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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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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부산신항 크레인 공급계약 체결…2022년 3월까지 12기 공급예정

두산중공업이 2006년 부산신항 1-1단계에 공급한 트랜스퍼 크레인 두산중공업은 부산항만공사와 트랜스퍼 크레인 1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트랜스퍼 크레인은 부산신항 서측 2-5단계 부두에 설치될 예정으로 2022년 3월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트랜스퍼 크레인은 원격 무인 운전을 통해 터미널 야드에서 컨테이너를 적재하거나 이송하는 장비다. 2006년 개장한 부산신항은 현재 230여 기의 트랜스퍼 크레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두산중공업이 2006년 1-1단계에 공급한 49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중국제품이다. 박홍욱 두산중공업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수주로 15년 만에 국내에서 제작한 크레인을 부산신항에 공급하게 됐다"며 "국내 협력사들과 함께 좋은 품질과 성능의 크레인을 부산신항에 공급토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후속 2-6단계 사업에서도 국내 업체를 대상으로 항만설비를 발주한다는 방침이다. 발주는 2023년, 개장은 2026년 예정이다. 2019년 8월 해양수산부에서 고시한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에 따르면 국내 항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산신항과 인천신항에 모두 12개 부두를 추가 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03-17 11:30: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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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중국 지방정부 기부 방역물품 전달

KOTRA가 9개 중국 지방정부 및 기관, 기업에서 기부한 마스크 24만장, 방호복 2000벌 등 방역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고 있다. KOTRA(코트라)가 난징, 정저우, 시안, 항저우 등 9개 중국 지방정부 및 기관, 기업에서 기부한 마스크 24만 4000장, 방호복 2000벌 등 방역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다. 17일 코트라에 따르면 중국 현지 지방정부는 이번 기부로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준 대한민국 정부에 감사를 표했다. 또 "힘을 합쳐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자"며 "십시일반 모은 마스크, 방호복 등 방역용품을 보낸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이달 초 중국 지방정부의 기부 의향을 확인하고 현지 무역관을 통해 지방정부, 유관기관의 세부 기부수요를 파악했다. 현지에서 수령, 통관을 비롯한 기부 과정 전반을 지원했다. 현재 기부물품은 한국으로 배송 중이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상 지역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장쑤성 창저우시 우진구의 경우, 현지행사 자제 방침에 따라 기부물품을 난징무역관에 전달할 수 없었다. 온라인 기부식을 대안으로 진행하고 대한적십자사로 직접 물품을 배송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한·중 양국은 기부를 통해 협력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보다 긴밀한 경제통상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3-17 11:25: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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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美 엔지니어드 스톤 3호 생산라인 완공 '본격 가동'

연간 35만㎡ 규모 생산…총 생산량 105만㎡로 늘어 LG하우시스가 미국 '엔지니어드 스톤(Engineered Stone)' 생산라인 증설을 끝내고 북미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하우시스는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LG하우시스 인조대리석 공장에 총 5000만 달러를 투자해 엔지니어드 스톤 3호 생산라인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3호 생산라인에선 연간 35만m² 규모의 엔지니어드 스톤을 생산한다. 이에 따라 LG하우시스의 엔지니어드 스톤 총 생산규모는 기존(70만㎡)보다 50% 늘어난 105만m²로 늘어나게 됐다. 엔지니어드 스톤이란 천연 석영계 재료를 약 90% 함유한 프리미엄 인조대리석 제품으로 외관은 천연 대리석과 같지만 가공성·내구성 등이 뛰어나 주방가구, 세면대, 식탁, 호텔·병원 등 상업용 시설의 각종 안내데스크 및 카운터, 벽체 등에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신규 3호생산라인에서 생산된 엔지니어드 스톤 제품을 북미 전역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월말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새롭게 연 전시장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도 돌입했다. 또한, 신규 3호 생산라인에 로봇 설비를 도입해 기존보다 더 천연석에 가까운 디자인과 색상을 구현, 한층 더 높은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현지 건축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지난 2011년 미국에 엔지니어드 스톤 공장을 설립한 이후 '비아테라(Viatera)' 브랜드로 북미 시장을 공략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스페인 코센티노(Cosentino), 이스라엘 씨저스톤(Caesarstone), 미국 캠브리아(Cambria)에 이어 시장점유율 4위를 차지하고 있다. LG하우시스 표면소재사업부장 강신우 전무는 "북미지역은 3조원 규모의 글로벌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프리미엄 인조대리석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3호 생산라인 증설로 생산규모를 대폭 늘린 만큼 북미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에서 향후 5년 안에 10%대 점유율을 확보해 선두권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0-03-17 11:00: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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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AI기반 '에너지 효율화 서비스' 첫발

