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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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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국내선 사전 좌석 지정제 실시

진에어는 15일부터 국내선 항공편의 좌석을 일정 금액으로 사전 지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사전 좌석 지정 제도는 진에어의 국내선 전 운항편, 전 기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진에어 홈페이지나 고객서비스센터, 공항 카운터 등을 통해 2000원~1만5000원의 금액으로 신청할 수 있다. 좌석 간 간격이 15㎝ 더 넓고 짐을 도착지에서 빨리 찾을 수 있는 지니플러스시트는 1만5000원을 더 내면 된다. 첫 번째 열과 비상구 좌석은 7000원이 추가요금으로 책정됐다. 홈페이지에서 예약 시 지니플러스시트는 1만원, 첫 번째 열과 비상구 좌석은 5000원에 가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위탁 수하물이 없는 고객이 사전 좌석 지정과 웹 체크인을 모두 신청하면 공항에서 체크인 카운터를 들르지 않고도 바로 원하는 좌석에 탑승이 가능하다"며 "복도석이나 창가석 등의 선호 좌석은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를 통해 공항 현장보다 우선해 선점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는 원하는 고객에 한해 신청하는 선택적 서비스로, 사전 좌석 지정 미신청 고객은 현재와 동일하게 공항 체크인 시 미 지정 잔여 좌석 중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다.

2015-04-08 13:42:09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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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합병결의…자산 31조 매출 20조 규모

현대제철은 현대하이스코를 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8일 공시했다. 현대제철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현대하이스코 합병안을 의결하고 오는 5월 28일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7월 1일까지 합병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합병 비율은 1:0.8577로 현대제철이 신주를 발행해 현대하이스코 주식 1주당 현대제철 주식 0.8577주를 현대하이스코 주주에게 교부하는 방식으로 합병이 이뤄진다. 현대제철은 현대하이스코 합병으로 강관, 자동차 경량화 등에 대한 사업다각화를 꾀하는 한편 해외 SSC(Steel Service Center)를 확보함으로써 자동차 강판의 기술 및 품질 관리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 자동차 강판 수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강관과 자동차 경량화 부문은 소재의 중요성이 높은 사업인 만큼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선제적 강종 개발 등을 통해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품질 경쟁력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주요 사업부문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양사는 차세대 자동차 강판을 생산하는 현대제철의 '소재 기술력'과 해외 SSC를 보유한 현대하이스코의 '가공 기술력'이 융합돼 고객에 대한 품질 및 기술 대응력이 강화되고, 해외 영업망 확충에 따라 통합 마케팅을 통한 글로벌 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 측은 "이번 합병은 사업다각화와 글로벌 영업 경쟁력 강화가 핵심"이라며 "합병이 마무리되면 자산규모 31조원, 매출 20조원 규모의 내실을 두루 갖춘 글로벌 철강사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5-04-08 12:34:4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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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협회 40%, "올해 경기 작년보다 악화될 듯"

