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기사사진
갤S23 카메라, ‘똥손’부터 ‘거장’까지…혁신기술로 ‘공략’

조성대 부사장, "카메라 성능, 아이폰·중국폰 등과 비교불가" 2억 화소, 전면 카메라 센서, 야간 촬영까지…성능↑ AI 기반 기술 고도화로 한계 모르는 진화 中 "카메라 성능 개선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초보자들부터 전문가까지 원하는 사진을 어떠한 밤이든 낮이든 연연하지 않고 찍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19년간 삼성전자의 카메라 개발에 매진해 온 조성대 삼성전자 MX사업부 비주얼솔루션팀장 부사장은 '언팩 2023'을 통해 공개된 갤럭시 S23 시리즈에 탑재된 카메라를 소개하면서 삼성전자의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마련된 갤럭시 S23 관련 카메라 기술브리핑에서 조 부사장은 "지난 몇 년 동안 축적된 사용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해 갤럭시 S23에 집약했다"고 설명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컨투어컷이 사라진 것 말고는 큰 차이점을 볼 수 없었지만, 카메라 성능만큼은 '최적화 혁신'에 성공했다는 인상을 받기 충분한 모습이었다. ◆ 비교 거부하는 다른 수준의 화소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를 S23, S23+, S23 울트라 총 3종으로 출시했고, 해당 모델 중에서도 갤럭시 S23 울트라는 갤럭시 모델 역대 최고 수준인 2억 화소(픽셀) 카메라를 탑재했다며 성능 향상을 강조했다. S23 울트라의 광각 카메라는 200MP라고도 표현한다. 픽셀은 사진을 확대해서 봤을 때 사각형 모양으로 깨져 보이는 화면의 단위로, 픽셀당 보여줄 수 있는 크기가 작을수록 해상도가 높아진다는 의미다. S23 울트라는 촬영한 사진 자체에서 여러 번 확대 작업을 거쳐도 전작보다 선명한 결과물을 제공한다. 이는 애플 아이폰14 프로의 4800만 화소보다 높아 사진 화소에 대한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눈길을 둘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조 부사장은 "슈퍼 쿼드 픽셀(Super Quad Pixel)을 탑재함으로써 2억 화소로도 손쉽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아내고, 4개의 인접 픽셀은 상하좌우 차이를 감지해 더 빨리 자동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2억 화소 어댑티브 픽셀 센서는 조도에 따라 4개의 픽셀을 하나로 모아 5000만 화소로, 16개의 픽셀을 하나로 모아 1천200만 화소로 사용해 환경에 따라 적정한 선명도를 지닌 사진을 얻게 해준다. 삼성전자의 최신 이미지센서인 'HP2 아이소셀' 또한 적용됐고,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더해 언제 어디서든 밝고 선명한 이미지 촬영을 지원한다. 조 부사장은 전작에서 처음 선보이고 이번 시리즈에 대폭 향상한 야간 촬영 기술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성능에 대해서는 "타사와 비교자체가 불가하다"라고 말할 정도로 애정을 보였다. 그는 "사용자들이 어떠한 조도 속에서도 최고의 화질을 얻을 수 있게끔 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개발에 임했다"고 말했다. 해당 기술은 극저조도 상황에서도 선명하고 깨끗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동영상 촬영에서도 빛을 발한다. 언팩에서 공개된 나홍진 감독의 단편영화 'FAITH'는 조명이 없다 싶을 정도의 촬영환경에서도 표정은 물론 배우들의 액션까지 무리 없이 담아냈다. 또한, 고도화된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Image Signal Processor) 덕분에 멀티 프레임 처리로 노이즈 제거가 가능해졌다. 조 부사장은 "걷거나, 뛰면서 비디오를 촬영할 때 미세한 흔들림을 보정할 수 있도록 손떨림보정(OIS) 각도를 전작보다 2배 높였고,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어댑티브 VDIS를 통해 피사체의 움직임과 주변 밝기를 자동 인식할 수 있다"며 "덕분에 조도가 낮은 야간 촬영을 할 때에도 작은 불빛까지도 빛 번짐 없이 촬영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2억 화소' 카메라가 적용된 스마트폰은 '갤럭시S23 울트라'가 처음은 아니다. 중국 레노버 자회사 모토로라 '엣지 프론티어22', 샤오미 '12T 프로'가 2억 화소를 구현하고 있다. 이 같은 지적에 조 부사장은 "화소를 어디까지 올리겠다는 생각보다 2억 화소 센서가 사용자들에게 어떤 밸류(가치)를 줄 수 있는지를 고민했다"며 "2억 화소라고 말하는 다른 폰들의 사진을 조도별로 비교해보시면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기술 성숙도에 대한 차이를 언급했다. ◆ '셀피' 특화, 전면 촬영 만족도 대폭 향상 조 부사장은 "'셀피'의 세계는 무한한 것 같다"며 "이 부분은 젊은 개발자들에게 일임할 정도로 사용자 최적화 반영에 힘썼다"고 말했다. 