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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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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 기부

삼양그룹 로고. 삼양그룹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 삼양그룹은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의 기초 생계비 지원,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필수 의료비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사랑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정지석 삼양홀딩스 HRC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올해 삼양그룹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금과 물품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삼양그룹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초기에 1억5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성금은 식품 및 화학 소재 계열사인 삼양사와 패키징 사업 계열사인 삼양패키징 등이 함께 마련했으며 의약바이오 계열사인 삼양바이오팜은 2500만원 상당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 패취'를, 삼양사는 2500만원 상당의 '큐원 홈메이드믹스'를 기부했다. 이밖에 삼양바이오팜은 비접촉식 체온계 50개를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기부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2-31 10:44:3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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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니카라과법인 갭 주최 'P.A.C.E. 비디오 어워드'서 2개 부문 수상

체중 감량 계획수립 및 실천영상 제작해 '베스트 퍼포먼스'등서 선정 한세실업은 니카라과법인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 갭(Gap Inc.)이 주최한 '제 1회 P.A.C.E.(Personal Advancement & Career Enhancement) 비디오 어워드'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세니카라과는 현지 직원들이 법인 내 체력단련실에서 체중 감량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능동적인 실천으로 목표 감량에 성공한다는 내용의 영상을 제작, '베스트 퍼포먼스'와 '베스트 픽처' 등 총 2개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9월 오픈한 한세 니카라과법인 체력단련실은 총 면적 180㎡(약 54평) 규모의 직원복지공간이다. 러닝머신, 필라테스 머신, 당구대, 탁구대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휴식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한세실업은 2013년부터 베트남 TN법인을 시작으로 베트남 VN, 니카라과 등 3개 법인이 P.A.C.E.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P.A.C.E. 프로그램은 갭이 개발도상국 여성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및 리더십 고취를 위해 2007년부터 시작한 교육 캠페인이다. 의사소통, 건강관리, 법률 및 재무, 성 평등 등의 양질의 교육 제공으로 실제 결근율 및 이직율 감소 등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한세실업은 전 세계 직원들이 더 나은 근로환경 속에서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발전적인 노사 상생 관계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한세실업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서울 본사, 해외 생산기지 근로자, 협력업체 포함 전세계 약 5만 명이 근무하고 있는 의류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기업으로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니카라과 등 8개국 23개 법인 및 해외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0-12-31 08:31: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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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올해 집꾸미기 트렌드 '스테이(STAY)'로 선정

위생, 정리정돈, 집안 활동, 아동·청소년이 주요 키워드 한샘이 자사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올해의 집꾸미기 트렌드를 '스테이(STAY)'로 선정했다. '머무르다'라는 뜻의 단어로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사회현상을 반영한 것이다. 31일 한샘에 따르면 세부 키워드로는 '스테이(STAY)'의 각 철자를 따서 '위생(Sanitize)', '정리정돈(Tidy Up), '집 에서 다양한 활동(At home)', '아동·청소년(Youth)'로 정했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나타난 변화를 다시 세부 키워드로 분류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져서 '위생(Sanitize)' 관련 생활가전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집을 깔끔하게 '정리(Tidy Up)'하기 위한 수납가구와 관련 생활용품 판매도 늘었다. 더불어 홈오피스, 홈카페, 홈트레이닝룸 등의 공간을 꾸며 다양한 활동을 '집에서(At Home)' 하려는 트렌드도 급부상했다. 마지막으로 ▲원격수업이 보편화되면서 '아동·청소년(Youth)'을 위한 책상, 침대, 수납장 등의 수요가 크게 높아졌다. ◆ S- Sanitize(위생)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에 관심이 높아지며 유해물질 차단과 살균 기능 등을 갖춘 가전 과 가구의 수요가 증가했다. 