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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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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스타트업과 함께한 신규 TV광고 선보여

IBK기업은행은 '기업이 사람이다. 기업은행이 동반자다'를 슬로건으로 한 2018년 신규 광고캠페인 '친구들편'을 내달 1일부터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각종 패러디물을 양산할 만큼 호응을 얻은 '동반자금융편'의 후속으로,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동반자금융의 구체적인 실행 사례를 담고 있다. 이번 광고에는 기업은행이 지난 연말 문을 연 창업지원센터 'IBK창공(創工)' 1기로 선발된 창업기업들이 실제 등장한다. 광고에서 이정재는 "앞으로 너무 유명해질지 모를 내 친구"라고 소개하며 창업기업들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드러낸다. 특히 해외진출에 성공한 친구를 향해 "사람 많이 뽑아야겠다"고 말하는 장면에는 유망 창업기업 발굴·육성의 성과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하는 동반자금융의 진정한 의미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더 많은 혁신기업과 일자리가 생길 수 있도록 IBK기업은행은 고객 옆에서 성공을 향한 길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과거 전통적인 은행의 역할에서 벗어나, 고객의 성장을 더욱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IBK동반자금융'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12월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창업지원센터 1호점을 오픈하고 기술혁신형 기업 총 20곳을 선발해 초기자금 지원부터 사무공간 지원, 사업확장을 위한 각종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8-02-27 17:02: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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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장에 황윤철 지주 부사장…향후 과제는?

-경남은행 출신, 세대교체 등 눈길…디지털 경쟁력, 실적 성장, 투뱅크체제 등 과제 자산 45조원 규모의 BNK경남은행을 이끌어갈 차기 수장에 황윤철 BNK금융지주 부사장(56·사진)이 내정됐다. 내부 출신의 50대 '젊은 피'가 차기 은행장으로 선임되면서 경영의 연속성과 정체성을 다지고 디지털금융 등 신(新)사업 발굴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 '37년 경남맨'…내부출신에 거는 기대 경남은행은 27일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황윤철 BNK금융지주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을 차기 은행장 단독 후보로 확정했다. 앞서 경남은행은 현 손교덕 행장의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차기 행장 인선 절차를 시작, 지난 23일 지원자 9명을 대상으로 1차 면접을 실시했다. 이후 임추위는 황 내정자를 비롯해 구삼조 경남은행 부행장, 허철운 전 수석부행장 등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했고 평판 조회와 심층 면접을 거쳐 이날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이로써 경남은행에서 37년을 몸담은 '정통 경남맨' 황 내정자가 은행을 이끌게 됐다. 황 부사장은 1962년생으로 마산상고를 졸업하고 1980년 경남은행에 입행했다. 2006년부터는 양덕동지점, 마산시청지점 등에서 지점장을 거쳐 지역발전본부장, 마케팅본부장, 마케팅부행장보를 역임했다. 이어 2017년 1월 BNK금융지주 경영지원본부장(상무)로 이동했다. 9월엔 김지완 회장이 취임하면서 경영지원본부장(전무)에 올랐고, 올 1월에 그룹경영지원 총괄부문장(부사장)까지 연속 승진했다. 내부 출신 은행장은 손 행장 이후 두 번째다. 경남은행은 BNK금융그룹에 뒤늦게 합류하면서 고유의 정체성이 약해지고 그룹 내 영향력이 낮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그러나 내부 출신인 손 행장이 취임하면서 민영화에 따른 혼란을 조기에 수습하고 조직 안정화와 지역사회 신뢰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이 나왔다. BNK금융지주 김지완 회장도 "차기 경남은행장은 경남은행 출신에서 선임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내부 출신에 거는 기대가 높다. ◆ 디지털·투뱅크체제 등 과제 시급 황 내정자 앞에 놓인 과제는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와 투뱅크체제 강화 등이다. 경남은행은 2018년 5대 경영 방침 중 하나로 '금융 디지털화 대응과 종합금융서비스 구축'을 제시한 바 있다. 현재 경남은행은 부산은행과 함께 디지털 뱅크 '썸뱅크'를, 단독으로 '투유뱅크'를 운영하고 있으나 지역을 기반으로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시중은행에 비해 경쟁력이 낮은 편이다. 50대인 황 내정자가 은행장으로 취임하면 더 적극적으로 디지털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태블릿브랜치 등 영업 환경의 변화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은행과의 투뱅크체제도 관건이다. 지난해 휘청였던 BNK금융그룹의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선 은행이 합심해 영업에 열을 올려야 한다. 황 내정자는 김지완 지주회장을 취임 초부터 보좌하며 합을 맞춰온 만큼 향후 투뱅크 체제에서 지주와의 교류·협력도 활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상승세인 경남은행의 실적을 이어받아야 한다는 부담도 있다. 경남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215억원으로 전년보다 6.4% 늘어나며 같은 그룹 내 은행인 BNK부산은행의 순익 2032억원을 넘어섰다. 순이자마진(NIM)도 2.20%로 전년 대비 5bp(1bp=0.01%) 상승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총자본비율도 16.51%로 전년 대비 1.15%포인트 증가했다. 한편, 황 내정자는 다음 달 20일 주주총회에서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차기 행장으로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기본 2년이며, 이후 재신임받으면 2년 더 연장해 최대 4년까지 직을 이어갈 수 있다.

