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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2년 연속 선정

BNK부산은행이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GPTW가 선정하는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지난 16일 호주 시드니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 2016)' 시상식에서 '베스트(Best) 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아시아 9개국 총 10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직 내 임직원간의 신뢰도 지수(Trust Index) ▲회사에 대한 구성원 서술평가( Employee Comment) ▲기업문화(Culture Audit) 등 3단계 글로벌 표준 평가를 통해 최종 BEST 60개사가 선정됐다. BEST 기업으로는 구글(Google)과 Hyatt(하이야트)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한국기업 BNK부산은행, 신한은행, 롯데백화점, 세영기업, 현대해상화재보험, 한국공항공사 등이 선정됐다. 현재 부산은행은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성장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주말농장, 예절학교 등 가족체험 활동, 임산부 직원 우대제도 등 다양한 직원행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금융권 최초로 주 2회 운영했던 '가정의 날'을 작년 12월부터 주 5회로 확대했으며, 부산 전포동·해운대·금정·사하에 총 4곳의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더 많은 소통을 통해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18 15:16:55 채신화 기자
현대상선 정상화 급물살…산업은행 등 채권단, 조건부 자율협약 추진

현대상선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채권단과 협의를 통해 조건부 자율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은행은 오는 22일 채권단 실무자 회의와 안건부의를 진행하며 29일에는 자율협약 개시를 결정할 계획이다. 자율협약에 들어가면 채권단은 채권의 원금과 이자를 3개월간 유예하고, 외부 회계법인 실사 이후 채무재조정 방안을 수립한다. 앞서 현대상선은 지난 2013년 이후 자산매각과 유상증자 등의 자구계획을 실행해 왔지만 해운시황 침체와 손실 장기간 누적 등으로 유동성 위기에 처해 있다. 현대상선에 대한 이번 조건부 자율협약은 회사 자구안과 해외 선주와의 용선료 조정 협상 등이 진전을 보임에 따라 금융기관들이 사채권자 채무재조정 등을 통한 회사의 정상화를 뒷받침 하기 위해 추진된다. 산은 관계자는 "채권금융기관 차원의 구체적 정상화 방안 도출을 통해 회사의 해외 용선료 조정 작업과 사채권자 채무재조정 등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협약은 용선료 인하와 사채권자를 포함한 모든 채권자의 공평한 채무재조정을 전제로 추진되는 것으로, 이중 하나라도 협상이 무산될 경우 자율협약은 종료가 되는 조건이다. 이날 현대상선의 사채권자 집회 안건은 부결됐지만, 현대상선의 정상화를 추진하는 데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산은 측은 전했다. 산은 관계자는 "과거 사례에 비춰 보면 구조조정 과정에서 통상 겪는 진통"이라며 "이번 부결에 따라 내달 7일 만기가 돌아오는 공모사채의 연체는 불가피해졌지만, 과거에도 ㈜STX의 사채권자 집회가 부결된 이후 연체 상태에서 재가결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용선료 협상의 성사가 가시화되는 시점을 봐서 적절한 시기에 사채권자 집회를 개최해 형평성 있는 채무조정안을 도출할 것"이라며 "이번 자율협약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손실최소화와 현대상선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03-18 15:16:2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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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신한은행이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 2016)' 시상식에서 '베스트(Best) 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GPTW(Great Place To Work)는 총 50개국의 1500개 기업들 중 신뢰경영지수·기업문화·임직원 설문 등을 바탕으로 '베스트 60'을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탁월한 비전제시, 임직원 성장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6 베스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직원행복도 제고를 위해 120여개의 취미 활동부를 비롯해 신한가족 주말농장, 신한가족 문화가 있는 날, 직원 자녀 자기 주도 학습 멘토링 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행복지수진단과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워킹맘(Working mom)들의 경력단절을 최소화하기 위해 육아휴직 직원을 대상으로 선택적 시간제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신한은행이 수익성, 건전성, 고객만족 부문뿐만 아니라 직원 행복도까지 최고의 은행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직원들이 서로를 신뢰하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17 18:12: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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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터스밸리 1호 업체 '지오라인', 제3회 제주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