실제로 식기살균 건조기, 칫솔살균기 등으로 구성된 한샘의 위생살균 가전 브랜드 '톡톡'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올해 약 85% 증가했다. 한샘몰 생활용품 전체 매출 1위도 위생관련 제품인 '칼도마 살균블럭'이 차지했다. 도마와 칼을 살균 건조 하는 제품으로 주방 위생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쾌적한 수면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진드기, 미세먼지 등을 방지하는 '알러지케어 매트리스'가 최다 판매 가구 6위에 올랐다. 한샘 홈케어 서비스(Homecare Service)도 주목 받았다. ▲미세먼지 차단 방충망 ▲에어컨 케어 ▲매트리스 케어 ▲방역살균케어 등으로 구성됐는데, 올해 4분기 서비스 신청 건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5% 증가했다.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곰팡이와 외부 먼지 등을 제거해 집을 깨끗하게 관리하려는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T- Tidy Up(정리) 한샘몰에서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가구는 '옷장수납' 가구다. 전년 대비 매출이 85% 성장하는 가장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옷장수납' 매출이 증가한 것은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집을 깔끔하게 만들고 싶은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집에 쌓여 있는 물건들을 정리하는 것 만으로 집안 분위기에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옷장 외에도 서재, 부엌, 거실 등 자투리 공간까지 정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납 가구가 인기를 끌었다. 올해 한샘몰 최다 판매는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한 '샘책장'이 차지했는데, 이 것을 쌓아놓으면(5단, 높이 200㎝ 기준)을 쌓으면 63빌딩(249m) 1만6000개와 맞먹는다. 본래 기능은 책장이지만, 도어와 서랍 등 전용 액세서리를 추가해 거실장, 부엌장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생활용품 최다판매 1위도 샘책장과 함께 사용 가능한 '폴리' 수납박스가 차지했다. 이어, 한샘몰 최대 매출 2위에 오른 '아임빅 수납 침대'는 침대 하부에 계절 옷과 부피가 큰 캐리어까지 보관할 수 있는 넉넉한 수납 공간으로 공간 활용이 뛰어나 인기가 높다. ◆A - At home(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올해는 기존에 밖에서 이뤄지던 다양한 활동들이 집 안으로 옮겨왔다. 이로 인해,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홈카페, 홈시네마 등 집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가구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먼저, 재택근무를 위한 홈 오피스(Home Office) 공간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한샘몰 서재 매출도 전년 대비 약 35% 증가했다. 특히, 별도의 서재를 꾸밀 공간이 없는 고객들을 위한 멀티형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포레 릴렉스 리빙다이닝(Living Dining) 식탁'은 최다판매 가구 4위를 기록했다. 일반 식탁대비 높이가 낮고, 소파처럼 의자에 쿠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거실에 두고 사용하면 식사뿐만 아니라 휴식, 재택근무, 취미생활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편안한 휴식을 위해 침실 인테리어를 바꾸는 고객도 많아졌다. 한샘몰의 침대 카테고리 가구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 성장했다. 특히, 집을 호텔 같은 편안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는 호텔식 침대 제품의 인기가 높았다. 한샘몰 '포엠 호텔침대'는 아트월 디자인의 벽판넬 자재를 활용해 침실 한쪽 벽을 호텔 인테리어처럼 꾸밀 수 있어 올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Y - Youth(아동청소년) 자녀방 가구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온라인 수업 등 홈스쿨링이 보편화되면서 자녀방 책상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특히, 책상과 책장에 다양한 모듈을 조합해 자녀에게 맞는 학습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티오책상'이 인기를 끌었다. 자녀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책, 장난감, 육아용품 등 자녀를 위한 물품이 많아지며 자녀방 수납 가구도 인기를 끌었다. 한샘몰 최다판매 부문 2위 가구는 '샘키즈(SAMKIDS) 수납장'이 차지했는데 부피가 큰 출산용품부터 아이들 장난감까지 깔끔하고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어 자녀를 둔 가정에 인기가 많다. 한편, 한샘은 자사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에서 오는 31일까지 '2020년 한샘몰 베스트 어워즈' 이벤트를 열고, 상품 할인 및 쿠폰 지급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가구와 생활용품을 최대 86%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5% 추가 할인(최대 5천 원) 쿠폰을 지급하고, 한샘몰 첫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10% 추가 할인 (최대 1만 원) 쿠폰을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올해는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는 수납 인테리어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고 집의 기능이 심화되며 홈 카페, 홈 오피스 등 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의 인테리어가 주목 받았다"면서 "한샘몰은 2021년에도 고객에게 사랑 받는 히트 상품을 발굴하고, 편리한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31 07:32: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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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리버스 멘토링'으로 'MZ 세대 적응 한창…임원이 신입에 '요즘 세상' 배운다

