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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청소년과 함께 희망을 꿈꾼다

KB금융그룹이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과 함께 희망을 꿈꾼다. KB금융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KB청소년음악대학과 KB희망캠프, KB스타비 학습멘토링 등 청소년들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KB금융 관계자는 12일 "그룹의 핵심 사회공헌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고 있다"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해외 저개발국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B청소년음악대학'은 음악에 재능과 열의가 있는 소외 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전국 6개 음악대학(이화여대, 상명대, 나사렛대, 조선대, 경상대, 강원대) 교수의 1대 1 지도 등 수준 높은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수혜 학생 중 다수가 예술고등학교와 음악대학에 입학하거나 전국 단위 음악대회에서 우승·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애를 이겨내고 미래의 꿈을 찾으려는 장애청소년을 위해서는 'KB희망캠프'가 있다. 장애청소년 100명에게 진로전문가의 심층상담, 대학생 멘토와 함께 하는 직업체험, 2박 3일의 진로캠프 등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방향을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100% 재참가를 희망하는 등 장애청소년의 꿈을 이루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이 2007년 시작한 'KB스타비(飛) 학습멘토링'은 전국 50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8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멘토)를 선발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학습능력 분석을 통한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등 정서적 지원활동을 한다. 'KB스타비(飛) 공부방'은 국민은행이 학습기회가 충분하지 않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을 위해 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학습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KB국민은행 희망공간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16년까지 전국 500개 가정의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공부방을 조성했다. 올해도 100개의 공부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전국 읍·면·동 단위의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지식정보와 커뮤니티 공간인 'KB작은도서관'도 지원 중이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화성, 부천, 부산시 수영구와 육군 5군단, 해군 2함대, 제주강정기지 및 공군사관학교 등의 7개 소외지역에 작은도서관을 지원해 누적 62개소를 조성했다. KB작은도서관은 청소년들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생활 친화적인 도서문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어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체육 및 미술 분야에 재능 있는 장애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미술과 체육 분야에 뛰어난 재능이 있는 30여 명의 장애 학생들에게 교육비와 운동기구 등을 후원해 이들이 자신의 장애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사회적 이슈 해결에 앞장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공익활동을 통해 KB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을 정립하고 KB의 사회공헌활동이 건강한 사회와 금융생태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9-12 16:25: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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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노조 "회장 연임 설문에 사측 개입" Vs 사측 "개입사실 없어"

-사측 "개입 사실 없어…노사 공동조사 요구" KB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인선을 놓고 노조와 사측의 갈등이 표면화됐다. KB금융 노동조합협의회는 12일 윤종규 회장의 연임을 위해 사측이 찬반을 묻는 설문조사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사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공동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KB금융 노조는 지난 5~6일 조합원을 상대로 윤 회장 연임 찬반 설문조사를 벌였다. 노조 측은 "마감 직전인 6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17개의 단말기를 통해 4282건에 달하는 중복 응답이 이뤄졌고, 이들 답변의 99.7%가 '연임 찬성' 의사를 담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KB금융 관계자는 "찬반투표에 회사 측의 개입 사실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진실 규명을 위해 노사 공동조사를 노조에 요구할 것"이라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와 함께 "공동조사 결과 노조에서 제기하고 있는 의혹과 관련된 문제점이 발견 된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사내 익명 게시판에 댓글 부대를 운영했다는 노조의 주장에 대해서도 KB금융 관계자는 "핫이슈 토론방은 익명으로 자유롭게 직원간 의견 개진을 할 수 있는 토론공간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찬성 또는 반대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다"며 "댓글 부대 운영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KB노조는 윤 회장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한편 KB금융 확대지배구조위원회는 오는 14일 3차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를 7명에서 3명 안팎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2017-09-12 14:19: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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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스포츠 연계 'LPGA 팬사랑 적금' 한시 판매

