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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하반기 리테일금융직 채용

iM뱅크는 전국 영업망 확대에 따라 우수인력 확보를 통한 경쟁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 리테일금융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iM뱅크의 영업점 창구업무를 주력으로 수행하는 '리테일금융' 부문 채용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지원서 접수는 iM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2025년 리테일금융직' 지원자는 합격 후 1년간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갖게 되며, 1년간의 근무 이후 근무성적 등을 평가해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채용은 수도권, 대경권, 충청·전라권 등 전국을 권역으로 구분해 채용한다.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최종학력 소재지가 해당 지역인 인재에 한하여 지원 가능하며, 수도권 권역은 지역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AI역량평가 포함),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iM뱅크 기업문화에 맞는 AI역량평가 및 문화적 적합성 평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10월 중, 면접전형은 11월 초 진행돼 최종합격자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상세 채용 공고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금번 2025년 리테일금융직 채용을 통해 많은 지원자들에게 은행의 실무경험과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부여하여 지원자들의 역량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iM뱅크를 이끌어갈 능력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9-17 17:24:5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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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중소·중견기업 '내일채움공제' 지원

우리은행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우리 상생 내일채움공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 본점 프리미어룸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내일채움공제는 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적립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재직자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는 정책성 공제 제도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장려하고자 5년간 총 72억원 규모 공제부금을 지원한다. 또한 공제에 가입해 정상 납부·유지하는 기업에 최장 12개월 동안 최소 60만원에서 최대 240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내일채움공제 지원금은 우리은행에서 내일채움공제 신규 시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급여이체 이용 기업에 최대 60만원 ▲추가로 수출입실적 1만달러 이상 또는 포용적 금융플랫폼 이용 기업에 중진공과 공동으로 최대 240만원을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중진공의 금융파트너로서 포용적 금융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9-17 17:09:2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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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의료 지원

KB국민은행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캄보디아 어린이 5명을 국내로 초청해 부천 세종병원에서 무료 수술 및 의료 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지원사업'은 금융감독원, 구세군한국군국,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11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해왔다. 이날 부천 세종병원에서 열린 병문안 행사에는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한세종 구세군 한국군국 서기장관,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나마디 조엘 진 육상선수가 참석해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힘든 수술을 이겨낸 아이들에게 학용품 세트가 담긴 책가방과 전통과자 등을 선물하며 건강한 회복을 기원했다. 수술을 마친 아이들은 회복 기간을 거친 뒤 보호자와 함께 서울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문화체험을 진행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4년 캄보디아에 'KB국민은행 헤브론심장센터'를 건립해 현지 의료지원을 확대했으며, 2023년에는 삼성서울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원 국가를 인도네시아로 넓혀 아동 의료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희망을 안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의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17 16:19:3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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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제4인뱅 '전원 불허'…소소·소호·포도·AMZ 등

금융위원회는 17일 제16차 정례회의에서 소소뱅크, 소호은행, 포도뱅크, AMZ뱅크 등 4곳의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모두 불허했다. 핵심 사유는 대주주 자본력과 자금조달 안정성, 사업계획의 실현가능성 부족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해 11월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심사기준'을 마련한 뒤 올해 3월 예비인가 접수를 받았다. 총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각 분야 민간전문가 10인으로 구성한 외부평가위원회를 꾸려 서류검토와 사업설명·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평가는 지난 9월 10~12일사흘간 합숙·대외연락 차단 방식으로 이뤄졌다. 외부평가위원회는 4곳 모두에 대해 '은행업 예비인가를 받기에는 부적합'하다는 결론을 냈다. 신청인별로는 ▲소소뱅크는 소상공인 금융기회 확대 의의는 있으나 대주주 투명성·자본력·추가 출자 가능성이 미흡 ▲소호은행은 혁신성은 긍정적이나 대주주 자본력과 영업 지속가능성·안정성이 부족 ▲포도뱅크는 대주주 불투명성과 자본력이 미흡 ▲AMZ뱅크는 대주주 특정 자체가 이뤄지지 않았고 자본력·추가 출자 가능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당국은 이번 심사의 핵심 평가축을 ▲자금조달 안정성 ▲혁신성 ▲포용성 ▲실현가능성으로 제시해 왔는데 다수 신청인에서 초기자본 및 향후 증자 재원과 관련해 '투자확약서(LOC)'가 아닌 '조건부 투자의향서(LOI)' 중심 제출 등으로 자본조달의 확실성이 떨어진 점을 문제로 봤다. 주대상고객의 신용도·상환능력을 고려하면 충분한 자기자본과 추가 출자 여력 입증이 필수적이라는 것이 평가의 취지다. 외부평가위의 평가의견이 금융감독원으로 이송됐고 금감원이 이를 반영해 '불허' 심사결과를 금융위에 상정했다. 금융위는 이를 제16차 정례회의에서 의결해 최종 불허를 확정했다. 금융위는 "향후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는 금융시장 경쟁상황,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권의 자금공급 상황 및 은행업을 영위하기 적합한 사업자의 진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17 15:39:1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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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기업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

