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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美서 삼성의 미래 전략 구상…키워드 '뉴삼성·미래'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구글 본사에서 만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오른쪽)의 모습.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 출장에서 '시스템(비메모리) 반도체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글로벌 광폭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이 부회장의 이번 미국 출장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뉴 삼성'과 '미래'였다.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길에 애플과 대만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 1위 TSMC간의 밀월에 비견되는, 구글 등 '반(反) 애플 연합'과 만나 협력 관계를 확인했다. 이어 오는 2030년 시스템 반도체 시장 1위 달성을 위해 추진 중인 미국 신규 파운드리 투자도 최종 마무리 지으며 미국 동서부를 횡단하는 숨 가쁜 출장 일정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미국에 건설하는 제2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파운드리 시장 절대 강자인 타이완 TSMC 추격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삼성전자가 테일러시에 170억달러(약 20조1994억원) 규모의 제2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WSJ은 이와 관련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르면 오는 23일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표 현장에는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도 참석하며 발표는 현지시간으로 23일 오후 5시로 예정돼 있다고 했다. 한국 시간으로는 24일 오전 8시다. 이는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170억달러(약 20조원) 규모의 미국 파운드리공장 증설 투자 계획을 공식화한 것이다. 이번 투자 건은 삼성의 해외 단일투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주 정부와의 인센티브 협상 등의 문제로 공장 부지는 최종 확정되지 않아왔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장이 테일러시에 건립되면 18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 반도체 생산은 2024년 말 이후 시작될 예정이다. 테일러시는 처음 10년 동안 최대 92.5%의 재산세 감면에 해당하는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직 장소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테일러시는 삼성전자의 미국 첫 번째 파운드리 공장인 텍사스 오스틴시 인근에 위치한 작은 도시다. 공장과 도로 등을 포함한 전체 부지 규모는 485만여㎡로 기존 오스틴 공장보다 4배가량 넓다. 미국은 글로벌 이슈로 부상한 반도체 공급망 문제 해결 등을 위해 현지 생산 유치에 공을 들였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새로운 반도체 제조 공장에 산업 보조금을 지원하는 미국 반도체생산촉진법을 발의하기도 했다. 해당 법안은 현재 하원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로 의회를 통과할 경우 추가적인 지원금도 기대된다. 테일러시 역시 재산세 대부분을 환급해주는 인센티브 방안을 확정하며 호응했다. 매출 기준 세계 1위 반도체 업체인 삼성은 향후 3년간 2050억 달러 이상을 반도체 제조에 투자할 계획이다. 경쟁 업체인 대만 TSMC는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향후 3년 동안 1000억 달러 이상을 배정했다. 인텔 또한 향후 10년 동안 미국과 유럽에서 1000억 달러 이상의 반도체 공장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은 테일러시로 확정하기 전 애리조나와 뉴욕, 플로리다 등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1공장이 있는 텍사스 오스틴도 고려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WSJ는 또 삼성의 미국 반도체 공장 위치 결정은 지난 8월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으로 출소한지 몇 달 만에 나온 것이라며 이 부회장이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한국의 대미 해외직접투자(FDI)는 624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공급망 문제에 대한 양국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당시 한국 기업들도 미국 현지 투자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구글 본사를 방문해 순다르 피차이최고경영자 등을 만나 시스템반도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자율주행, 플랫폼 혁명 등 미래 신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IT 업계에 따르면 구글이 자사의 스마트폰 '픽셀'에 자체 설계한 AP를 탑재할 예정인 가운데 삼성전자가 이를 생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앞서 현지시각 21일에는 미국 IT 산업의 성지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삼성의 최첨단 선행연구 현황을 점검했다. 실리콘밸리에는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과 세트(무선·소비자가전) 부문의 선행연구 조직인 DS 미주총괄과 삼성리서치아메리카가 자리 잡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AI·6G 등 차세대 핵심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14일 미국으로 출장을 떠난 이 부회장은 앞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을 방문했다. AI,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혁명 등의 전략을 이들과 공유하고 향후 협력 확대 등을 논의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1-11-23 15:18: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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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장진 LGD 연구위원, '세계 표준의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LG디스플레이 유장진 연구위원 LG디스플레이는 화질개발실 유장진 연구위원이 '2021년 세계 표준의 날'을 맞아 한국 디스플레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세계 표준의 날'은 3대 국제표준제정기구(ISO, IEC, ITU)가 표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00년부터 매년 표준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유 연구위원은 LCD, OLED, 마이크로 LED 등의 분야에서 한국 디스플레이 기술이 세계 어디서나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표준화를 주도해왔다. 특히 전기·전자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세계 표준화기구인 IEC(국제전기기술협회)에서 10여년 이상 활동하며 기존의 LCD 위주였던 디스플레이 화질 평가법을 OLED 중심으로 표준화함으로써,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이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잡고 프리미엄 TV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유 연구위원은 "LG디스플레이의 일원으로서 대한민국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나라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전 세계의 표준이 되어 글로벌 시장을 이끌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22 15:13: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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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탄소 발자국' 인증 반도체 제품군 확대

