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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지역 취약계층 위해 7.6억원 상당 나눔사업 실시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연말까지 총 7억6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나눔 활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부·울·경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총 4500여 세대에 2억10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기증한다. 두 은행은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활성화와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2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도 구입해 연말까지 4000여 세대에 전달한다. 전기장판과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 대상 세대는 각 지자체에서 별도 선정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포함한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억5000만원 상당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부산과 경남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할 계획이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BNK금융그룹 임직원들이 급여 중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서 마련된다. 이와 함께 BNK경남은행이 경기불황으로 후원이 크게 줄어든 연탄 수급에 보탬이 되기 위해 약 3만장의 연탄을 경남지역에 지원하고, 경남·울산지역 지자체와 연계해 저소득 5500여 세대에 전달할 1억6000만원 상당의 '김장 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과 울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지팥죽 나눔 행사도 실시한다.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경기 침체로 예년에 비해 기업 후원이 줄어든 올 연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BNK금융그룹의 슬로건인 행복한 금융을 적극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11-29 10:33:1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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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이병헌 뜬다…씨티은행, 영화 '마스터' 시사회 이벤트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3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 영화 '마스터' 배우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영화 '마스터'는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이번 행사는 씨티카드 고객(BC·기업·체크·체크+신용카드 체크 사용분제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여를 원할 경우 씨티은행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행사에 등록하고 행사기간동안 씨티카드로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13일까지며, 추첨을 통해 영화 '마스터' 배우 무대인사 시사회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마스터'에는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씨티카드와 영화보기 좋은날'이라는 고객 대상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난 7월에는 부산 해운대에서 '부산행' 배우 무대인사 시사회, 10월엔 서울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 상영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씨티카드 관계자는 "지난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 상영행사에서는 음료수와 팝콘을 무료로 제공했고, '부산행' 시사회에서는 미니 선풍기를 제공해 참여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영화관련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11-29 09:27:3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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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10분내 송금 받는 '머니그램 다이렉트 해외송금' 시행

우리은행은 29일 송금전용 계좌에 원화를 입금하면 사전에 등록한 해외 수취인에게 자동으로 송금되는 '머니그램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머니그램 송금은 수취인 계좌 없이 해외송금이 가능하며, 전 세계 약 200개국 35만개 머니그램 영업소에서 송금 후 10분 이내에 대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우리은행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에 머니그램 송금방식이 적용되면서 단 한번의 송금정보 등록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24시간 365일 해외송금이 가능하게 됐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최초에 한번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다이렉트 해외송금 전용 계좌를 개설하고 해외송금 정보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영업점 창구·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자동화기기 등 원하는 방식으로 원화를 입금하면 송금 결과를 즉시 문자메시지(SMS)로 받게 되고, 해외 수취인은 10분 이내로 받을 수 있다. 또 우리은행은 12개 국가의 송금수수료를 인하했다. 특히 필리핀·인도네시아·태국 등 송금 수요가 높은 국가로 송금 보내는 고객은 최대 80%~85%까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 해외 유학생 등 다양한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저렴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 초 국내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 머니그램 송금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급변하는 해외 송금시장의 변화에 발맞춘 다양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해다.

2016-11-29 09:20:5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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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신한 퓨처스랩' 3기' 모집 설명회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28일 세종대로 신한금융 본사에서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생명 등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 3기'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신한퓨처스랩은 국내 핀테크 기업을 육성·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2기를 통해 총 23개 국내 핀테크 기업과 공동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인공지능 등 미래핵심기술 기업들과 O2O, 생활 컨텐츠 등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과 국내외 벤처투자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2기로 참여한 스케일체인, 케이앤컴퍼니, 파야 등은 토크쇼를 통해 예비지원자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신한퓨처스랩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각종 시설과 금융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 측면의 지원뿐만 아니라 신한은행의 기술금융을 통한 융자, 기술가치평가펀드를 통하 투자 등 투·융자 측면의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까지 신한은 신한퓨처스랩에 참여한 핀테크 기업과 총 12건의 공동사업모델을 개발했다. 아울러 직접투자도 확대되면서 현재까지 1기 기업에 22억원, 2기 기업에 36억원 등 총 58억원의 투자를 완료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이 핀테크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진정한 파트너가 돼, 금융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퓨처스랩 3기의 지원 기간은 12월 11일까지며, 지원서류는 퓨처스랩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2016-11-28 16:19:3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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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위기…마이너스통장 금리도 '슬슬'

