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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탈북청년을 위한 명사초청 토크 콘서트

하나금융그룹은 탈북 청년 취업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명사초청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스타강사인 소통전문가 김창옥 대표(김창옥 아카데미)가 강연자로 나서 탈북 청년을 포함한 취업 준비생들에게 힐링 및 자기개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멜로망스, 라스페란자 등 인기가수의 공연과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취업 준비에 지친 남북 청년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취업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중인 남북 대학생, 탈북 청년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임직원 및 KEB하나은행의 젊은 혁신조직인 이노베이터 100여 명을 포함 약 500명이 참석, 유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9월부터 탈북 청년들의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 또래 청년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정착할 수 있도록 탈북청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3번째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하나금융과 함께하면 행복하리'라는 의미를 담아 멘토와 멘티가 상호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고 있으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탈북 청년을 KEB하나은행 행원으로 채용하기도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직무개발을 통해 취업의 길을 열어주는 '하나 파워 온 임팩트(Hana Power on Impact)'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7-11-29 11:34:0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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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상담해주는 '아르미AI'…농협, 국내 최초 실시간 AI 업무도우미

농협은 28일 국내 최초로 실시간 인공지능(AI) 업무도우미 시스템인 '콜센터 AI 빅데이터 시스템(아르미AI)'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르미AI는 국내 최초로 고객의 목소리를 실시간 문자로 변환하고 분석해 고객 문의에 최적화된 답변을 적시에 제공하는 금융봇 기반의 빅데이터 시스템이다. 실시간 지원이 가능해 5년 이상의 경력 직원이 옆에서 도와주는 것처럼 고객의 어려운 문의에도 상담사는 쉽게 응대할 수 있다. 상담오류나 상담대기시간을 줄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시간 음성인식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음성 인식률은 국내 업계 최고 수준인 87%를 확보했다. 금융상품 정보와 업무처리방법, 규정 등 120만개 이상의 지식을 AI 엔진에 학습시켜 고객의 질문 의도를 인간처럼 인식하고 추론해 최적의 답변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 이미 120만개 이상의 지식을 학습해 영업점 직원이 금융봇인 아르미AI와 채팅을 통해 고객 상담업무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고, 신규직원 등 업무에 미숙한 직원도 아르미AI를 교육 지원 도우미로 활용할 수 있다. 아르미AI는 고객상담 업무 지원 뿐만 아니라 트렌드 분석과 예측도 가능하다. 24시간 실시간으로 이슈 모니터링을 통해 잠재민원 유발 키워드를 탐지하고, 이슈 발생 현황을 관련부서에 알림기능으로 신속하게 전파해 발생 이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또 감성분석을 통해 고객 만족도, 상담사 친절도, 출시 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을 탐지해 다양한 고객 의견을 반영한다. 올해 5월부터 개발에 착수한 아르미AI 구축 사업은 ▲실시간 STT (Speech To Text, 음성을 문자로 변환) ▲STT데이터의 전사 제공 ▲상담도우미 ▲상담품질 평가 ▲교육도우미 ▲이슈분석 ▲감성분석 ▲직원 금융상담 업무용 챗봇 ▲고객정보 마스킹 등 9개 과제를 도출해 구축하고,. 그 과정에서 총 3건의 발명에 대해서는 BM특허를 출원해 혁신적인 정보통신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실시간 음성인식 상담 서비스는 농협의 디지털 혁신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AI기술을 통해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품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앞으로도 아르미AI를 더욱 지능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로 발전시키고, 금융지주 통합 플랫폼인 '올원뱅크'나 태블릿PC를 활용해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NH-ODS(Out Door Service)' 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과 업무 영역에 연계할 계획이다.