AI솔루션 업체 메트론사의 솔루션을 활용한 시범 서비스 이용 모습./사진=SK가스 SK가스가 산업체 대상의 최적에너지 공급 플랫폼 구축 사업에 한 발 더 다가선다. SK가스는 17일 프랑스의 에너지전문 AI솔루션업체인 메트론사와 전략적 제휴 계약을 맺고 AI·빅데이터분석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사업장 등 산업체 대상의 에너지효율화서비스를 국내에서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가스는 산업체를 대상으로 LPG와 연료전지 등 다양한 형태의 직접적인 에너지 공급뿐 아니라 첨단 데이터 분석기술 기반의 에너지최적화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해주는 종합에너지플랫폼 서비스 사업자가 됐다. SK가스는 이번 솔루션 제공을 통해 기존 에너지공급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여 나간다는 복안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되는 SK가스의 에너지효율화 서비스는 각 산업체에서 생성 및 축적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AI 모델링을 하고 여기에 오퍼레이터들의 축적된 경험을 더해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할 수 있게 한다. SK가스가 제공하는 솔루션은 AI 모델을 통해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 현황과 생산과정의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제어포인트를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제안한다. 여기에 현장의 경험 많은 오퍼레이터들의 노하우를 결합하는 과정이 반복됨으로써, 숨겨진 효율 제고 가능 영역을 찾아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게 한다. 특히 실시간으로 분석되는 에너지사용 현황에 대한 동일한 자료가 기업의 여러 담당자들에게 손쉽게 공유됨으로써 데이터기반의 기업의사결정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솔루션을 이용할 경우 에너지비용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데이터분석을 통해 최적의 설비 규모 산출, 정기유지보수 성과분석, 설비와 생산과정의 이상 파악 등 다양한 부가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SK가스와 시범사업을 진행한 산업체 한 관계자는 "에너지 사용 현황 및 각종 설비의 모니터링이 아주 편리하고 AI적용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및 설비 최적화 운영이 가능해져 산업체의 에너지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SK가스 관계자는 "새롭게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AI 분석기술과 인간의 축적된 경험이 결합돼 에너지관리 영역에서 스마트팩토리를 제대로 구현하는 것"이며 "다양한 업종의 에너지 최적화를 구현해 원가절감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사회적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3-17 09:21:5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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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갤러리아 압구정점서 '뷰티레스트 1870' 팝업스토어 운영

시몬스는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 압구정점에서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뷰티레스트 1870(Beautyrest 1870)' 한정판 매트리스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사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WEST) 5층에 마련한 팝업스토어는 이달 26일까지 운영한다. '뷰티레스트 1870' 매트리스는 올해 시몬스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아 187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다. 시몬스의 핵심 기술인 포켓스프링, 내장재뿐만 아니라 1900년대 시몬스 매트리스 원단의 패턴, 색상, 감촉 등을 재해석했다. 특히, 한국 시몬스의 최상위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에만 사용되는 삼중 나선 구조의 '어드밴스드-포켓스프링'을 통해 한층 탁월한 지지력을 자랑한다. 뷰티레스트 컬렉션 중 유일하게 소프트한 면과 단단한 면 두 가지로 구성돼 양면으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라지 킹(Large King)과 킹 오브 킹(King of King)의 대형 사이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측면의 매트리스를 숨쉬게 하는 에어홀에는 브랜드 150주년을 기념하는 고유 마크를 넣어 소장가치를 더했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아 제품 구매 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2020-03-17 09:15: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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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모, 스마트 워킹머신 2020 신모델 출시

독일 비앙코 믹서기와 이태리 라이카 정수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자모(대표:김상목)는 '자모 스마트 워킹머신 2020 신모델 (모델명: Z1 Pro)'와 ZMWPA2의 핑크 색상 후속 모델 (모델명: ZMWPA3)를 출시한다고 16일밝혔다. '자모 스마트 워킹패드'는 최신 스마트폰의 폴딩 기술을 도입하여 워킹패드를 반으로 접을 수가 있어 침대 밑이나 협소한 장소에도 용이하게 보관할 수 있어 효율적인 공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인공지능 센서가 부착되어 리모컨의 조작 없이도 걷기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 한글전용 앱을 설치하여 운동 목표를 설정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체계적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제품 외관의 미관을 고려하여 최신의 IT 기기에 적용되는 표면처리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서 거실 등 주변환경과 잘 어우러진다. 자모 김상목 대표이사는 " 이번에 출시되는 '자모 스마트 워킹패드(모델명: Z1 Pro) ' 는 기존 모델인 ZMWPA2 대비 브러시리스 모터가 장착되어 있어서 모터의 수명을 개선하였고, 걸으면서도 필요한 운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패드 전면에 LCD가 탑재되어 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홈트레이닝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서, 이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모 스마트 워킹패드는 지면의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형 구조로 되어 있어 실내에서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고 두 개의 휠이 장착되어 있어 폴딩 상태로 보관 및 이동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자모는 올 해 2~3개의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며, 홈쇼핑과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0-03-16 17:54:3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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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지구 지키는 친환경 가전 '인기'