KEB하나은행은 오는 10월 12일 개최 예정인 2017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대회를 기념해 10월 9일까지 'LPGA 팬사랑 적금'을 한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LPGA 팬사랑 적금'은 만 14세 이상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1인 1계좌로 월 100만원 한도 내 정액적립식과 자유적립식 중 선택이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1년제로 정액적립식 기준 기본금리 1.1%에 우대금리 1.5%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2.6%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자유적립식은 기본금리 1.0%에 우대금리 1.5%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2.5%). 'LPGA 팬사랑 적금'의 가장 큰 특징은 손님들이 LPGA대회를 재미있게 즐길수록 우대금리 혜택이 늘어난다. LPGA 응원선수앞 응원 메시지 작성시 0.5%포인트, LPGA 챔피언십 우승자 맞추기 퀴즈응모시 0.5%포인트, 하나멤버스앱을 통한 금리우대쿠폰 발급 등록시 0.3%포인트, 적금의 이자를 하나머니로 받는 것에 동의하면 0.2%포인트 등 최대 연 1.5%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정액적립식 10만원 이상 가입손님 중 선착순 1000명에게 2017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입장권(1인 1매)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이 매년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2017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스카이 72 골프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7-09-12 10:42:0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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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카드사, 시각장애인용 점자 신용카드 발급한다

앞으로 신한·롯데 등 모든 전업 카드사가 대표상품 2~3개를 점자 신용카드로 발급할 예정이다. OTP(일회용 비밀번호) 사고등록을 해지할 때는 등록 금융사 중 한 곳에서만 실명 확인을 하면 나머지 금융사는 온라인으로 사고등록 해지가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5월~8월 중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을 가동해 이런 내용을 포함한 건의과제 208건 중 65건(수용률 약 31%)을 수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시각장애인용 점자 신용카드 출시 확대를 수용하기로 했다. 현재 농협은행 등 일부 신용카드업 겸영 은행 및 카드사에서 점자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있으나, 소수에 그쳐 시각장애인은 신용카드에 별도로 점자 스티커를 부착해 사용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신한, 하나, 롯데 등 모든 전업 카드사는 올해 내 대표상품 2~3개를 점자 신용카드로 발급하기로 했다. OTP 사고등록 해지 절차도 간소화된다. 그동안 OTP를 분실해 사고등록 후, 이를 해지하려면 등록된 모든 금융회사에 실명 확인을 해야 했다. 앞으로는 OTP 등록된 금융사 중 한 곳에서 실명 확인을 하면 나머지 금융사는 온라인으로 사고등록 해지가 가능하다. 현재 은행·증권사 등 주요 금융회사 56개가 참여해 41개사가 이용 가능하며, 나머지 회사는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신용카드 가맹점 계약 자동연장 안내 고지는 줄인다. 카드사는 가맹점과 계약을 1년 단위로 자동연장하며 연장 사실을 가맹점에 안내하는데 1개 카드사 연평균 SMS 약 95만건, 우편 약 30만건으로 연간 약 1억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이 같은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는 자동연장 안내 폐지에 대해 충분히 알리고 여신금융협회 일괄 안내 등을 통해 개별 카드사 고지를 간소화한다. 또 지배구조법이 적용되는 수탁고 산정 시 관리형신탁을 제외한다. 현재 자산운용 수탁고 산정 시 금융투자업무와 무관한 관리형신탁도 포함돼 소규모 부동산신탁사 등에 지배구조법이 전면 적용되고 있다. 앞으로는 지배구조법 적용 기준이 되는 자산운용 수탁고 산정 시 관리형신탁은 제외된다. 이 밖에 크라우드펀딩 전용 홈페이지 '크라우드넷'에서 '펀딩정보 아카이브'를 신설해 투자정보도 종합 게재할 방침이다.

2017-09-11 15:52:2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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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첫 외부 출신' 김지완 회장의 과제는?

