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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민 수지 페이 근황공개…드라마 '유혹' 현장 눈길

'미쓰에이 민 수지 페이 근황공개'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들이 드라마와 SNS로 소식을 전하고 있다. 미쓰에이 민은 구릿빛 피부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민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메이크업 다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민은 속이 드러나는 나시티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구릿빛 피부와 금발 머리가 섹시함을 더했다. 민은 2010년 미쓰에이로 가요계 데뷔해 최근까지 활발히 활동했다. 또 미쓰에이 페이는 SBS 월화드라마 '유혹'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페이는 '유혹'에서 부족함 없이 다 가진 매력남 강민우(이정진)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가수 제니 역으로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정진과 페이는 바닷가 테라스에서 촛불이 켜진 테이블에 마주앉아 있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는 애정 가득한 눈빛과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하는 아슬아슬한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당 사진은 극중 강민우가 홍콩에서 제니와 만나 서로 사랑에 빠지며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는 장면 중 하나로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국민 여동생' 수지도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수지는 코스프레를 한 두 명의 여성과 함께 쇼윈도를 등진 채 손키스를 날리는 제스쳐를 보였다. 이어 올라온 사진에서는 이전 사진과는 180도 다르게 무표정한 얼굴로 앞으로 손만 뻗고 있는 모습이다. 수지와 함께 사진을 찍은 '핫'한 언니들은 숏팻츠에 가슴이 드러나는 여경 코스프레와 바니 머리띠를 쓰고 하얀 스타킹으로 하체를 모두 드러낸 파격적인 복장을 하고 있어 두 명의 '핫 걸'과 함께한 수지의 사진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낸다. 수지는 '대세남' 김보성과의 동반 CF출연으로 화제가 되고있다.

2014-07-15 17:55: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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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북캉스' 독자 위해 할인·경품 이벤트 벌여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북캉스(Book+Vacance)'를 즐기고 싶어하는 독자들을 위해 휴가철에 읽을만한 인기 전자책과 종이책을 최대 80%까지 할인하며 경품 이벤트를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오는 31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50명에게 이중톈, 사람을 말하다·기브 앤 테이크·이카루스 이야기·기업의 시대·행복의 기원 등 SERI CEO 추천 도서 5종을 전자책으로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문학 분야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셜록홈즈' 전집과 '노다메 칸타빌레' 등의 인기 시리즈물 전자책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e연재'를 하룻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도록 VIP 소설클럽 이용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회사는 다음달 17일까지 SERI CEO·현대경제연구원·KT경제연구소 등 공신력 있는 경제연구소에서 추천한 휴가철 필독서와 MD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 종이책 기획전도 벌인다. 해당 도서 3만5000원 이상 구매자에 한해 선착순 300명에게는 YES포인트 5000원을 증정하고 SERI CEO가 발표한 'CEO가 휴가에 읽을 책' 15권을 묶은 특별구성세트 구매자 중 5명에게는 YES포인트 5만원을 지급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2014-07-15 17:44:4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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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페멘, 여리지만 강한 여성, 자유를 외치다!

◆분노와 저항의 한 방식, 페멘 페멘/디오네 우크라이나 서부의 소도시 크멜니츠키에 살던 세 명의 소녀 안나 훗솔·사샤 셰브첸코·옥산나 샤츠코. 그리고 이 무리에 합류한 케르손 출신의 인나 셰브첸코. 이들 4인방은 여성의 자유를 위한 투쟁을 하기로 결심하고 세상에 저항하기 시작한다. 구체적으로 무엇에 저항할 것이며, 목표물은 어떻게 정할 것인지 열심히 해답을 찾았다. 그런 과정을 통해 이들이 발견한 첫 번째 대주제는 '우크라이나는 매음굴이 아니다'였다. 이에 그들은 우크라이나에서 권력의 비호 아래 성업 중이던 섹스산업에 반기를 들고 일어났다. 더불어 이들은 투쟁을 이어오면서 제대로 된 단체의 모습을 갖췄으며 그들이 추구하는 이상도 여성운동을 넘어 인간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하는 모든 것으로 넓어졌다. 이렇게 여성운동단체인 '페멘'이 완성된 것이다. 또 이들은 철저하게 비폭력 투쟁만을 전개했다. 페멘의 이미지는 '여성 전사들'에 가까웠지만 이들은 가슴을 드러내며 무기가 없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주고 몸 위에 구호를 적고 머리에 화관을 쓴 채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여나갔다. 그리고 지금 이들은 우크라이나를 넘어 세계 곳곳에서 여성의 지위를 위한 투쟁과 함께 교조주의적 종교, 경제적인 약탈 등 인간의 자유와 존엄을 억압하는 모든 것과 맞서 싸우고 있다. 인류 보편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이 열정적인 젊은 우크라이나 여성들은 이제 전 세계에서 희망의 상징이 되고 있다.

