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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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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동남아 찍고 인도로 '글로벌 TOP 5' 순항

'글로벌 탑 5 물류기업' 도약을 위해 지난해 동남아시아 등에서 왕성한 인수합병(M&A) 실력을 자랑한 CJ대한통운이 인도까지 손을 뻗쳤다. 인도내에 210개 거점을 보유하면서 1만5000대 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수송분야 1위 기업을 추가로 품에 안은 것이다. CJ대한통운은 인도의 다슬 로지스틱스(Darcl Logistics) 지분 50%를 사들여 1대 주주에 올라섰다고 26일 밝혔다. 1986년 설립된 다슬은 육상운송, 철도운송, 해상운송, 중량물 운송 등을 영위하는 종합물류기업이다. 지난해 약 3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철강, 화학, 산업재,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총 3400여명에 이른다. 이를 바탕으로 광활한 인도에서 델리, 뭄바이, 첸나이, 콜카타의 4개 권역으로 나눠 사업을 영위하며 수송분야 1위, 종합물류 3위 기업으로 각각 올라섰다. 게다가 인도대륙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컨테이너 및 소비재 철도운송과 트럭·철도 병행수송 서비스, 인근 국가인 네팔, 방글라데시 국경 간 운송과 해상운송도 운영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다슬 인수를 통해 성장성 높은 인도 물류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확실히 마련했다. 중국·동남아시아에 이은 범 아시아 일괄물류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실제 CJ대한통운은 지난해에만 중국 CJ스피덱스(8월), 말레이시아 CJ센추리 로지스틱스(9월), 인도네시아 대형 물류센터(11월), 필리핀 CJ트랜스네셔널 필리핀(12월) 등을 통해 사업 영역을 넓혀갔다. 이를 통해 글로벌 다국적 제조기업(MNC)에 대한 아시아 전역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 것이다. CJ대한통운은 자사의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에 기반한 첨단 물류센터 운영 노하우와 인도 최대 수송네트워크를 갖춘 다슬의 탁월한 수송사업 역량이 더해질 경우 인도 1위 종합물류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여기에 더해 소화물 혼적운송, 화물정보망사업 등 신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은 "인도 전역에 걸친 네트워크를 갖춘 다슬 인수로 아시아 물류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할 수 있게 됐으며, 성장성 높은 인도 물류시장 진입 교두보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탑 5 물류기업 도약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면서 "다슬을 인도 1위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시켜 인도 물류산업은 물론,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3억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는 국내총생산(GDP)이 2조2500억 달러로 규모이며 물류시장도 매년 평균 15%씩 성장하고 있다.

2017-04-26 15:04: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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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다양한 노선 공략 1분기 역대 최고 매출…영업익 272억원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이 다양한 노선 포트폴리오를 통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올 1분기 2402억원의 매출과 27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과 11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실현했다고 26일 영업(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제주항공은 ▲단일기재 운용으로 기단이 확대됐음에도 다양한 노선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한 항공기 가동률 향상 ▲규모의 경제 실현에 따른 정비비와 항공기 임차료 등 주요 고정비용 분산 ▲여객수요 증가에 대비해 경쟁사보다 공격적인 기단확대, 인력채용 등 선제적 투자 ▲사드와 같은 외부변수에 따른 유연한 노선 운용과 국제선 위주의 공급 확대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출액 2402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1732억원보다 38.7% 늘어난 규모이며 272억원의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156억원보다 74.4% 높은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170억원, 영업이익률은 11.3%를 기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유가와 환율 상승, 사드 정국으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 감소 등 어떠한 외부변수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낼 줄 아는 항공사가 됐다"면서 "지난 1분기 동안 단일기종, 규모의 경제 효과 실현 등으로 인해 매출원가율을 크게 개선하는 등 사업운영의 효율성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을 시장에 확인시켜 줄 수 있었던 분기"라고 말했다. 또 "제주항공은 지난해에도 기존항공사 및 후발항공사들과는 차별적으로 전 분기 흑자경영을 이뤄내며 항공사의 구조적 약점인 외부 돌발변수에 의한 분기별 이익변동성을 최소화 했다는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현재 29대를 운용 중인 보잉 737-800 항공기의 보유대수를 연말까지 32대로 늘려 연간 탑승객수를 국적 LCC 가운데 처음으로 1000만명 수송시대를 여는 등 명실공히 중견항공사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2017-04-26 13:36: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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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1분기 영업익 전년비 200% 성장 예상…안정적 재무 상태 유지 기대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00%이상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티웨이항공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00% 이상, 매출이 1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올 1분기 자본잠식 상태를 벗어나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신규 취항한 대구-다낭, 대구-오키나와 노선을 비롯해 오는 28일부터 새롭게 취항하는 인천-구마모토 노선 등 일본과 동남아 지역 중심으로 노선을 확충했다. 이러한 선제적인 발빠른 대응을 통해 최근 벌어진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THAAD)보복의 타격을 최소화했다. 또 올 1분기 중 정기편 이외에 치앙마이, 구마모토 등 부정기편의 효율적인 기재 운영과 비용 관리를 통해 영업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지방공항 활성화에 주력하며, 수도권 공항이 어려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켰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해 신규 취항 노선 10개 중 절반인 5개가 대구발 노선이었으며 올해도 제주-오사카, 부산-오사카 취항을 앞두는 등 효율적인 노선 운영으로 지방공항의 강자로서 입지를 굳힌 상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채무 제로' 경영을 지속하며 올해 중 보유 항공기 20대로 다양한 노선과 탄탄한 규모를 유지할 것"이라며 "오는 2020년을 이후로 중대형기 도입을 검토하고, 글로벌 경영 추진을 바탕으로 오는 2025년에는 매출 1조7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04-24 17:25: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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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바르셀로나 신규취항 기념 '사랑나눔 일일카페'개최

