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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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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담보대출도 스마트폰으로…KB국민은행 'KB i-STAR 모기지론' 모바일 신청 시행

KB국민은행은 'KB i-STAR 모기지론' 아파트담보대출 신청 채널을 인터넷에서 모바일로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아파트 담보대출 모바일 서비스는 KB스타뱅킹을 통해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대출신청과 함께 대출가능금액과 대출금리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1월 인터넷 전용 아파트담보대출인 'KB i-STAR 모기지론'과 전세자금대출인 'KB i-STAR 직장인 전세자금대출'을 출시한 바 있다. 'KB i-STAR 모기지론' 대출대상은 아파트 담보대출을 희망하는 고객으로 대출 최고한도는 5억원이다. 대출금리는 영업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 대비 0.1%포인트 우대 혜택이 있다. 23일자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COFIX) 연동 6개월 변동금리 기준 최저 3.10%이다. KB국민은행은 향후 다세대주택 등 대출대상 주택을 확대할 예정이며, 주택담보대출 뿐만 아니라 주택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도 같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바쁜 경제활동으로 인해 은행방문이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시공간의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비대면채널의 차별화된 대출상품과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1-22 11:16:59 안상미 기자
제주銀, 조직개편·정기인사 단행…"고객중심 마케팅·효율성 강화"

제주은행은 지난 19일자로 조직개편과 2017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고객가치와 은행가치 제고에 중점을 두고 기존 기능식 업무단위 조직을 '고객지향적 통합마케팅 조직'으로 재편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다양해지는 고객니즈에 부응하고 고객중심 마케팅과 효율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먼저 영업추진을 통할하는 부서인 '영업추진부'와 마케팅 기획 및 지원을 전담하는 '마케팅지원부'를 신설했다. 영업점·본점의 후선업무를 BPR차원에서 집중하는 '업무혁신센터'도 새롭게 만들었다. 또 전산정보업무를 관할하는 'ICT지원부'내에 전문화된 부내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구조 차원에서 중요도가 높아지는 ICT 업무를 효율화했다. 부서별 비효율·불합리적 요소를 찾아내 업무담당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선 부서별 업무담당을 조정하는 등 기존 8부 7실 5부내팀에서 11부 4실 1센터 8부내팀으로 확대개편 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SM 3명, Mb 7명, Ma 13명, 4급 12명 등 총 35명이 승진했다.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우수성과자와 2017년도 성장을 감안한 승진을 통헌 영업활성화와 조직의 생력화를 위해서다. 특히 4급 승진자 12명 중 8명이 여성책임자로 우수여성인력의 승진을 확대하고, 특성화고 출신 7명을 포함한 총 30명의 신입행원도 지난 2개월여의 연수를 마치고 행원으로 현장에 배치됐다.

2017-01-22 11:10:59 채신화 기자
<인사>산업은행

◆산업은행 ◇전보 △성장금융실 문승욱 △벤처기술금융실 서성호 △간접투자금융실 나순익 △기업금융2실 유현석 △기업금융3실 최대현 △기업금융4실 배영운 △무역금융실 김민병 △자금부 양복승 △자금운용실 노강식 △금융공학실 김정원 △발행시장실 정경훈 △PE실 이종철 △PF1실 박웅찬 △PF2실 양승원 △PF3실 김복규 △기업구조조정1실 김석균 △기업구조조정2실 현희철 △심사1부 오진교 △심사2부 성시호 △컨설팅실 정삼기 △여신감리부 김훈 △IT기획부 류근혁 △e-뱅킹전산부 고관식 △영업기획부 최현묵 △재무기획부 이석범 △연금사업실 이은우 △인사부 양기호 △미래전략개발부 장병돈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이선호 △통일사업부 사진환 △윤리준법부 이충호 △소비자보호부 황교민 △도곡 유일 △반포 장천기 △서초 허영기 △잠실 조치상 △금천 이성현 △노원 이상경 △동대문 유재원 △성동 최병권 △양천 전호근 △영업부 엄범용 △의정부 곽석룡 △종로 김진봉 △반월 김동섭 △안산 김철신 △일산 전종명 △동탄 김성규 △분당 김명준 △산본 유길현 △수원 심방무 △용인 김세회 △정자 황문현 △춘천 서찬진 △화성 전태선 △남울산 김원삼 △녹산 신익수 △마산 조일래 △부산 김현 △울산 김문철 △진주 이명수 △해운대 김명환 △광주 유희빈 △당진 김용강 △대전 서문달 △오창 홍성일 △천안 조인현 △청주 조영근 △방콕 이영재 △모스크바 조해일 △아일랜드 이정환 △선양 전용석

2017-01-22 11:06: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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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교덕 경남은행장 "2017년엔 수익·리스크관리 중심 내실성장 필요"

손교덕 경남은행장이 2017년 상반기 경영전략으로 '수익과 리스크 관리 중심의 내실성장'을 강조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1일 본점 대강당에서 전 임원 및 부점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불확실성'과 '디지털'로 대표되는 2017년 금융환경을 극복하고 BNK경남은행을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강한 은행으로 만들기 위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손교덕 행장은 CEO 특강에서 "트럼프노믹스ㆍ중국 경기둔화 가능성ㆍ브렉시트 협상 본격화ㆍ금융위원회 금융개혁 5대 과제 등 국내외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수익과 리스크 관리 중심의 내실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행장은 "4차 산업혁명과 금융의 디지털화, 금융규제 완화와 내점고객 감소에 따른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로 업권을 초월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의 마인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확실한 국내외 금융환경에 대응해 임직원 모두가 기본과 원칙, 솔선수범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며 "특히 경남ㆍ울산 지역별 미래전략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과 진정성 있는 지역공헌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의 버팀목 역할을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2017년 경영전략 발표자로 나선 구삼조 경영기획본부장은 '지역기반'과 '내실경영'을 2017년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주요 경영방침과 전략과제를 공유했다. 이어 마케팅본부와 여신운영본부의 영업전략 발표와 '철학에서 배우는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을 주제로 연세대학교 김형철 교수의 특강도 실시됐다.

