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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2분기 호실적에 높아지는 기대감…이젠 IPO에 눈길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미시간주 배터리 공장. 삼성SDI 미국 미시간주 배터리 공장. SK이노베이션 미국 조지아 제1공장. K-배터리가 올해 2분기 모두 세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점차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젠 투자금 확보를 위해 IPO(기업공개)에 나선다. 9일 업계에 따르면 K-배터리 3사는 모두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등 크게 성장한 성적표를 나타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매출 5조1310억원 영업이익 815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LG화학으로부터 분할하기 이전인 전년 동기 배터리 부문 매출 2조8230억원 영업이익 1555억원 대비 각각 약 82% 424% 증가한 것이다. 회사는 전방 산업 수급 및 고객 수요 차질 등에 따른 영향이 있었으나 일회성 요인 인식으로 매출 및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힘입어 모회사 LG화학도 올해 2분기 매출 11조4561억원 영업이익 2조2308억원의 분기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삼성SDI는 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흑자를 냈다. 삼성SDI는 이번 분기 매출 3조3343억원 영업이익 2952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매출로는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7757억보다 30.3% 늘고 영업이익 1914억 원보다 184.4% 증가한 것이다. 또한 삼성SDI는 연내 차세대 배터리 Gen.5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둔 것은 물론 미국 시장에의 진출도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당사는 현재 헝가리 공장의 신규 라인에서 차질없이 Gen.5를 준비 중이며 올 3분기 BMW를 시작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SDI는 2025년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가 발효됨에 따라 미국 시장 내 공장 증설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SDI는 미국 미시간주에 배터리 팩 생산 공장만을 갖고 있고 셀 생산라인은 없다. 이에 추가 투자를 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2분기 매출 11조1196억원 영업이익 506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7조1319억원 영업이익 -4563억원 대비 각각 55.9% 190% 늘어난 것이다. 특히 배터리 사업은 두 분기 연속 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 상반기 기준 처음으로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섰다. 이런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IPO(기업공개)를 통한 자금 확보에 주력하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3사 중 처음으로 배터리 사업부에서 독자적인 신설법인으로 분할했다. 이에 따라 올해 6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당사는 아직까지 해당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SK이노베이션도 최근 배터리 사업부를 분할하고 향후 IPO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배터리 기업들이 IPO에 나서는 배경에는 투자금 확보가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전고체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과 함께 각지의 생산 공장도 추가 증설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대규모 자금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연내 먼저 상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SK이노베이션은 오는 9월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승인하고 10월 1일 신설법인 'SK배터리 주식회사(가칭)'를 공식 출범하는 만큼 남은 약 3개월의 시간으로는 연내 상장을 준비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이르면 내년 상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8-09 17:22:5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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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2분기 영업익 4,855억원…전년比 208.7%↑

GS칼텍스 여수공장. ㈜GS가 GS칼텍스 등 주력 사업인 정유부문에서 재고 관련 이익의 감소로 직전 분기 대비 소폭 낮아진 성적을 나타냈다. ㈜GS는 9일 올해 2분기 매출 4조4,405억원, 영업이익 4,8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058억원이다. 이는 직전 분기 매출 4조2,846억원 대비 3.6% 증가하고, 영업이익 7,064억원 대비 31.3% 감소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5,846억원 대비 64.8% 감소했다. 또한, 전년 동기 매출 3조6,655억원, 영업이익 1,573억원 대비 각각 21.1%, 208.7% 늘어났다. 당기순이익도 95억원 대비 2,061% 증가했다. ㈜GS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매출 8조7,251억원, 영업이익 1조1,919억원과 당기순이익 7,90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상반기 매출 7조8,616억원 대비 11.0% 증가하고, 영업이익 1,667억원 대비 614.9% 늘어난 것이다. 또, 당기순손실은 2,857억원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GS 관계자는 "2021년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감소했다"라며 "GS칼텍스는 석유화학 제품 및 윤활기유 스프레드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해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은 증가했으나, 재고 관련 이익의 감소로 인해 전분기 대비 실적은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1분기 동절기 난방 수요 효과를 봤던 발전자회사들의 2분기 실적이 전분기보다는 감소했다"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8-09 15:53:4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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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RES프랑스' 인수…"10월 계약 절차 완료"

