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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서울시 '안심부스' 내 금융서비스 실시

우리은행은 서울시와 KT링커스가 추진한 안심부스에 자동화기기를 설치해 예금인출, 입금, 이체 등 금융서비스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심부스'는 범죄위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긴급 대피장소로서 경광등, 사이렌, CCTV 등이 설치돼 있다. 기가와이파이 제공 및 안심부스 내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인터넷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서울시내 명동, 시청, 광화문 등 8개 주요지역을 선정해 안심부스 내에 자동화기기를 설치하고 365일 24시간동안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가능한 업무는 예금인출, 입금, 이체, 신용카드 업무 등이며 향후 통장업무, 공과금납부 등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공익사업에 동참하고 시민의 안전과 더불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안심부스 8곳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향후 강남, 홍대 등으로 안심부스를 통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9일부터 자동화기기를 통한 외국어 지원서비스를 기존 3개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에서 총 14개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스리랑카어, 필리핀어, 방글라데시어, 몽골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미얀마어)로 확대했다. 자동화기기 외국어 지원서비스는 전국 우리은행 자동화기기에 적용되며,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들도 입금, 출금, 계좌이체, 신용카드, 해외송금 등 금융서비스를 자동화기기에서 모국어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2015-12-12 22:07:38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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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명동·시청 등 8곳 ‘안심부스’ 내 자동화기기 설치

우리은행이 서울시 명동·시청·광화문 등 8곳의 '안심부스'에 자동화기기(ATM)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와 KT링커스가 추진한 '안심부스'는 범죄위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긴급 대피장소다. 경광등, 사이렌, CCTV 등이 설치돼 있으며 기가와이파이 제공 및 안심부스 내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인터넷 서비스도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서울시내 명동, 시청, 광화문 등 8개 주요지역을 선정해 안심부스 내에 자동화기기를 설치하고 365일 24시간 동안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동화기기를 통해 이용 가능한 업무는 예금인출, 입금, 이체, 신용카드 업무 등이며 향후 통장업무, 광과금납부 등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공익사업에 동참하고 시민의 안전과 더불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했다"며 "이번 안심부스 8곳을 시범 운영한 뒤 강남, 홍대 등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은행은 지난 9일부터 자동화기기를 통한 외국어 지원서비스를 기존 3개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에 11개(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스리랑카어, 필리핀어, 방글라데시어, 몽골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미얀마어)를 추가 확대했다. 자동화기기 외국어 지원서비스는 전국 우리은행 자동화기기에 적용된다. 이를 통해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도 입금, 출금, 계좌이체, 신용카드, 해외송금 등 금융서비스를 자동화기기에서 모국어로 이용할 수 있다.

2015-12-11 17:50:42 채신화 기자
STX조선해양, 전직원 임금 10% 삭감에 930명 추가감축

산업은행은 STX조선해양 채권단이 구조조정(다운사이징, 인력감축 등)을 통해 STX조선을 중소조선사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건조능력 및 선종을 대폭 축소하고 회사의 추가적이고 강력한 구조조정을 실행하는 한편, 채권단의 추가 신규자금 지원은 없다는 설명이다. 사업구조 재편 및 구조조정 방안에 따르면 추가적으로 34% 인력을 감축하고 내년부터 전 직원 10% 임금삭감을 단행한다. 자율협약 개시 이후 10월까지 약 864명의 인력(24.4%)을 이미 감축했으며, 이번 구조조정 방안에 따라 추가적으로 930여명을 감축할 예정이다. 이달 중 480여명의 인력 감축을 완료하고, 2016년 말 이후 건조 물량이 감소하고 고성 야드의 분리·운영이 안정화되면 추가적으로 450명을 감축할 계획이다. 또 내년 1월부터 전 임직원의 임금을 10% 삭감하고, 복리후생비 지급을 중단함으로써 원가 절감을 높일 방침이다. 노조는 인력 감축, 임금 삭감, 인력재배치, 생산능률 극대화 등 구조조정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며, 일체의 경영 간섭 및 쟁의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확약서를 지난달 말 제출했다. 한편 STX프랑스의 재매각 및 약 800억원 규모의 여타 비영업용 자산의 신속한 매각을 추진한다. 추가 자금부족이 발생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필요 시 별도의 추가 자구계획을 수립·실행할 예정이다. 진해는 선대를 대폭 축소(5개→2개)하고, 경쟁력을 확보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5만~7만톤급 탱커선(대부분 국내사가 아닌 중국 조선사와 경쟁)에 특화해 운영한다. 신규 수주 시에도 EBITDA(현금성영업이익)를 창출하는 선박에 한해 실행한다. 고성은 기수주 건조 물량이 인도되는 2017년 초부터 대형블록 공장으로 기능을 변경해 국내 조선사의 대형블록 하청 공급을 담당한다. 채권단의 추가 신규자금 지원은 없다. 기결의 지원예정자금 잔여분(4530억원)은 건조자금으로 용도 변경했다. 현재 5% 내지 3% 금리는 1%로 인하했다. 채권단은 기결의되었으나 미집행된 지원자금 잔여분(손해배상용 등)의 용도변경을 승인해 기수주 선박을 건조·인도하는 데 활용한다. 이번 사업재편 및 구조조정 방안 시행을 통해 STX조선해양은 2016년 하반기까지 추가 신규자금 지원 없이 정상 운영될 전망이다. 2016년 하반기에는 기수주 선박을 대거 인도하고, 신규수주는 축소함에 따라 RG(선수금환급보증)잔액도 감소할 것으로 채권단은 내다봤다.