2014-07-15 17:38:22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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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데뷔 14년차 일본활동 2년…어느새 한류의 중심

제2의 전성기 연 데뷔 14년차 그룹 오션 성숙한 남성미·빼어난 외모·친근 매력 일본 활동 2년 만에 K-팝 주류 자리매김 신화를 시작으로 god, 플라이투더스카이 등의 활동 재개가 가요계를 풍성하게 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을 중심으로 조용히 한류의 주역으로 떠오르는 또 하나의 베테랑 그룹이 있다. 2001년 5명의 훈남들이 뭉친 오션(카인·로이·랜·노아·마린)이 그 주인공이다. 다섯 개의 새롭고 진실된 이미지(5 True Image Of New)라는 팀 결성 의미를 해외로 확장해 가고 있다. 일본 도쿄 최대 한류 타운이 형성된 신오쿠보 거리는 1~2년 전과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평일 낮에도 발디딜 틈 없던 한국 연예 관련 상점이나 식당에는 나날이 현지인의 발길이 줄어들고 있다. 한일 외교관계 악화가 가져온 결과이기도 하고, 획일화 돼 가는 한국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식은 것도 원인이다. 그러나 인근의 한 소규모 공연장인 쇼박스의 풍경은 정반대다. 매주 2~3회씩 열리는 한국 가수의 공연을 보려는 현지인들이 매회 공연장을 가득 채운다. 일본 팬을 사로잡고 있는 오션은 기존의 한국 아이돌이나 댄스 그룹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180cm 이상의 훤칠한 외모를 지닌 30대 남성들인 오션은 고품격 성인돌을 지향한다. 이들은 한류 붐이 식기 시작한 무렵인 2012년 8월에 일본에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현지 팬들과 처음 만났다. 일본 음반 유통 회사들도 K-팝에서 눈을 돌리는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비관하지 않고 현재 소속사인 예원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쇼박스에서 프로모션 라이브를 계속했다. 팬들은 점차 오션이라는 팀을 인지했고, 멤버 개개인의 이름과 매력까지 알게 됐다. 어느새 공연장엔 팬들로 가득 찼고, 티켓은 예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되며 급속도로 인기는 커졌다. 한국의 대형 기획사를 등에 업은 아이돌 가수만이 일본에서 음반 발매가 가능했지만 오션은 소극장 공연의 힘으로 지난달 25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올 포 유/러브 러브 러브'를 발표했다. 이 싱글은 오리콘차트 K-팝 부문에서 3위를 기록했고, 인디즈 부문에서 7위라는 성과를 올렸다. 또 이에 만족하지 않고 두 번째 싱글을 10월 15일, 세 번째 싱글을 12월에 발표해 오리콘 정상에 오르겠다는 당찬 목표를 세웠다. 2001년 오션의 데뷔는 가요계에 화제를 불러모았다. 남성미 물씬 풍기는 멤버들은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세련된 창법과 호소력 짙은 소프트 R&B를 부르며 대중의 뇌리에 깊이 들어섰다. 보이그룹과 다른 맨그룹으로 강렬함을 전했다. 그러나 군복무와 소속사 문제 등으로 2006년 활동을 중단했고, 6년 만인 2012년 다시 모였다. 오병진은 카인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 쇼핑몰과 김치 브랜드 등을 운영하는 성공한 사업가였던 그는 본업으로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 로이라는 이름을 쓰는 손일권은 현역 복무 이후 드라마 '쾌걸춘향' '태양을 삼켜라' '동이' '나도 꽃'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인정받았다. 두 명의 원년 멤버 외에 앤디·손호영·틴탑 등의 앨범에 곡을 쓴 미국 유학파 출신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렌이 2011년 새롭게 합류했다. 지난해에는 일본 공략을 위해 노아와 마린이 합류해 5인 체제를 완성했다. 지난 2년 동안 일본에서 지속적인 공연으로 상당수의 일본 팬을 확보한 이들은 일본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국내에서도 오션이라는 이름을 새롭게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초심으로 돌아가 데뷔 앨범에 실렸던 '모어 댄 워즈'를 재편곡해 최근 발표했다. 원작자 김석찬이 2014년의 트렌드에 맞게 세련되게 편곡한 곡으로 그 동안 오션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내는 노래다. 고급스러운 멜로디와 5명의 완벽한 하모니, 새로운 멤버들이 부르는 색다른 매력이 담겼다. ▲카인(오병진) 별자리:처녀 자리 혈액형:O형 키:181㎝ 취미:드라이브 특기:수영·스쿼시 경력:서울종합예술학교 패션모델예술학부 겸임교수/TV-CM(삼성 애니콜, LG, 피자헛, 버커루 등)/잡지(GQ, 에스콰이어, 멘즈헬스 등)/패션쇼(루이비통, 구찌, 에트로 등)/저서 '너의 전부를 걸고'(2011년 4월 6일 발간) ▲로이(손일권) 별자리:게 자리 혈액형:B형 키:180㎝ 취미:여행·요리 특기:골프·승마 경력: 드라마 '동이' '이산' '나도 꽃' 등 ▲렌(크리스 리) 별자리:천칭 자리 혈액형:AB형 키:185㎝ 취미:랩메이킹 특기:작사·작곡 경력:앨범 프로듀싱(손호영 2집 '리턴즈'의 '뷰티풀 데이' '바래요', 앤디 2집, 틴탑의 '엔젤') ▲노아(이승희) 별자리:쌍둥이 자리 혈액형:AB형 키:181㎝ 취미:영화감상·사진촬영 특기:컴퓨터·고민 상담 ▲마린(양혜민) 별자리:궁수 자리 혈액형:O형 키:180㎝ 취미:영화감상 특기:스노보드