SC제일은행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기업자금관리 분야 전문성을 공유하는 '서울 자금관리 리더십 포럼(Seoul Treasury Leadership Forum) 2025'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중구 호텔신라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SC제일은행과 거래 중인 국내 40여개 기업의 자금 업무 담당자 60여명이 참여했다. 포럼 주제는 '인도 시장에 대한 현황과 규제 및 스테이블코인의 변화와 발전'이었다. 이날 SC그룹 및 SC제일은행의 전문가들과 외부 초청 연사들은 SC그룹의 주요 시장인 인도와 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최신 비즈니스 동향과 고려사항, 가상자산의 적용 가능 사례 및 ISO20022 도입에 따른 SWIFT 변화에 수반되는 무역환경의 변화와 무역금융의 혁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마크 트라우트만 SC그룹 무역금융 기업영업 총괄 헤드는 환영사에서 "미국의 관세 전쟁과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각을 비롯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질서 속에서 SC그룹은 기업들에 전문적인 역량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기업 고객들에게 인도의 금융 프런티어를 탐험하고, 스테이블코인과 함께 기업 금융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SC그룹 및 SC제일은행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무역금융 및 자금관리 솔루션에 관해 소개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전문가들의 전망과 의견을 청취하고 자금관리 시장과 무역 환경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함께 모색했다. 박종훈 SC제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 경제는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정책 지원이 내수를 뒷받침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견조한 수출이 경기 회복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올해의 낮은 성장률에 따른 기저효과가 더해져 내년에는 잠재성장률 수준에 근접하는 성장세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진 스테이블코인의 시장 전망과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의 미래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특히 SC그룹이 최근 홍콩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 합작사를 설립해 스테이블코인 발행 라이선스 신청에 나선 것과 관련해 활발한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양정원 SC제일은행 트랜젝션뱅킹그룹 총괄 헤드 부행장은 "SC그룹은 여러 거점과 네크워크를 통해 전문적이고 선도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은행으로 언제든지 기업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될 준비가 됐다"며 "향후에도 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는 유익한 포럼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9-17 11:12:5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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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025 넥스트 라이콘 어워즈'서 향토 기업 응원

KB금융그룹은 지난 11일 KBS 별관에서 진행된 '2025 넥스트 라이콘 어워즈'에서 서산 감태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기린컴퍼니에 '로컬브랜드 최우수상'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2025 넥스트 라이콘 어워즈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경제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의 시상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파이널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60개사가 참석했다. 지난해 '2024 스타콘 페스타'를 공동 주최했던 KB금융은 올해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소상공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 이날 '로컬브랜드 최우수상'을 수상한 기린컴퍼니는 충남 서산의 감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킨 프리미엄 수산물 브랜드 '바다숲'을 운영 중이다. 서산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기업으로 단순한 해조류 브랜드를 넘어 한국의 갯벌과 생태계를 지켜내고 세계 속에 한국 식재료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 KB금융 박영준 전무(CSO)는 "현장에서 치열하게 성장해 온 로컬브랜드의 땀과 노력이 오늘의 무대를 만들었다"며 "KB금융은 누구나 차별없이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며, 많은 소상공인이 '지역의 라이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포용금융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금리·보증료 부담 완화 ▲맞춤형 채무조정 ▲현장형 경영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17 11:12:1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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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취약계층 개인채무조정 확대

iM뱅크는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금리 감면 확대, 변제기간 연장 등 개인채무조정제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iM뱅크는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세부 지원을 한층 강화한 새로운 개인채무조정 기준을 마련했다. 새 기준은 금리 감면 폭을 확대하고, 금리 감면 전담 팀 설치 및 영업점의 우선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등 제도 활성화를 목표로 했다. 이번 금리 감면 지원 대상은 약정금액 기준 3000만원 미만의 채권을 연체중인 가계대출 차주 및 개인사업자 대출 차주로, 신청은 iM뱅크 앱을 통한 간편 신청과 영업점 방문 접수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항목에는 변제기간 연장, 신규 대출을 통한 기존 채무 상환, 금리 감면 등이 포함된다. 금리감면은 기본 2.5%포인트(p) 이내에 최대 1.0%p의 추가 감면을 적용해 일상적인 금융부담이 큰 고객들이 주요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활성화 조치는 금융 취약계층의 상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9-16 13:59:39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