대한항공이 인천∼스페인 바르셀로나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이를 기념해 일일카페를 개최했다. 2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스페인 제2의 도시이자 대표 관광지인 바르셀로나에 주 3회(월·수·금) 신규 취항한다. 동북아 항공사 중 바르셀로나에 정기편을 개설하는 것은 대한항공이 처음이다. 대한항공은 이를 기념해 22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공간'에서 제34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스페인 전문가 이은진씨를 초청해 스페인의 주요 관광명소와 여행정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스페인 전통음료 샹그리아 무료 시음과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행사도 진행했다. 바르셀로나 주요 명소 이미지를 활용한 행운의 룰렛 다트 게임과 현장 SNS 인증샷 이벤트도 했다.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지난 2011년 1월 시작한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나눔경영 활동으로 대한항공 SNS 회원들과의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몽골, 중국지역 식림사업, 재난현장 구호품 수송은 물론 몽골 컴퓨터 교실 기증과 중국 도서관 기증 사업을 지속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글로벌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17-04-23 16:31: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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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루프트한자테크닉과 A350 부품 수급·CF6 엔진 정비서비스 계약 체결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도입 예정인 최신 기종 A350의 안전운항을 위해 독일 루프트한자테크닉과 A350 정비용 부품 수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32년까지 15년간 루프트한자테크닉으로부터 A350 부품과 정비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부품 재고를 최소화해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8~2021년 B747과 B767에 장착된 CF6 엔진 수리 계약도 함께 체결해 CF6 엔진에 대한 분해, 수리, 조립, 테스트 등 정비·수리서비스를 위탁해 안전운항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루프트한자테크닉과 지난 1994년 B747과 B767의 CF6 엔진 수리 계약을 시작으로 A320 부품 수급 계약, A320 V2500 엔진 수리계약 등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루프트한자테크닉은 지난 1994년 루프트한자항공에서 독립한 정비전문업체로 전세계 35개 자회사 및 제휴업체를 보유한 항공정비분야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 정비 기술을 보유한 루프트한자테크닉과의 관계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정비 기술도 꾸준히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비용 부품의 자체능력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 해외인증 취득지원 등 협력관계로 내부 정비 역량 강화와 MRO 사업 기반 구축, 나아가서는 안전운항 등 총체적 역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4-19 19:40: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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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서울시와 손잡고 일본 관광객 공략

에어서울이 서울시와 손을 잡고 서울 관광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17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이날 서울특별시청에서 에어서울 조진만 경영본부장과 서울시 안준호관광체육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와 해외 관광객 대상 공동 프로모션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기내 모니터, 기내지, 탑승권 등의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서울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의 홍보를 강화하고, 동시에 에어서울은 서울 대표 항공사로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에어서울과 서울시는 서울시 특화 관광상품 및 콘텐츠의 개발, 서울시 주관의 관광 행사 개최 시 승무원들의 재능기부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서울은 2016년 10월 일본 다카마쓰 국제선 취항을 시작으로 현재 일본 8개 노선과 동남아 3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히로시마, 나가사키, 다카마쓰, 시즈오카, 요나고, 도야마, 우베, 구마모토 등 일본 중소도시에 취항해 일본 관광객의 서울 접근성을 높였다. 에어서울 조진만 경영본부장은 "금한령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가 당분간 어렵게 된 상황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확대를 위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업해 가겠다"며 "서울을 브랜드로 사용하는 만큼, 서울을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서울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17-04-17 17:26: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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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보세구역운영인등 취득…업계 최초 AEO 인증 5개 '획득'