카메라 센서가 바뀌면서 근·원거리 촬영을 카메라가 판단할 수 있게 됐고, 전면 카메라 센서는 한 픽셀당 12비트까지 계산이 가능한 '수퍼 HDR'로 진화했다. HDR(High Dynamic Range)은 가장 밝은 곳부터 가장 어두운 곳까지, 눈으로 직접 보는 것과 최대한 가깝게 밝기의 범위를 확장하는 기술로, 전면 카메라로도 후면 카메라 못잖은 조도에 상관없는 정교한 사진 결과물을 얻게 됐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삼성전자의 세심함은 '톤(Tone)'에서도 돋보였다. 조 부사장은 "나라마다 선호하는 셀피의 기준이 다르다"며 "한국 S23에선 내추럴·웜톤 모드를 제공하면서 웜톤을 '기본'으로 했다"고 언급했다. 이유는 한국의 젊은 세대는 부드러운 피부톤과 따뜻한 채광도를 담은 결과물을 더 선호한다는 설문결과가 전작들을 통해 밝혀졌기 때문이다. 조 부사장은 "통상 후면 카메라 사용 비율이 70∼80%였는데 이제는 50대 50으로 거의 같을 정도"라며 전면 카메라 기술향상에 매진하는 배경도 덧붙였다. ◆전문가가 사랑한 '엑스퍼트 로우'부터 초보자가 누리는 '싱글테이크'까지 '엑스퍼트 로우(Expert RAW)'는 ISO(감도)·셔터 속도·화이트 밸런스 등을 직접 조정해 사진을 촬영한 후, 고용량의 압축되지 않은 원본 그대로의 파일을 확보할 수 있는 앱이다. 전작에는 후면 카메라에서만 제공했지만 이제는 전면 카메라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조 부사장은 "기존 갤럭시 시리즈에선 조만간 소프트웨어 '원 UI'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엑스퍼트 로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기능이 스마트폰 카메라 분야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고도화한 카메라 기술을 듣고 있자하면 "난 폰 카메라 성능 안 좋아도 되는데"라는 생각을 가진 사용자도 있기 마련이다. 삼성전자는 일상의 순간을 저장하고 조금 더 편리한 카메라 기능을 찾는 사용자들에 대한 고민도 이번 갤럭시 S23 시리즈에 담았다. 조 부사장이 소개한 일상 촬영의 대표 기능은 '싱글테이크 모드'다. 싱글테이크는 한 번 촬영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동시에 저장해 여러 유형의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기능으로 전작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조 부사장은 "조 부사장은 "울트라는 아무래도 카메라를 강조해 전문가급까지 촬영할 수 있도록 한 모델"이라며 "'점프샷'을 찍는다고 하면 사진의 모든 사람이 점프했을 때의 순간만 남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예를 들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더 쉽게 모드를 선택하지 않고도, 셔터 버튼 안에서 싱글테이크를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모드' 선택을 하지 않고 셔터 버튼을 통해 싱글테이크 기능을 쓸 수 있도록 고려 중"이라며 사용자의 편리성에 중점을 두는 모습이었다. 끝으로 앞서 지난달 18일(현지시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서 "나를 찍는 사진이 다 캐논만 있네요"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부담스러웠지만 더 열심히 개발해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였고, 카메라 개발팀을 격려해 주신 것"이라며 웃어 보였다. 업계에서는 이 회장의 해당 발언이 삼성전자가 지속적으로 카메라 혁신에 공을 들일 예정이며, '갤럭시S23'의 카메라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는 점을 예고한 발언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2023-02-05 14:27:59 허정윤 기자
디스플레이협회, 한일 장비 부분품 무역상담회 개최…5000억 수출 목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가 국내 중소기업 일본 진출을 돕는다. KDIA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일 디스플레이 장비 부분품 무역상담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한일간에는 이번이 처음으로, 일본 히타치와 얼백 등 세계적인 장비 기업 3개사와 국내 부분품기업 16개사가 참여한다. 이날 국내 업계는 제품 기술과 우수성을 소개하고 일본 바이어 장비 기업과 무역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디스플레이 장비 부분품 수출을 5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할 것으로 KDIA는 기대했다. 앞서 KDIA는 지난해 6월 디스플레이 공정 핵심유닛 협의체를 발족하고 8월 장비 부분품 기술 상담회를 개최하며 100억원 규모 상담등 성과를 올렸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이동욱 부회장은 "한-일간 경쟁은 협력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한-일 무역상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일본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 하겠다" 라며, "앞으로 미국 장비 기업과도 무역상담회를 개최하고, 베트남과 인도 등 해외 진출에 대해서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02 17:05:4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타타대우, 전동화 1톤 트럭 개발 깜짝 발표…포터에 도전장

