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기사사진
신한지주, 자회사 CEO 인사 키워드는 '안정'…대부분 연임

-신한생명 이병찬 사장 등 5명 CEO 연임…제주은행장에 서현주 전 부행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조직 안정'에 방점을 둔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신한지주는 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그룹사 대표이사 후보를 각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먼저 임기 만료되는 6명의 자회사 CEO(최고경영자) 가운데 신한생명 이병찬 사장,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민정기 사장, 신한캐피탈 설영오 사장, 신한저축은행 김영표 사장, 신한아이타스 이신기 사장 등 5명은 연임됐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이번 CEO 인선의 최대 기준은 2020 스마트 프로젝트의 성공적 실행"이라며 "작년 이 프로젝트를 같이 만들면서 가치를 공유한 CEO 중에서 우수한 경영성과와 조직관리 역량을 보인 상당수가 연임하게 됐고, 이로써 2020 스마트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성과달성을 위한 전열이 정비됐다"고 설명했다. 제주은행장에는 서현주 전 신한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서 내정자는 신한은행에서 영업기획그룹장, 개인그룹장, 마케팅그룹장을 차례로 역임한 바 있는 리테일 금융 전문가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신임 제주은행장 후보는 올해 새로 출범한 제주은행의 창도 프로젝트를 이끌어갈 추진력을 고려해 리테일 금융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서 전 부행장이 추천됐다"고 말했다. 신한베트남은행 신동민 법인장은 상무급 경영진으로 승진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장기근무가 불가피한 해외법인장들은 기존에는 그룹 경영진으로서 경력을 인정받지 못해왔다"며 "이로 인해 그룹의 해외사업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이들의 역량이 우수함에도 승진 시 형평성 이슈가 발생해, 자회사의 이런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이번 승진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신한생명 부사장으로 임보혁 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임 전 부사장은 재무, 리스크 전문가로 최근 보험업 제도변화에 대응력 제고차원에서 추천됐다. 이번에 내정된 그룹사 경영진은 각 자회사의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각 사 이사회 또는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2018-03-06 16:48:07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내 집 사고팔 때 세금이 궁금하다면…'KB부동산 리브온'으로~

-부동산세금 정보 제공업체인 아티웰스와 업무제휴 KB국민은행은 부동산세금 정보 제공 업체인 아티웰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에 양도세, 증여세, 취득세 관련 부동산세금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고창영 KB국민은행 부동산금융부장은 "투기지역 선정,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부동산세금에 대한 변동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최소한의 입력사항으로 양도세율 변경 전·후의 납부 세액과 그에 대한 상세내역을 기간별로 비교 분석하여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부동산 관련 스타트업 업체들과 제휴해 다양한 부동산 콘텐츠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KB부동산 리브온 론칭 행사를 갖고 그룹차원에서 부동산 콘텐츠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KB부동산 리브온은 부동산 시장 참여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고객에게는 편리하고 다양한 부동산 서비스를, 회원 중개업소에게는 무료 매물등록과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개방형 오픈 플랫폼 정책을 지향하고 있다. 한편, 아티웰스가 운영하고 있는 셀리몬 사이트에서는 주소입력만으로 전국 부동산 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으며, 어렵고 시간이 걸리는 상속증여세법상 자산평가를 자동화했다. 또 부동산 관련 세금을 손쉽게 계산할 수 있는 세금계산기 서비스를 통해 일반인들도 편하게 세금계산을 할 수 있도록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2018-03-06 16:47:56 안상미 기자
BNK부산은행, 이달 22일까지 '제3기 고객패널' 모집

BNK부산은행은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고객중심경영의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자문단인 '제3기 BNK부산은행 고객패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부산은행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총 15명 이내다. 지원 자격은 부산은행 고객으로서 금융상품 및 서비스 등에 관심이 있고 오프라인 활동(월 1회 정기토론회 참석) 및 온라인 활동(블로그, SNS 등)과 컴퓨터 문서작성(한글, 워드, 파워포인트)이 가능한 자다. 제3기 BNK부산은행 고객패널은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한다. 고객패널은 신상품 기획 및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기존에 판매중인 상품, 영업점 서비스, 업무 프로세스 등 각종 제도에 대한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BNK부산은행 김경옥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고객중심경영의 실천을 위해 현장에서 부산은행을 바라보는 고객패널들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금융소비자의 보호를 위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3-06 16:47:35 채신화 기자
하나금융지주, 새 사외이사로 지배구조에 대한 신뢰성 제고

