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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JB문화공간 '전유성의 Show Talk' 공연

지난 25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에서 운영하는 JB문화공간에서 개그맨 전유성씨가 '쇼 토크(Show Talk)'를 진행했다. /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후원을 통해 운영하는 JB문화공간에서 개그맨 전유성의 '쇼 토크(Show Talk)'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개그맨 전유성 씨는 MBC 방송작가로 데뷔했으며 대한민국 1호 개그맨이자 공연기획자, 연극연출가로 알려졌다. 특히 코미디언이라는 용어 대신 '개그맨'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밖에도 공연 기획과 연출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전유성씨는 일상 속 소소한 에피소드, 개그 공연의 비하인드 등을 통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김모씨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함과 피로감이 최고인 상황에서 문화공간의 공연은 생활에 활력을 가져다준다"며 "문화공간은 방역을 철저히 하고 거리두기 등 정부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심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전유성씨뿐 아니라 소프라노 윤장미, 전영미, 김경은씨가 출연해 가곡 '오 솔레미오' 등을 부르며 다채로움을 더하며 회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JB문화공간 대표 성제환 교수는 "상시소독, 입장객 체온측정 등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해 예술가과 도민 모두 안전하게 즐길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공연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7-28 15:57: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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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상반기 순익 9102억원…충당금 1238억원 적립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상반기 순익 1조599억원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28일 올해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91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869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미래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한 충당금 반영 등이 영향을 미쳤다. 다른 금융그룹과 달리 농협금융이 농협법에 의해 농업·농촌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지원사업비 2,141억원을 감안한 당기순이익은 1조599억원이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571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8.8% 늘었다. 금융시장 안정화로 유가증권과 외환·파생손익이 개선됐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3조9201억원, 수수료이익은 7658억원을 기록했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32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69억원보다 72.7%나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미래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1238억원의 대손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추가 적립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는 고정이하여신비율 0.49%, 대손충당금적립률 130.86%다. 총 자산은 473조8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0.9%(46조7000억원) 증가했다. 수익성 지표는 자기자본이익률(ROE) 8.40%, 총자산순이익률(ROA) 0.40%(농업지원사업비 전 ROE 9.78%, ROA 0.47%)를 기록했다. 핵심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72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1188억원)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529억원) 늘었지만 미래경기전망 조정에 따른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으로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이 76.8%(1,040억원)나 증가한 영향이다. 비은행 계열사 중 투자증권은 26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생명 404억원 ▲손해 419억원 ▲캐피탈 285억원 ▲자산운용 115억원 ▲저축은행 107억원 등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농협금융은 '위드(With) 코로나 시대'의 경영환경에 대응해 '미래를 준비하는 내실중심 경영관리 강화'를 하반기 전략방향으로 설정했다. 잠재부실 자산 리스크관리 강화, 경영체질 개선과제 지속 이행 등의 핵심과제를 중점 수행할 예정이며,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마이데이터 사업을 비롯한 신사업 발굴 등 미래 대응과제를 중기 경영전략에 반영해 전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28 14:18: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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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BO와 언택트 올스타 이벤트