타타대우상용차가 창사 30주년, 타타그룹 인수 20주년을 맞아 성장에 가속 페달을 밟는다. 타타대우는 2일 군산공장에서 2023 더쎈 출시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방신 타타대우 사장과 함께 모기업인 인도 타타모터스 기리시 와그 사장도 참석했다. 김 사장은 내년 공개를 목표로 더쎈 전동화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깜짝 발표했다. 이듬해에는 1톤 트럭으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새로운 시장에 도전한다는 계획, 시장에 판매 중인 모델보다 10% 이상 긴 주행거리로 만들고 있다는 설명이다. 1톤 트럭 시장은 국내에 현대자동차 포터와 기아 봉고가 유이하다. 그 중에서도 포터는 월 판매량만 수천대로 웬만한 완성차 브랜드 판매량을 넘는다. 김 사장은 국내 화물 시장 특성상 포터가 확고한 자리를 지켜왔지만, 개발 중인 1톤 트럭도 그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트럭을 위한 충전 인프라도 이미 대기업을 비롯한 여러 기업이 준비중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도 현재 2.5단계 수준으로 개발을 마쳤고, 정부와 함께 4년뒤 레벨4 수준도 상용화할 계획이다. 기리시 와그 타타모터스 사장은 타타대우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숨기지 않았다. 당초 대형 트럭이 필요해 타타대우를 인수했지만, 중형트럭과 준중형트럭까지 성공시켰다며 감사를 표했다. 효율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한 빠른 개발 속도도 타타모터스에는 벤치마킹 요소라고 추켜세웠다. 수익 대부분을 재투자하고 1톤 트럭 개발 비용도 상당 부분 부담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차량 개발에 관련해서는 브랜드별로 일부 부품을 공유하는 수준으로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대우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서 타타모터스보다 프리미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름을 유지하는 이유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재규어랜드로버를 예로 들며 기술력뿐 아니라 브랜드와 문화에도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인수를 결정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김 사장은 이날 공개한 더쎈에 대한 상품성 자신감도 숨기지 않았다. 직접 수백명 운전자들을 만나며 트럭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승차감 대한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경쟁사 대비 성능과 적재공간 등 전체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정비 서비스도 이미 거점은 충분히 마련한 상태라고 보고, 앞으로는 '한방에 고쳐라'는 모토로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며 서비스 질을 높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커넥티드 서비스 '쎈 케어'가 앞으로 새로운 수익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다. 일단 5년간 무료로 제공하지만, 이후에는 구독 서비스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 타타대우 회계연도인 3월부터 2월을 기준으로 이번 판매량은 목표치인 1만 400대에 근접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10월 이후 금리 인상 여파로 대기 수요가 6개월에서 1개월 수준으로 급락하면서 다소 어렵게 된 상황, 더쎈 초기 인기에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봤다. 수출 비중이 30%에서 얼마나 늘어날지도 관건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02 16:39:3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갤럭시 언팩 2023]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소비자에 의한, 소비자를 위한 전략 구현”