2014-07-15 17:38:18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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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어쩌면…', 익숙해서 잊고 있었던 것들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박광수/청림출판 '광수생각'의 박광수 작가가 좀 더 진지한 책을 들고 찾아왔다. 그간 이 작가가 많은 이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특유의 촌철살인과 해학, 멋진 그림때문 만은 아닐 것이다. 누구나 똑같은 일상을 살지만 그에게는 사소한 것에서 남다른 의미를 찾아내는 능력, 짧은 글이지만 깊은 사유가 담겨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나뉘었다. 저자는 익숙한 것들에 끊임없이 의미를 부여한다. 한 편의 시화같은 그림과 함께 짤막한 글들은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저자는 1장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나'를 마주하며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자신의 삶을 '리미티드 에디션'에 비유한 저자는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모두를 응원한다. 2장은 '관계'를 다룬다. 관계 속에서 약자가 되기도 하고 손해를 보기도 한다. 관계 속에서 상처를 받고 때로는 '보여지는 것'에 의존하게 된다. 저자는 사소한 주변의 사물을 빌어 인위적이지 않은 관계의 중요성을 짚는다. 2장을 요약하면 '솔직한 게 가장 좋은 것이다'라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관계에 임하는 현대인들의 행태를 꼬집는다. 그 뒤를 이어 저자는 '부모에 대한 애틋함'과 '사랑'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1장과 2장에서 말한 '나'와 '관계'의 연장선으로 볼 수도 있다. 가장 가까워서 더 볼 수 없었던 부모, 달콤하고 소중한 사랑의 가치를 짧지만 울림있는 글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 장에서 저자는 '인생이 언제나 좋은 일만 있겠냐마는 쓸쓸하면 쓸쓸한 대로, 좋으면 좋은 대로, 흔들리면 흔들리는 대로 그 자체로도 충분히 좋은 날들이 될 수 있다'고 관조한다. 마냥 좋을 수만 없는 게 인생이라면, 자족하는 마음가짐으로 살아볼 만한 날들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중년 남성, 작가 박광수의 감수성이 큰 위로로 다가온다.

2014-07-15 17:37:02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