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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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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대구발 일본·홍콩·러시아 노선 500원 파격 할인

티웨이항공이 대구국제공항 취항5주년을 맞아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 2014년 3월30일 대구-제주 노선 첫 시작이후 대구공항 취항 5주년을 맞아 4월22일부터 5일간 일본, 대만, 홍콩 등의 국제선 항공권을 날짜별로 나누어 500원에 제공하는 파격 이벤트를 진행한다. 날짜별 판매 노선은 ▲4월22일 대구-오사카,블라디보스토크 ▲23일 대구-타이베이, 후쿠오카 ▲24일 대구-구마모토, 사가, 삿포로 ▲25일 대구-홍콩, 오키나와 ▲26일 대구-세부, 도쿄 노선을 500원에 노선별 선착순 50명에게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한 항공편 탑승 기간은 4월22일부터 7월17일까지의 일부 날짜를 제외한 항공편이며, 노선별 선착순 판매 완료 시 종료된다. 또 500원 이벤트와 더불어 국내선과 국제선 기타 노선을 대구 취항 5주년 기념 특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4월22일부터 4월28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함께 사전좌석지정, 기내식 등 부가서비스 신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에서 확인 및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5년간 대구국제공항과 함께 성장하도록 도와준 대구와 경북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감사의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믿음에 보답하도록 다양한 운임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4-22 13:09: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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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수제맥주 운송 '콜드체인 물류' 본격 시작

CJ대한통운이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를 시작했다. CJ대한통운은 스타트업 수제맥주전문 제조사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와 함께 3자물류(3PL)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관련 제품을 본격 운송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국내 맥주시장에서 수제맥주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1.5% 정도인 600억원 규모다. 하지만 지난 2014년 주세법이 개정되면서 수제맥주도 외부유통이 가능해졌다. 수많은 양조장들이 만들어졌고 다양한 종류의 수제맥주가 매장에 판매되면서 대중들에게 확산되고 있다. 지금과 같이 매년 50~60% 정도의 성장세를 유지한다면 수제맥주가 차지하는 비율은 향후 2030년 10%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CJ대한통운은 식품·유통 고객사들의 물류를 수행하면서 얻은 오랜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문적인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정적으로 신선도와 제품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냉장 물류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인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의 성장과 수제맥주시장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이달 말까지 대량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며 CJ대한통운은 공장에서 생산된 수제맥주를 전국 주류 도매상에 유통할 계획이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의 대형 브루어리는 500만리터 규모의 맥즙 생산이 가능하며 다양한 종류의 수제맥주를 대량생산,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양조장에서 제조된 최상위 품질의 수제맥주를 신선한 상태로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에 CJ대한통운과 손을 잡았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저온 보관 및 운송이 가능한 냉장차량과 콜드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조장에서 생산한 신선한 맥주를 다음날 배송할 계획이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2016년 서울 성수동을 시작으로 지금은 건대, 잠실에서 직영 브루어리를 운영하고 있는 수제맥주 전문회사다. 국내 맥주업계 최초로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CJ대한통운의 물류 서비스를 통해 전국 유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은 냉장·냉동 등 콜드체인 물류에 있어 국내 최고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안정화된 물류 및 유통망 구축을 통해 수제맥주시장 확대와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4-22 09:56: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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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창공변동] 4.국내 항공사가 운항하는 비행기는 뭐가 있을까

항공기 안전 확보를 위해 정부가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이달부터 국적 항공사 보유 항공기 400대에 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조종사 237명에 대해선 조종 기량 특별심사를 결정했다. 항공기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승객의 생명과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는 B737 맥스8 항공기의 추락으로 도입을 추진 중이었던 국내 항공업계에 비상이 걸린 바 있다. 그렇다면 현재 국내 항공사들이 운항하는 항공기 기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B787, B777과 A380, A330, A220 항공기를 운항하며 아시아나항공은 A350-900, B747-400, B767-300, A321-100/200, A320-200 등의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우선 보잉사의 B787-9는 269석으로 최대운항거리는 1만1970㎞, 항공기 길이는 62.8m, 날개폭 60.1m, 높이는 17m다. 긴 항속거리를 자랑하는 B777-300은 338석으로 최대운항거리는 8067㎞다. 항공기 길이는 73.86m, 날개폭 60.93m, 항공기 높이는 18.76m다. 최첨단 기술로 소음과 탄소를 저감한 B747-400은 404석이다. 최대운항거리는 1만1349㎞다. 항공기 길이는 70.67m, 날개폭 64.92m, 항공기 높이는 19.51m다. B767-300의 좌석 수는 250석~290석이다. 최대운항거리는 6695㎞, 최대운항고도는 1만3137m다. 높이는 15.85m, 길이는 54.94m, 날개폭은 47.57m다. 에어버스사의 A330은 성능이 향상된 엔진을 장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소음은 최소화한 친환경 항공기다. 좌석수는 276석~272석이며 최대 운항거리는 9449㎞다. 순항속도는 879㎞/h, 항공기 길이 63.69m, 날개폭 60.3m, 항공기 높이는 16.83m다. A220은 탄소복합소재를 사용해 항공기 경량화를 이뤘다. A220-300은 127~130석으로 초대운항거리는 4786㎞, 순항속도는 836㎞/h다. 항공기 길이는 38.7m, 날개폭은 35.1m, 항공기 높이는 11.5m다. A350-900은 311석으로 최대운항거리는 1만2156㎞, 길이는 66.8m, 날개 폭 64.75m, 높이 17.05m다. A380-800은 세계 최초로 2층 전체를 프레스티지 클래스 전용 층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좌석 수는 407석, 최대운항거리는 1만3474㎞, 순항속도는 912㎞다. 항공기 길이는 72.72m, 날개폭 79.75m, 항공기 높이는 24.09m인 대형 항공기다. LCC(저비용항공사)업계 맏형, 제주항공은 B737-800항공기 1개 기종 40대를 보유하고 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B737-800은 현재 100~200인승 항공기 중 가장 인기 있는 기종으로 전 세계 2000여대를 운항중이다. 좌석 수는 189석, 항속거리는 5130㎞, 전체길이는 39.50m, 날개폭 35.79m다. 진에어 역시 이 기종을 22대 보유하고 있다. B737-800는 신규 LCC인 플라이강원이 구매계약을 진행 중인 항공기이기도 하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기령이 20년를 넘거나 고장 빈도가 잦은 항공기는 장거리나 심야 시간대 운항을 배제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3년간 비정상 운항으로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1년 미만 경력의 기장 237명에 대해선 이달부터 조종기량 특별심사를 하며 심사에서 떨어지면 조종업무에서 제외하고 재교육과 재평가를 통해 업무 복귀 여부를 판단한다.

