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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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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기업용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전면 개편

KEB하나은행은 기업 손님용 스마트폰뱅킹 전면 개편을 통해 오는 8일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새로워진 기업 손님용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는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철저히 손님 입장에서 거래화면을 구성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했다. 먼저 메인 화면을 손님이 많이 사용하는 조회·이체 업무와 결재함 업무를 중심으로 심플하고 직관적인 구성으로 개편했으며 그 외 메뉴들은 슬라이드 형태로 자연스럽게 작동해 간편하고 신속한 메뉴 선택을 도와 거래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무료 알림 서비스 및 실시간 피드백 기능도 대폭 강화된다. 입출금내역 알림은 물론 기업 인터넷뱅킹과의 연동으로 금융거래 결재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며 잔액부족 등 거래오류 발생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바로 알림을 제공한다. 거래 영업점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오는 7월중 추가된다. 거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로그인 방식도 간편인증과 패턴인증 방식을 추가했으며 사전 신청한 개인사업자의 경우 300만원 이하 금액 거래 시 별도 OTP와 공인인증서 없이 이체가 가능한 간편이체서비스도 새로 선보인다. 또한 큰 화면의 보안 키 패드를 별도 도입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서비스 개편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기업용 스마트폰뱅킹으로 ▲계좌개설 ▲기업전자금융 신규가입 ▲각종 금융거래 증빙서류의 거래 영업점 앞 제출 ▲플러스 모바일 보증부 대출 신청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기업용 스마트폰뱅킹 개편과 함께 새로 선보이는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인 'Hana 온라인 사장님 신용대출' 신청도 가능하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대출상담부터 증빙서류 제출, 실행에 이르는 전 프로세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업력 1년 이상, 국세청 연 신고소득 1천만원 이상 개인사업자에게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KEB하나은행 기업디지털사업부 박창국 부장은 "이번 기업용 스마트폰뱅킹 전면 개편은 철저히 손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금융 서비스 이용을 돕고자 마련됐다"며 "오는 10월로 예정된 기업 인터넷뱅킹 전면 개편에도 더욱 새롭고 세밀한 기업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06-07 09:47:1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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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채용 모범규준…지방銀·제2금융권, "일괄 적용 어렵다"

최근 전국은행연합회(이하 은행연)가 내놓은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안'을 놓고 말이 무성하다. 채용비리가 불거지면서 탄생한 모범규준안이 각 은행에 맞는 인재 채용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방은행의 경우 지역 특성상 지방 인재 채용이 필수지만 모범규준에 따를 경우 현실을 반영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도 있다. 또 금융당국이 모범규준을 다른 금융권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자 자체시험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고 있던 일부 제2금융권은 모범규준 적용에 난색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은행권 공동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마련한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안)'을 오는 11일까지 연합회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이달 중 이사회 의결을 통해 모범규준을 확정한다. 모범규준에는 채용 과정에서 필기시험 도입 권고, 서류전형 외부기관 위탁, 블라인드 면접, 임직원 추천제 폐지, 성별·연령·출신학교·출신지 차별 금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 같은 규정은 연합회 자율 규제로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회원사인 산업,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KEB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 수출입, 수협, 대구, 부산, 광주, 제주, 전북, 카카오은행과 케이뱅크 등 19개 은행이 모두 모범규준을 도입한다. 금융업계에선 이번 모범규준 마련이 사실상 금융당국의 압박이어서 민간기업의 자율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특히 필기시험이 공정성과 객관성은 높일 수 있지만 정량 평가에만 몰두하다 보면 자율성에 금이 간다"며 "은행별 특성 등을 고려하지 않은 일괄적 모범 규준 적용은 합리적인 인력채용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은행연이 마련한 모범규준은 권고사항이지만 금융당국이 연일 모범규준을 언급하고 있어 은행권은 '울며 겨자 먹기'로 수용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방은행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이번 모범규준 마련에 6개 주요 지방은행 인사 실무진들도 참여했지만 현재 은행권은 개별적인 기업이 처한 상황과 여건보다는 공동으로 규준을 적용하는데 힘을 싣고 있기 때문이다. 시중은행에 비해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은행은 지역인재 편성을 하더라도 모범규준을 도입할 경우 회사 사정에 맞는 직원 채용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지방은행 관계자는 "영업 특성상 특정 지역을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지방 출신 인재를 선호했지만 모범규준을 따를 경우 인력난에 처할 수밖에 없다"며 또 "지방은행 기반은 해당 지역이기때문에 지역민의 정서가 고려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4일 열린 '6개 금융협회장와 간담회'에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윤 원장은 "금융투자나 보험, 카드 등 다른 금융업권에도 채용 절차 모범 규준이 확산돼 채용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제1금융권에 가해졌던 '채용절차 기준 마련' 압박이 고스란히 제2금융권에도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삼성, 현대차, 한화 등 대기업 계열의 보험·카드사는 그룹사 공통의 채용 절차를 운영하고 있어 일괄적인 모범규준을 수용하는 것에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삼성 계열 금융회사들은 삼성의 타 계열사와 동일하게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통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취업준비생 홍종우(27)씨는 "그룹 계열사의 금융사가 모범규준에 명시된 규정을 일괄적으로 적용하면 취업준비의 형태가 바뀌어 취준생들이 부담만 커진다"고 토로했다.