국내 업종별 협회 10곳 중 4곳이 올해 경기가 작년보다 더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8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전경련이 최근 업종별 협회 31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3개 업종(41.9%)의 올해 경기 전망이 작년보다 악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작년 수준이라고 응답한 업종은 11개(35.5%)로 조사되었고, 다소 개선될 것이라 응답한 업종은 7개(22.6%)에 불과했다. 업종별 경기 개선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가장 우려되는 변수는 국내 수요 감소 등 경기 부진(74.2%)과 거래국의 성장 둔화(64.5%)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와 함께, 절반이 넘는 17개(54.9%) 업종단체들은 '배출권거래제 등 환경규제'가 가장 우려된다고 응답했다. 이는 산업계 현안인 '법인세 인상 기조'(9.7%)나 '정부의 임금인상 압박'(3.2%)보다 환경규제 강화가 전 업종에 걸쳐 훨씬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협회 10곳 중 9곳(87.0%)은 202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응답했고, 달성이 가능하다고 보는 비중은 6.5%에 불과했다. 또 93.5%는 현재 할당량 기준에서 추가비용이 부담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유환익 전경련 산업본부장은 "국내외 수요 감소, 글로벌 경쟁 격화로 업황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배출권거래제 등 과도한 환경규제가 기업의 부담만 가중시키고 있다"며 "특히 배출권이 기업의 신청량 대비 20% 이상 낮게 할당됨에 따라 산업계 부담이 높으므로 기존 할당량을 시급히 상향 재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 본부장은 또 "과소 할당에 따른 부담 때문에 비철금속과 석유화학 기업들이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등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산업계 전반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5-04-08 10:35:58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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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특명 불구…현대제철 안전대책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식' 지적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이달 초 한 근로자가 쇳물분배기에 추락해 숨지면서 업계 안팎으로 확실한 안전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내린 특명에도 불구하고 현대제철에서는 사고가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 이번 사고에 대해 현대제철 측은 7일 "아직 사고 원인이 규명되지 않아 경찰과 검찰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무엇보다 유가족과 대화하며 상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전대책은 내부적인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과정"이라며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전 사업장에 걸쳐 안전에 대한 인원과 시설물, 교육과 예산을 확충해 강화하고 있다. 점검반도 운영하며 철저한 체계를 갖춰나가는 데 조직원들이 일심으로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현대제철에서는 최근 4년간 가스 누출을 비롯한 각종 사고로 18명의 근로자가 숨을 거뒀다. 2013년 대국민 사과와 안전대책 발표 후에도 사고가 이어지자, 정 회장은 지난해 당진공장을 불시에 방문해 안전관련 투자예산과 인력을 대폭 늘리라는 특명을 내린 바 있다. 당시 현대제철은 안전관련 투자예산을 기존 12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4배 넘게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인력은 200명 규모까지 늘리고, 상설순회점검반도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 뒤로도 지난해 6월 순천공장에 이어 올해 1월 당진공장에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사고를 끝으로 구체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재발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A대학 관련학과 교수는 "계속해서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는 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대책이 반복된다는 것"이라며 "실족사고나 추락사고가 한 번 발생했다면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안전장치를 강화하는 게 기본"이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안전교육의 경우 시간 때우기의 형식적인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건 근로자 개개인이 작업현장에서 지니는 긴장감과 마음가짐일 것이다. 시설물 확충과 함께 교육이 효과를 거두려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돕는 현실적인 내용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노동당 인천시당은 성명을 통해 "현대제철에서 허술한 안전관리로 또다시 산재 사망사고가 일어났다"며 "이번 사고는 추락과 전도 위험이 상존하고 있음에도 현장에 어떠한 안전조치도 없었던 것이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고 규탄했다. 이어 "2012년 이후 현재까지 정규직 및 사내하청노동자 등 18명의 노동자가 허술한 안전관리로 작업 도중 잇달아 사망해 사회적 지탄과 공분을 사왔다"며 "이번 안전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적인 다시 산재사망사고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명확한 대책을 촉구했다.

2015-04-08 06:00: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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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LG유플러스 신사옥에 더블데크 승강기 설치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한상호)는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신사옥에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운행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는 1개의 승강로에 2대의 엘리베이터를 상하로 연결해 동시에 운행하는 복층 승강기다. 교통체증이 심한 도심지에서 운송 효율을 높이기 위해 2층 버스를 운용하는 것과 유사한 개념이다. 한 개의 승강로에서 두 대의 승강기를 운행하기 때문에 건물의 가용 면적을 늘려준다. 기존 싱글 데크 엘리베이터 대비 운행 효율을 최대 1.8배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지난달 준공을 마친 지하 7층, 지상 21층 규모의 LG유플러스 신사옥에는 2대의 더블데크 엘리베이터와 4대의 싱글데크 엘리베이터가 설치됐다. 이들 엘리베이터에는 인공지능으로 교통량을 분석해 승객이 가고자 하는 층(행선층) 별로 최적의 엘리베이터를 배치해주는 헬리아스 시스템이 적용돼 출근시간 등 피크타임 때 혼잡도를 줄였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LG유플러스 사옥에 설치된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는 고강력 체인 구동방식으로 미끄럼이 없고 정확한 제어가 가능한 '자동 층 간격 맞춤장치'가 적용돼 변화하는 층간 높이에 정확하게 대응한다"며 "헬리아스와 함께 지능형 스피드 게이트를 도입해 이용객이 출입구에서 ID카드를 접촉하면 행선층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근무하는 층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를 호출해 편리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더블데크 엘리베이터에는 이 외에도 △영구자석 동기 전동기 △전력회생형 인버터 등 친환경 에너지 절감기술 △지진에 대비한 지진관제운전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엘리베이터 운행상태를 감사하는 원격관리시스템(HRTS) 등이 적용됐다. [!{IMG::20150407000069.jpg::C::480::더블데크 엘리베이터가 운행 중인 LG U+ 신사옥 1층 로비}!]