한화큐셀 사업 전략. 한화솔루션이 프랑스 재생에너지 전문 개발업체를 인수해 글로벌 개발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화솔루션은 9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프랑스 재생에너지 전문 개발업체인 'RES Mediterranee SAS (RES프랑스)' 지분 100%를 약 7억2,700만 유로(약 9,843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RES프랑스의 개발·건설관리 부문과 약 5GW의 태양광·풍력 발전소 개발 사업권(파이프라인) 인수를 위한 계약 절차를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 그린에너지 부문인 한화큐셀은 이번 RES프랑스 인수로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글로벌 기준 재생 에너지 사업권이 약 15GW로 늘어나는 것은 물론, 신규 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풍력 사업 역량까지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화큐셀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GW의 재생 에너지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다. RES프랑스 인수가 완료되면 유럽 지역 사업권만 총 10GW로 늘어나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진다. 태양광 모듈을 유럽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판매처를 확보한다는 의미도 있다. 특히 RES프랑스가 전체 사업권의 절반 이상을 육·해상 풍력 발전 사업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태양광과 풍력을 결합한 재생에너지 개발 신사업 진출을 모색하던 큐셀은 이번 인수로 사업 영역과 지역 다각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화큐셀은 RES프랑스 인수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신규 투자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에선 페로브스카이트 등 차세대 태양광 전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해외에선 지난해 가상발전소(VPP) 사업의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SW) 업체인 미국 젤리를 인수한 데 이어 기후 변화 대응 기술 개발 기업에 대한 추가적인 투자와 인수·합병(M&A)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초 유상증자로 약 1조3,500억원을 조달한 데다 최근 KDB산업은행과 5조원 규모의 '그린 에너지 육성을 위한 산업·금융 협약'도 맺어 투자 여력을 확보했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인수를 위해 산업은행의 KDB탄소스프레드 상품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는 "RES프랑스가 20년 이상 축적한 개발 노하우를 확보하는 만큼 유럽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 대응 기술이나 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큐셀은 이번 인수를 통해 프랑스를 독일 등과 함께 유럽 시장 공략의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유럽 시장은 최근 유럽연합(EU)이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을 40%로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 정책인 '핏 포 55(Fit for 55)'를 발표한 상태라 급성장이 예상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8-09 15:34:3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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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뉴인, 출범 메시지 담은 사원증, 텀블러 등 웰컴키트 전 직원에 제공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현대제뉴인 본사에서 웰컴키트를 증정받은 직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인 현대제뉴인이 대표이사의 출범 메시지와 실용물품이 담긴 웰컴키트를 전 직원에게 제공했다. 현대제뉴인은 9일 여름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직원 100여명에게 사원증, 명함, 텀블러, 사무용품 등이 담긴 웰컴키트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웰컴키트는 새롭게 출범하는 현대제뉴인에 근무하게 된 직원들을 환영한다는 의미와 함께 앞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에 도전하는 건설기계 회사가 되는데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웰컴키트는 업무하는데 쓰일 실용물품과 함께 현대제뉴인 대표이사 명의의 출범 환영 메시지 카드로 구성됐다. 권오갑, 조영철 공동 대표이사는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 건설기계 산업 대표로, 세계 무대를 향한 첫 걸음을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열정과 도전이 합쳐져 2025년 글로벌 톱5 회사로 성장한다면, 성과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뉴인은 지난달 27일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2025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톱5에 오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로 공식 출범한 바 있다.