갤럭시 S23 시리즈가 삼성의 실적을 끌어 올려줄 4번 타자가 될 수 있을까.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망설임 없이 "이번 갤럭시 S23 시리즈가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을 재정의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협력사들과 손잡고 '사용자 원하는 프리미엄폰'을 만들겠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현지시간 1일, 삼성전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 S23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런 삼성전자 앞에는 여전히 '수익성 확보'라는 커다란 벽이 버티고 서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도 언팩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작년 여름 언팩 때도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질 거라고 예측은 했다"며 "인플레이션·환율·지정학적 이슈 등 소비심리를 가로막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럼에도 노 사장의 걱정은 대내외적인 상황에 대한 걱정이지 삼성전자가 만들어낸 '제품' 자체에 대한 걱정은 아니었다. 오히려 노 사장은 "올해 갤럭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판매량을 지난해 대비 두 자릿수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S23 시리즈가 이뤄낸 '혁신'이 인정받을 거라 자신했다. 무엇보다 '소비자 니즈(요구·needs) 중심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수익성 확보 어떻게?…"소비자 '맞춤'이 열쇠다" 지난달 31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과 네트워크사업부의 합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2조6600억원) 대비 36.1% 줄어든 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노 사장에게는 고환율·고물가·고금리와 물류비 상승 속에서 수익성을 어떻게 끌어올릴 것이냐는 질문이 쏟아졌다. 그는 "'수익성'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좋아해 줬을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라며 "수익성만을 위해 제품을 만들지는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이는 수익성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라, 목표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 소비자 만족도와 제품의 완성도가 수익성보다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나온 말이다. 노 사장은 "우리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갤럭시 제품의 강점을 어떻게 잘 체험하도록 할 것인지 집중하고 있다"며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소비자들이 얻을 수 있으려면 '어떤 장'을 만들지가 더 고민"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행히 최근 원자재 가격이 조금씩 정상화 반열에 오르고 있고, 높은 가격대에 형성돼 있던 물류비도 정상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어 상황이 삼성전자에게는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긍정했다. 또한 프리미엄 제품 판매량이 수익성 '확보의 열쇠'라고 여긴다며 갤럭시 S23 개발에 공을 들였다고 덧붙였다. 노 사장은 "갤럭시 S23 울트라가 전체 판매량의 50% 이상을 점유하며 시리즈를 견인할 것"이라며 "갤럭시 S23 울트라는 성능과 품질 면에서 최고 중에 최고라는 확신을 줄 제품"이라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S22 시리즈도 울트라가 전체 판매량의 40% 이상을 차지한 바 있다. 삼성은 프리미엄 폰 수요가 높아지는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중국 시장 점유율 회복에도 나설 전망이다. 노 사장은 "인도 시장은 모바일 부분에서 중요한 시장이고 온라인 시장이 굉장히 활발한 곳"이라며 "모바일 1위 업체 자리를 수성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경우는 시장 상황이 어렵지만 소비자 니즈에 맞춘 최적화와 특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간담회에서는 MX부서 안에 새롭게 생긴 AP개발팀에 대한 질문도 다수 언급됐다. 노 사장은 "AP개발팀의 역할도 오랫동안 전략 맺은 파트너사들과 협력해서 각 회사의 강점들을 활용해 소비자 커스터마이징에 적용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어느 시점에 완벽한 MX 커스터마이즈 AP를 쓸 것인지는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이어 중국산 부품 사용 확대에 대한 질문에는 "제품 개발 시 여러 부품을 결정할 때 어떤 특정 지역이나 회사의 부품을 고민하지 않는다"며 "삼성전자의 철학은 우리 제품을 만드는데 가장 최적의 부품과 솔루션을 찾는 데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 글로벌 판매량 올리는 방법은?…"맞춤 라인업 제공+현지 협력" 삼성전자는 언팩에서는 S23 시리즈를 공개하며 프리미엄폰 판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판매량 증가를 위해서는 각 지역의 수요를 예측하며 소비자를 파악하며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선진 시장은 물론 신흥 시장의 프리미엄 수요를 동시에 공략하는 가운데, 시장마다 다른 상황을 파악해 저가 엔트리를 파는 전략도 동시에 수행한다. 