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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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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마트와 스포츠구단 업무 협약식 체결

(오른쪽부터)권혁삼 대한항공 점보스 단장,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부문 부사장, 이마트 마케팅 총괄 최훈학 상무, SSG 랜더스 민경삼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과 이마트 양사가 운영하고 있는 점보스 배구단과 SSG랜더스 프로야구단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이마트와 함께 지난 1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대한항공 장성현 마케팅·IT부문 부사장,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권혁삼 스포츠단장, 이마트 마케팅 담당 최훈학 상무 그리고 SSG랜더스 민경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배구와 야구 종목 시즌권 할인 등 티켓 프로모션 진행 ▲양 구단의 BI(Brand Identity)를 담은 공동 굿즈 개발 및 판매 ▲공동 기부금 적립과 지역 사회 기부 등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프로야구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2020-2021 프로배구 V리그에서 창단 이후 첫 통합 우승을 차지한 대한항공 점보스 정지석 선수가 시구를, 임동혁 선수가 시타를 선보였다. 대한항공과 이마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제휴를 확장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 및 소비자 편의 증진에 앞장 설 계획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5-16 10:45:4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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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1346쌍…'부부 택배기사' 늘었다

900쌍(2018년)→1155쌍(2019년)→1225쌍(2020년)으로 점점 증가 부모, 형제, 친척등 가족 택배기사도 늘어…택배현장 첨단화도 '한몫' 부부 택배기사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함께 일하면서 수입도 늘리고, 행복을 찾기 위해 택배 전선으로 뛰어들고 있는 부부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CJ대한통운은 다가오는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자사의 택배기사 2만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를 조사한 결과 남편과 아내가 함께 일하고 있는 부부 택배기사는 1346쌍, 인원으로는 총 2692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택배산업이 발전하면서 부부 택배기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CJ대한통운만해도 2018년 1800명(900쌍), 2019년 2310명(1155쌍), 2020년 2450명(1225쌍)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해에 비해 9.9% 증가했다. 또 CJ대한통운 2만여명의 택배기사 중 부부를 포함해 부모, 자녀, 형제, 친척 등 가족과 함께 일하고 있는 택배기사도 4002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부를 포함한 가족단위 택배기사 역시 지난해의 3498명에 비해 1년새 14.4% 늘어났다. 부부나 가족 택배기사가 증가한 가장 큰 이유는 택배기사가 '괜찮은 일자리'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가족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일자리'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특히 물량 증가로 수입이 크게 늘어나면서 외부인을 쓰기보다는 부부나 가족과 함께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처음엔 물량이 많이 몰리는 날에만 주 2~3회 정도 일손을 보태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담당하는 구역의 고객사와 물량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구역을 분할해 고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3년째 택배기사로 아내 황인경(58)씨와 함께 일하고 있는 허권(65)씨는 "과거에 비해 물량은 늘어났지만 일하기 훨씬 수월해졌다"며 "아내와 함께 일을 시작하면서 부부사이도 좋아지고 수입도 훨씬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스포츠의류 수입 총판 사업이 어려워진 후 중학교 동창의 권유로 택배를 시작했다는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정운철(45)씨도 "아내가 함께 하면서 시간적 여유가 많다 보니 고객사 영업에 집중할 수 있어 수입도 덩달아 늘었고, 6년 동안 단 한번의 고객 클레임도 없을 정도로 서비스에도 자신이 있다"면서 "아내와 함께 일할 수 있어 행복도 두배, 건강도 두배"라고 전했다. 이처럼 부부·가족 택배기사가 증가하는 또다른 이유는 과거와 달리 택배 현장이 첨단화되면서 작업 강도가 완화된 것도 작용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자동분류기 휠소터(Wheel Sorter)와 소형 상품 전담 분류기 MP(Multi Point) 등 첨단시설들이 택배현장에 설치됐으며, 4000명 이상의 분류지원인력도 투입돼 작업 시간과 강도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 물량이 늘어난데 비해 한집에 2~3개씩 배송되는 중복배송이 많아지고, 이동해야하는 배송구역도 좁아져 작업 효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입과 미래가 보장되는 택배기사가 유망 직업으로 떠오르면서 가족 택배기사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라며 "택배기사가 자긍심을 가지고 가족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6 09:31: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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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물류協, '국제물류산업대전' 25일부터 킨텍스서