2021-08-09 15:22: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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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메타버스 이용한 신입사원 교육 진행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사장이 메타버스를 이용해 신입사원과 교류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그룹 공채 신입사원과 함께 메타버스를 이용한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했다. 금호석유화학은 9일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활동이 중요해짐에 따라 신입사원 30명에 대해 각자의 자택에서 '게더타운(Gather Town)'과 '줌(Zoom)'을 이용해 그룹 기본 소양 및 기초 직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메타버스 내 마련된 강의실을 비롯해 대강당·광장·OX퀴즈방 등에서 교육 외에도 보물찾기, OX퀴즈, 방명록 적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사장, 온용현 금호미쓰이화학 사장, 김선규 금호폴리켐 부사장 등 금호석유화학그룹 사장단 역시 각각 집무실에서 메타버스 내의 캐릭터로 함께 교육에 참여하는 등 신입사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동준 사장은 "사람 간 만남이 줄어들어 아쉬운 시기에 새로운 기술을 통해 신입사원들과 만날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신입사원 대표로 참석한 오종익 사원 역시 "메타버스 안에서 사장님 캐릭터에 편하게 말을 걸고 회사에 대해 이것 저것 자유롭게 여쭤보는 등 기존 오프라인 교육이었다면 쉽게 하지 못했을 경험을 해서 신기하다"라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향후 신입사원 교육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다양한 사내 교육에 메타버스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8-09 11:26:1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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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솔루션,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고양점에 직영매장 첫 오픈

80여평 공간에 400여개 제품 구비 글라스락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고양점 전경. SGC솔루션이 '글라스락'의 모든 브랜드 제품을 한곳에 모은 글라스락 직영 복합쇼핑몰 첫 매장을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고양점에 열었다. 9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글라스락 매장은 약 80평 규모로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은 글라스락의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클래식, 스마트, 칸칸이, 도시락용기, 김치보관용기, 간편캡용기, 수박보관용기 등 용도에 따라 세분화된 다양한 제품군과 저장용기, 간편 조리용기 '글라스락 렌지쿡', 토탈 이유식 솔루션 '글라스락 베이비', 프리미엄 유리 테이블웨어 '보에나 드 모네', 쿡웨어 '글라스락 셰프토프', 반려동물용품 '오펫' 및 텀블러 라인인 '글라스락 텀블락' 등 4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울러 글라스락만의 친환경, 위생성, 건강에 대한 브랜드 가치와 활용도를 소비자가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매장 내에 주방과 홈카페, 홈쿡, 캠핑 등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도 연출했다. SGC솔루션은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서도 오는 10월 말까지 글라스락 팝업 매장을 운영하고 글라스락의 200여 가지 다양한 제품들을 할인 혜택과 함께 판매한다. 한편 글라스락 매장 오픈을 기념해 글라스락 공식 인스타그램에선 매장 전경샷과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 총 두 컷을 촬영해 방문 후기를 남기는 인증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 태그 후 댓글과 함께 알리는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1-08-09 10:37: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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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이노베이션 콘테스트 2021 개최

LG에너지솔루션 BIC(Battery Innovation Contest) 2021 온라인 배너. LG에너지솔루션이 세상을 바꿀 배터리 혁신 기술 발굴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9일 전세계 유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배터리 이노베이션 콘테스트 2021'(BI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8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관심 있는 국내외 석학 및 연구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LG에너지솔루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웹으로도 지원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특정 주제에 대한 제한 없이 배터리와 관련된 모든 주제에 대해 제안이 가능하다. Super Safe(초안전), Long Cycle Life(장수명), Low Cost(저비용) 등 다양한 주제의 기술 제안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내부 전문가 및 선정 위원회를 구성해 기술의 혁신성 및 시장성 등을 고려해 제안서를 평가하고, 이를 통해 최종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과제는 11월 중으로 지원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종 과제로 선정된 대학 및 연구 기관에 연간 평균 15만불의 연구 개발비를 지원하고, 최소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LG에너지솔루션의 연구원 파견 등을 통한 인력 및 기술 교류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CPO(생산 및 구매 최고책임자) 김명환 사장은 "BIC 2021을 통해 전세계 R&D 우수 인력들이 배터리 연구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전세계 집단지성의 연구 경험과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적극 활용해 향후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6월 차세대 신성장 동력이라 불리는 배터리 기술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글로벌 배터리 석학들과의 글로벌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리튬이온배터리를 최초로 개발해 노벨 화학상을 받은 스탠리 휘팅엄 교수를 포함한 8명의 글로벌 배터리 석학들의 온라인 세미나 'LG에너지솔루션 이노베이션 포럼 2021'을 개최한 바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8-09 10:22:3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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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업계 최초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제품 포장백 제작

