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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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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 6월 주 2000편으로 국제선 재개

루프트한자 A350 항공기./사진=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 루프트한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완화세에 따라 일부 국제선 운항 재개에 나선다. 루프트한자그룹 항공사는 2일 이달부터 국제선 노선을 포함한 항공편 운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각국에서 점차 완화되고 있는 입국 규정 및 여행 제한 조치와 함께, 항공 여행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대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루프트한자그룹 항공사는 전 세계 130여 개 목적지로 주 2000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루프트한자그룹 항공사에는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브뤼셀 항공, 에어 돌로미티 등이 소속돼 있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도 프랑크푸르트와 뮌헨 출발 항공편 운항을 기존 대비 늘린다. 일부 국제선 노선이 추가되며, 한국의 경우 오는 24일부터 인천-뮌헨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 이는 한국 및 유럽의 여행 제한 조치가 완화되는 시점에 맞춘 것으로, 국내 취항하고 있는 유럽 항공사 중 빠르게 한국 노선 운항을 재개하는 것이다. 본 스케줄 및 추후 운항 스케줄은 여행 제한 조치 등 여러 사항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알레한드로 아리아스 루프트한자그룹 항공사 한국지사장은 "비록 기존 스케줄보다는 감소된 운항 편수이지만 한국 노선 운항을 빠르게 재개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추후 국가 상황에 따라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겠지만 루프트한자는 한국 여행객의 편의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항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보완하는 한편, 보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프트한자그룹 항공사의 운항 재개 노선 확인과 예약,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각 그룹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6-02 09:26:1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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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신주인수권부사채' 3천억 발행…유상증자 자금 마련

한진그룹./사진=김수지 기자 한진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유동성 위기에 빠진 대한항공의 유상증자 참여를 위한 자금 마련에 나섰다. 한진칼은 1일 이사회를 열고, 일반공모 방식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 3000억원을 발행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진칼의 이번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은 대한항공이 추진하는 유상증자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진칼 이사회는 지난달 14일 지주회사로서의 당연한 의무인 대한항공 지분 가치 유지 및 대한항공의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3000억원 규모로 대한항공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을 결의한 바 있다. 한진칼은 신주인수권이 부여돼 있고, 주관사 총액 인수가 가능한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한진칼의 이번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은 주주 및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일반공모' 방식이다. 이는 주주·일반인 대상 청약 절차를 한꺼번에 진행하는 일반 공모 방식이 청약률 상승과 일정 단축을 가능하게 해, 대한항공 유상증자 납입 일정 준수에 보다 유리하다는 것을 고려한 결정이다. 한편 한진칼은 이번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토대로, 적시에 대한항공 유상증자 재원을 마련하는 동시에 한진칼의 차입구조 개선 및 추후 자본확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6-01 17:26:5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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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해양경찰청과 업무 협약 체결

1일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오른쪽)와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사진=진에어 진에어가 해양경찰청과 손잡고 안전 의식 제고에 나선다. 진에어는 1일 해양경찰청과 안전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와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참석했다. 진에어와 해양경찰청은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 추진 ▲합동 교육 진행 ▲현·순직 해양경찰 직원과 가족 대상 항공기 이용 시 우대 할인 혜택 제공 등 안전 의식 제고 및 안전 역량 강화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진에어는 실제 해양 상황을 구현한 훈련장 및 해양경찰들의 현장 경험 등 해양경찰청의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한 교육을 지원 받는다. 항공기의 비상 착륙을 대비한 이함 훈련과 기내 난동 발생시 신속한 제압을 위한 체포술 훈련 등을 통해 탑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객실승무원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진에어는 해양경찰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현·순직 해양경찰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안전한 하늘과 바다를 만들기 위한 안전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해양경찰청의 해양안전문화 홍보 활동에 동참한다. 이밖에 양 기관의 복지 증진을 위해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직업 교류 체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일에 이바지하고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6-01 14:47:0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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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배 제주항공 신임대표 "7C 정신으로 위기 극복하자"