28일까지…오프라인 전시회, 온라인 홍보 병행 물류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솔루션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16일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제11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기존의 오프라인 전시회에 더해 일부 참가기업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운영한다. 온라인 전시관에선 전시회 참가 기업 및 제품 검색, 온라인 미팅, 바이어 매칭 등 기업의 사전 마케팅이 주로 펼쳐진다. KOREA MAT에서는 운송·서비스·자동화·물류설비, 로봇 등 물류 전 분야를 아우르는 관련기업이 참가한다. 코로나19 이후 물류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관련 기술 및 서비스를 전시·홍보한다. 특히, 분야별로 특별관을 개설해 물류산업에 접목 가능한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ICT)뿐만 아니라 자동화 솔루션, 저온물류수요 확대 등에 따른 콜드체인 기술, 이커머스 관련 기술 등 물류산업 종사자들이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최고의 물류전문가와 서비스, 물류장비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올해 행사에는 현재까지 약 120개사가 신청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산하 현대로보틱스와 현대엘앤에스가 80여개 부스 규모로 다양한 자동화로봇 및 물류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철도기술연구원은 국토교통부에서 진행 중인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 배송 인프라 혁신기술개발 사업'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물류서비스와 스타트업 기술 소개를 위해 'After Covid19-디지털 전환 시대 물류 기술 트렌드' 세미나도 함께 진행한다. 세미나 참가기업은 아마존웹서비스, 캐나다의 물류빅데이터 관련 기업인 LIDD,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인 브링코(역구매), 서현(데이터 로거 제조) 등이며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통합물류협회 관계자는 "올해에는 물류기술기업을 지원하기위해 특허청과 공동으로 지적재산권 활용 및 분쟁, 국내 및 특허협력조약(PCT) 특허출원 절차에 대해 현장에서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특허상담센터'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라며 "참가 희망기업은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1-05-16 08:59: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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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2분기 실적 기대되는 이유…1분기 '깜짝실적' 넘어서나

12일 부산항에서 출항하는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상하이(Shanghai)호'가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있다. HMM이 해운 운임 급등과 초대형선 투입에 따른 효율 상승 등으로 올해 1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증권사 컨센서스 9600억원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달성했다. 글로벌 해운업계의 운임은 올 2분기 들어 뚜렷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2분기에도 1분기 실적을 뛰어넘는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MM은 올 1분기 매출 2조4280억원, 영업이익 1조19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 1조3131억원 대비 8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억원 적자에서 1조213억원 개선되며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541억원으로 전년 동기 656억원 적자에서 2197억원 개선됐다. HMM의 깜짝 실적은 글로벌 해상 운임 상승의 영향이 크다. 글로벌 해운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해 올 1분기 평균 2540.47포인트를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해운 운임은 지난 1월 2885.00포인트를 정점으로 하락 추세를 보였지만 수에즈 운하 봉쇄 사태가 터진 이후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다. 글로벌 물류난에 따라 수요가 집중되면서 HMM은 39항차 넘게 연일 만성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HMM은 선적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출기업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인도를 지원하는 등 국내 대표 국적 원양선사로서 해운기업의 전문성과 특성을 살려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HMM은 "운임 상승과 물동량 증가에 따른 컨테이너 적취량은 전년동기 대비 약 7% 증가됐으며, 특히 아시아~미주 노선 운임 상승과 유럽 및 기타 지역 등 전노선의 운임이 상승하면서 시황이 크게 개선됐다"며 "우량화주 확보, 운영효율 증대 및 비용절감 방안을 더욱 정교화해 글로벌 선사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과 정부기관, 채권단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한 만큼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선사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한 HMM은 2분기 실적도 긍정적이다. 2분기 수출 기업의 운임 증가에 따라 운임 비용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말에는 SCFI가 3100.74포인트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HMM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투입 중인 1민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안정적인 추가 화물 확보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6월까지 총 8척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해운 서비스 제공, IT 시스템 개선 등 경영혁신을 통한 내부역량 강화와 영업 체질개선 등으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2021-05-14 17:34: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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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코로나에도 영업익 1245억원…"네 분기 연속 흑자"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이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 여파에도 네 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냈다. 대한항공은 14일 올해 1분기 매출 1조7498억원, 영업이익 124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손익은 -288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2조3098억원, 영업이익 -657억원에서 각각 24% 감소하고,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당기순손익도 전년 -6920억원에서 적자 폭이 줄었다. 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에도 코로나로 인한 여객 수요 위축이 지속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화물 수송 극대화 및 순환휴업 실시 등 전사적인 비용절감 노력을 바탕으로 흑자를 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지난해 2분기부터 네 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달성하게 됐다. 이번 분기 화물사업 매출은 1조35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벨리(여객기 하부 화물칸) 수송을 이용한 항공 화물 공급은 줄었으나, 화물기 가동률은 높이고 화물 전용 여객기 운항 및 좌석장탈 여객기 투입 등으로 공급을 극대화했다. 또, 코로나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항공 화물 수요도 증가 추세다. 반면 여객사업은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인한 각국의 출입국 제한 영향이 지속함에 따라 수요 부진 추세가 이어졌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대한항공은 귀국 및 출장 목적 전세기 편성, 무착륙 관광 비행 운영 등 여객 수요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기내식 사업부 매각, 유상증자 및 차입 등으로 약 3조35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또한 올해 3월 실시한 유상증자를 통해 3조3000억원의 자본을 추가로 확충했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전년 말 대비 340%p 감소한 294%로 재무안정성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송현동 부지 등 비업무용 자산 매각도 올해 안으로 완료해 선제적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노력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5-14 16:35:5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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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단독 취항 국내선 4개 노선 대상 이벤트 실시