KB금융그룹은 핀테크 업체 육성 프로그램 'KB스타터스밸리' 1호 업체인 '지오라인'이 18일부터 24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세계적인 순수 전기자동차 축제로 국내외 120여개 기업 및 290여개 부스를 통해 전기자동차, 배터리, 충전인프라, 충전기 등 전기자동차와 관련한 제품을 망라하는 전시회다. 지오라인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충전기를 전용 콘센트에 꽂기만 하면 충전과 결제가 이루어지는 'PLUG & PAY'서비스를 개발, 지난 2013년 4월 세계 최초로 특허출원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기자동차 모바일 충전기 제품과 전기차 충전 결제서비스 앱을 최초로 출시해 시연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은 앞서 KB스타터스밸리를 통해 지오라인에 입주공간 및 각종 사무기기 등을 제공했다. KB국민카드와 KB데이타시스템은 지오라인 서버 개발 및 앱카드 결제 연동을 통해 전기차 충전결제 서비스 출시를 지원했다. 또한 KB투자증권은 투자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 진흥공단의 핀테크 지원 자금 유치(3억원)을 이뤄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오라인의 경우 전기차 충전 인프라 상품 및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 결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분야 신기술 벤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제품 출시 이후에도 KB손해보험·KB캐피탈과 협의해 배상책임보험 및 중고차 금융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전 계열사를 아우르는 협업을 이끌어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3-17 18:07:57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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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저축銀, 제주銀서 중금리대출 ‘신한 허그론’ 선보인다

신한저축은행은 17일 제주도 제주시 소재 제주은행 본점에서 제주은행과 중금리연계대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4월부터 제주은행 전 영업점에서 저축은행의 중금리신용대출인 '신한 허그론'이 판매될 예정이다. 서민금융상품인 '신한 허그론'은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연 7.9%에서 최고 17.5%의 중금리신용대출상품이다. 이 상품은 차별화된 연계시스템과 전자약정 서비스를 도입해 단 한 번의 은행 방문만으로 한도조회에서 상담, 대출약정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앞으로 전국의 제주은행 영업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제주은행 대출상품 뿐 아니라 창구에서 간편하게 신한저축은행의 허그론을 상담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6월 말까지 제주은행 전 영업점을 방문해 허그론을 신청하는 고객들은 1%포인트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저축은행 김영표 사장은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간의 적극적인 협력과 개선 활동을 통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신한금융그룹을 통하면 허그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너지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그론을 비롯해 다양한 서민금융상품을 통해 신한저축은행은 서민금융기관의 소임을 다하여 그룹과 당사의 미션인'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행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16-03-17 18:07:2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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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고용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인증패 수여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5년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업을 대표해 대통령 인증패를 받았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일자리 창출 실적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최고경영자(CEO)의 의지 ▲스펙초월 채용 ▲능력중심 고용 ▲노사화합과 적극적 투자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앞서 부산은행은 신입직원 및 고졸채용, 퇴직직원 재고용 등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을 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성세환 회장이 연봉의 20%를 반납하고 그룹의 주요 경영진들도 연봉 반납에 동참해 이를 재원으로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서 국가보훈 대상자와 장애인 직원을 특별채용 했다. 또 매년 대규모 채용설명회와 특성화고 금융현장투어 등을 개최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인재 일자리 창출 지원을 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부산은행의 이번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선정'은 직원 신규 채용뿐만 아니라 맞춤형 이색채용설명회·금융현장투어·인턴채용·대학생 홍보대사 선발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17 18:04:4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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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이종통화 해외송금서비스' 실시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고객의 해외송금 편의를 높이고자 '이종통화 해외송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종통화 해외송금서비스는 경남은행이 송금 의뢰인으로부터 원화 또는 외화를 받아서 이종통화송금 취급은행에 미화로 돈을 보내면, 취급은행에서 송금된 미화를 이종통화 환산금액으로 수취인 거래은행에 지급해 수취할 수 있도록 한 송금서비스다. 실명의 개인은 물론 개인사업자와 법인도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1일 송금한도는 미화 100만 달러 이하다. 현지 수취 가능 통화는 아랍에미리트 디르함(AED)ㆍ방글라데시 타카(BDT)ㆍ브라질 레알(BRL)ㆍ인도네시아 루피아(IDR)ㆍ인도 루피(INR)ㆍ캄보디아 리엘(KHR)ㆍ라오스 킵(LAK)ㆍ스리랑카 루피(LKR)ㆍ 몽골 투그릭(MNT)ㆍ멕시코 페소(MXN)ㆍ말레이시아 링깃(MYR)ㆍ네팔 루피(NPR)ㆍ필리핀 페소(PHP)ㆍ파키스탄 루피(PKR)ㆍ러시아 루블(RUB)ㆍ사우디아라비아 리얄(SAR)ㆍ대만 달러(TWD)ㆍ베트남 동(VND)ㆍ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ZAR) 등 19종이다. 외환사업부 여창현 부장은 "이종통화 해외송금서비스를 이용해 해외 송금할 경우 현지 국가 통화로 바로 송금 받을 수 있어 받는 사람의 환전에 따른 손실도 줄어든다"며 "아울러 송금 시 송금 금액도 확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2016-03-17 18:04:2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