임추위 전원 합의, 창립 이후 첫 외부 출신 회장 선임…노조와 관계회복, 순혈주의 탈피 등 과제 BNK금융그룹이 약 5개월 만에 최고경영자(CEO) 공백을 메우게 됐다. 임원추천위원회가 장고 끝에 내린 결정은 외부 인사. BNK금융은 각종 부작용을 야기한 '순혈주의'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김지완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낙점했다. 이에 따라 김 내정자는 취임 직후 조직의 전면적인 쇄신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노조와의 관계 정상화, 조직 안정화 등도 시급히 풀어야 할 과제다. ◆ '순혈주의 탈피' 첫걸음 BNK금융그룹 임추위는 지난 8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세 번째 회의를 열고 김지완 전 부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BNK금융은 지난 4월 18일 성세환 전 회장 겸 부산은행장이 시세 조종 혐의로 구속기소 되면서 CEO 장기공백기를 맞았다. 이후 지난 7월 창립 이후 처음으로 회장직과 행장직을 분리하고 회장 후보 대상을 외부에까지 확대하며 차기 회장 인선에 돌입했다. 제왕적 지배구조와 순혈주의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한 파격적 시도다. 그러나 임추위원 간 내·외부 출신 후보를 둘러싸고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지난달 17일, 21일 임추위에서도 회장 선임에 실패했다. 그러다 보름 이후로 일정을 연기한 세 번째 회의에서 임추위원 전원은 김 내정자를 차기 회장으로 추천하는 데 합의했다. 임추위가 내부 출신인 박재경 BNK지주 회장 대행 대신 김 내정자를 낙점한 것은 조직 쇄신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임추위 측은 "BNK금융그룹의 조직 안정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김 내정자를 차기 회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지막까지 김 내정자의 최대 경쟁자였던 박 대행은 BNK지주 사장을 맡아 외부 출신인 회장을 보완토록 했다. 김 내정자는 1946년생으로 부산상고, 부산대를 졸업한 뒤 부국증권에 입사해 35년간 증권사 경력을 쌓았다. 1998년에는 부국증권 사장에 올라 현대증권 사장, 하나대투증권 사장 등을 역임해 CEO 경력만 14년에 달한다. 2008년부터는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으로서 '종합금융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각종 논란에 휩싸인 BNK금융을 리더십 있게 이끌어갈 적임자라는 평이 나오는 이유다. ◆ 시급한 과제는 '조직 안정·노사 화합' 창립 이후 처음으로 외부 출신이 CEO가 된 만큼 대대적인 조직 쇄신이 기대되고 있다. 지금까지 BNK는 1대 이장호 회장과 2대 성세환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 대부분이 내부 출신이다. 주가 시세조종 혐의, 엘시티 특혜대출 의혹 등이 제왕적 지배구조, 순혈주의 등 내부 적폐에서 초래된 부작용인 만큼 대대적인 조직 쇄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거세다. 이에 외부 출신인 김 내정자가 보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지주의 지배구조를 쇄신하고 성 전 회장의 구속으로 흐트러진 조직을 추스르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노사 화합도 시급히 풀어야 할 과제다. 그동안 부산은행 등 노조는 외부 출신 인사인 김 내정자를 반대해 왔다. BNK가 각종 논란에 휩싸여 있는 만큼 내부 사정에 밝은 내부 출신이 와서 조직을 안정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여기에 김 내정자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동문인 데다, 2012년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경제정책 자문을 맡은 점에 대해서 '낙하산' 논란을 제기하며 강력하게 반발해 왔다. 노조와의 불협화음을 해결하는 것이 조직 안정의 첫걸음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김 내정자는 금융업 CEO 경험이 풍부하고 특유의 온화한 카리스마로 노사와의 화합도 무리 없이 일궈왔다"며 "외부 출신으로서 더 객관적이고 단호하게 조직을 쇄신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BNK금융지주의 최대 자회사인 부산은행도 차기 행장 후보로 빈대인 부산은행장 직무대행을 내정했다. 지난 1988년 부산은행에 입사한 빈 대행은 성 전 회장의 구속 이후 비상경영체제에서 은행장 직무대행으로서 무난히 조직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7-09-10 14:39:4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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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부산은행장에 빈대인 은행장 직무대행

차기 부산은행장에 빈대인 현 부산은행 직무대행이 내정됐다. BNK부산은행은 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현 은행장 직무대행인 빈대인 부행장을 부산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추위 측은 "부산은행과 BNK금융그룹 전체의 조속한 조직 안정과 고객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분을 추천했다"며 "빈 내정자는 회장과 은행장 분리에 따른 지주와의 화합과 협력의 중요성 그리고 상대적으로 다양한 은행업무 경험을 가진 분"이라고 추천 배경을 밝혔다. 이번 부산은행장 최종 후보 추천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개별면접에 이어 최종 심층면접을 거쳤으며,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 조회도 참고했다. 빈 내정자는 부산동래원예고-경성대를 졸업 후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30여년간 부산은행에 몸담았다. 그는 지난 4월 성세환 전 회장이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된 후 비상경영체제에서 은행장 직무대행으로서 무난히 조직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빈 내정자는 오는 12일 부산은행 이사회 확정 및 은행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이날 BNK금융지주는 차기 회장엔 김지완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낙점한 바 있다. 이로써 BNK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회장직과 행장직을 분리해 '김지완-빈대인' 체제를 꾸리게 됐다.

2017-09-08 19:36:16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