진에어 항공기. 진에어가 단독 취항 중인 김포-대구, 김포-포항, 포항-제주, 원주-제주 노선을 대상으로 다음 달 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14일 이날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운항하는 국내 단독 노선 4개에 한해 부가서비스, 운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요일과 노선에 따라 혜택을 차별화했다. 먼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에 운항하는 항공편을 예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사전좌석지정과 초과 수하물 혜택을 마련했다. 사전좌석지정은 지니패스트(항공기 앞쪽에 위치해 빠른 하기가 가능한 좌석)와 지니스탠다드 A, B(일부 좌석을 제외한 일반 좌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초과 수하물은 1000원 추가 시 기본 위탁 수하물 15㎏에 5㎏을 더해 총 20㎏ 이용 가능하다. 해당 혜택은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예매한 뒤 부가서비스 선택 단계에서 고객이 직접 사전 신청해야 적용된다. 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에 운항하는 김포-포항, 포항-제주 노선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에게는 항공 운임의 5%를 할인해준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코드를 확인해 항공편 선택 단계에서 입력하면 된다. 또한 탑승 후기를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는 후기 이벤트도 준비했다.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3명), 지니쿠폰(30명) 등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웹,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편리함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안전한 항공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지역민의 교통 편의 향상과 지역 공항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5-14 11:28:1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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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16000TEU급 5호선 'HMM 한바다호' 명명식…초대형 컨테이너선 인수

친환경·스마트 16,000TEU급 컨테이너선 제원. HMM은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5호선 'HMM Hanbada(에이치엠엠 한바다)호' 명명식을 13일 개최했다. 'HMM 한바다호'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선박으로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척의 1만6000TEU급 선박 중 다섯 번째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을 비롯해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 배재훈 HMM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하여 최소 주요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의 부인 박수향 여사가 참석해 대모(代母, 밧줄을 끊어 배를 바다로 내보내는 행사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HMM 한바다호'는 디 얼라이언스 멤버사들과 공동운항을 하고 있는 북구주 항로에 투입된다. 오는 23일 부산항에 첫 취항해 유럽항로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HMM은 1만6000TEU급 초대형선 8척을 기존 4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인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선복부족으로 인한 수출기업들의 애로 해소를 위해 1호선 'HMM 누리호'와 2호선 'HMM 가온호' 등 2척을 지난 3월 유럽항로에 조기 투입했다. 이어 3호선 'HMM 가람호'와 4호선 'HMM 미르호'도 잇따라 유럽항로에 투입되고 있다. 다음달까지 1만6000TEU급 8척을 유럽노선에 모두 투입하면, 지난 2018년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해 작년에 인수한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을 포함, 총 20척의 초대형선 확보가 완료된다. 배재훈 HMM 사장은 "오늘 명명식은 초대형선 발주부터 인도까지 HMM의 재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여러 기관들과 이해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이 선박들을 기반으로 글로벌 톱클래스 진입과 대한민국 수출입 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3 13:33: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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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와 2억6000만달러 '엔진 정비계약' 체결