2017-11-28 14:59: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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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꿀팁]해외송금은 온라인으로 저렴하게…카드재발급도 온라인으로 OK

카드 재발급이나 증명서 발급 등도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해외송금이나 계좌이체를 자주 이용한다면 온라인으로 하는 것이 수수료가 더 저렴하다. 금융감독원은 27일 알아두면 유익한 디지털뱅킹 활용법으로 ▲비대면 실명확인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거래 ▲반복적인 해외송금, 계좌이제는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이용 ▲증명서 발급, 카드분실·재발급 등 각종 부수 업무도 온라인으로 처리 ▲거래내역을 바로 확인하고 싶다면 알림 서비스 활용 ▲모바일·인터넷뱅킹의 화면 글씨가 작다면 큰 글씨로 변환 ▲공인인증서, OTP 등은 모바일 뱅킹에서 직접 신규, 재발급 ▲공인인증서 등은 스마트폰 교체나 초기화 전 미리 백업·복사 등을 제시했다. 2015년 12월부터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해 계좌 개설이나 전자금융서비스, 상품 가입 등 은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외송금이나 계좌이체시 디지털뱅킹을 활용하면 영업점에 비해 저렴한 수수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출거래나 예금가입 등 주요 거래가 없어 본인의 고객등급이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다면 디지털뱅킹을 통한 금융거래가 더 유리하다. 디지털뱅킹은 조회, 계좌이체, 예적금·펀드·대출상품 가입을 중심으로 발전해서 최근에는 다양한 고객 요청 업무를 지원한다. 은행에 따라 연말정산시 사용하는 각종 납입증명서와 대출상환증명서, 부채증명서, 통장표지 등의 증명서 발급업무와 자기앞수표 분실, 카드 분실신고, 재발급 업무 등의 분실신고 업무도 제공한다. 보안카드나 OTP 등은 과거에는 실물을 발급받기 위해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지만 최근에는 실물 없이 프로그램의 형태로 발급하거나 실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하기도 한다.

2017-11-28 13:24:3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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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I·DSR 대출 이중잠금]上. 실적잔치 끝… 은행 영업관행 바뀌나