롯데케미칼 PCR-PE 소재 제품 포장백. 롯데케미칼이 국내 업계 최초로 PCR-PE(재생 폴리에틸렌) 포장백을 자체 개발해 지난달부터 자사 제품을 포장 및 출고했다. 롯데케미칼은 9일 포장백의 원료인 PCR-PE가 고객사로부터 수거한 롯데케미칼의 PE(폴리에틸렌) 소재 폐포장백으로 제조된다고 밝혔다. 회수 후 재사용이 가능한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만들어 포장백 제작 시 투입된다. 해당 포장백은 약 30%의 PCR-PE를 함유하고 있다. 일반 PE백과 유사한 수준의 물성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PE백은 합성수지 제품의 포장재로 널리 활용되지만, 폐기 후 낮은 품질의 원료로 재활용되거나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롯데케미칼은 올해부터 재생 플라스틱 포장백 적용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했다. 고객사의 협조를 받아 폐포장백을 회수 후 PCR-PE백용 원료를 생산하는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롯데케미칼은 여수공장에서 생산되는 월 3,000톤 상당의 내수용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제품 출하 시 PCR-PE 포장백을 시범적으로 적용 중이다. 올해 말까지 PE, PP 등 제품 월 1만5,000톤 상당의 물량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PCR-PE 포장백에 투입되는 재생 플라스틱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는 "PCR-PE 포장백 도입으로 연간 300톤 이상의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롯데케미칼은 생산, 판매 및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를 수 있는 플라스틱 선순환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화장품 및 식품 용기에 적용할 수 있는 PCR-PP(재생 폴리프로필렌) 소재를 개발해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올해 2월 친환경 사업전략 'Green Promise 2030'을 발표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제품 판매량을 100만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8-09 10:22:3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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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친환경 '거꾸로 ECO 콘덴싱 L10' 내놔

열효율 92%, 크기는 기존 모델 대비 24% 줄여 귀뚜라미가 고효율, 친환경, 소형화를 두루 갖춘 환경부 친환경 인증 콘덴싱보일러 '거꾸로 ECO 콘덴싱 L10'(사진)을 내놨다. 9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거꾸로 ECO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는 열효율을 높이기 위해 2개의 열교환기를 사용하는 기존 콘덴싱보일러와 달리 1차와 2차 열교환기를 하나로 합친 일체형 열교환기를 적용해 열효율 92% 이상을 실현하면서 제품의 부피는 기존 모델 대비 최대 24% 줄였다. 신형 열교환기는 최고급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했으며 항공·우주산업에서 활용되는 니켈 브레이징 공법으로 완성해 내구성과 온수 품질이 뛰어나다. 또한, 새로 개발한 '초저녹스버너'를 장착해 미세먼지 저감 성능과 화력 제어 성능이 우수하다. '거꾸로 ECO 콘덴싱 L10' 모델의 질소산화물(NOx) 배출농도는 환경부 인증 기준인 20ppm보다 훨씬 낮은 8~12ppm 수준이다. 불꽃 조절 능력도 기존 모델보다 2배 이상 우수해 대용량 온수 공급뿐만 아니라 소량의 온수를 사용할 때도 온도 편차 없이 일정한 온도의 온수를 지속해서 공급해 준다. 아울러 사물인터넷(IoT) 실내온도조절기를 옵션 사양으로 추가하면 귀뚜라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폰으로 보일러의 가동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거나 제어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와 연동해 귀뚜라미보일러의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도 있다.

2021-08-09 09:09:0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