리버스 멘토링에 참여하는 임직원.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 임원들이 MZ세대 직원들을 멘토로 두고 요즘 세상 배우기에 한창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리버스 멘토링 1기가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은 반대로 MZ세대인 사원과 대리급 젊은 직원들이 임원들의 멘토가 돼 신세대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선배들이 후배들에 '요즘 세상'을 배우는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젊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1기 리버스 멘토링은 임원과 후배 사원을 짝을 만들어 매월 1~2차례 만나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젊은 멘토들은 평균 나이가 27세로, '인스타그램' 등 최신 SNS 체험과 '신세대 유행어 학습', '방송과 문화 트렌드 이해' 등 커리큘럼을 임원들에 가르쳐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원은 "변화의 속도가 빨라진 요즘, 경영진이 젊은 직원들에게 트렌드를 배우며 다가오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20대 유행어 등 새로운 문화를 배우는 것이 개인적으로도 즐거운 경험"이라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리버스 멘토링을 단발성 프로그램이 아닌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차수의 피드백을 반영해 내년에는 생산전문직 신입사원과 현장관리자를 연결해 새로운 리버스 멘토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30 16:29: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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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데 中企 1월 경기전망 '암울'…음식·숙박업 '추락'

중기중앙회 1월 업황전망 SBHI, 전산업 65로 하락해 서비스업중 음식·숙박업 53.8서 28.1로 25.7p '추락' 中企·소상공인 정부지원 발표 불구 현장선 '미흡' 평가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2021년 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다시 60대로 주저앉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며 강화된 거리두기가 내수에 악영향을 미치며 경기전망지수 기준점인 100에서 더욱 멀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거리두기 2.5단계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음식점,숙박업은 28.1까지 추락하며 내년 첫 달 경기전망이 '매우 암울'한 모습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2월 중순 전국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1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해 30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1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65로 전월의 72에 비해 7포인트(p) 하락했다. 전년 동월에 비해선 16.3p 떨어진 수치다. 중소기업의 전산업 업황전망 SBHI는 지난 9월 당시 67.9를 기록한 이후 소폭 상승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70대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전반적인 경기 침체 등을 우려해 내년 전망이 다시 60대로 내려간 것이다. 특히 서비스업 중에서도 소상공인들의 주력업종인 숙박 및 음식점업 전망이 매우 우울하다. 이번 조사 결과 음식·숙박업 전망 SBHI는 28.1까지 떨어졌다. 직전월은 53.8이었다. SBH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전망이 '긍정적',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이다. 100보다 아래로 멀어질 수록 부정적 전망이 많다는 의미다. 전날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위해 적게는 1곳당 100만원에서 많게는 300만원까지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을 지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고용 취약계층을 제외하고 소상공인들에게 돌아가는 지원자금만 4조1000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소상공인업계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보전하기엔 미흡하다는 입장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앞서 낸 논평에서 "매장별로 최소 수 천만원에서, 영업정지나 영업제한 업종의 경우 수 억원이 넘는 피해를 입은 것을 감안하면 이번 조치는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보상하기엔 미흡하다"면서 "다만 정치권에서 임대료 경감법안 등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이번 대책에서 미흡한 부분들은 향후 추경 편성과 국회 입법 과정, 지자체의 후속 대책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사태의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내년 1월 SBHI를 최근 3년간 같은 달의 평균치와 비교해보더라도 제조업의 경우 재고·고용전망(역계열)을 제외한 경기전망, 생산, 내수, 수출, 영업이익, 자금사정, 원자재 전망, 그리고 설비 전망(역계열) 모두 이전 3년 평균치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음식·숙박업이 포함된 비제조업은 모든 항목에서 '악화'될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12월 동안 중소기업들의 주요 애로요인을 살펴보면 내수부진이 70.