2018-02-27 15:57:0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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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모바일 신용대출 20일만에 100억원 돌파

광주은행은 지난 5일 새롭게 선보인 '광주은행신용대출'이 판매개시 20일 만에 100억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모바일로대출 신청과 동시에 계좌입금까지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광주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도 기존에 이용하는 은행의 계좌로 대출금을 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신용대출'은 기존 모바일 주력 상품이었던 '쏠쏠한은행대출'을 전면 개편한 상품으로 직장인뿐만 아니라 자영업자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했다. 대출한도도 최대 2억원으로 대폭 상향했으며 최저 연 3.13%부터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를 적용한다. 또 주부, 프리랜서 등 소득이 없어도 신용등급만으로 300만원까지 간편대출로 이용할 수 있고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한편, 지난해 판매했던 '쏠쏠한은행대출'은 10만명의 고객이 한도조회를 했고 판매실적도 400억을 기록한바 있다. 광주은행 디지털사업부 박순정팀장은 "대출한도 상향과 낮은 금리 제공, 지역과 시간 제한 없는 간편성 등으로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꾸준히 디지털화에 집중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광주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2-27 15:13:0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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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취업준비생 대상 'KB굿잡 취업학교 5기' 운영

KB국민은행은 27일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교육부에서 추천한 전국 특성화고 3학년 취업준비생 105명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학교 제5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KB굿잡 취업학교는 총 4기에 걸쳐 약 400명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명품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성공 취업을 위한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기 참가자에게는 27일부터 1박2일간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개최하는 입학식 및 취업캠프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약 7개월동안 취업성공을 위한 원스톱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가 학생들은 취업캠프를 통해 성공 취업전략, 입사지원서 컨설팅 및 실전 모의면접 등의 취업 필수 과정을 집중교육 받게 되며, 캠프 종료 후에도 전담 컨설턴트 배정을 통한 1대 1 맞춤형 취업컨설팅과 정기적인 진로 상담, 우수기업과의 취업 매칭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굿잡 취업학교가 특성화고 취업준비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첫걸음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에 더욱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취업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오는 5월 24일~25일 이틀간 단일 규모의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인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13차)'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18-02-27 15:12:54 안상미 기자
KEB하나은행, 3년 연속 '1사1교 금융교육'금융감독원장상 수상

KEB하나은행은 27일 1사 1교 우수사례로 3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사의 금융교육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별 학생들의 금융이해력 편차를 줄이고, 금융교육 사각지대를 감소시키기 위해 금융회사 직원이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의 초.중.고교를 찾아가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EB하나은행은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교육, 벽지학교 직업 체험 등 전국 곳곳에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테마 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금융지식 함양과 건전한 소비자로의 성장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을 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아울러 일선 학교에 먼저 연락하고 안내하여 해당 학교가 당행과 신속하게 결연을 맺고 소속 학생들이 지속적인 금융교육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올해에는 강원도 산간 등의 벽지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캠프 프로그램을 신설해 금융소외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KEB하나은행은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재무설계 교육, 다문화 가족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금융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황효상 KEB하나은행 부행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소비자로 성장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이루어 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온 보람을 느낀다"며, "남다른 책임감으로 사회 곳곳의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8-02-27 15:00:00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