이례적으로 따뜻했던 겨울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가 관측되고 있다. 지금껏 먼 미래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환경 위기가 턱밑까지 다가옴에 따라 친환경 소비를 촉구하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 환경 실천을 위한 노력으로 제품 선택 시, 에너지효율, 오염 물질의 양, 재활용 여부 등과 같은 친환경 여부를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으며, 기업들도 친환경 기능을 강조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가전업계에서도 친환경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보쉬, 지멘스, LG 등 국내외 주요가전업체들은 앞서 개최된 'IFA 2019', 'CES 2020' 등의 박람회에서 '친환경'을 핵심 키워드로 언급하며 관련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다. 보쉬의 경우 신선도 유지 시스템인 '비타 프레시(Vita Fresh)' 'i-DOS 자동 세제 투입 시스템' 등을 통해 친환경을 강조한바 있으며, LG전자는 지난 1월 'CES 2020'에서 높아지는 '친환경' 수요를 고려한 식물재배기를 전시장에 마련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업계전문가들은 "환경오염을 피부로 체감한 소비자들이 친환경 실천과 필요성에 크게 공감하며 친환경 소비를 지속하고 있다"며 가전업계에서도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전력소모가 덜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 및 개발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럽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보쉬는 높아지는 친환경 수요에 맞춘 생활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보쉬 냉장고는 신선도 유지 시스템 '비타프레시 플러스 (VitaFresh plus)'를 탑재하고 있어 더 오랜 시간 동안 야채, 과일 등 신선식품을 보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비타프레시 플러스 (VitaFresh plus)'는 특별히 고안된 서랍의 실링과 약 0 ℃의 낮은 온도 설정으로 가장 이상적인 보관 조건을 보장한다. 여기에 온도에 따라 슬라이더로 습도를 수동으로 조정 할 수 있는 '습도 조절 기능(Humidity Control)'과 내부 냄새를 제거하고 외부냄새가 냉장고 내부 유입을 방지하는 에어프레쉬 필터 (Airfresh Filter)'로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내부 공간을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의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A9'는 청소기 분야 세계 첫 '지속가능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탄소 발자국이란 기업이 상품을 생산, 소비하고 폐기하는 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시키는 이산화탄소(CO2)의 총량을 제품에 라벨형태로 표시해 소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또한 이 청소기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가 탑재되었다. 때문에 탄소막대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 일반 청소기와 달리 탄소막대가 없어 탄소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는다. 해마다 늘어가는 음식물 쓰레기는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음식물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해주는 음식물처리기도 주목 받고 있다. 스마트카라 이노베이션 PCS-500은 음식물을 건조, 분쇄 후 가루로 만들어 음식물의 질량을 최대 90%까지 감량시킨다. 한 달에 한 번 음식물을 모아 버리기 때문에 종량제 비닐 사용을 줄일 수 있고, 음식물 쓰레기 폐기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켜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최대 5L 음식물이 보관가능하며, 스마트한 보관기능으로 세균, 악취를 관리할 수 있고, 절전기능으로 전력 낭비도 줄일 수 있다.

2020-03-16 16:33:5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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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잇딴 백기 드는 유럽…노하우 축적한 국산 공장은 무사