2019-04-21 15:04:3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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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창공변동] 3. LCC(저비용항공사)들의 상위권 쟁탈전

대한항공 경영권 분쟁과 아시아나항공 매각 결정 속에서 LCC(저비용항공사)들이 들썩이고 있다. 현재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이 함께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온 가운데 항공기 도입을 진행 중인 신규 LCC 3인방의 날갯짓이 특히 돋보인다. 18일 한국공항공사가 집계한 국제선 탑승객 시장점유율을 보면 지난해 LCC 6곳의 총 점유율은 29.20%로 30%에 달했다. LCC의 국제선 수송 점유율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점유율이 감소할 동안 ▲2016년 19.60% ▲2017년 26.40% ▲2018년 29.20% 등으로 매년 증가했다. LCC 업계 1위를 고수하는 제주항공은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대형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과의 격차를 좁혀오고 있다. 제주항공의 국제선 탑승객 시장점유율은 ▲2016년 5.70% ▲2017년 7.60% ▲2018년 8.50%로 상승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과의 점유율 격차는 2016년 13.3%포인트에서 2018년 9.7%포인트로 좁혀졌다. 다만, 제주항공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에어부산, 에어서울 인수설과 관련해서는 검토 중인 게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과 채권단은 자회사를 포함한 '통매각'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분리매각도 가능해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을 두고 기존 LCC와 취항을 앞둔 신규 LCC들이 인수후보가 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추측이다. 진에어 노조는 최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통해 진에어 제재 철회를 촉구했다. 다른 LCC들이 몸집을 키우며 점유율을 높일 동안 신규노선 불허, 신규항공기 등록 제한 등 국토부의 제재는 9개월째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진에어는 지난해 조현민 전 진에어 전무의 갑질 경영 문제로 국토부의 제재를 받았지만 아직 해결하지 못한 상황이다. 진에어의 국제선 탑승객 시장점유율은 LCC의 점유율이 매년 증가한 것과 달리 ▲2016년 5.10% ▲2017년 6.30% ▲2018년 6.30%로 정체를 나타냈다. 신규 LCC 3곳도 하늘 길을 열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우선 플라이강원이 국토교통부에 운항증명(AOC)을 오는 22일 접수한다. 플라이강원은 B737-800 기종으로 구매계약을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 국내선, 연말 국제선 취항을 목표로 점검에 나서고 있다. 에어로케이는 오는 7월경 AOC 신청에 나설 계획이며, 내년 초에 취항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에어로케이는 에어버스 기종 3대를 올해 말 혹은 내년 초 도입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달 27일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3대를 운영리스로 계약했으며 2020년 인도해 AOC에 도전한다. 최근 데이터 기반의 운영 시스템 개발을 위해 IT 인력 채용도 시작했다. 그러나 신규 LCC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항공수요는 늘고 있지만 공급량도 늘어난 만큼 기존 LCC와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는 획기적인 마케팅을 내세워야 한다는 게 전문가의 입장이다.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신규 LCC들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기존 LCC의 마케팅 전략을 답습해서는 안 된다"며 "파격적인 가격할인, 서비스 등 새로운 정책을 내세워야 한다"고 전했다.

