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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혁신·도전 DNA' 젊은 인재들과 소통

-제2기 'NH미래혁신리더' 활동보고회 개최 NH농협금융지주는 30일 김용환 회장 주재로 서울 서대문 농협 신관에서 젊은 핵심인재인 'NH미래혁신리더' 제2기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NH미래혁신리더는 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도입했다. 올해는 금융지주 및 자회사의 창의적인 우수인재 19명을 제2기 혁신리더로 선발해 꾸준하게 활동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 혁신리더들은 지금까지 학습한 혁신방법론, 혁신과제 워크숍 등을 바탕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스마트계약(SMART CONTRACT)', '올원뱅크 강화방안' 등과 같은 다양하고 혁신적인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혁신리더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즉시 사업화해 현업에 적용하는 등 전폭적 지원을 통해 농협금융의 핵심인재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김 회장은 "최근 금융시장은 디지털 기술과의 융복합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이 산업 전반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인터넷은행 출범으로 경쟁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며 "앞으로 혁신리더들이 농협금융의 핵심 인재답게 유연한 자세와 스마트한 사고로 성과주의 조직문화와 혁신 DNA가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농협금융은 올해 제2기를 맞는 NH미래혁신리더를 앞으로도 매년 선발하고 육성해 혁신 DNA가 농협금융 전체에 확산되어 뿌리내리도록 할 예정이다.

2017-11-30 14:36: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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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더 뱅커誌 선정 '2017 최우수 은행상'수상

KEB하나은행은 지난 29일 세계적인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지가 영국 런던 힐튼 호텔에서 개최한 '뱅크 오브 더 이어 어워즈(Bank of the Year Awards) 2017'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ank of the Year in Korea 2017)'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더 뱅커지는 "KEB하나은행이 성공적인 조기 통합으로 시너지 본격화에 따른 고무적인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내고 있으며, 글로벌 및 자산관리 부문의 역량 자산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지속적인 성장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정정희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부행장은 영국 현지 시상식에서 "통합은행의 성공적인 출범과 시너지 창출로 손님의 변함 없는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글로벌 일류 은행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영국의 세계적 금융 전문매체인 유로머니(Euromoney)지로부터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유로머니지 선정 3년 연속 국가(Country) 단위의 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est Bank in Korea)'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7월에는 국내 은행권 최초로 지역(Region)단위의 상인 '2017 아시아지역 혁신·변화 부문 최우수 은행상(Asia's Best Bank Transformation)'을 수상했다.

2017-11-30 14:35:5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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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적금·정기예금 금리 인상…최고 0.3%↑

우리은행이 적금과 정기예금의 금리를 12월 1일부터 최고 0.30%포인트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1.25%→1.5%)에 따라 우리웰리치100여행적금 등 18개 적금과 위비슈퍼주거래예금 등 11개 정기예금의 예금금리를 0.10%~0.30%포인트 인상한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우리웰리치100여행적금의 금리는 최고 연 4.7%로 0.20%포인트 인상되고, 위비짠테크적금의 금리는 최고 연 2.55%로 0.25%포인트 오른다. 정기예금인 위비수퍼주거래예금은 0.30%포인트 인상된 최고 연 2.1%의 금리를 제공한다. 인상된 금리는 12월 1일부터 가입하는 상품에 대해 적용되며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9월과 10월에 시장금리 인상에 따라 일부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했다. 위비톡예금, 위비꿀마켓예금, 희망배닭예금 등을 0.20%~0.30%포인트 인상해 현재 최고 연 2.2%금리를 제공 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적금과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신속하게 인상했다"며 "'더큰금융'의 실천을 통해 서민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1-30 12:59:3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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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금리인상 결정, 서민들 반응은? "하우스푸어 큰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금리인상을 결정한 가운데 서민들이 걱정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30일 한국은행은 6년 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 1.5%로 조정했다. 이와 관련 정부 고위 관계자는 30일 "한은 금통위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최근의 경기 회복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민들 특히 하우스푸어(집을 보유하고 있지만 무리한 대출로 인한 이자 부담 때문에 빈곤하게 사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들의 불안감은 고조됐다. 기준금리가 인상될 경우 취약계층의 대출금 상환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한 네티즌은 "서민들은 무리해서 대출받아 조그만 아파트라도 분양받아 내집이라고 좋아했는데 금리인상으로 대출금 갚을 생각에 잠이나 편히 자겠나"고 걱정했다. 또 인건비와 임대료 상승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 역시 걱정되긴 마찬가지. 네티즌들은 "최저임금 인상에 금리인상에 김영란법에 중소기업이랑, 소상공인들은 어떻게 살라고.. 알아서 살라는건가? 후폭풍이 상당하겠네..", "경기회복세를 이유로 드는건 말도 안되는 처사다. 지금 거리로 나가 보면 나다니는 사람이 없다. 자영업자들 대부분이 손님이 없어 미칠지경인데.. 반도체로 인한 수출호조의 착시를 가지고 경기회복세를 운운하는건 너무 비겁하지 않은가? 솔직히 말해라 미국 금리인상을 따라가는거라고.."라며 불만을 표했다.

2017-11-30 11:05:1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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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3분기 BIS 총자본비율 15.4%…케이뱅크·카카오뱅크 높아

국내 은행들의 지난 3분기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5.4%를 기록한 가운데 인터넷전문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말 국내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5.40%, 13.29%, 12.72%로 집계됐다. 6월 말 대비 총자본비율(+0.01%p)과 보통주자본비율(-0.01%p)은 비슷했고, 기본자본비율(+0.03%p)은 소폭 상승했다. 3분기 중 총자본증가율과 위험가중자산증가율이 비슷했기 때문이다. 은행별로는 올해 출범한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가 각각 25.19%, 24.04%로 총자본비율이 가장 높았다. 증자로 자본을 확충한 반면 자산은 크게 늘지 않았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아직 바젤Ⅰ을 적용하고 있어 총자본비율은 바젤Ⅰ 자기자본비율을 의미한다. 수출입은행과 전북은행은 각각 12.81%, 13.84%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9월 말 기준 은행지주회사의 BIS기준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4.61%, 13.13%, 12.53%로 나타났다. 지주별로는 한국투자(16.32%), KB(15.37%)의 총자본비율이 가장 높고, JB(12.34%), DGB(12.82%)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국투자 역시 바젤Ⅰ을 적용하고 있어 총자본비율은 바젤Ⅰ 자기자본비율이다.

2017-11-30 09:52:50 안상미 기자
우리은행, 더뱅커 선정 '2017 아시아 최우수은행'

우리은행은 30일 글로벌 금융전문지 The Banker(더뱅커)가 주최하는 'The Banker Awards(더뱅커 어워즈) 2017'에서 '2017년 아시아 최우수은행(Bank of the Year in Asia-Pacific 2017)'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더뱅커는 올해 전 세계 120여 국가 1000여개 은행들을 대상으로 각 국가 및 지역별로 1개의 최우수 은행을 선정했는데, 아시아에서는 우리은행을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했다. 우리은행은 ▲국내시장 성장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글로벌 진출 확대 및 질적 성장 가속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국내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 및 금융서비스 ▲수익성 및 건전성 개선에 따른 지속적인 경영실적 향상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우리은행은 11월 말 현재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25개국 281개 네트워크를 보유해 국내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해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국내 최초 모바일 전문은행 위비뱅크, 음성인식 AI(인공지능)뱅킹 등을 출시한 바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아시아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된 것은 고객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수상"이라며 "'더 큰 금융'을 통해 고객, 지역사회, 국가경제의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금융의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11-30 09:22:11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