다"며 "1번 트랙 '싱싱싱'은 블루그래스다. 컨트리의 한 장르인데 벤조, 만돌린 등의 악기가 쓰인다. 미국 버클리 음대 재학 시절 친구가 벤조 플레이어였는데 그 친구와 버스킹(거리공연)할 때를 떠올리며 편곡했다"고 밝혔다. '샤워걸'은 끈적한 멜로디의 슬로우잼이다. 에디킴은 '19금' 노래라고 소개했다. 그는 "처음엔 영어 가사로 된 노래였다. 멜로디는 진지하지만 가사는 웃겼다. 거리에서 만난 여자를 따라간다는 코믹한 내용이었는데, 한국어 가사로 새로 쓰면서 내용이 아예 달라졌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선공개된 수록곡 '어폴로자이즈(Apologize)' 가사 역시 팬들이 예상하던 에디킴과는 거리가 있었다. 날카로운 눈빛을 쏘아대며 여자에게 "사과하라"고 말하는 그의 모습은 낯설기까지 했다. 그는 "'어폴로자이즈'는 군대 있을 때 만든 노래다. 최악의 악녀를 만나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이라며 "실제로 그런 나쁜 여자는 만나지 못했다. 하지만 어설프게 나쁜 여자는 재미가 없으니까 상상해서 가사를 썼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타이틀곡 '마이 러브(My Love)'는 '너 사용법' '밀당의 고수' 등에서 느낄 수 있었던 에디킴의 매력이 잘 나타나 있는 포크송이다. 최근 포크 음악을 하는 젊은 가수들이 늘어난 것에 대해 그는 "포크 음악이 젊은이들 사이에선 비주류에 가까웠는데 요즘엔 많이 달라졌다. 오디션 프로그램 덕분인 듯 하다"며 "이런 시기에 활동할 수 있는 것도 행운"이라고 말했다.

2015-01-20 08:00:00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