하나금융지주 이사회는 6일 회의를 개최하고,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후보 자격 검증을 통해 2018년 주주총회에 추천할 사외이사 후보를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김홍진, 박시환, 백태승, 양동훈, 허 윤 총 5명을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윤성복, 박원구 등 2명은 재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였다. 윤종남, 송기진, 양원근, 김인배는 퇴임하며, 차은영 이사는 임기가 2019년 주주총회까지로 남아 있다. KEB하나은행 사외이사를 역임한 허 윤 이사(임기 1년)를 제외한 4명의 신임 사외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중임할 수 있으며 재선임 사외이사 후보의 임기는 1년이다. 이날 하나금융지주 이사회는 “김병호 부회장(경영관리 부문장)과 함영주 행장(경영지원 부문장)이 지주사 사내이사로서 리스크관리위원회에 참여하는 것이 리스크 관리기능의 독립성 약화 및 이해상충의 우려가 있어 두 사람을 리스크관리위원회에서 제외했다”며 “이에 따라 사내이사로서의 역할이 축소돼 사내이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김홍진 후보는 재경부 경제정책국 과장, 감사담당관,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한국예탁결제원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한 경제분야 전문가이다. 박시환 후보는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전임 석좌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천지방법원 및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대법원 대법관을 거쳐 법리와 실무에 정통한 법률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백태승 후보는 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한국은행을 거쳐 연세대 법무대학원 원장 겸 법과대 학장, 한국인터넷법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금융과 정보통신기술 관련 법 제도와 실무에 정통한 법률 전문가이다. 양동훈 후보는 동국대 회계학 교수와 한국회계학회장을 겸직 중이며 한국은행을 거쳐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 선임연구원,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장을 역임한 재무회계 분야 전문가이다. 마지막으로 허 윤 후보는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및 2015년부터 KEB하나은행 사외이사직을 수행 중이며 금융위 금융발전심의위원, 서강대 국제대학원장, 한국국제통상학회장을 거친 금융·경제분야 전문가이다. 하나금융지주 이사회는 이번 사외이사 후보 추천 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일 이사회를 열어 김정태 회장을 사추위원에서 제외한 바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구성을 위해 외부자문기관(Search Firm)으로부터 후보군을 추천 받아 엄격한 자격 검증과 심도있는 심의를 거쳐 후보자를 최종 확정하였다. 김홍진, 박시환, 백태승, 양동훈 후보는 외부자문기관(Search Firm)의 추천으로 후보군에 포함되었다. 이날 추천된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 후보는 3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된다.

2018-03-06 10:56:24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KEB하나은행, 시중은행 첫 모로코 신디케이트론 주선

KEB하나은행은 핸즈코퍼레이션 모로코 현지 공장 신축자금 총 1억2000만 유로(한화 약 1600억원)의 조달을 위한 신디케이트 론 단독주선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KEB하나은행이 모로코 현지법인 앞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주선에 성공한 7년 만기 중장기 대출이다. 중국건설은행, 중국은행을 포함한 국내외 6개 금융기관이 대주단으로 참여하며 주간사인 KEB하나은행도 3000만 유로를 지원한다. 이번 거래는 IB역량 확대를 위해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속 타진해온 KEB하나은행의 노력과 국내 1위, 세계 5위의 자동차 휠 생산능력을 보유한 핸즈코퍼레이션의 역량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KEB하나은행은 우량 중견기업인 핸즈코퍼레이션의 해외시설투자 자금조달 수요를 조기 파악하고 철저한 사업성 평가를 기반으로 타 금융기관과 함께 모로코 정부 관계자 면담 및 모로코 법인 현지실사를 추진했다. KEB하나은행이 제안한 안정적 대출구조와 핸즈코퍼레이션의 기술력, 모로코 정부의 적극 협조를 바탕으로 현지실사에 참여한 모든 금융기관이 신디케이트 론 대주단 참여를 결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핸즈코퍼레이션은 세계 3위 자동차 휠 생산업체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KEB하나은행 투자금융부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최초 모로코 현지법인 앞 유로화 신디케이트 론 임에도 불구 철저한 사업성 평가와 현지실사로 국내?외 금융기관의 긍정적 검토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18-03-06 10:55:43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