탄소저감 인증 획득한 제품군 삼성전자가 이전세대보다 크기는 줄어들고 생산성는 향상된 차세대 메모리칩을 생산하면서 탄소 저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원자재량을 감축하고 에너지효율을 높인 덕분이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제품 20종이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취득하고, 지난해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은 메모리 반도체 5종의 후속 제품은 탄소 저감을 인정받아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시스템 반도체 제품 4종에 이어 SODIMM(8GB/16GB), LPDDR5(8GB/12GB/16GB) 등 메모리 제품 20종에 대해서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또 메모리 제품 5종(HBM2E(8GB), GDDR6(8Gb), UFS 3.1(512GB), Portable SSD T7(1TB), microSD EVO Select(128GB)은 '탄소저감 인증'을 받았다. 이들 제품은 생산부터 폐기까지 발생하는 탄소를 탄소 발자국 산정 표준에 맞춰 산정한 것은 물론, 실제로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돼 '탄소저감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해당 5개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줄인 탄소 배출량을 환산하면 약 68만톤이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억 그루가 한 해 흡수하는 탄소량과 같다. 삼성전자는 탄소 저감 성과와 관련해 "이전 세대보다 크기가 줄어들고 생산성이 향상된 차세대 메모리 칩으로 인해 제품당 전력 사용량과 투입 원자재량 감축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제품의 소비전력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일부 제품의 포장재 소재를 플라스틱에서 종이 포장재로 변경해 제품의 생산과 유통 전 과정에서 탄소 발생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전장(자동차 전자 장치) LED 패키지 제품 4종도 업계 최초로 UL의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UL은 환경 시험, 헬스케어 인증, 교육 등 안전, 보안,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안전 과학 기업이다. 이 제품을 장착한 전기차는 운행 중 전력 소모를 줄여 더욱 오랫동안 배터리를 사용 할 수 있게 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완성차 업계의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제조 과정에서부터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LED 제품군 개발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DS부문 지속가능경영사무국 장성대 전무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삼성전자의 환경친화적인 활동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반도체 제품의 전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통해 초격차 기술력을 넘어 친환경 반도체 제품 개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1-22 13:56: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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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제주 여행객 대상 '귤밭에 휴롬' 프로젝트 진행