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인건비 상승(40.1%), 업체간 과당경쟁(35.4%), 판매대금 회수지연(21.9%) 등의 순이었다"면서 "11월 기준으로 기업들의 평균 가동률은 70.2%로 여전히 60~70%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2020-12-30 12:00: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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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바이러스·균류 대응 페인트 '숲으로바이오' 개발

환경마크 획득 및 특허 출원도 끝내 KCC가 항바이러스 페인트 중 국내 최초로 환경마크를 획득한 '숲으로바이오'를 출시했다. /KCC KCC가 각종 바이러스와 균류에 대응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 페인트 '숲으로바이오'를 개발하고 환경마크 획득 및 특허 출원을 끝냈다. 30일 KCC에 따르면 이 제품은 특수 무기계 항바이러스제를 적용한 기능성 페인트로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유지시켜 준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일상 생활환경에서 최장 96시간동안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KCC 숲으로바이오를 칠하면 도장 면에 붙은 바이러스가 6시간 내 99% 이상 사멸되는 효과가 있다. KCC는 일본 연구기관인 Q-Tech, 전북대학교 연구팀을 통해 숲으로바이오의 항바이러스 성능에 대한 시험과 검증을 받고 성적서를 취득했다. 시험에 쓰인 바이러스는 비피막 타입인 박테리오파지와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 그리고 피막 타입인 Phi6와 인플루엔자A다. KCC 숲으로바이오는 시험에 사용된 비피막, 피막 두 타입 모두에게 항바이러스 성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의 박테리아와 흑곰팡이를 포함한 5가지 곰팡이류에 대해서도 F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항균·항곰팡이 성능을 검증받았다. 숲으로바이오는 작업성 및 외관 특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항바이러스 페인트 제품 중 최초로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를 획득했다. 6가크롬 화합물, 납, 카드뮴, 수은 등 4대 유해 중금속 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도 획기적으로 낮췄다. 환경마크는 환경성뿐만 아니라 품질, 성능이 우수한 친환경 제품을 선별해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제도다. KCC는 숲으로바이오에 대해 항바이러스·항균·항곰팡이 성능을 갖춘 수성 페인트로서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 KCC 관계자는 "최근 바이러스로 인한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면서 항바이러스, 항균 기능을 가진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숲으로바이오는 환경마크를 획득한 친환경 제품으로서 병원이나 학교, 상가, 아파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위생?보건요소가 특별히 요구되는 환경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0-12-30 09:00: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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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더오름, 베트남서 '직판 라이선스' 획득…공략나서

현지 법인 설립 후 1년여 만에 쾌거…K 뷰티·헬스케어 상품 본격 선봬 교원그룹 베트남 법인 직원들이 교원더오름 베트남 현지 사업권 획득 기념하는 사진을 찍고 있다. /교원그룹 교원그룹의 네트워크마케팅 전문기업 교원더오름이 뷰티·헬스케어 상품을 중심으로 베트남서 본격 사업을 펼친다. 교원그룹은 더오름이 베트남 현지 직접판매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베트남 법인 설립 후 약 1년여만에 베트남 정부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사업권을 획득하게 됐다. 교원더오름은 현지서 직접판매 사업권을 획득하며 시장 공략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건전한 시장 구축을 위해 부정 기업의 사업권 박탈 및 폐업 조치를 취하고, 신규 사업자에 대한 엄격한 검증을 거쳐 사업권을 부여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시행되는 다단계 기업 규제(Decree No. 40)는 해외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막는 장벽이 될 예정이다. 베트남 정부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교원더오름은 선호도가 높은 K-뷰티, K-헬스 제품을앞세워 내년 상반기 중 현지 브랜드를 론칭해 본격적인 시장 확보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교원더오름 해외시장 진출은 국내 회원들에게도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국내 매출에 대한 후원수당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 발생한 매출에 대해서도 회원 간 수익을 일정부분 공유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면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회원들의 수익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원더오름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 진출은 회원들이 활동할 수 있는 영역과 기회가 더욱 많아 진다는 것"이라며 "베트남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동남아 등 추가 해외 시장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교원더오름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9월 출범한 교원더오름은 지난해 469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을 이뤄냈고, 국내 다단계 판매 기업 순위 역시 19위로 껑충 뛰었다. 