김이배 제주항공 신임대표(앞줄 왼쪽 네번째)가 제주항공 스마트오피스에서 경영본부장 김재천 부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 임직원과 함께 비타민 음료를 나누며 취임 인사를 했다./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 수장이 바뀌며, 본격적인 위기 극복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주항공은 1일 신임 대표이사로 김이배 부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이배 신임 대표는 업무 첫날인 이날 오전 7시 김포공항 내 정비본부를 방문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승무원 라운지를 방문해 비행을 준비하는 운항 및 객실 승무원들을 격려했다. 취임식은 현장 방문으로 갈음했다. 김 대표는 사내망에 게시한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생존을 위한 치열한 투쟁을 하면서, 과거와는 다를 포스트 코로나 시장을 대비해야 하는 중차대한 역사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지난 15년간 제주항공의 성공에 대해 "제주항공의 체화된 도전의 DNA가 이룩해낸 결과다. 현재의 위기 또한 제주항공 정신으로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전을 위해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제주항공(코드명 7C)의 실천적 모토로서 Confident, Competent, Connected, Cooperative, Consistent, Creative, Customer-oriented 등 7C 정신으로 무장하자고 밝혔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전세계 모든 항공사에 고유 코드명을 부여하는데 제주항공은 7C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6-01 13:44:0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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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中企 수출 지원 '화물 특별기' 운송사 참여

지난달 29일 인천~日 나리타 구간에 화물 17t 선적 한진이 인천~나리타 항공 화물 특별 전세기에 짐을 싣고 있다. 한진은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 특별 전세기 항공화물 운송사로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일본 나리타 특별 전세기 항공화물 운송에 동참했다.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수출입기업 항공화물 수요를 조사한 뒤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특별 전세기 2대를 긴급 편성한 바 있다. 한진이 참여한 특별 전세기는 2차 편성으로 항공화물 운송사 역할을 맡았다. 여기에는 산자부, 무역협회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도 동참했다. 2차로 편성된 특별 전세기 1대는 여러 중소 수출입기업의 전자상거래 물량 및 기계류 등 약 17톤을 싣고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나리타공항에 오후 12시 20분께 도착했다. 특히, 산자부, 중기부의 지원으로 특별 전세기 요금은 기준 운임의 75% 수준으로 낮춰 수출입기업들이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었다. 한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중소 수출기업 지원 활동에 참여하게 돼 뜻깊고 이번 활동을 계기로 수출입기업의 해외 활동이 조속히 재개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당사가 보유한 항공물류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은 지난 1994년 항공국제물류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대한항공을 비롯한 유수 항공사, 해외 포워더와의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국제 우편물의 운송 및 조업 업무와 체코항공 화물 GSA(총판매대리점)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항공 등 국내 항공사 및 미얀마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국제 항공사를 대상으로 항공물류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20-06-01 09:30: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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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발' 코로나19 확산에 택배社들 방역 고삐