CJ대한통운이 관세청으로부터 보세구역운영인 및 보세운송업자 종합인증우수업체(AEO) 인증을 받았다. 17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 2011년 화물운송주선업, 2015년 하역업, 2017년 1월 통관취급법인 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나머지 2개 부문 인증을 받아 전체 9개 영역 중 물류관련 5개 인증을 모두 받은 최초의 종합물류기업이 됐다. AEO(종합인증우수업체) 인증은 미국의 9.11테러 이후 세계적으로 강화된 무역관련 법규준수, 안전관리 수준 등에 대한 심사를 수행하고 공인된 업체에 대해 통관 절차상 우대하는 제도로 세계관세기구(WCO)에서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수출, 수입, 선박, 항공, 통관취급법인, 보세구역운영, 보세운송, 화물운송주선, 하역 등 총 9개 영역 업체들을 대상으로 인증을 시행하며 이중 물류 부문은 수출, 수입, 선박, 항공을 제외한 5개다. AEO 인증 기업들은 국내외에서 검사생략 등 신속통관과 검사율 축소, 우선검사 등의 혜택을 받는다. 특히 최근 국제사회의 물류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AEO 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업체의 경우 거래대상이나 활동 범위가 좁아질 수 있다는게 업계 설명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들 인증은 물류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지금까지 5개 부문 인증을 모두 받음으로써 고객사에게 신속 통관과 수입 검사율 축소 등 물류 전과정에 걸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7-04-17 17:23: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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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산업 미래 한눈에…국제물류산업전 18일부터 킨텍스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물류의 미래를 한 눈에 내다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17일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제7회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7)'이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물류 서비스 및 장비, 자동화 시스템 등 물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전시회다. 지난해 행사에 다녀간 인원만 6만2195명으로 이 가운데 해외 방문객도 2898명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해외 4개국, 9개사와 국내 23개사간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총 898만 달러 가량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자율운송 로봇, 드론 등 첨단 물류장비 선봬 올해엔 물류 보관, 분류, 운송, 피킹, 패키징 등과 관련해 국내외 140여 개사가 행사에 참가할 계획이다. 또 전시장에는 물류창고형 자율운송 로봇, 드론, 작업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따라다니는 모바일 파워 카트, 경량형 트레일러 등 첨단 물류장비가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해외물류사절단 초청 간담회 ▲물류서비스기업 설명회 ▲물류정책설명회 ▲물류현장 방문 행사 등도 열린다. 통합물류협회 관계자는 "국토부와 무역회사, 제조회사 등 화주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글로벌 물류서비스 전용관, 물류 스타트업 전용관, R&D 전용관 등도 개설해 물류서비스기업의 특화된 스마트 물류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라며 "물류서비스 기업과 화주 기업간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특화된 물류서비스를 필요로하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의 경우 CJ대한통운, 현대로지스틱스, 고고밴코리아, 메쉬코리아 등이 전용관을 꾸린바 있다. CJ대한통운은 올해엔 종합물류기업으로선 유일하게 행사에 참여한다. 전시회에선 운송로봇, 드론, 특송전용 포장기기 등 물류서비스 관련 다양한 융복합 기술과 장비들을 선보인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올해엔 드론 기술 기반의 무인배송시스템, 민간협업으로 탄생한 토털피킹 및 팔렛트 이송용 운송로봇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작업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이동형 피킹 시스템 'W-내비게이터', 센서·카메라를 이용해 체적, 중량, 바코드 등 화물정보를 고속으로 동시 인식하는 '고속복합인식시스템 ITS' 등을 출시했다"면서 "이밖에도 물류센터 및 저온차량 적재함의 온습도 상태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관리할 수 있는 콜드체인 솔루션인 '쿨가디언', 최대 96시간 동일 온도 유지가 가능한 패키징 솔루션인 '스마트 큐브' 등도 전시한다"고 덧붙였다. ◆물류 스타트업 취업 정보도 '덤' 물류 스타트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길도 열린다. 행사 사흘째인 20일 오후에는 킨텍스 제2전시장 9홀 세미나실에서 채용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여기에는 '배달의 민족' 어플리케이션으로 유명한 우아한형제들과 배송서비스 '부릉'을 선보이고 있는 메쉬코리아, 그리고 원더스와 위킵이 참여해 기업현황, 채용일정, 인재상, 근무조건 등 채용정보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물류·IT 관련 전공 대학생이나 물류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시간은 업체당 20분의 발표와 15분의 질의응답 시간이 각각 배정돼 있다. 메쉬코리아는 채용설명회와 별도로 부스를 마련해 통합 물류관리 솔루션 '부릉 TMS'와 기업의 물류환경을 진단하고 물류 프로세스 개선 및 관리 방안을 제안하는 종합 물류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부릉 TMS'는 고객사의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메쉬코리아의 IT 기술력을 총동원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이다. 자동 배차 솔루션 '부릉 엔진'을 통해 배송기사와 상점의 위치, 차량의 적재용량 등 50여 가지의 다양한 변수를 분석해 최적화된 배차와 효율적인 배송 경로를 제안한다. 또한 고객사 시스템과 API 연동을 해 직접 물류 인프라를 운영하지 않아도 본사 차원에서 모든 물류 과정을 관제하고 제어할 수 있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행사기간 중 자사 전시 부스에 상주하는 물류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평소 기업의 물류 운영에 대한 고객들의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 대표는 또 19일에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과 물류의 융·복합 설명회'에서 '고객감동 Last 1 Mile을 챙겨라: 스마트 물류 사례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물류서비스 기업의 차별화된 물류서비스와 물류산업 4.0 대응 법안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세미나는 CJ대한통운 정태영 부사장이 '4차 산업혁명과 물류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고고밴코리아 남경현 대표가 '공유경제와 물류의 변화'에 대해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첫 날에는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 인도네시아 투자진흥센터,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물류·투자유치 설명회'도 열린다. 이를 통해 국내 물류기업이나 화주 기업의 해외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설명회에서 국토부는 '한국 기점 유라시아 해상-철도 복합운송루트 활성화 추진 전략'을 소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물류기업·연구기관·정부가 힘을 모아 물류산업을 국가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가야 한다"며 "연구개발(R&D) 투자확대, 도시물류 기반시설 구축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7-04-17 17:21: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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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페루 홍수 이재민 위해 도움의 손길 내밀어… 생수 등 긴급 구호품 수송