노 사장은 "어떤 특정 시장을 보고 프리미엄 스마트폰만 판매하는 게 아니라 글로벌 시점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시장 별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가 가진 목표와 방향성은 다양한 계층에 적합한 제품을 적기에 최선의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폴더블Z시리즈 ▲S시리즈 ▲A시리즈 등의 라인업 구조를 유지하고 시리즈 간의 장점을 강화하면서 시장에 '맞춤 라인업' 구조를 유지해간다는 전략이다. 다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으로 인한 가격 상승은 막지 못했다. 갤럭시 S23 국내 출고가는 제품별, 용량별로 115만5000~172만400원이다. 시장의 예상대로 전작보다 15만~20만원 가량 가격이 상승했다. 노 사장은 "소비자에게 가격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인상폭 최소화하려고 했다"면서도 "제품 부품을 수급하는 입장에서는 3~4개월 전부터 부품을 수급하게 되는데 작년 연말 환율이 워낙 높다 보니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었다"고 가격 상승의 변을 밝혔다.

2023-02-02 13:23:15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퀄컴, 갤럭시S23 탑재한 스냅드래곤8 2세대 "역대 가장 빠르다"

퀄컴이 갤럭시S23에 탑재된 AP를 역대 가장 빠르다고 자신했다. 퀄컴은 갤럭시S23에 스냅드래곤 8 2세대가 탑재된다고 2일 밝혔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8 2세대를 가장 빠른 스냅드래곤이라고 설명하며, 삼성전자와 협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스냅드래곤 8 2세대는 퀄컴 크라이요 CPU로 최대 3.36GHz의 최고 속도를 낸다. 여기에 업그레이드된 퀄컴 아드레노 GPU로 성능과 전력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실시간 하드웨어 가속 레이 트레이싱 등을 지원하고, 최신 벌컨 API를 적용해 그래픽을 향상했다. 스냅드래곤 게임 후처리 가속기로 블룸과 피사계 심도 등 효과도 개선했다. 스냅드래곤 사이트는 갤럭시S23 카메라 성능에 일조했다.스냅드래곤 인지 ISP를 처음으로 적용했으며, 실시간 영상 분할 기술로 화질을 높이고 초저광 영상 캡처와 멀티 프레임 노이즈 감소 기술 등도 지원한다. 그 밖에도 퀄컴 AI엔진을 장착한 스냅드래곤 스마트를 통해 AI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퀄컴 센싱 허브로 듀얼 AI 프로세서를 적용해 통화중 에코 캔슬링 등 온디바이스 경험도 높였다. 스냅드래곤 커넥트 기술도 있다. 스냅드래곤 X70 5G 모뎀 RF 시스템과 퀄컴 5G AI 프로세서를 통합해 AI 기술 수준을 끌어올려 5G 커버리지와 전력 효율성, 속도 및 저지연성을 크게 높였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인코퍼레이트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삼성과의 강력한 전략적 파트너십은 혁신과 가장 우수한 스마트폰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양사간 노력의 결과물이다." 라며 "퀄컴은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2세대를 전세계 갤럭시 S23 시리즈에 탑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삼성은 퀄컴과의 오랜 전략적 파트너십을 중요시 한다.퀄컴은 기술 혁신과 차별화를 선도하며 최첨단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2세대가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정의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용자들이 새로운 플래그십 갤럭시 S23 시리즈를 통해 이를 하루빨리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02 12:49:04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갤 S23 울트라, 명작 반열 노린다…삼각동맹도 '깜짝 발표'

"갤럭시 S시리즈의 유산 바탕으로 (사람들의) '기대'를 뛰어넘을 겁니다." 삼성전자가 1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Masonic Auditorium)에서 개최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삼성·퀄컴·구글, 'XR' 삼각동맹을 '깜짝 발표' 하면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첫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 다시 열린 오프라인 언팩에 '설렘 가득' 오전 9시. 행사 시작은 공식적으로 10시부터였지만 이미 행사장 입구는 현지 미디어와 국내 취재진, 세계 각지에서 온 인플루언서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소지품 검사 코너를 거친 뒤, 온라인으로 발권한 입장 QR코드를 제시하면 행사장으로 빠르게 진입하도록 질서가 갖춰진 모습이었다. 