-KBO 리그 최고의 선수 24명을 뽑는 팬 투표 시행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KBO과 함께 '언택트 올스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KBO 리그 올스타전은 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리그 최대의 축제다. 개막 원년인 1982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됐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리그 개막이 한 달 이상 늦어지면서 당초 지난 25일로 예정됐던 올스타전이 열리지 못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과 KBO는 올스타전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무관중 경기와 제한적 관중 입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KBO 리그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팬들을 위해 투표를 통해 '올스타 베스트 12'를 선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스타 베스트 12' 투표는 8월 10일부터 9월 4일까지 신한 쏠(SOL)과 KBO 홈페이지, KBO 앱에서 진행된다. 신한 쏠에서 투표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올스타 싸인볼, 특급호텔 가족 숙박권, 마이신한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신한은행은 최종 집계된 투표 수에 상응하는 금액을 야구발전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드림 올스타(두산, SK, KT, 삼성, 롯데) 12명, 나눔 올스타(키움, LG, NC, KIA, 한화) 12명에게는 별도의 시상과 함께 특별 제작된 '올스타 패치'를 증정한다. 24명의 선수는 '올스타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하반기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또 KBO는 신한은행과 함께 올스타로 선정된 선수들의 기록을 활용해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가 맞붙는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를 진행하는 등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스타전을 기다렸던 팬들을 위해 새로운 방식의 올스타 선정을 통해 더 큰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며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 야구팬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28 13:54:3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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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한퓨처스랩 6-2기 선발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6-2기 19개사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올해부터 연 1회 진행하던 스타트업 선발을 상·하반기 2회로 확대했다. 상반기에는 총 36개사를 선발하고 육성했으며, 이번에는 19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퓨처스랩 6-2기 모집에는 약 1000여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6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신한금융 협업 대상 16개사, 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 선발한 핀테크큐브 프로그램 2개사, SK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 1개사가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으로는 누구나 쇼호스트가 되어 라이브(Live)로 상품을 판매하는 커머스 플랫폼의 '보고플레이', 인공지능 홈트레이닝 서비스 플랫폼 '아이픽셀', 스마트 헬스케어를 위한 초소형 비접촉 모니터링 센서 개발사 '비트센싱', 가사 도우미를 연결해주는 홈케어 플랫폼 클린베테랑의 '플랫포머스', 휴대용 생체정보 측정 디바이스 및 생활건강관리 플랫폼 '원소프트다임' 등이 있다. 이번 신한퓨처스랩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하반기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에스멤버십(S-Membership)을 통해 보다 세분화된 지원을 받게 된다. 에스멤버십은 스타트업 생태계 확대와 체계적인 유니콘 기업육성 및 발굴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스타트업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LEAD(투자) ▲BUILD(성장/육성) ▲CONNECT(대기업 및 정부기관 코퍼레이션 파트너사) 3가지 영역으로 육성을 돕는 멤버십 제도다. 리드 멤버십은 유니콘 기업으로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자본 유치가 필요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빌드 멤버십은 스타트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인사/조직, 마케팅, 전략, IR 등 다양한 분야의 기반 마련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커넥트 멤버십은 신한퓨처스랩이 국내를 대표하는 영역별 대기업 파트너사와 함께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선발/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6월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K-유니콘 발굴 프로젝트 사업'에서 퓨처스랩 육성기업을 위한 서류작성과 IR발표, 1대 1 멘토링 및 컨설팅 등 에스멤버십을 통한 다양한 지원으로 아기유니콘 4개사(센스톤, 모바일퉁, 비주얼캠프, 코핀커뮤니케이션즈)가 최종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선발과정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센스톤은 사용자 인증코드, 결제용 번호 등에 쓰이는 일회용 인증코드 생성 및 검증 모듈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인도네시아 진출 특화 기업으로 선정해 글로벌 퓨처스랩으로 육성중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신한퓨처스랩 6-2기 모집은 대기업과 연계한 공동선발을 통해 지속적인 협업이 가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금융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들을 선발했다"며 "새롭게 개편된 신한퓨처스랩의 에스멤버십을 통해 차별화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28 10:17: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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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그룹사 전직원 디지털역량 강화 나선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DT(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혁신 가속화를 위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전문역량 확보를 위해 그룹사 전 직원을 대상을 'DT·IT 지식 콘텐츠' 온라인 연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금융이 표방하는 디지털혁신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번 연수는 우리금융 그룹사 전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비대면 영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다. 임직원들은 하루 10분 내외 온라인 콘텐츠 영상과 자료를 PC 또는 모바일로 자율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연수 콘텐츠로 4차 산업혁명, DT·IT 트렌드, DT전략, 인공지능 등 최근 떠오르는 핀테크 기술과 디지털 금융환경에 발맞춘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금융의 새로운 디지털 비전인 '디지털 포 베러 라이프(Digital for Better Life)'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그룹 DT를 완성하기 위한 혁신문화 조성은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월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손태승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권광석 우리은행장을 총괄장으로 하는 '디지털혁신총괄' 조직을 신설해 디지털 혁신에 힘을 쏟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28 10:01:4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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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여름옷 기부 캠페인'쿨쿨옷장' 실시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31일까지 지역 사회 노숙인들을 돕고자 여름옷 기부 캠페인 '쿨쿨옷장'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쿨쿨옷장은 '쿨쿨 자고 있는 쿨한 옷 나눔 옷장'이라는 의미의 의류 나눔 캠페인이다. 하절기 노숙인들의 위생적인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사용하지 않는 의류·신발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보호는 물론 자발적인 기부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하나금융 임직원들은 명동 사옥과 하나은행 을지로 신사옥에 설치된 의류 기부함에 사용하지 않는 하절기 의류와 신발을 모으고, 기부함에 모여진 의류와 신발은 서울특별시 중구 관내 노숙인 무료 급식시설을 통해 노숙인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은 본점 뿐 아니라 전국의 각 영업점 임직원들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제는 입지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옷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의미 있게 재사용되어 기쁘다"며 "기부 한 번으로 환경도 지키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두 배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미션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소외계층 지원 ▲저출산 시대의 육아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지원 사업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0-07-28 09:08:5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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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종합금융, 상반기 순익 314억원···코로나19에도 '반기 최대'