2015-04-07 10:50:33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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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노조 “정성립 사장 추천은 5만 구성원 무시한 것”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은 7일 산업은행이 자사 신임 사장으로 정성립 STX조선해양 대표이사를 추천한 데 대해 반대의 뜻을 밝혔다. 대우조선 노조는 "외부인사 추천은 노동조합과 5만 구성원들의 요구 무시한 행위"라며 "산업은행은 내부인사를 선임하지 않은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전날 간부회의를 진행한 데 이어 향후 세부적인 투쟁일정을 이날 오후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대우조선 노조 입장 전문이다. 정치권 눈치 보기로 직무를 유기하면서 대우조선 사장을 선임하지 못해 매출 15조원의 건실한 대우조선해양을 좌초의 위기로 내몰았던 산업은행이 대우조선의 영속적 발전과 구성원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요구했던 올바른 인사검증을 거친 내부인사 선임이라는 노동조합의 명확한 요구를 끝내 묵살하며 어제(6일) 벼락치기로 외부인사인 정성립 전 대우조선 사장을 추천하면서 대우조선해양을 좌초시키다 못해 파국으로 내몰고 있다. 노동조합은 대우조선해양 사장 선임과 관련하여 정치권 개입을 반대하고 조선산업의 물정을 모르거나 내부의 정상적인 인사시스템에서 벗어난 정치권 등 낙하산 외부인사를 선임한다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막아낼 것이라 수차례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산업은행은 노동조합의 이러한 요구를 묵살하며 노동조합과 구성원의 반발을 뻔히 예상하면서도 끝내 노동조합이 외부인사라 규정한 정성립 전 사장 추천이라는 강수를 둔 것에 대해 대우조선을 향한 산업은행의 불순한 의도에 대해 노동조합은 분노하고 있다. 산업은행이 STX조선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난 2013년 정성립 사장을 손수 내정하고도 아직 경영이 정상화 되지 못했음에도 굳이 대우조선으로 자리를 옮기게 하는 것은 혼란에 빠진 대우조선을 위해 STX조선은 경영 정상화가 되지 않고 죽어도 된다는 생각인지, 아니면 그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굳이 정성립 사장이 대우조선 사장으로 와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인지 산업은행은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다. 노동조합은 어제(6일) 긴급 지도부 회의를 열고 산업은행이 정성립 전 사장을 대우조선 사장으로 추천한 것과 관련해 현대중공업과 같은 희망퇴직 등 인적 구조조정을 시도하려는 의도와 함께 대우조선 매각을 앞두고 산업은행의 충실한 대변인의 역할에 적합한 사람을 선정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 또한 산업은행으로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정리할 수밖에 없는 STX조선을 과거 부도난 대한조선을 대우조선에 떠 넘기 듯 대우조선을 등에 업고 손쉽게 정리하려는 수순을 밟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과 함께 삼우중공업, 대한조선 등 산업은행이 떠안은 부실기업을 처리하는 청소부 역할로 대우조선해양을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노동조합은 의문스럽다. 한편 노동조합은 사장후보로 언론에 거론되었던 내부인사들을 고재호 현 사장이 사전에 정리해 내부인사 부재 상태를 만든 것과 관련해서도 산업은행이 이를 묵인해 주면서 인사 혁신의 무게보다는 내부인사 부재를 의도적으로 만들어 외부 인사를 끌어오기 위한 사전 작업이 아니었나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노동조합은 산업은행이 의도적으로 대우조선 사장선임을 지연시켜 대우조선 내부의 분란을 조장하고 이를 빌미로 적임자가 없다는 얄팍한 이유를 들어 내부인사를 사장으로 추천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분명 산업은행의 또 다른 꼼수가 있는 것이라 판단하며 산업은행은 언론에 거론되었던 내부인사가 왜 어떤 이유로 적합한 인물이 아니고 정성립 사장을 추천할 수밖에 없었는지 노동조합에 해명해야 할 것이다. 노동조합은 수차례 상경투쟁과 기자회견, 산업은행에 보낸 공식 업무연락을 통해서 밝혔듯이 그 어떠한 외부인사에 대한 영입은 분명히 반대함을 다시 한 번 밝히며 대우조선을 국가 경제 발전과 지역경제발전, 그리고 5만 구성원들의 삶의 터전으로 보지 않고 돈벌이의 대상으로, 정치권 등 개인의 이속의 희생물로 삼는 것에는 분명히 반대하며 산업은행은 이러한 사태에 대해 명확한 해명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노동조합은 산업은행이 이번 정성립 사장 추천을 통해 고재호 현 사장을 대우조선 대표이사로 인정할 수 없음을 간접적으로 밝힌 이상 노사관계를 대표하는 대표자로서의 권한은 이미 상실된 것이라 판단하고 고재호 현 사장과는 5월부터 있을 2015년 단체교섭을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명확히 했다. 노동조합은 산업은행이 지금이라도 올바른 인사검증으로 참신하고 검증된 내부인사를 대표이사로 선임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촉구하며 STX조선의 경영 정상화에 매진하고 있는 정성립 사장은 그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지난 2006년 정성립 사장이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기위해 과감히 물러났듯이 열정을 가지고 대우조선을 이끌어 가고 있는 후배들의 앞길을 막는 사장으로 낙인찍히기 보다는 정상적인 절차에 의해 대우조선해양을 책임질 수 있는 사장이 선임될 수 있도록 전임 사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2015-04-07 10:31:38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