2015-12-11 16:30:00 이정필 기자
수출입은행-FEMRI, 1차 동북아인프라개발협력포럼 공동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 1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한국교통연구원, 러시아 극동해양항만기술연구소(FEMRI)와 공동으로 '1차 동북아인프라개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수은에 따르면 FEMRI는 1926년 설립된 러시아 최대 규모의 해운·교통 연구기관이다. 극동지역의 사업시설 건설 및 개보수 관련 연구, 해양 인프라 개발연구, 교통인프라 설계, 현대화 연구 등에 풍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번 포럼은 9월 수은고 FEMRI 간 체결한 '물류 인프라 개발사업 발굴 및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철도·도로·항만 등 물류 인프라 개발사업 발굴을 통한 한국기업의 극동러시아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수은이 모색하고 있는 동북아 개발협력 구상을 촉진하고, 한국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추진과 연계해 효과성을 높이는 방안도 모색됐다. 이 자리에는 실질적인 사업 제안이 가능한 러시아 측 유관기관과 제안 사업을 검토하고 실제로 참여가 가능한 국내 인프라 관련기업의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러시아 측 유관기관은 연해주투자청, 블라디보스톡 시청 등이다. 한국 측 기관 및 기업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보증보험, LS네트웍스, LG상사, POSCO, CJ대한통운, 삼정KPMG, 한국주택공사, 한국항만기술단,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주)혜인이엔씨, 부산항만공사, 하나로홀딩스, (주)한국통상 등이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동북아인프라개발협력포럼은 러시아 극동 지역 인프라 개발과 관련한 한-러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유라시아 대륙 진출의 교두보인 극동지역의 교통물류 인프라 개발에 한국 기업이 참여함으로써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에 민관이 협력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극동지역의 해양, 항만, 철도, 도로 분야 최고전문가로 꼽히는 미하일 콜로샤(Mikahail Kholosha) FEMRI 교통개발부장은 이날 포럼에서 "러시아의 신동방정책과 유라시아 이니셔브의 연결을 위해 현재 3차 시범사업을 마친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가시화와 함께 극동지역의 철도, 항만, 도로, 물류거점 개발 로드맵이 필요하다"며 "특히 동북아 교통물류 인프라 개발 구상의 핵심 사업으로 중국 동북지역, 북한의 나진선봉, 러시아 극동항만의 활성화를 위해 나진-하산-자루비노-블라디보스톡-우수리스크 구간의 '철도 복선화 및 고속화'가 핵심 선결과제"라고 답했다. 콜로샤 부장이 제안한 '동북아 교통물류 인프라 개발 구상'은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러측의 신동방정책,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하에 추진되는 동북 지역의 차항출해(借港出海ㆍ항만을 빌려 동해로 진출) 전략을 아우르는 거대 구상으로 평가된다. '나진-블라디보스톡 구간 철도 현대화 사업'의 필요성은 앞서 수은도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FEMRI와 공동 주최한 '극동 인프라 개발을 위한 한-러 협력방안' 세미나에서 제기한 바 있다. 문경연 수은 북한·동북아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수은의 요청에 따라 이번 구상의 현실화를 위해 한국 기업이 참여 가능한 구간별, 분야별 사업을 러측이 구체적인 리스트로 제시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대륙진출 거점인 극동지역의 교통물류 인프라 개발 사업에 한국기업의 참여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12-11 10:58:16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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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경남銀, 창원상공대상 ‘지역공헌부문’ 수상…“지역경제 발전 도와”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이 2015 창원상공대상에서 '지역공헌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난 9일 창원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15 창원상공대상 시상식'에서 경남은행이 지역공헌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손교덕 은행장은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리기 위해 나눔·상생 활동을 실천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경남지역에 행복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지역공헌 사업을 더욱 폭넓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2004년 지역공헌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역공헌부(現 지역사회공헌부)'를 신설하고 이듬해 전 임직원이 활동하는 '경남은행 자원봉사단'을 창단해 활동해 오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지방은행 최초 공익재단인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을 설립해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으로 '희망나눔 프로젝트'와 장학사업 등을 통해 경제적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해 각종 문화행사 관람을 실시하고 노인·장애인 지원을 위해 무료급식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사랑의 특식 제공·노인게이트볼 대회 후원·장애인 온천 목욕봉사·휠체어 기증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활동으로는 메세나 결연 단체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겨 내 문화예술단체인 경남오페라단과 창원국악현악단 등을 후원해 정기공연 관람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지역 사회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캠페인·양파소비촉진운동·창원시 서민경제 활성화 정책 참여 등의 지역 밀착 사업을 전개중이다. 창원상공대상은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창원지역 기업인과 상공인들을 분야별(경영·기술·근로·지역공헌)로 발굴·포상해 지역경제 발전에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됐다.

2015-12-10 21:47:11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