2018-06-06 13:34:01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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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1분기 BIS 총자본비율 15.34%…호실적에 자본 개선

국내 은행들의 지난 1분기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5.34%로 개선됐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5.34%, 13.30%, 12.77%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대비 각각 0.10%포인트, 0.18%포인트, 0.21%포인트 상승했다. 1분기 은행들 이익이 대폭 늘면서 총자본증가율이 위험가중자산증가율을 웃돌았다. 은행별로는 씨티(18.94%), 경남(16.47%)의 총자본비율이 높았다. 카카오뱅크(10.96%), 수출입(13.26%)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카카오뱅크는 지난 4월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해 총자본비율이 기존 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지주사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4.34%로 지난해 말 대비 0.06%포인트 하락했다. 총자본이 늘었지만 위험가중자산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한 탓이다. 자기본자본비율은 13.00%, 보통주자본비율은 12.47%로 지난해 말 대비 각각 0.07%포인트, 0.08%포인트 상승했다. 지주별로는 KB(15.08%), 하나(14.85%)의 총자본비율이 높은 반면 JB(12.10%), BNK(13.32%)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금감원 관계자는 "BIS 기준 총자본비율이 국내은행 15.34%, 은행지주회사 14.34%로 바젤Ⅲ 규제비율인 12.5%를 상회하고 있고, 미국은행 14.34% 대비 양호한 수준"이라며 "다만 향후 대내외 경제불확실성 등에 대비해 내부 유보 등 적정 수준의 자본 확충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2018-06-06 12:00:00 안상미 기자
[은행채용 일문일답] "연령-대학 차별 사라진다"