택배 점유률 80% '빅3' 택배사, 전국에 물류센터 운영 중 CJ대한통운·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긴장속 적극 대응 재확산 움직임속 방역, 비대면, 지침등 '완벽 차단' 부심 방역당국·전문가들 "택배 상자 통한 감염 가능성 낮아" 경기 부천에 있는 쿠팡물류센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훌쩍 넘어섬에 따라 택배업계도 예의주시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오가는 택배 10상자 중 8개 정도를 담당하는 '빅 3' 택배사인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경우 전국 곳곳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코로나19 차단에 더욱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 회사는 택배터미널 방역, 근무자 출장·이동 자제, 비대면 사내 회의, 비대면 배송 등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비상운영을 하고 있다. 하지만 타 업체의 물류센터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더욱 고삐를 죌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택배시장에서 48.2%를 점유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은 경기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을 비롯해 전국에 13개의 허브터미널과 270여 개의 서브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사업자인 CJ대한통운의 택배취급점도 3만개를 넘는다. 특히 2018년 8월에 가동을 시작한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의 경우 지상 4층~지하 2층의 총 면적만 30만㎡(약 9만평)로 축구장 40개 수준의 넓이다. 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2023년까지 20%의 시장 점유율로 업계 2위를 목표하고 있는 한진은 수도권 2곳을 비롯해 3개의 허브터미널과 100여 개의 권역별 거점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도 전국에 15개 터미널과 35개 지점망을 갖추고 있다. 이처럼 이들 '빅3' 택배사의 경우 전국 곳곳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코로나19 차단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수 밖에 없다. 택배상자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장치인 '휠 소터'와 같은 시스템을 구축한 물류센터가 갈수록 늘고 있지만 차량에 택배상자를 올리고 내리는 상·하차 등을 위해선 사람의 손이 필요할 수 밖에 없고 이때문에 사람과 사람간 접촉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한진은 대형 허브터미널 기준으로 하루에 약 200명 정도의 인원이 투입, 업무를 하고 있다. 허브터미널은 물론이고 전국 270여개 서브터미널의 98%까지 자동 분류기 설치를 마친 CJ대한통운의 경우 하루에 처리하는 물량이 워낙 많다보니 터미널 1곳당 수백명이 상하차 등의 일을 담당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3월엔 하루 최고 961만 상자를 처리하기도 했다. 게다가 택배는 24시간 풀가동 체제여서 최근과 같은 코로나19 재확산기엔 방역에 더욱 신경쓸 수 밖에 없다. 또 물류센터 인력 대부분은 협력업체 파견 인력이어서 더욱 일사분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경우 터미널에 근무하는 협력업체 직원만 2390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형 택배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초기인 지난 2월부터 비대면 배송으로 전환한 것은 물론이고, 위생 보건 관련 지침과 체계를 수립해 매일 정기적으로 (터미널 등) 현장과 물류기기를 소독하고 있다"면서 "또 비접촉 체온계와 열화상 카메라 등을 비치해 택배기사 등 종사자들이 하루 2회 이상 체온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과 직원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전국의 터미널 등에 지금까지 지원한 마스크만 약 20만장에 달한다. 손소독제, 기타 방역을 위한 살포기·살포제는 물론이다. 이런 가운데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선 물류센터내 감염이 택배상자를 통해 전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평소 쿠팡을 잘 이용한다는 한 소비자는 "쿠팡을 통해 제품을 주문하려다 관련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늘어난다는 뉴스가 생각나 주문을 취소한 적도 있다"며 씁쓸해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와 감염병 전문가들은 코로나19는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점막을 통해 감염될 뿐 물체 표면에 달라붙는 경우엔 생존시간이 매우 짧아 택배상자를 통한 감염 걱정은 과도하다고 밝힌 바 있다.

2020-06-01 05:00: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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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세계 최대 컨테이너 2호선 만선 유럽 출항

세계 최대 2만4,000TEU급 컨테이너 2호선 'HMM 오슬로'호가 또다시 컨테이너를 가득 채운 만선으로 28일 싱가포르에서 유럽으로 출항했다. HMM은 세계 최대 2만4000TEU급 컨테이너 2호선 'HMM 오슬로'호가 또다시 컨테이너를 가득 채운 만선으로 28일 유럽으로 출항했다고 31일 밝혔다. 2호선 'HMM 오슬로'호는 지난 11일 부산항 신항에 입항해 중국 상해, 닝보, 옌톈을 거쳐 27일 싱가포르에 입항했으며,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의 통상 최대 선적량인 1만9300TEU를 넘는 1만9504TEU를 선적한 만선으로 28일 유럽으로 향했다. 이는 지난 8일 세계 최대 컨테이너 1호선인 'HMM 알헤시라스'호가 선적량 1만9621TEU로 세계 최대 선적량을 기록한데 이어 2호선도 또 다시 상당한 성과를 기록하게 된 것이다. HMM은 지난 2018년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조선 3사와 약 3조15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선박 20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9월까지 대우조선해양 7척, 삼성중공업 5척 등 2만4000TEU급 총 12척과 내년 상반기에는 현대중공업으로부터 1만6000TEU급 8척을 순차적으로 인도 받을 계획이며, 이번 2호선 'HMM 오슬로'호는 삼성중공업에 발주한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5척 중 첫번째 선박이다. HMM 관계자는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회원사인 하팍로이드, ONE, 양밍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알헤시라스'호에 이어 2호선인 '오슬로'호까지 만선으로 출항할 수 있었다"며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세계경제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대한민국 해운산업 재건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31 11:42: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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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내선 할인 확대