-안정적 자산 증대로 순이자이익 49.1%↑ -IB업무, 채권운용 확대로 비이자이익도 21.5%↑ 우리종합금융 김종득 대표. /손진영 기자 우리종합금융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352억원, 순이익 314억원을 시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4%, 40.8% 증가한 실적으로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우리종금 관계자는 "우량 여신 및 유가증권 위주로 자산을 늘리며 순이자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9.1% 증가했다"며 "IB업무 수수료에 작년 개시한 채권운용 부문 실적이 더해져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해 이자부문과 비이자부문이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연체율은 0.13%,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2%로 건전성 지표도 양호하다다. 특히 우리종금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여신 등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높은 자산의 사전,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리종금 관계자는 "영업환경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1분기보다 2분기에 더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며 "주요 수익기반인 여수신, IB부문을 탄탄히 하고 채권운용, 중개 등 신규사업은 적극 확장해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28 08:28:1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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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상반기 순익 6605억원…코로나 대비 충당금 선반영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에 순이익 6605억원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27일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39.2% 감소한 6605억원의 순이익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적립한 4467억원에 달하는 충당금을 제외하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거뒀다. 우리금융의 2분기 순이익은 1420억원 , 1분기보다 72.6% 감소했다. 이는 2분기에만 3356억원에 달하는 충당금을 적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분기 1111억원보다 약 3배 높은 금액을 충당금으로 쌓았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상반기 순이익이 충당금을 제외하면 지난해 대비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며 "4000억원 가량 쌓인 코로나19 충격에 대비한 충당금, 사모펀드 관련 충당금을 통해 하반기에는 적극 영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순영업 수익은 3조40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가량 하락했다. 세부적으로 이자 이익이 0.3% 가량 증가한 반면 비이자 이익 부문은 23.4% 하락했다. 비이자 이익의 핵심인 수수료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1% 감소한 4984억원을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대면 영업이 어려웠던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자산건전성(은행기준) 부문은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한 거액의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0.38%, 연체율 0.31%, 우량자산비율 85.4%, NPL커버리지비율 136.4%를 기록해 안정적 수준을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별 상반기 순이익은 우리은행이 6820억원, 우리카드가 800억원, 우리종합금융은 310억원을 기록했다.

2020-07-27 16:37:0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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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코로나 충당금 1조원…"경기침체 장기화 대비"

/취합 국내 금융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충당금을 쌓기 시작했다. 지난 2분기 4대 금융지주가 코로나 리스크를 이유로 쌓은 충당금만 1조원에 육박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하나·우리금융지주가 2분기 적립한 코로나19 관련 충당금은 9937억원 규모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번 2분기 실적에 코로나19 관련 충당금으로 약 1850억원(세전)을 반영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이 실물 경기로 전이되는 것에 앞서 리스크 관리를 실행했다"며 "신용손실 충당금 추가적립 통해 경기둔화 싸이클 대응하고, 자산 건전성 악화에도 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분기 그룹 전체의 대손비용률은 50bp(1bp=0.01%포인트)로 전분기 대비 15bp 높아졌다. 하반기에도 코로나19 위기 확산 추이와 실물 경기 둔화에 따른 자산 건전성 악화 수준 등을 감안해 리스크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KB금융지주 역시 미래 경기전망 시나리오를 보수적으로 적용했다. 이에 따른 충당금 규모는 2060억원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스테이지(Stage)1의 일부 고위험 여신을 스트이지 2 여신으로 재분류하는 등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건전성 악화 가능성을 반영했다"며 "잠재부실 여신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가동하고, 보다 정교한 사후관리를 실시하는 등 그룹의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직 부실징후는 없는 상황이다. KB금융의 지난달 말 기준 그룹 연체율은 0.32%,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48%로 오히려 3월 말 대비 각각 0.04%포인트, 0.02%포인트 하락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코로나19 관련 충당금으로 2분기에 4322억원을 쌓았다. 4대 금융지주들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전분기 대비 3391억원이나 늘렸다. 하나금융의 상반기 말 기준 충당금 등 전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가 넘게 증가한 5252억원으로 그룹 전반의 손실흡수 능력을 대폭 강화했다. 우리금융지주는 2분기에 충당금 2375억원을 적립했다. 코로나19 관련 충당금이 1705억원이며, 미래전망을 반영한 충당금이 670억원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27 15:46:29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