가계부채 1300조, 마이너스대출 1년 새 두 배 증가…은행들, 금리인상 우려에 가산금리 인상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대로 올라선 가운데 마이너스통장의 대출 금리도 인상 움직임이 확산될 전망이다.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자 은행들이 가산금리 조정을 통해 대출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가계 경제에도 먹구름이 끼고 있다. 주담대에 이어 마이너스통장 금리까지 오르면서 서민들의 상환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마이너스통장 기존 입출금 통장에 고객의 신용등급과 거래실적 등으로 대출한도를 부여하면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약정한 금액까지는 현금처럼 꺼내 쓸 수 있는 신용대출이다. ◆ 마이너스통장 권하는 사회?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국내 마이너스통장 대출 잔액은 171조6000억원으로 연초 대비 10조원 늘었다. 이는 전년 연간 증가액(8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1~10월)과 비교하면 2배로 불어난 수치다. 전체 가계대출 증가분에서 차지하는 마이너스대출 증가분의 비율도 지난해 10월 22%에서 27%로 늘었다. 마이너스통장 대출 규모는 지난해부터 빠른 속도로 늘어 가계가 은행에서 빌려 쓴 신용대출 규모가 은행이 대기업에 빌려준 대출규모를 뛰어넘었다. 가계의 마이너스통장 대출이 대기업 대출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3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마이너스통장 대출 증가는 경제난에 따른 생계형 자금 수요 확대와 치솟는 부동산 가격이 주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의 주택 가격은 연평균 2.0% 상승했다. KB국민은행 주택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올해 10월 전국 주택의 평균 전세금은 전년 동기 13%(2398억원) 상승한 2억639만원으로 나타났다. 마이너스통장의 대출 금리는 전세대출 금리보다 다소 비싸지만 절차가 간단하고 원할 때 언제든 갚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대출자들은 전세금 상승 등으로 늘어난 주거비 수요를 마이너스통장 등의 신용대출로 충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지속됐던 저금리 기조도 마이너스통장 대출의 이용률을 높였다. KB국민·KEB하나·NH농협·신한·우리·IBK기업은행 등 6대 시중은행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평균 금리는 지난 5월 3.94%에서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인 7월 3.81%로 0.13%포인트 인하됐다. ◆금리인상 우려에 가산금리 슬금슬금… 올 6월 한은의 기준 금리 인하 후 역대 최저치인 1.25%의 기준금리는 5개월째 동결이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자 마이너스통장 대출금리도 소폭 하락했으나, 최근 금리 인상이 가시화되면서 은행들은 다시 가산금리를 올리기 시작했다. 가산금리는 은행의 조달비용·고객신용도·적정이윤 등을 감안해 산정하는 금리로, 대출 시 기준금리에 은행별 가산금리가 더해진 금리가 적용된다. 28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올 10월 중 취급된 대출을 기준으로 시중은행 16곳의 마이너스통장 평균 대출 금리는 연 4.28%에 달한다. 이 중 6대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는 약 3.89%로, 전달인 9월(3.76%) 대비 0.1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등급 1~2등급 고신용자의 마이너스 통장에 붙이는 가산금리도 올랐다. 6대 은행은 고신용자에 대한 대출 평균 가산금리를 9월 2.26%에서 10월 2.29%로 0.03%포인트 올렸다. 이는 한은이 금리를 내리기 전인 5월(2.15%) 보다도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9월 고신용자의 대출 평균 금리도 한 달 새 3.59%에서 3.66%로 0.07%포인트 상승했다. 16곳 시중은행 가운데 10월 기준 마이너스통장 대출 평균 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우리은행(3.46%)으로 나타났다. 이어 농협(3.48%), 산업(3.52%), 신한(3.53%), 하나(3.68%) 등이 3%대 금리를 기록했다. 반면 한국씨티은행(5.75%)과 광주은행(5.52%)은 5%대의 대출 금리를 보이고 있다. ◆ 금융당국 "필요하면 시장안정 조치" 시중금리가 상승 움직임을 보이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필요할 경우 단호한 시장안정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금융개혁추진위원회에서 "미국 신(新) 행정부의 공약이 점차 구체화 되어 가면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미국 대선 이후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가속화될 가능성으로 시장금리 상승이 지속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2016-11-28 15:36:5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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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매축지 마을' 문화마을 만들기…1억원 추가 기부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지난 26일 부산시 동구 소재 일명 '시간이 멈춘 마을'로 불리는 매축지 마을을 방문해 '마을관리사무소 지원과 문화마을 조성'을 위해 1억원을 추가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부산은행 임직원 자원봉사단 100여명은 마을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2시간가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앞서 부산은행은 지난해 6월 낙후된 구도심의 마을 재생을 위해 시민복지법인 '우리마을'과 함께 매축지 마을에 '마을관리사무소 마실'을 개소하고 1억원을 지원해 주민생활 개선사업을 실시해 왔다. 그 동안 '마실'은 부산은행의 지원으로 매축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산대학교병원과 호흡기 건강검진과주민 건강실태 조사를 진행하고, 부산소방안전본부와 '119 안전하우스 지원' 사업 등을 실시했다. 또 주민생활 편의를 위해 전기 안전점검 및 수리, 지붕 보수 활동과 독서 프로그램, 주민대학 운영,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청소년 자원봉사단 및 초등학교 영어교실 운영 등도 진행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민간 기업의 마을재생사업으로 우리 이웃들의 삶의 질이 점차 개선되는 모습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올해도 추가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6-11-28 15:17:16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