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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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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평가 5년 연속 선정

에쓰오일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평가에서 5년 연속 All Star 30(30대 최우수 기업) 및 7년 연속 정유산업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소비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매년 기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쓰오일 측은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니즈에 근거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체계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해왔다". 에쓰오일은 제품 품질에 대한 철학인 '좋은 기름'과 브랜드 본질인 '긍정 에너지'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광고 캠페인, 소비자 맞춤형 프로모션 및 서비스를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또한 에쓰오일은 온실가스 감축이 포함된 ESG 로드맵을 수립하고, 환경부의 휘발유·경유 환경품질등급평가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등 체계적인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에쓰오일은 아시아 지역 정유사 중 유일하게 13년 연속 DJSI World 기업에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이번 수상은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않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쓰오일은 정유, 석유화학 및 윤활부문의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선제적인 투자를 주도하고 있다. 애쓰오일 측은 "금년부터 본격 추진중인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약 9조원)인 샤힌 프로젝트(Shaheen)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회사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2023-03-19 13:29:0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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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전-GS건설-켄텍, 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개발 맞손

한국전력, GS건설㈜, KENTECH(한국에너지공과대학)이 '커뮤니티 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지난 17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경숙 한전 전력솔루션본부장과 김영신 GS건설 RIF.Tech(미래기술연구원)원장, 박진호 KENTECH 부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은 한전형 에너지관리시스템 K-BEMS 3.0 및 MG 플랫폼을 기술이전하고, GS건설은 공동주택 데이터를 프로파일링하는 한편, KENTECH은 대학 캠퍼스 내 에너지 수요를 조절할 수 있는 유연성자원을 분석하게 된다. 한전은 스마트빌딩에 최적화된 자체개발 통합운영 솔루션, K-BEMS 3.0을 KENTECH에 기술이전해 교내 모든 건물의 전기, 가스, 열 등 다양한 에너지 사용정보를 실시간 수집, 분석 및 제어함으로써 에너지자립률을 향상시키는 등 에너지자립형 MG 캠퍼스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이경숙 본부장은 "한전은 KENTECH에서 나아가 나주 에너지밸리에 미래 신사업을 선도하는 개방형 실증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이번 기술개발 협력과 같이 다양한 기업과 연구진이 참여하여 신기술을 실증하고,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글로벌 에너지 어젠다를 선도해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2023-03-19 13:22:3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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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ZIC X8·X10 출시 기념 리뷰 이벤트 진행

SK이노베이션 윤활유 자회사인 SK엔무브가 SK ZIC(지크) 신제품 X8, X10을 출시하고 출시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SK엔무브는 X8, X10 ZIC 신제품 출시 기념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며, SK ZIC 공식몰에서 제품 구매 후 리뷰를 남기면 참여자 모두에게 500 네이버 포인트를 지급한다. 신제품뿐 아니라 SK ZIC 공식몰에서 판매 중인 모든 제품이 리뷰 대상이며, 베스트 리뷰에 선정된 10명에게는 2만 네이버 포인트를 증정한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X8(2종), X10(3종)은 온라인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SK ZIC 공식 온라인몰 전용제품이다. SK엔무브는 지난해 말부터 소비자들의 제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SK ZIC 공식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다. X8, X10은 SK엔무브 독자기술로 개발된 프리미엄 윤활기유인 '유베이스 플러스(YUBASE Plus)' 기반 제품으로, X10의 경우 합성기유 PAO(Poly Alpha Olefin)도 함유한 최고급 100% 합성 엔진오일이다. 기존 제품 보다 점도지수를 높여 엔진보호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높은 점도지수로 인해 점도 변화가 적어 날씨 및 온도 변화에 영향을 적게 받아 일관적인 엔진보호 성능을 제공한다. 시동 시에는 빠르게 엔진으로 들어가 엔진의 마모를 막아주고, 주행시에는 점도를 유지해 엔진을 보호해준다. SK엔무브 관계자는 "이달에도 기획전, 라이브방송 등 풍성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9 13:05: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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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미래 먹거리 확보 드라이브…삼성·포스코·기아 등 주총서 투자·신사업 의지 다져