2019-04-18 14:01:0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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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발달장애인택배 '48만 상자' 날랐다

CJ대한통운 발달장애인택배 배송원들이 나른 택배 상자가 48만개를 넘어섰다. CJ대한통운은 공유가치창출(CSV) 사업모델중 하나인 발달장애인택배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배송원들이 고객에게 배달한 택배가 48만 상자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관련 사업에 착수한 2015년 당시 5만5000상자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배송원들이 배송한 물량이 꾸준히 늘어나며 작년에는 18만5000개 이상의 택배상자를 배송했다. 4년 사이 배송량이 3배 이상 증가해 현재까지 누적으로 48만4000개를 배달했다. 회사는 노원구립장애인일자리센터와 발달장애인택배사업을 시범적으로 시작한 이후 서울시와 협력해 센터 내 택배 거점을 마련했다. 또 택배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이에 수반되는 물류컨설팅, 영업정보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2016년 5월에는 서울시와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택배업무 협약식'도 맺었다. 현재는 30여명의 발달장애인택배 배송원들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여러 사회구성원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발달장애인택배는 CJ그룹의 대표적인 CSV 사업인 실버택배와 매우 유사하다. 어르신들이 고객의 집앞까지 택배를 배송하는 실버택배와 마찬가지로 발달장애인 배송원들이 1인 또는 2인1조가 돼 거점 인근지역 주변의 택배 배송 및 집화 업무를 담당한다. 택배차량이 일자리센터에 마련된 거점까지 물건을 싣고 오면 발달장애인 배송원들이 맡은 구역별로 상자를 분리하고 손수레를 이용해 각 가정까지 택배상품을 배송한다. 특히 발달장애인택배는 발달장애인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배송업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비장애인들과 접촉하는 시간이 늘어 사회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성격도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하루 평균 3~4시간정도 배송업무를 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부담이 없고,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효과도 가져오고 있다. 노원구립발달장애인센터 이재환 시설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며 "발달장애인들에게는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역할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비장애인 택배기사들보다는 다소 작은 숫자일수도 있지만 발달장애인들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숫자이다"며 "CJ그룹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상생'을 기반으로 여러 사회구성원과 협력해 사회취약계층과 동반성장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18 09:06: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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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타개' 아시아나 조직개편…키워드는 안전·매각·체질

매각 결정으로 유동성 위기 탈출의 물꼬가 트인 아시아나항공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키워드는 안전 강화, 매각 집중, 체질개선으로 요약된다. 아시아나항공은 17일 기존 39개 부문·224개팀 체제로 운영하던 조직을 38개 부문, 221개팀 체제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이달 1일 경영위기 타개를 위해 '3대 중점과제'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자산 매각, 비수익 노선·항공기 정리와 함께 조직개편 단행을 예고한 바 있다. 당시 한 사장은 "시장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했다. 아시아나는 먼저 정비본부 산하에 정비품질부문을 신설,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기존 정비본부장 아래 흩어져 있던 정비품질팀과 정비검사팀을 모으고 이번에 신설한 정비훈련팀을 모두 총괄하는 역할을 맡겨 항공기 정비품질을 높이고 검사를 강화하도록 했다. 국토교통부 통계를 보면 아시아나 항공기 83대 중 22.9%(19대)가 기령(항공기 연수) 20년 이상인 노후기다. 이는 국내 항공사 중 노후 항공기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이다. 노후 항공기로 인한 잦은 고장과 출발 지연은 승객들의 불만을 야기할 뿐 아니라 항공사 신뢰의 가장 밑바탕인 안전 운항에 대한 우려까지 이어질 수 있어 이를 불식시키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한 사장은 앞서 3대 중점과제에 노후 항공기를 정리해 안전 이슈를 해소하고, 기단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전 업무 강화를 위한 팀 통합도 단행했다. 사장 직속으로 두고 있는 안전·보안실 산하의 안전예방팀과 안전심사팀을 안전품질관리팀으로 통합했다. 운항본부 산하 운항표준팀과 운항평가팀은 운항표준평가팀으로, 운항훈련팀과 운항훈련지원팀은 운항훈련팀으로 통합해 상승 효과를 내도록 했다. 매각 작업 지원에 집중하고 기업 체질개선을 강도 높게 진행하기 위한 업무조정도 이뤄졌다. 기존 전략기획본부 산하에 있던 구매부문은 경영관리본부로 이관하고, 전략기획본부에 전략기획부문과 재무부문만 남겨 업무 집중도를 높였다. 경영관리본부는 기존 HR(인사)·대외협력·커뮤니케이션 부문에 구매부문을 함께 관장한다. 조직개편과 함께 어수선한 조직 분위기를 다잡기 위한 조치도 함께 진행했다. 아시아나는 이달 초 '감사보고서 감사의견 한정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표를 낸 김이배 전략기획본부장(전무)과 김호균 재무담당 상무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어 전략기획 본부장에 진종섭 상무, 전략기획담당 임원에 임수성 상무, 재무담당 임원 업무 대행에 최재형 부장을 임명하는 인사를 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금번 조직개편은 정비를 강화하고, 안전·운항 조직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편한 것이며, 안전 운항을 위한 조직을 강화해 본연의 업무인 항공운송업에 충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04-17 15:11:50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