기아자동차 슬로바키아 공장./기아자동차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전세계를 덥치고 있다. 공장들도 잇따라 문을 닫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국내 산업계는 일찌감치 대비한 덕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모습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포드는 이날부터 스페인 발렌시아에 있는 공장을 1주일간 폐쇄하기로 했다. 전날 근무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다. 포드는 일단 직원 전체를 격리하고 방역 작업에 나섰다. 연간 40만대 이상을 생산하며, 포드의 해외 생산 기지 중 가장 크다. 폭크스바겐 슬로바키아 공장도 확진 의심 사례가 발견되자 가동을 중단했다. 1991년 설립돼 2017년 50만대 생산을 돌파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현재 폴크스바겐 투아렉과 아우디 Q7 및 Q8, 포르쉐 카이엔과 카이엔 쿠페 및 세아트 미 일렉트릭과 스코다 씨티고e 등을 만들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에서 문을 닫는 공장이 빠르게 확대 중이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피아트크라이슬러(FCA)가 확진자가 발생하자 공장 4곳을 폐쇄하는 초강수를 냈다. 페라리도 마라넬로와 모데나 공장 생산 중단을 결정했다. 앞서 람보르기니도 산타가나 볼로냐 공장을 25일까지 닫기로 한 상태다. 그 밖에도 영국에 있는 재규어랜드로버를 비롯해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지역 사업장들은 조만간 공장을 폐쇄하는 내용을 진지하게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유럽 공장들이 잇따라 셧다운에 나선 이유는 현지 코로나19 확산이 걷잡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15일까지 유럽내 확진자 수는 이탈리아가 2만5000명에 달하고 스페인이 약 8000명, 독일이 6000명, 프랑스가 5000명 등이다. 감염자가 본격적으로 확인된지 불과 2~3주만이다. 검사와 치료는 물론이고 통제도 불가능한 상황이라 일부 국가에서는 치명적인 환자만 돌보겠다며 사실상 포기를 선언했다. 폴크스바겐 슬로바키아 공장. /폴크스바겐 유럽만이 아니다. 미국도 확진자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일부 공장들이 생산 중단을 논의 중이다. GM이 이번주부터 지역별로 재택근무를 권장한데 이어 4월달 가동 중단도 고려중으로 전해졌다. 반면, 국내 공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거의 완벽히 극복하는 모습이다. 지난달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초기에는 '셧다운' 공포가 업계를 흔들었지만 일찌감치 철저한 대비책을 세우고 적극 실행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성공한 것.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기업들은 1달여간 적지 않은 확진자를 확인했으면서도 방역을 위해 1~2일간만 가동을 멈춰세웠다. SK하이닉스도 15일 확진자를 확인했지만, 해당 직원이 미리 회사에 통보하고 출근하지 않은 덕분에 생산 차질을 빚지 않을 수 있었다. 사업장들은 초기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열화상측정기를 통해 출입자들의 체온을 측정하는 등으로 감염 위험군을 원천 차단했으며, 중국과 대구·경북 거주자나 출장자에는 재택 근무를 실시해 확산을 미연에 방지했다. 대면 업무도 최소화했고, 감염 방지 교육과 함께 현대차 등 일부 사업장에서는 매일 방역을 실시하며 만일의 사태에도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과 폴크스바겐 슬로바키아 공장간 거리는 20km 남짓에 불과하다. /구글맵스 캡처 이같은 노하우는 해외 사업장에서도 빛을 발했다. 현대차 아메리카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코로나19가 확대되자 감염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모든 사업장을 소독하고 여행을 다녔던 감염 위험이 있는 직원에 재택 근무나 휴직을 지시하는 내용이다. 내외 행사도 전무 취소했다. 국내에서 실행했던 방비 대책과 거의 같은 내용이다. 덕분에 해외 사업장 폐쇄 계획도 아직 없다는 전언이다. 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와 유럽 터키, 체코 등에도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도 미국 조지아와 슬로바키아 등에서 적지 않은 차량을 생산 중이다. 코로나19로 문을 닫은 공장과도 인접해있지만, 아직 확진자 발생 등 이슈는 없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16 14:56: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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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 새 출발…눈길 끄는 혼수품] 에이스침대, 휴식·디자인 탁월 프리미엄 침대 선봬

'박보검 침대' BMA-1157, 천연 원목·패브릭 쿠션 조합 특징 에이스침대는 휴식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프리미엄 침대 라인을 올 봄 대표 상품으로 제안했다. 에이스침대의 원목 프레임 침대인 'BMA-1157'은 곧게 뻗은 직선과 코너 부분의 곡선미가 안정감 있게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천연 원목에 패브릭 쿠션을 조합해 심플하지만 단조롭지 않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게 특징이다. 월넛과 오크 2가지 컬러의 프레임을 선택할 수 있고 브라운과 오렌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는 패브릭 쿠션은 탈착식으로 다양한 컬러 조합이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올해 새롭게 공개된 에이스침대의 TV 광고에서 브랜드 모델인 박보검과 함께 등장해 새로운 '박보검 침대'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원목 프레임과 패브릭 쿠션 사이의 여백이 개방감과 동시에 유니크한 멋까지 느낄 수 있도록 했다. 'BMA-1157'은 고품격 침대에 어울리는 고급 목재를 활용해 원목 프레임을 만들었다. 또 다른 제품인 '로얄 에이스 400(ROYAL ACE 400)'은 에이스침대 인기 매트리스 라인인 하이브리드 테크 상위 모델이다. 매트리스의 탄력을 좌우하는 스프링은 에이스침대가 자랑하는 세계특허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을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독립형 스프링과 연결형 스프링의 장점을 모아놓아 한국 등 15개국에서 특허를 받으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일반 폼과 달리 친환경 소재로 만든 바이오 폼을 적용해 부드러운 촉감을 주고, 높은 통기성을 유지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실현한다. 유럽산 최고급 위생원단인 '모스키토 프리 원단'은 집 먼지 진드기, 세균, 박테리아 등을 방지해 위생적이다.

2020-03-16 14:18:0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