은행권을 채용비리 사태로 몰아 넣은 '임직원추천제'를 비롯해 성별, 연령, 출신학교, 출신지, 신체조건 등 지원자의 역량과 무관한 요소로 인한 차별이 앞으로 모두 금지된다. 이에 따라 30~40대 신입행원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간 은행들이 영업을 위해 관행적으로 인정했던 입점 대학이나 주요 거래대학 출신도 우대하지 못한다. 다음은 은행연합회가 지난 5일 내놓은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 관련 일문일답이다. ―모범규준 마련의 기본원칙은. "은행산업의 공공성, 사회적 책임 및 국민적 관심 등을 고려했다. 다만 공공기관과 다른 민간 은행산업의 특성을 감안해 신입직원 채용시 개별은행의 자율성, 유연성, 다양성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마련했다." ―모범규준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있다. 은행들이 모범규준을 반드시 따라야 하나. "모범규준 자체는 자율규제로서 법적인 구속력이 없다. 그러나 각 은행은 연합회 이사회 의결을 통해 제정된 모범규준을 관련 내규에 반영해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은행의 모든 직원 채용시 적용되나. "은행의 '정규 신입 공채'가 대상이다. 특정분야나 직무에 대한 전문적 경력이나 자격을 필요로 해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비정형적 방식으로 채용절차를 진행하는 경력직, (전문)계약직과 정규직원이 아닌 인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특별전형(보훈·장애·기초생활수급자·특성화고 등)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정규 신입 공채가 아닌 직원 채용시에도 각 은행별로 채용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소수인원을 채용할 때도 모범규준을 적용해야 하나. "인원수에 관계없이 정규 신입 공채 직원을 선발하는 경우에는 모범규준을 적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특정 경력, 자격 등을 갖춘 직원을 채용하는 경우는 경력직 채용으로 볼 수 있으므로 모범규준 적용을 제외한다." ―특정대학에 대한 우대나 차별은 없어지는지. "모범규준에서 합리적인 이유 없이 출신학교로 인한 우대나 차별을 금지하도록 명시했다. 이에 따라 논란이 있었던 입점 및 거래처 대학교 출신 지원자에 대한 우대도 없어질 것이다." ―필기시험 도입은 의무사항인지. "민간은행 채용절차의 다양성과 유연성을 위해 필기시험은 의무사항이 아닌 선택사항이다. 다만 은행 채용절차의 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 등을 감안하여 대부분의 은행들은 필기시험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기시험 도입 관련해 지원자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은행고시' 부활, 성적순 줄세우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지 않는 채용방식이라고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기존 대부분의 은행 채용과정에서는 서류전형을 통해 다수가 탈락하고 상대적으로 소수의 인원이 면접기회를 부여받았다. 그러나 앞으로는 다수에게 필기시험을 치를 기회를 제공하고, 객관적으로 역량을 검증할 수 있는 필기시험을 통과한 지원자에게 면접기회를 부여하고자 한다. 필기시험은 은행에서 근무하기 위한 기본적 소양을 검증하는 수준의 시험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각 은행의 전략과 인재상 등에 따라 필기시험의 형식과 난이도 등은 달리 적용할 예정이다." ―채용과정에 외부인사 참여 범위는. "외부인사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등 선발 전형 중 1개 이상 전형에 참여하거나 은행 내 채용자문위원회에 참여해 채용절차의 객관성을 제고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부정입사자에 대한 처리방안은. "부정입사 사실이 확인된 경우 해당 합격자의 채용을 취소하고, 일정기간 응시자격을 제한할 수 있다. 또 부정한 행위로 채용의 공정성을 훼손한 임직원에 대해서도 해당 직무에서 배제하고, 징계 등 필요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피해자 구제방안은. "부정입사자로 인한 직접 피해자에게 피해사실 확인 후 도래하는 최초 채용시 피해 발생 바로 다음 전형단계에 응시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필기 단계 피해를 입었다면 면접응시 기회를 주고, 최종 면접단계에 피해를 봤다면 입사기회를 주게 된다."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별도 인원 배정이 가능한지.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 전국에 영업점이 소재하고 있는 은행들의 특성상 실제 지방에서 근무할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지역인재 채용은 필수적인 사항이다. 모범규준에서는 사전에 선발기준을 정하고 채용분야를 구분하여 직원을 선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별도 인원 편성이 가능하다."

2018-06-06 11:59:3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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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 학생 430명에 장학금 6억원 지원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2018년 다문화 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다문화 장학생 430명에게 총 6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학업 장학분야 410명과 특기 장학분야 20명 등 총 430명이다. 부모 및 본인 출생국은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총 30개국에 달한다. 장학금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학년과 장학분야에 따라 각각 6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지급되며, 학비는 물론 교재구입 및 자기개발비 등 학업증진 비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특기장학생으로 선발된 20명은 육상, 농구, 사격, 미술, 음악, 어학 분야에 재능을 가진 다문화 학생들이다. 특별한 재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훈련은 물론, 자격증 취득 및 대회 출전비용까지 사용할 수 있는 50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전달된다. 손태승 우리은행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뚜렷한 목표를 가진 우수 학생들로서 장차 우리나라를 빛낼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가족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은행과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2012년부터 3340명의 다문화 장학생을 선발해 총 2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다문화 학생의 꿈을 응원해왔다. 이밖에도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 및 복지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18-06-06 11:08: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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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적자 53억원까지 줄인 카뱅…케뱅도 적자 축소

