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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원클릭 자금관리 서비스 ‘기본수수료 면제’

BNK경남은행이 원클릭 자금관리 서비스 기본수수료를 면제했다고 19일 밝혔다. 원클릭 자금관리 서비스는 법인과 개인사업자가 온라인을 통해 사업장의 자금을 실시간 통합 조회·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전에는 ▲법인카드 승인·청구내역 조회 ▲전 은행계좌·증권계좌 실시간 조회 ▲자금 집금 ▲즉시·빠른·예약·대량 등 각종이체 ▲부가세환급자료 지원 등 주요서비스 ▲매출·매입 현금영수증 조회 ▲계좌 입출금 내역 정보 ▲대량이체시 예금주 일괄 조회 ▲거래업체 휴폐업 조회 ▲사용자별 별도 권한 부여 기능 등 부가서비스 이용 시 기본수수료 9900원이 매달 발생했다. 경남은행은 "법인과 개인사업자 금융서비스 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기본수수료를 면제하게 됐다"고 말했다. 단,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은 건당 77원이 수수료가 발생하며 자금 집금은 타행 정책에 따라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타행·대량 이체 수수료는 고객 등급과 금융상품(튼튼기업통장, 원포인트통장 등) 가입 여부 등에 따라 징구될 수 있다. 최우형 디지털금융본부 부행장보는 "원클릭 자금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여러 개로 분산된 자금을 일원화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며 "기본수수료를 면제한 만큼 많은 기업 고객들이 원클릭 자금관리 서비스를 이용해 회사 자금을 손쉽게 관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02-19 17:18: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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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커진 제3인터넷은행 경쟁…신한 이어 하나금융도 도전장

제3, 4의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놓고 네이버 불참으로 식었던 열기가 되살아 났다. 신한금융그룹에 이어 하나금융그룹까지 대형 금융그룹이 잇따라 도전장을 던지면서다. 하나금융은 SK텔레콤, 키움증권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인터넷은행 설립에 도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최대주주는 키움증권이 될 예정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더 나아가 혁신의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뉴(New)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인터넷은행 설립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었다"며 "구체적인 예비인가 신청 준비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은 국내에서 최초로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실시한 곳이다.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합작한 디지털뱅크인 '라인뱅크'과 대화형 인공지능 금융비서 '하이(HAI)뱅킹' 등을 비롯해 현재 누적 회원수 약 1500만명의 통합멤버쉽 플랫폼 '하나멤버스', SK텔레콤과 합작한 모바일 생활금융 플랫폼 '핀크(Finnq)' 등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새로운 ICT 기술과 금융 서비스 융합을 통해 기존에 손님들이 겪었던 금융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객 편익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키움증권은 기존 증권업계의 패러다임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꾼 대표적인 핀테크 기업 성공사례다. 한국 온라인 증권사 1위, 증권 비대면 가입자수 1위 등 14년째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의 승자는 변화의 수용자가 아닌 변화의 주도자"라며 "혁신 성장과 포용 성장을 주도하며 이종업종 간의 융합기술과 시너지를 통해 손님 혜택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신한금융 역시 토스와 손잡고 인터넷은행 도전을 공식화했다. 협업을 통해 신한금융이 보유한 금융부문의 노하우와 안정성, 자금력에 토스가 가진 혁신성, 창의성을 더해 '혁신적·포용적' 모델의 새로운 인터넷은행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금융그룹인 신한금융과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인 토스와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특히 신한금융이 조용병 회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 산업의 혁신성장에 대한 추진의지를 보여주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과 토스는 예비인가를 위한 추진단을 발족해 컨소시엄 구성 및 참여사의 지분율, 자본금 규모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선 인터넷전문은행이 국내 금융시장을 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신한금융은 토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금융의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에서 그간 하지 못했던 창의적인 금융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기존 인터넷은행들도 신규 플레이어의 참여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 인터넷은행 관계자는 "경쟁력있는 신규 인터넷은행의 출범으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 혁신의 방향으로 갈 수 있길 바란다"며 "인터넷은행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할 수 있는다는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인터넷은행 시장에서의 5대 금융지주 간 경쟁도 볼 만해 졌다. KB금융지주는 KB국민은행이 카카오뱅크 지분을 10% 가지고 있으며, 우리금융지주는 케이뱅크의 주요 주주다. NH농협금융지주 역시 NH투자증권이 케이뱅크 지분 10%를 가지고 있으며, NH농협은행을 주축으로 신규 인터넷은행 설립에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019-02-19 15:35:3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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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 골드앤와이즈 송도센트럴파크' WM복합점포 신설

KB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인천 송도에 'KB 골드앤와이즈(GOLD&WISE) 송도센트럴파크' 은행·증권 자산관리(WM) 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금융은 은행·증권 원스톱(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복합점포를 총 66개로 확대했다. KB 골드앤와이즈 송도센트럴파크는 송도 지역에서 금융권 최초의 은행·증권 복합점포다. 글로벌 경제도시로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송도에서 개인 및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금융의 복합점포 확대는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원펌(One Firm), 원(One) KB'와 각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필요를 더 정확하게 파악해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필요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이 제공된다. 고객은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프라이빗뱅커(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복합점포에서는 은행·증권의 우수 PB가 원 팀(One team)이 되어 다양한 은행·증권의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투자자문, 세무컨설팅, 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수요에 맞는 자문컨설팅도 제공하게 된다. KB금융은 자산관리 상품 경쟁력과 라인업을 확대해 법인고객에게도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열사간의 긴밀한 협업과 시너지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2019-02-19 14:04:43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