언팩 참가자들은 로비에 설치된 갤럭시 포토존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남기도하고, 착석한 뒤에도 쉴 틈 없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언팩에서 공개될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재기발랄한 모습으로 라이브를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해외 인플루언서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행사장 무대에는 컨투어 컷이 사라진 S23 시리즈 외관과 진보한 카메라 기능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고, 그렇게 행사 시작 5분 전 머소닉 오디토리움 장내에 준비된 2000여석은 언팩을 기다리는 관객들로 가득 찼다. ◆ '울트라(Ultra)'의 동의어는 '최고'와 '혁신'…카메라엔 '진심'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언팩에서 '울트라'라는 단어를 그 어느 때보다 전면에 내세웠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울트라' 브랜드는 '크다'라는 의미를 지니면서도 대범하고 최고라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S23, S23+, S23 울트라 총 3가지로 구성됐다. 갤럭시 S23 울트라는 그중에서도 가장 진화된 스펙을 자랑하며 '역대급 갤럭시'라고 현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고인 2억 화소 카메라, 6.8형 쿼드(Quad) HD 120Hz 엣지 디스플레이 등 혁신 기술을 모두 탑재됐다. 이번 언팩은 영화 시사회를 연상시킬 정도로 거물급 감독들이 나와 갤럭시 S23 울트라를 사용한 경험을 공유했다. '글레디에이터', '마션', '블레이드 러너' 등을 연출한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과 '곡성'과 '추격자'로 유명한 한국의 나홍진 감독이 갤럭시 S23 울트라로 촬영한 영화를 소개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S23 울트라로 촬영한 영화 'BEHOLD(비홀드)'를 소개하며 갤럭시 "S23 울트라를 실제 영화 촬영에 유용하게 사용했다"며 촬영 과정을 일부 공개했고, 나홍진 감독은 갤럭시 S23 울트라의 나이토그래피 기능 덕분에 영화 'FAITH(페이스)'의 어두운 장면을 더욱 생동감 있게 촬영했다고 인터뷰했다. 두 감독이 영상으로 소개될 때 현장 관객들은 "놀랍다", "이제 누구나 콘텐츠만 있다면 고화질의 영화를 찍을 수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갤럭시 S23 울트라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처음으로 2억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기존 초당 30프레임(fps)까지 지원하던 슈퍼HDR을 60프레임까지 확대 지원해 어떤 환경에서도 고품질의 동영상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S23 시리즈 모두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듀얼 픽셀 지원 ▲인공지능(AI) 물체 인식 엔진 ▲나이토그래피 ▲엑스퍼트 RAW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스펙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겨냥한 갤럭시 북3 시리즈 공개까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는 언팩을 통한 성공적인 제품 소개를 마쳤다. ◆삼성·퀄컴·구글 강력한 '삼자동맹' 맺고 XR 생태계 구축 각 부문 담당 전문가들의 브리핑으로 제품 소개를 마친 뒤 노태문 MX사업부장 사장이 다시 연단에 올라 '깜짝' 소개를 이어나갔다. 바로 '삼성·퀄컴·구글간 XR생태계 협력' 공표를 위해서다. 이번 언팩에서는 예고된 바 없이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와 히로시 록하이머 구글 수석부사장이 자리해 언팩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세 기업은 XR 생태계 구축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알렸다. 확장현실을 의미하는 'XR(eXtended Reality)'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기술을 망라하는 단어다. 노태문 사장은 "퀄컴과 구글 같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함께 갤럭시 개방형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들과 차세대 XR 경험을 함께 구축함으로써 모바일 미래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아몬 퀄컴 CEO는 퀄컴과 삼성의 파트너십이 25년 동안 이어졌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어 "노트북, 태블릿, XR 등을 포함한 다른 갤럭시 제품에 차세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특히 스냅드래곤 XR 기술은 삼성의 놀라운 제품, 구글의 경험과 함께 이런 기회를 현실로 만들고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고 자신했다. 