제주 4곳 펜션과 협업…건강주스 만들기 경험 제공 휴롬이 제주 감귤 농가와 협업해 로컬 프로젝트 '귤밭에 휴롬'을 진행한다. 휴롬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제주 여행객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특별하게 휴롬을 경험해볼 수 있는 농가 헙업 로컬 프로젝트 '귤밭에 휴롬'을 진행한다. 22일 휴롬에 따르면 '귤밭에 휴롬'은 건강을 추구하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한 휴롬의 첫 농가 협업 로컬 프로젝트다. 제주 감귤 수확철을 맞아 과일 소비 촉진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이 갓 수확한 감귤을 휴롬 원액기로 바로 착즙해 신선한 건강주스를 맛볼 수 있는 이색 경험을 제공하기위해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감귤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도 내 독채펜션 및 풀빌라와 협업을 진행했다. 협업 숙소는 ▲제주 보메와산 ▲희망을키우는농부 귤이네 ▲제주 화랑펜션 ▲제주 어린왕자풀빌라펜션이다. 감귤 수확 시즌에 해당 숙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농장에서 감귤따기 체험 후 숙소에 비치된 휴롬 원액기를 활용해 직접 딴 감귤로 착즙주스 만들기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제주 보메와산, 희망을키우는농부 귤이네 2곳에선 '휴롬 원액기로 감귤잼 만들기' 클래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두 펜션에선 감귤주스뿐만 아니라 휴롬 원액기로 감귤을 착즙해 나온 원액과 퓨레로 감귤잼을 만들어보며 다양한 휴롬 레시피를 직접 배워볼 수 있다. 휴롬은 협업 숙소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17일까지 '내가 만든 휴롬주스 인증샷'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숙소에 비치된 휴롬 원액기로 직접 감귤을 착즙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휴롬 신제품 원액기 H300, 멀티 티마스터,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제주 감귤 수확철을 맞아 농가와 상생하면서 휴롬이 추구하는 '건강'이라는 가치를 보다 새롭고 재미있게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제철 제주의 맛과 자연을 즐기면서 휴롬과 함께 더욱 건강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냈으면한다"고 전했다.

2021-11-22 08:41: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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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덕?'…청호나이스, 뉴히어로 공기청정기 2만대 판매 돌파

지난해 10월 출시 후 인기…바닥공기 청정 기능 임영웅과 청호나이스 뉴히어로 공기청정기. 청호나이스가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지난해 10월에 선보인 바닥 띄운 청정기 '청호 뉴히어로 공기청정기'가 누적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 22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청호 뉴히어로 공기청정기'는 바닥공기부터 케어해야 진정한 실내 공기질이 개선된다는 콘셉트로 개발된 제품으로 바닥으로부터 약 10㎝ 를 띄워 하부흡입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했다. 또한 360° 전 방향에서 흡입이 가능한 원통형 구조로 흡입한 공기는 필터를 거쳐 청정한 공기를 상, 좌, 우 3방향으로 토출하는 3way 입체청정을 통해 실내 공기질을 최적으로 끌어 올린다. '청호 뉴히어로 공기청정기'는 실제 집안에서 눕고 뒹굴며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바닥공기의 중요성이 소비자들에게 어필되며 현재까지 청호나이스 공기청정기 판매 1위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제품은 뉴히어로(전용면적 약 20평), 뉴히어로S(전용면적 15평형) 2종이 있다. 청호나이스 마케팅부문 원광직 이사는 "뉴히어로 공기청정기는 실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바닥 공기질에 관심을 맞춰 개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22 08:31: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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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美 정치권·기업인 연쇄회동…현지 공장 후보지 등 발표 관심