올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누적 회원 수도 12만명을 넘어섰다. 교원더오름은 현재 뷰티케어, 헬스케어, 퍼스널케어, 리빙케어 4종 제품군, 약 100여개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2020-12-29 12:15: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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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K-방역산업조합聯, 괌에 'K-방역산업단지' 추진

GCC그룹, 파랑 코퍼레이션과 12억 달러 규모 투자유치 협약 리조트 및 주택개발사업 추진도…의료용 N95 Mask 제조부터 (왼쪽부터)파랑코퍼레이션 이강춘 회장, GCC그룹 황교광 총괄회장, K-방역산업연합회 김영욱 회장이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 K-방역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영욱)는 GCC그룹(회장 황교광), 파랑 코퍼레이션(Parang Corporation·회장 이강춘)과 미국령인 괌(Guam)에 K-방역산업단지 추진 및 리조트·주택개발사업(니미츠힐 프로젝트·Nimitz-Hill Project) 추진을 위한 12억 달러 규모의 국제투자유치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7년 전 괌에 진출한 한국기업 Parang Corporation이 K-방역 관련 우수한 제품을 괌에서 생산하기 위해 세계적인 기술력과 아이템을 보유한 방역 벤처기업들의 모임인 한국 K-방역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손을 잡으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K-방역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괌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K-방역 제품들의 해외 및 미주지역의 진출을 위해 괌을 전진기지로 삼기 위해 괌 주정부와 긴밀한 관계에 있는 Parang Corporation과 협업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K-방역산업의 미국진출 교두보가 가시화되는 동시에 전 세계에 한국 방역산업의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이후 재도약할 괌의 관광산업 확대와 그에 따른 주택사업 활성화를 연계해 K-방역산업의 글로벌 진출의 획기적인 계기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괌에 조성될 K-방역산업단지에서 첫 번째로 추진될 사업으로 의료용 N95 Mask 제조공장을 설립해 미국 의료기관 및 국내외 의료기관에 공급할 1차 연 5억개의 n95인증 마스크를 생산할 계획이다. GCC그룹은 인도네시아령 싱가폴 자유무역협정지구 Batam 프로젝트 250만평을 공동주관해 국제투자유치하고 있는 글로벌 투자전문기업으로 이번 괌 '니미츠힐 프로젝트'에 국제투자유치 공동협약(MOA)를 체결했다. 한국 K-방역산업협동조합연합회 김영욱 회장은 "세계 의료방역을 대표하는 K-방역산업 중심 기술력이 있는 기업을 괌 현지에 진출시켜 전 세계에 심각한 팬데믹을 커버하는 한편, 한국의 우수한 의료방역제품들을 미국 내 관련 인증을 추진하고 현지 생산기지에서 생산된 제품을 신속하게 미주 및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GCC그룹 황교광 회장은 이번 투자에 대해 "유래없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가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령이면서 휴양지인 괌에 K-방역산업단지 추진과 스마트시티 기반의 주택사업 계획을 보고 한국인의 저력을 높게 평가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 K-방역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5월 25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관련 전 세계 최초로 열린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방역기자재 전시회'에 참가한 방역 관련 업체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2020-12-28 22:44: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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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산타'가 되다

포스코에너지 직원들이 인천 서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기 전에 직접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들고 깜짝 산타로 변신해 환하게 웃고 있다. 포스코에너지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로 변신했다. 포스코에너지는 28일 LNG복합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 인근 7곳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희망하는 선물 리스트를 전달받아 겨울 외투, 운동화, 학용품 등 맞춤형 선물을 준비해 5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선물은 지난달 고용노동부 주관 '일하는 문화 혁신' 우수기업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300만원을 전액 기부해 준비한 것이라 의미가 깊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4월에도 사내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음의 거리 좁히기' 댓글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With(가치&같이)' 펀드로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을 위한 일일 산타로 깜짝 변신해 도서와 다과를 '4월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한 바 있다. 