대한항공이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페루에 긴급 구호품을 보내는 등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1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페루 북부 해안 지역에서는 지난 12월 엘니뇨 현상 이후 발생한 폭우와 산사태로 현재까지 90명의 사망자 및 35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계속된 홍수와 산사태로 페루 전역에서 약 12만 가구가 침수되는 등 6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대한항공은 국내 유일하게 페루 리마에 화물 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로 이번 구호 계획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우선 대한항공은 4월 12일 오후 10시 5분 인천에서 페루 리마로 출발하는 KE273편 보잉 777 화물기에 이재민들에게 지급될 생수를 긴급 지원했다. 이날 대한항공이 무상 지원하는 생수 9000리터(1.5리터짜리 6000병)는 현지 이재민에게 직접 전달되고, 주한 페루대사관이 수집한 헬멧, 방화복 등의 구호 장비 2톤도 무상으로 수송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지진, 홍수 등 재해 재난 지역에 구호품을 수송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3월 피지 사이클론, 4월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생수, 의류 등의 긴급 구호물품을 수송한 바 있다.

2017-04-13 17:17: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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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필리핀서 글로벌 사회공헌 실시…마을 주민 자립 위한 활동 초점 맞춰

아시아나항공이 필리핀 아이따족이 거주하는 '아시아나 빌리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 직원 봉사단 19명은 3일부터 6일까지 '필리핀 딸락주 카파스시'에 위치한 '필리안 마을'을 찾아 현지 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활동과 위생·건강 관리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봉사단은 파손된 기존 염소우리를 보수해 염소 사육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마을 주민들에게 염소 17마리를 기증해 염소 개체 수를 늘려가는 방식의 자립지원 활동을 돕는 한편, 마을 주민들의 지속적인 소득원 확보를 위해 마을 곳곳에 심어져 있는 대나무를 활용, 수공예품을 제작하는 방법을 전수했다. 또 시설물 개·보수 작업을 통해 마을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반복되는 우기와 건기로 인해 보건 위생이 특히 취약한 현지 특성에 맞춰 주민들에게 위생키트를 제공한 후, 개인 위생관리법과 중요성을 교육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9년 이 마을과 첫 인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지대가 주변보다 낮아 매년 심각한 수해가 발생하는 사실에 착안해 마을을 인근 고지대 지역으로 옮기고 주택 70여채를 직접 지어주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완료한 바 있다. 이에 주민들은 새로이 조성된 마을 이름을 변경키로 뜻을 모으고, '아시아나 빌리지'로 명명했다.

2017-04-05 17:25:2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