제주항공 항공기./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할인 대상 범위를 넓힌다. 제주항공은 내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호국보훈 할인 대상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보훈대상자 할인은 탑승일 기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국내선 8개 전 노선에서 적용하며,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현재 국가유공상이자 1~4급 및 독립유공자(애국지사)를 비롯한 동반 보호자 1명에게 40% 할인을 제공하고, 비상이 국가유공자에게도 본인에 한해 30%의 할인을 연중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호국보훈의 달에는 대상을 확대해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와 희생자를 포함한 유공자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족 ▲특수임무 부상자와 공로자 등 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와 유족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보상 대상자(군·경·공무원의 재해부상)와 이들의 유족에게도 본인에 한해 30% 할인혜택을 준다. 할인대상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국보훈 대상 고객들은 원하는 이용 구간의 운임을 선택 후, 해당하는 신분할인(호국보훈 할인) 코드를 선택하면 된다. 단 선택한 구간의 운임이 신분할인(호국보훈 할인) 적용가보다 저렴할 경우 중복할인 되지 않는다. 할인대상자는 탑승 당일 공항카운터에서 국가보훈처가 발행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아울러 공항 현장 체크인을 하는 호국보훈 대상 승객을 대상으로 좌석 구매 및 추가 수하물 구매에 대해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29 15:33:3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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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시작…스카이패스 회원 누구나 이용 가능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 대한항공이 6월 1일부터 인천공항 국제선 출발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한항공의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는 대한항공 모바일 앱을 통해 승객이 탑승하는 항공편에 본인의 위탁 수하물이 잘 탑재되었는지 여부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탑승수속 시 전송되는 수하물의 바코드 정보와 항공기 탑재 시의 스캔 정보를 비교·확인해 수하물이 잘못 탑재되는 것을 방지하고, 수하물이 실린 위치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인 '수하물 일치 시스템 (BRS, Baggage Reconciliation System)'을 활용한 것이다. 승객이 탑승수속 시 위탁 수하물을 맡기면, 위탁 수하물은 수하물 처리 시설(BHS, Baggage Handling System)을 따라 항공기 앞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후 수하물 일치 시스템으로 제대로 항공편에 실렸는지가 확인되면 모바일 앱을 통해 해당 승객에게 알려주는 방식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 도입에 따라 승객들이 위탁 수하물이 제대로 실렸는지에 대한 걱정 없이 보다 안심하고 항공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며 "스카이패스 회원 중 대한항공 모바일 앱 설치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 설정에서 푸시 알림에 동의하기만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향후 해외 공항 출발편도 순차적으로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3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IT 기술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 및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0-05-29 13:52: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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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전세기·화물운송 등 수요 대응 맞춤 전략으로 위기돌파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기업인과 재외국민을 위해 전세기 운영을 확대하고, 화물수송에 역량을 집중해 수익성 개선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29일 중국 광저우로 향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엔지니어 약 140여명 등을 이송하기 위해 이틀에 걸쳐 총 4회의 전세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약 840여명의 국내 기업인들을 수송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월 베트남 번돈공항으로 향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엔지니어를 시작으로, LG디스플레이 및 LG전자 엔지니어 226명, 현대자동차 엔지니어 144명 등 지난 14일까지 총 2894명의 국내 기업인을 해외 현장으로 수송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복귀를 원하는 재외국민과 해외에서 발이 묶인 체객 수송을 위해 외교부 및 현지 대사관과 힘을 합쳐 전세기도 적극 운영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다카 교민 237명, 팔라우 현지 체객 96명 등 지난 25일까지 총 29회 전세기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7875명의 국민들이 고국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아울러 여객기 운항 감소로 증가한 국제 항공화물 초과수요에 대응하고자, 화물칸을 활용해 화물을 운송하는 '벨리 카고' 영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코로나19 영향에도 지난달 수송 톤수는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특히 중국 노선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유럽 노선은 15.6%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항공운송은 대외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경제의 혈관 역할을 한다"며 "전세기 운용 확대, 벨리 카고 추가 운용을 통해 원활한 대외 경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적항공사로서 소임을 다하고, 수익성 개선도 함께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시애틀 노선 주 3회, 싱가포르 노선 주 2회, 시드니 노선 주 1회로 운항 재개에 나선다. 또한 마닐라와 프랑크푸르트 노선을 각각 주 1회 증편해, 국제선 17개 노선을 주 61회 운항할 예정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29 13:50:20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