2017-01-22 10:55:5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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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 "민영화는 새로운 시작…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비상해야"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민영화를 새로운 시작으로 발판 삼아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비상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선 '5대 신성장동력' 추진을 통한 금융영토 확장을 주문했다. 이광구 행장은 지난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 민영화의 진정한 주역은 바로 우리 임직원 모두"라는 격려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행장은 "수익성과 건전성 그리고 성장성 면에서의 탁월한 성과와 민영화를 향한 우리은행의 강한 의지가 시장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성공적 민영화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민영화는 새로운 시작'임을 강조하며 ▲자산관리 경쟁력 강화 ▲플랫폼 네트워크 확장 ▲글로벌 Biz(비즈) 질적 성장 ▲IB(투자은행) 강화 및 이종산업 진출 활성화의 '5대 신성장동력' 추진을 통한 금융영토 확장과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의 재도약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 행장은 초량지점 최정수 부지점장을 지점장으로 특별승진 예고하는 등 영업 및 리스크관리 우수직원 총 4명을 현장에서 특별 포상했다. 이광구 행장은 대풍기운비양(大風起雲飛揚)을 인용하며 "큰 바람을 타고 솟구쳐 오르는 구름같은 기상으로 금융영토 확장을 통한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비상하자"고 말했다. 이날 16년 만의 민영화 성공을 기념해 임직원 2000여명은 '제2 창업 다짐 선언문'을 낭독하며 더 강한 은행으로 재탄생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017-01-22 10:55:1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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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혁신 위해 기회제공"…신한은행, 4명 특별승진 단행

신한은행이 성과주의 문화를 확고히하기 위해 지난해 성과를 낸 직원 4명에 대해 특별승진을 단행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고척 스카이돔에서 1만4000여명의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2016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1년간의 영업 성과를 바탕으로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신한은행의 축제로, 지난 1984녀부터 매년 개최해 온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이날 신한은행은 사업그룹별로 뛰어난 실적을 보여준 영업점과 직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한 직원을 대상으로 '신한웨이(WAY)상'을 시상했다. 또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4명의 직원들을 선정해 특별승진을 단행했다. 이번 특별승진은 지점장 승진 1명, 부지점장 승진 2명, 명예승진 1명으로 구성됐으며 글로벌 채널 현지 직원에 대한 특별승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월한 성과를 거뒀다. 양주금융센터 박경숙 부지점장은 책임자급 신한문화 전파자인 S-FORCE로서 현장중심의 강한 신한문화를 선도, 최소 승진연차보다 1년 6개월이나 일찍 승진했다. 신한은행 일본법인인 SBJ은행 오사카지점의 코야마 테쯔지 부지점장은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오사카의 한 부동산 업체의 부실대출을 전액 회수하는 등 실적을 냈다. 지난해 위암으로 사망한 고(故) 최순덕 과장에 대한 특별승진도 실시, 신한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 청원경찰로 재직중인 배우자가 승진 사령자를 대리 수상했다. 조 행장은 특별승진 직원들에게 사령장을 수여하고 "나이와 국경에 관계없이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올바른 성과주의 문화를 확립하고 조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신한은행의 핵심가치를 앞장서서 실천하면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에게 특별승진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본인의 업무에서 최선을 다하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직원에게 승진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6년 종합업적평가대회 대상은 리테일부문 광교영업부(부장 김인기), 기업부문 김포한강금융센터(센터장 박경환)가 각각 수상했다.

2017-01-22 10:31:3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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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경제전망 세미나 '2017 글로벌 리서치 브리핑' 개최

SC제일은행은 지난 19일 국내 금융사와 기업 고객을 초청해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올 한 해의 경제 및 환율 전망을 논의하는 '2017 글로벌 리서치 브리핑(Global Research Briefing)'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스탠다드차타드그룹(SC그룹) 한국·미국·아시아 지역 담당 이코노미스트 및 환율 전문가들은 이들은 전 세계 지역별 경제전망과 환율전망 그리고 이에 따른 주요 고객 이슈와 한국 정부 정책방향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종훈 SC제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017년 한국경제는 지난해에 비해 정치적 불확실성과 미국의 보호주의 그리고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소비와 투자 심리가 더욱 저하돼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은행은 미국의 금리인상과 국내 가계부채의 빠른 증가율, 미국과의 금리스프레드 하락에 따른 자본유출 가능성으로 인해 정책금리 결정에 대해 관망세를 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현재 한국의 경제상황을 고려하면 대선 이후 한국식 양적 완화와 같은 획기적인 정부 정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만(David Mann) SC그룹 아시아 리서치 헤드는 "부진한 세계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아시아는 세계 GDP 성장률의 60%를 차지하는 등 그 성장률은 여전히 탄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공공부문 투자계획의 성공적인 실행이 2017년 경제 실적을 판가름하는 핵심적인 차별화 요소가 될 것이나, 이러한 경제적 회복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지역의 시장들은 미국 금융 여건의 강화에 여전이 노출돼 많은 영향을 받을 것" 이라고 말했다. 에디 청(Eddie Cheung) SC그룹 아시아 외환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미 달러화 가치의 상승과 미국의 금리인상이 아직 끝난 것은 아니지만 트럼프 경제정책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조정은 이미 시작되었고 당분간 계속해서 조정양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G10, 특히 유로화와 엔화 대비 미 달러화의 강세가 더욱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1-20 14:37:1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