이수근 대한항공 operation 부문 부사장(왼쪽)과 진종섭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본부장(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엔진 정비분야에서 손을 맞잡는다. 대한항공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이수근 대한항공 Operation 부문 부사장, 진종섭 아시아나 전략기획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억6000만 달러 규모의 아시아나항공 보유 프랫앤휘트니 PW4090 엔진 22대에 대한 정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같은 계약은 20여 년간 미국 프랫앤휘트니사에 엔진 정비를 맡겨오던 아시아나항공의 계약 종료로 인해 진행된 신규 입찰에서 대한항공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이는 국내 항공사간 최대 규모의 정비 계약으로, 대한항공은 경기도 부천 소재 엔진정비공장을 기반으로 이달부터 향후 5년 동안 아시아나항공 PW4090 엔진 22대에 대해 정비를 담당하게 된다. 대한항공이 담당하는 엔진정비는 일정 기간 사용 후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완전분해 정비 및 고장발생 시 수리 등을 포함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이번 계약은 ▲기술력 협력 및 증진을 기반으로 한 국가 항공정비(MRO) 산업 발전 ▲외화 유출 방지 ▲고용 안정성 확대 등의 측면에서 의의를 갖는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PW4090 엔진 정비를 수행하면서 양사간 기술 협의체를 구성해 엔진 운영 및 정비에 대해 양사의 기술을 제휴·협력하게 된다. 이처럼 양사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MRO 경쟁력을 높여 관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지난 20여 년간 해외 정비에 의존해오던 PW4090 엔진 정비 수행을 국내로 전환함으로써 외화 유출 방지에 기여하는 한편 고용 안정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엔진 정비 및 기술 제휴·협력으로써 다양한 기종의 엔진뿐 아니라 항공기 정비를 포함한 다방면의 기술부문에서 양사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부천 엔진정비공장은 국내 유일의 민간 항공기 엔진 정비 전문 시설로 1976년 보잉 B707 항공기용 엔진 중정비 작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약 4600여 대의 자사 항공기 엔진에 정비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은 제너럴일렉트릭(GE), PW 등 엔진 제작사와 해외 항공사들로부터 정비 품질을 인정받아 2004년부터 190여 대의 타 항공사 엔진 사업도 수주해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항공은 2016년 인천시 영종 운북지구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 엔진 테스트 시설을 갖춘 데 이어 새로운 기종의 엔진에 대한 정비 능력을 지속적으로 개발 해나가는 등 엔진 정비의 기술력과 품질을 더욱 높이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5-13 10:58:0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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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호국 보훈의 달 맞아 '국내선 특별 할인' 실시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아시아나항공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내선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탑승일 기준) 동안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 및 그 유족, 이들과 동반하는 보호자가 국내선 항공편을 탑승할 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평소 유공자 및 그 유족, 동반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국내선 항공 운임 30~50% 할인 혜택(정상 운임 기준)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6월 한 달간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독립 유공자 ▲국가 유공자 ▲5.18 민주 유공자 ▲특수 임무 유공자 ▲보훈 보상 대상자 ▲독립 유공자 유족 ▲국가 유공자 유족 ▲5.18 민주 유공자 유족 ▲특수 임무 유공자 유족 ▲보훈 보상 대상자 유족 ▲고엽제 후유증 환자 등 대상자 본인(국가보훈처장 발행 신분증 소지)과 함께 탑승하는 보호자 1인에게 항공 운임의 30~50%가 할인된 특별 운임(정상 운임 기준)을 제공한다. 호국 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 할인 혜택은 대상자와 동반자가 동일한 항공편에 탑승할 때 적용되고, 예약은 이달 10일부터 가능하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5-13 10:44:57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