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위싱턴주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만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와 면담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 현지서 백악관 고위 관계자 등을 만나며 반도체 공급망 등 현안을 점검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 경영진과 만나 기술 협력 방안 등을 구상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출국길에 오른 이 부회장은 미국 동부 매사추세츠주와 뉴저지주에서 각각 모더나와 버라이즌의 최고경영진과 '비즈니스 미팅'을 가진 데 이어 워싱턴D.C에서 정치권 인사들을 만나 반도체 공급망 글로벌 현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23일이나 24일께 귀국하면 공장 후보지를 최종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부회장은 지난 19일에는 백악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문제 해결 방안 ▲연방정부 차원의 반도체 기업 대상 인센티브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미국 파운드리 공장 투자를 사실상 결정하고, 백악관 측에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삼성의 역할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관측된다. 이재용 부회장을 만난 미 의회 소식통은 "공장 후보지를 압축해 이번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앞서 이 부회장은 18일에는 연방의회에서 반도체 인센티브 법안을 담당하는 핵심 의원들을 만나 반도체 인센티브 관련 법안의 통과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워싱턴D.C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미국 서부로 넘어가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 경영진과 연쇄적으로 만남을 가졌다. 이 부회장은 20일(현지시간)에는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를 만나 반도체, 모바일은 물론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메타버스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협력과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에 대해 논의했다. 두 사람은 2016년 7월에는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열린 선밸리컨퍼런스에 나란히 참석했으며, 이후에도 전화·화상회의 등을 통해 수시로 접촉해왔다. 2018년에는 이 부회장이 방한한 나델라 CEO와 만나 AI, 클라우드 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와 관련한 양사의 전략을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아마존을 방문해서는 ▲AI ▲클라우드 컴퓨팅 등 차세대 유망산업 전반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아마존은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차세대 화질 기술인 'HDR10+' 진영에 참가하고 있으며, 삼성 스마트TV에 AI '알렉사'를 제공하는 등 기술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당분간 미국에 더 머무르며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과의 회동을 이어 갈 것으로 알려졌다.

2021-11-21 14:50: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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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

'에어카트리지 18평형'…온라인 판매 전용 코웨이가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에어카트리지 18평형' 제품(사진)을 출시했다. 19일 코웨이에 따르면 에어카트리지 공기청정기는 자가 관리에 최적화된 카트리지 디자인을 적용한 자가관리형 제품이다. 신제품은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은 18평형의 제품으로 기존 10평형 소형 제품에 이어 중대형 제품이 추가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제품엔 코웨이의 혁신적 필터시스템인 에어클린더블항균 필터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청정 성능을 구현했다. 해당 필터는 멀티큐브 탈취필터와 초미세먼지 집진필터가 결합된 올인원 필터로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한다. 또한 구리 성분과 항곰팡이 성분이 함유된 더블 항균 기능으로 필터 내 곰팡이 증식을 억제하는 동시에 부유 세균 및 바이러스를 99.9% 감소시킨다. 특화된 혁신 기능과 디자인을 적용해 간편한 필터 관리도 가능하다. 주기적으로 세척이 필요한 프리필터 특성을 고려해 제품 전면을 오픈하지 않고 프리필터를 분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프리필터를 위로 쏙 뽑아 꺼낼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필터 관리의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이 제품은 어느 공간에나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감각적인 4가지 컬러(도브 화이트, 웜 그레이, 올리브 그린, 포트 네이비)로 출시돼 인테리어 및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온라인 전용 판매 제품인 에어카트리지 공기청정기 18평형은 코웨이 홈페이지, 카카오메이커스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021-11-19 05:58: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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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2021 핀업 디자인 어워드'서 8개 제품·브랜드 수상 '쾌거'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올라 SK매직의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 SK매직이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1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8개 제품과 브랜드가 상을 받았다. 17일 SK매직에 따르면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선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 뉴 컴팩트 식기세척기가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에 뽑혔다. SK매직은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식기세척기로만 2개 제품이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됐다. 특히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DEA 2021'에서 수상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는 이번에도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제품은 세척, 건조뿐 아니라 평소 식기 보관까지 가능하다는 제품 콘셉트를 반영하는 한편, 화사한 분위기의 로사 콜로라도 등 총 8가지 팔레트 풍 색상 판넬을 더해 주방 인테리어 효과를 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인 '핀업 베스트 100(PIN UP BEST100)'에는 보더리스 인덕션, 올클린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핏이 선정됐다. 아울러 고객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은 브랜딩 부문에서 본상 수상과 함께 패키징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밖에도 소파형 고급 안마의자, 스탠드형 직수 얼음정수기 등 총 3개의 제품과 브랜드가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며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1-11-17 08:41: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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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원액기, 中 광군제서 1만6천대 판매 '인기'