아울러 포스코에너지는 신입사원 9명에게 입사 1주년을 기념하는 돌잔치를 마련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며 따뜻한 조직문화를 실현했다. 돌잔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CEO 간담회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입사 1주년 소감을 비롯해 신입사원들이 각자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선곡해 함께 들어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돌떡과 함께 CEO 추천도서, 신입사원 영문 이니셜이 새겨진 볼펜을 돌 선물로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첫돌을 맞은 입사 1년생 후배들에게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라는 도서를 추천하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사회에서 멋지게 첫 출발한 신입사원들이 직장(Place of work)인이 아닌 성공한 미래의 '직업(Profession)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2-28 15:59:3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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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美 수소 탱크 스타트업 '시마론' 인수

시마론 CI(화이트). 한화솔루션이 그린 수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사내 벤처로 출발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고압 탱크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인수해 그린 수소의 생산, 저장·운송 등 모든 밸류 체인에서 사업 역량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고압 탱크 업체인 시마론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마론은 NASA에서 23년동안 항공 소재 분야 연구원으로 근무한 톰 딜레이가 2008년 사내벤처로 설립한 기업이다. 딜레이는 우주선용 고압 탱크 특허를 비롯해 경량 탱크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시마론은 2015년 나사에서 독립해 현재 미국 앨러바마주 헌츠빌에서 대형 수소 탱크, 항공 우주용 탱크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수소 자동차용 탱크 외 수소 운송 튜브 트레일러용 탱크, 충전소용 초고압 탱크, 항공 우주용 탱크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 4월 내 인수 작업을 끝낼 계획"이라며 "인수 대금을 포함해 2025년까지 시마론에 약 1억달러를 투자해 글로벌 수소 탱크 사업 전개를 위한 기반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에 탱크 공급한 시마론 시마론은 경쟁사보다 가볍고 안전한 수소 탱크를 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사의 넵튠(Neptune) 탱크는 초대용량(2000L)의 타입4 복합 소재 탱크로, 동일 용량 탱크 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압력(517bar)으로 수소를 저장할 수 있다. 40피트(12m) 수소 운송용 튜브 트레일러에 넵튠 탱크를 적재하면, 수소 1200㎏을 한 번에 운반할 수 있다. 이는 국내에서 사용 중인 철강 재질의 타입1 탱크에 비해 운송량이 약 4배 많아, 수소 운송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시마론의 고압 탱크는 우주 항공용 탱크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차별화된 소재·구조 기술을 적용해 가스를 100% 남김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고압 가스 탱크는 남은 가스 용량이 전체 탱크 용량 대비 10%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탱크 수축에 따른 파괴 현상이 발생한다. 시마론은 이런 기술적 난제를 해결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인 것이다. 톰 딜레이는 2008년 나사의 사내 벤처로 시마론을 설립했으며 2010년 일론 머스크가 창업한 상업용 우주선 업체인 스페이스X에 프로토타입의 고압 탱크를 공급했다. 2014년부터는 스페이스X 팰콘9 로켓에 들어가는 탱크를 판매했다. 2015년 나사에서 독립한 이후에는 산업용 탱크로 사업 분야를 확대 중이다. 현재는 수소 탱크뿐 아니라 우주항공 로켓의 초저온 액화가스용 탱크와 CNG(압축천연가스) 탱크 등을 로켓 제조사와 가스회사 등에 공급하고 있다. ◆한화솔루션, 태광후지킨과 시마론 인수로 수소탱크 전 라인업 완성 한화솔루션은 설비 증설 자금 등을 합쳐 2025년까지 시마론에 약 1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은 앞서 지난해 12월 태광후지킨의 수소 탱크 사업을 인수하면서 선제적으로 이 분야에 뛰어든 바 있다. 한화솔루션은 국내에서 태광후지킨을 통해 수소 기반 드론(무인 비행체), 승용차, 상용차 등에 적용되는 탱크를 생산하고, 해외 시장에서 시마론을 통해 대형 수소 운송용 트레일러나 충전소에 들어가는 탱크를 생산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 시마론이 보유한 항공 우주용 탱크 기술을 활용해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항공 우주, 선박용 액화가스탱크 분야까지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화솔루션 첨단소재 부문 류두형 대표는 "이번 인수로 탱크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글로벌 사업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고압 탱크 시장에서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수소 생태계의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2-28 15:57:33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