록하이머 구글 수석부사장은 "구글은 오랫동안 투자해온 AR과 VR은 경험과 기술 모두를 포함하고 있다"며 "차세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최첨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삼성과 퀄컴과의 협업이 매우 흥미롭다"고 강조했다. 세 회사의 동맹은 독자적으로 생태계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는 애플과 비교하면 정반대의 행보다. XR 동맹체와 달리 애플은 칩셋, OS, 디바이스 등을 자체적으로 모두 생산하고 독립적인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세 회사와 애플이 XR 시장에서 어떤 경쟁 관계를 형성하며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주목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생태계 구축은 공식화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을 함께 개발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다. 노 사장은 "삼성은 업계를 이끌어가는 상징적인 기업들과 신뢰할 수 있고 개방적이며 입증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가올 미래에 인간관계를 연결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기술이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2-02 10:55:05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갤럭시 북3 예약판매 시작…게임 패스 등 혜택도

삼성전자 갤럭시북3가 시장 공략에 돌입한다.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공개한 갤럭시 북3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예약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사전판매 모델은 '갤럭시 북3 울트라·북3 프로 360·북3 프로'외에'갤럭시 북3 360' 모델도 추가했다. 우선 360도 회전하는 터치 스크린과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3 프로 360'과 '갤럭시 북3 360', '갤럭시 북3 프로'는 2월 2일부터 16일까지 사전 판매를 실시하고 17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 북3 프로 360'는 16형 디스플레이에 그라파이트, 베이지 2가지 색상이며, 휴대성과 사용성을 대폭 향상한 '갤럭시 북3 360'은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에 그라파이트,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갤럭시 북3 프로 360'은 259만원~314만원, '갤럭시 북3 360'은 198만원 ~ 284만원이다. 초슬림 제품 '갤럭시 북3 프로'는 16형과 14형 디스플레이에 그라파이트, 베이지 2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세부 사양에 따라 188만원 ~ 289만원이다. 최신 '인텔 13세대 코어 i9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그래픽을 통해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3 울트라'는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사전 판매를 실시하며 공식 출시는 22일이다. '갤럭시 북3 울트라'는 16형 디스플레이에 그라파이트 단독 색상이며, 가격은 세부 사양에 따라 347만원 ~ 453만원이다. '갤럭시 북3' 시리즈의 사전 판매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전자제품 양판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사전 판매 기간 동안 '갤럭시 북3'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저장용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주는 'Double storage 프로모션'과 'MS office Home&Student' 소프트웨어, Page 737(민경희 작가)과 콜라보하여 제작한 노트북 가방도 증정한다. '갤럭시 북3' 시리즈 구매 후 제품의 '갤럭시 북 멤버스(Galaxy Book Members)' 앱에 등록한 고객은 더 큰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케어플러스' 12개월 무상 혜택도 제공한다. 선착순 4만명에게는 '갤럭시 북3' 시리즈만을 위한 한정판 제품인 '스타벅스 파우치·키링 세트'도 선물, '갤럭시 북3 울트라' 구매 시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구독형 게임 서비스인 'PC Game Pass' 3개월 코드 이용 혜택도 준다. 이 밖에도 '갤럭시 북3' 시리즈 제품을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구독 서비스가 제공된다. 온라인 강의 최대 1년 무료 수강권과 한컴 오피스팩 등이다. '갤럭시 북3' 시리즈 사전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02 10:13:54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