금액으론 65억 어치…'이지 시리즈'가 실적 견인 티몰의 휴롬 공식 기함점 메인 화면. 휴롬 원액기가 중국에서 또한번 각광을 받고 있다. 휴롬은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서 총 1만6000대, 금액으로는 65억원 어치를 판매하며 글로벌 건강주방가전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광군제에은 총 29만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휴롬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지난해 3월 출시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지 시리즈' 원액기가 실적을 이끌었다. '휴롬이지', '휴롬더이지' 등 '이지 시리즈'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중국에서 누적 판매량 약 8만여대를 돌파하며 최근 5년간 출시된 단일 시리즈 중 최대 판매량 및 매출액을 기록한 휴롬의 인기 제품 중 하나다. 올해에도 '이지 시리즈'는 채소, 과일을 통째로 넣을 수 있는 넓은 투입구와 손쉬운 세척 기능을 내세우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휴롬은 이번 광군제 흥행 요인 중 하나로 현지 마케팅 다각화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기존 온라인 채널 내 현지 마케팅 강화 뿐만 아니라, 구매력이 높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마케팅 병행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노출 접점을 보다 효과적으로 넓혀나갔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이번 광군제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의 호응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국 현지 상해 법인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에서 보다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건강'이라는 철학을 전파하는 프리미엄 건강주방가전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롬은 중국 주요 오프라인 채널인 신세기, 인타이(In Time), 화룬(CRC) 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수닝(SUNING), 궈메이, 따중 양판점을 비롯한 올레, 슌띠엔(SUNDAN) 등 주요 마켓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21-11-15 09:49: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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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vs 코웨이 '얼음정수기 소송전'…대법원, 청호 '특허 인정'

청호나이스 vs 코웨이, 특허소송 현재 2심 진행 대법원, 청호 '특허 인정'…2심 소송 결과 주목 '얼음정수기'를 놓고 청호나이스와 코웨이가 진행하고 있는 특허소송에서 대법원이 일단 청호나이스 특허를 인정했다. 다만 두 기업간 특허소송은 현재 2심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대법원의 최종 판단에 따라 양측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법원 특별2부는 코웨이가 청호나이스를 상대로 낸 특허 등록무효 소송에서 청호나이스의 특허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2014년 코웨이를 상대로 얼음정수기 특허기술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코웨이가 2012년 하반기에 한시적으로 판매했던 얼음정수기에 대한 것이다. 이후 2015년 서울중앙지법은 청호나이스의 주장을 받아들여 코웨이에 관련 제품 설비를 폐기하고 손해배상 청구액 100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후 코웨이는 특허심판원에 청호나이스의 특허발명에 대한 등록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청호나이스는 발명 내용과 설계도면을 구체화하는 등 특허 내용 일부를 변경하는 정정청구로 대응했다. 이 과정에서 코웨이는 청호나이스가 정정한 특허 내용 중 일부가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등록무효심판을 청구했지만 특허심판원은 이를 기각했다. 이에 코웨이 측은 특허심판원의 결정을 취소해 달라며 특허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당시 특허법원에서는 코웨이 손을 들어줬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다시 특허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이후 올해 6월18일 선고된 특허법원 판결에서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기술에 특허요건인 진보성이 있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리며 코웨이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코웨이 측이 대법원에 상고를 했지만 이달 11일 대법원에선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렸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판결은 청호나이스의 특허 등록 유효성에 한정된 건으로 특허 침해 여부와는 전혀 무관한 판결"이라며 "현재 2심을 진행하고 특허 침해 소송을 통해 코웨이 제품이 청호나이스의 특허와 무관하다는 사실을 적극 입증할 계획이며 이번건은 당사가 2012년 하반기에 판매한 일부 제품에 관한 것으로 정수기 사업에는 영향이 없다"고 전했다.

2021-11-15 09:38:3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