-문재인 정부 3대 가계부채 대책에 대출문턱↑…정신없는 은행권, 새로운 사업 모색도 가계대출 증가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자 정부가 신(新)DTI(총부채상환비율)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통해 '대출 이중 잠금'에 나섰다. 처음부터 상환 능력을 까다롭게 심사해 갚을 수 있는 만큼만 빌려준다는 취지다. 그러나 금융사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정작 서민들의 돈 줄이 막힐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메트로신문이 새로운 대출 규제가 금융권과 서민금융에 미칠 영향에 대해 짚어본다.<편집자주> 내년부터 대출 심사를 더 까다롭게 하는 신DTI와 DSR이 도입되면서 은행권이 분주하다. 금융 당국이 신DTI의 장래소득인정기준과 DSR의 대출 한도 등을 금융사 '자율'에 맡기면서 은행들도 준비에 나선 것. 아울러 이번 규제에 따라 은행들이 대출에 의존하던 기존과 달리 새로운 수익 사업을 발굴하는 등 영업 전략을 다각화할 것으로 보인다. ◆ 신DTI는 마무리 단계…DSR은 은행연에서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금융위원회가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내놓은 '금융회사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에 따라 신DTI·DSR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대부분의 은행이 신DTI 도입과 관련해선 전반적인 작업을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신DTI는 가계부채 대책에서 이미 발표됐던 방안이기 때문에 관련해서 전산 작업과 직원 교육 등은 마쳤다"며 "추가 변경 사항에 대한 교육과 장래소득인정기준 등만 준비하면 된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은 DSR 규제 비율 등을 금융사 자율에 맡겨졌다. 은행별로 자체적인 기준 등을 마련해야 한다. 신DTI와 DSR은 차주의 상환 능력을 보다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까다롭게 심사하는 제도다. 신DTI는 기존 DTI를 한층 강화한 제도로 차주의 소득을 정확하게 따진다. 최근 2년간 증빙소득을 활용하고 장래소득 증가가 예상되는 경우엔 증가분도 반영한다. 이때는 금융사가 자율적으로 통계 정보 등을 활용한 장래소득 인정기준을 마련하고 소득 증액한도 비율을 설정한다. 부채는 차주가 보유한 모든 주담대의 원리금 상환부담액을 산정한다. DSR은 신DTI보다 더 깐깐하게 상환 능력을 들여다보는 제도다. 주담대 외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등 차주가 보유한 모든 대출의 원리금을 부채로 계산한다. 금융당국은 DSR의 획일적인 규제 비율을 제시하지 않고, 금융회사가 여신심사 전 과정에 DSR을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은행이 자체적으로 고(高)DSR 대출을 관리해 전체 대출의 일정 비율 이내로 제한하도록 하고, 고DSR 대출에 연체가 생기면 채무조정 감면율을 확대해 금융사의 책임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이에 은행들은 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DSR비율 공동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TF(태스크포스)를 꾸려 진행해 왔다. ◆ 대출영업 타격…'새 먹거리' 발굴 노력 이번 대출 규제로 은행권의 문턱이 한층 더 높아지면서 은행들의 '실적 잔치'도 쉽지 않아 보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756조원으로 전월 대비 6조8000억원 증가했다. 기타대출만 보면 2008년 1월 한은 속보치 발표 이후 사상 최대다. 대출이 꾸준히 늘면서 은행들은 올 3분기까지 11조200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5조5000억원)보다 배 이상 늘어나 6년 만에 최대 규모다. 그러나 문재인정부가 세 차례나 가계부채 대책을 내놓으면서 대출 증가세도 서서히 꺾일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6·19 대책, 8·2 대책, 신DTI 도입(10·24 대책)으로 인한 은행 주담대 여파를 분석한 결과 주담대 증가율 하락 효과는 -2.05%포인트로 추정됐다. 이에 은행들의 새 사업 발굴 움직임이 빨라지는 추세다. 대표적인 사업이 부동산플랫폼이다. 주담대 등 대출 판매보다는 시세조회, 상가정보 등으로 관련 콘텐츠를 다양화하며 영역을 확장해나가기 위해서다. 최근 신한은행은 비대면 부동산 경매자문 플랫폼을 구축하고 '소형 공동주택 시세 산정 시스템'을 개발해 시세 변동 현황과 거래추이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 8월 기존 부동산플랫폼인 'KB부동산'을 'KB부동산 리브 온(Liiv ON)'으로 개편하고 매물 정보를 아파트에서 사무용까지 확대했다. 우리은행도 연내 부동산금융 플랫폼 구축을 마무리하고 새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2017-11-27 16:11:3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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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회장 "SMART 홍보대사 활동은 활발한 소통의 장"

하나금융그룹은 27일 '제10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발대식에 김정태 회장이 참석, 홍보대사 위촉을 직접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SMART 홍보대사는 금융권을 대표하는 대학생 대외활동이다. 금융권 유일 그룹차원 홍보대사로서 활동기간 중 금융지주,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금융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 ▲관계사 탐방 및 CEO와의 대화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 제안 ▲SNS를 통한 그룹 브랜드 홍보 ▲임직원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으로 그룹 경영슬로건 '행복한 금융'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한다. 수료 예정자 전원에게는 하나금융그룹 진출 또는 진출 예정국가에서의 현지 탐방 및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기회도 제공된다. 우수수료자는 장학금과 함께 향후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공채 및 인턴 지원 시 우대 혜택도 부여 받는다.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그룹을 대표하는 대학생 오피니언 리더다"며 "이번 SMART 홍보대사 활동으로 '행복한 금융'을 몸소 체험하며 활발히 소통하는 젊음과 나눔의 한마당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제10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6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내년 2월말까지 활동한다. 이들의 활동은 20대를 위한 하나금융그룹 Youth 브랜드 '영하나'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2012년 출범한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다문화가정 자녀 및 새터민을 포함한 6백여명이 활동을 수료했으며 그룹 주최 홈커밍데이 행사를 통해 홍보대사 출신 하나금융그룹 선배 및 타 기수들과의 만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7-11-27 14:02:32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