인터넷전문은행의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적자 규모가 53억원으로 손익분기점(BEP)에 근접했다. 6일 카카오뱅크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순손실은 5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을 시작한 지난해 3분기 481억원, 4분기 376억원 순손실에서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 빠르게 늘어난 대출로 이자이익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카카오뱅크의 이자이익은 지난해 3분기 113억원에서 4분기 376억원, 올해 1분기 544억원으로 늘었다. 여기에 충당금 환입이라는 일회성 요인도 실적개선에 힘을 보탰다.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의 실적은 공격적인 대출 성장과 순이자마진(NIM)에 제고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 일부 충당금 환입으로 개선됐다"며 "일회성 요인을 제외해도 1분기 순손실은 101억원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의 자산 총액은 7조9000억원, 자본총계는 6624억원이다. 케이뱅크는 지난 1분기 18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판매관리비 증가로 적자규모가 커졌던 지난해 4분기 237억원 순손실에서는 개선됐지만 3분기 196억원 순손실 수준에 머물렀다. 자본에 대한 부담으로 적극적인 대출 늘리기에 나서지 못한 것이 실적에 그대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는 적극적인 유상증자로 자본금을 지난 4월 1조3000억원 규모까지 늘렸다. 반면 케이뱅크는 지난해 1차 유상증자로 자본금을 3500억원 수준으로 늘리는데 그쳤고, 현재 1500억원 규모의 2차 유상증자가 진행 중이다. 2차 유증까지 끝내도 자본금은 5000억원에 불과하다. 케이뱅크의 자산 총액은 1조5000억원, 자본총계는 2148억원이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연내 분기 기준 BEP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김 연구원은 "대출채권 등 이자부자산이 7조7000억원을 달성한 가운데 전월세보증금 대출로 추가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카카오뱅크는 올해 하반기 중 분기 기준 BEP 달성 가능성이 보다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1분기는 계절적으로 비용 등이 많이 반영되지 않는데다 일회성 이익도 있었다"며 "향후 전산·IT 등 각종 비용과 공격적인 대출 늘리기에 나서기 쉽지 않은 상황을 감안하면 연내 분기 흑자달성은 힘들 것"이라고 전했다. 순이자마진(NIM)은 카카오뱅크 2.12%, 케이뱅크 2.11% 수준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우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신용대출과 중금리대출의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시중 은행 대비 NIM이 높았다. 연체율은 카카오뱅크 0.03%, 케이뱅크 0.17%로 모두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2018-06-06 11:02:5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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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보육인프라·사회인식 개선 등 저출산 현상 대응을 위한 전방위적인 민관협력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5일 오후 보건복지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저출산 현상 대응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까지 90개의 국공립어린이집 건립·기부채납을 통해 비수도권, 신혼부부 밀집지역 등 보육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양질의 보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의 협력, 대상지역 선정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박능후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싶어도 재정형편 때문에 주저하는 지자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보육·양육에 대한 사회적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하였다. 김상희 부위원장 역시 "부모들은 일하면서도 걱정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양육환경이 개선되기를 희망하며 무엇보다 가까운 곳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원한다"며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기업이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일·생활 균형과 양육·돌봄의 친화적인 사회문화조성은 정부와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져야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며, 앞으로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국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김정태 회장은 "국가 경쟁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 대응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민관 협력이 필요한 시기이다"며 "이번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이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는 모범사례가 되어 범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5월 세종특별자치시와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명동 직장어린이집 착공식을 가진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난 4월에 밝힌 '2020년까지 1,500억원 규모, 국공립어린이집 90개, 직장어린이집 10개 총 100개의 어린이집 건립'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 약 1만여명의 아동에게 보육기회 제공 ▲총 5500여명의 직ㆍ간접 고용효과 창출 ▲양육 여성의 경력단절 최소화 ▲조부모 세대의 삶의 질 개선 ▲특히 중소기업 직원들의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함으로써 저출산 문제 대응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2018-06-06 06:50:4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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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 대구은행, '으랏차차~ 대한민국!' 이벤트

DGB대구은행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으랏차차~ 대한민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본 이벤트는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DGB대구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DGB개인뱅킹 및 아이M뱅크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DGB개인뱅킹' 및 '아이M뱅크'에서 DGB퀵이체 서비스 이용 또는 예·적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두가지 서비스 및 예금 가입에 모두 참여하게 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오는 7월 31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은 자동 응모된다. 6월과 7월 2회에 걸쳐 고객 당첨자를 선발하며 6월은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1명과 5만원 상당의 치킨 교환권 10명,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비롯해 총 160명의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하며, 7월도 여행상품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5만원 기프티콘 등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DGB퀵이체 서비스는 본인명의 스마트폰만 있으면 숫자 6자리로 구성된 간편비밀번호로 일 50만원까지 계좌이체를 비롯해 이용자 간 대금청구·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다. 전자금융 신청 및 공인인증서 발급 없이도 소액 계좌이체가 가능한 서비스로, 소액 이체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 호응이 높아 이용자 수가 계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본 이벤트는 신규 이용자뿐만 아니라 기존 이용자도 기간 내에 이용 시 자동 응모됨에 따라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DGB개인뱅킹 및 아이M뱅크에는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최소 1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한 마이(My)적금부터, 국민주택, 민영주택에 모두 청약할 수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까지 다양한 상품 가입이 가능하며, 비대면상담센터를 통해 톡상담, 화상상담으로 이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어 보다 편리한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이벤트 및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 고객들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마련한 본 이벤트에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 중심 디지털 금융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8-06-05 15:10:08 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