삼성전자를 비롯해 포스코, 기아 등 국내 산업계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드라이브를 건다. 지난 15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국내 기업들이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글로벌 경기침체 확산 등 고금리 여파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도 대규모 투자와 신사업 진출을 통한 수익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 취임 후 첫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삼성전자는 미래 먹거리로 '로봇'을 지목했으며, 반도체 한파 속에서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비결은 본질에 집중한다는 진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고객이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 부회장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캄 테크(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각종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비전 구체화 계획과 함께 향후 로봇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한 부회장은 "올해부터 걷기운동용 웨어러블 로봇 등 다양한 로봇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실적 개선에도 속도를 높인다.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사장)은 "글로벌 불확실성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시장은 신규 응용처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을 예상한다"며 "특히 데이터센터의 경우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 출시와 메타버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으로 메모리에 대한 수요가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차세대 기술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확보를 위해 필수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라면서 "설비 투자는 탄력적으로 운영하되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포스터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올해 글로벌 통화 긴축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경기 침체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회사는 당면한 위기에 대응하면서 지주회사 중심의 경영 체계를 본격 가동해 기업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친환경 가치 실행을 통해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철강 부문은 세계 최고의 원가 경쟁력을 지닌 스마트 제철소를 구현하고 저탄소·친환경 생산 판매 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겠다"면서 "2차 전지 소재 사업은 리튬, 니켈 생산 본격화와 신규 자원 저탄소 원료 확보 등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주총에서는 현안 중 하나였던 포스코홀딩스 본사의 서울에서 포항 이전을 포함해 기말 배당기준일 변경, 사내이사·사외이사 선임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신임 사외이사로 김준기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신임 사내이사로는 정기섭 전략기획총괄(CSO, 사장), 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부사장)을 선임하고,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과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부회장)를 각각 사내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했다. 기아는 이날 서울 양재동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제7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송호성 사장은 인사말에서 "고객 중심의 브랜드 경영 고도화와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사업 실행 체계 구축, EV9 등 전기차 플래그십 모델 출시로 판매 320만 대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주총에서는 중고차 판매업 진출을 위해 사업 목적에 금융상품 판매대리·중개업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안이 승인됐다.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1년 유예 권고에 따라 올해부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사내이사로 주우정 재경본부장이 재선임되고, 신재용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 전찬혁 세스코 대표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2023-03-19 10:50: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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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 회장, 미국서 두산밥캣 경영전략 점검…"과감한 투자로 미래시장 선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미국을 방문해 두산밥캣의 올해 경영전략을 점검했다. 19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두산밥캣 임직원을 격려하고 과감한 투자로 미래시장을 선점할 것을 강조했다. 박 회장을 비롯해 박지원 그룹부회장, 스캇박 두산밥캣 부회장 등 경영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콘엑스포 2023'을 찾아 세계 건설장비 시장 현황을 살피고 두산밥캣의 올해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박 회장은 두산밥캣 임직원을 만난 자리에서 "올해 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자신감을 갖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첨단기술을 먼저 확보하고 미래 시장을 선점하자"고 말했다. 세계 3대 건설장비 전시회 가운데 하나인 콘엑스포는 3년 주기로 미국에서 열리며, 올해는 3월 14~18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1800여 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두산밥캣은 2043㎡ 규모로 마련한 부스에서 전동화, 무인화 등 최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콘셉트 제품과 신제품,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을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두산밥캣은 엔진 없이 전기로만 구동하고, 무인 기술을 적용해 조종석까지 없앤 콘셉트 로더 '로그 X(Rogue X)'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탄소 배출이 없고 소음이 현저히 적은 제품으로 사람이 작업하기 어려운 위험하거나 오염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완전 전동식 트랙 로더' T7X를 스키드 로더에 적용한 S7X도 공개했다. 박 회장은 두산밥캣 부스를 찾아 제품과 기술을 점검한 뒤 "두산밥캣은 세계 최초로 스키드 로더를 개발했고, 완전 전동식 로더 역시 세상에 처음 선보인 '혁신 DNA'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종의 경계를 뛰어넘는 기술로 미래 시장을 선점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두산밥캣 북미지역의 마이크 볼웨버 지역장 등 임직원들에게 '2023 두산 경영대상'을 시상하고 순금으로 만든 '두산일두(斗山一斗)'를 전달했다. 두산 경영대상은 한 해 경영실적을 평가해 최고의 성과를 거둔 부문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편 두산밥캣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출액 8조6000억원, 영업이익 1조원대를 기록하며 외형성장과 수익성에서 모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역별, 제품별 맞춤 전략으로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두산밥캣 측은 "북미 시장은 견조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북미 시장에서 고성장을 달성한 GME 분야는 유럽을 비롯한 다른 지역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9 10:48: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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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라이프·교원투어, 공동기획 상품통해 시너지 극대화나서

크루즈여행+라이프케어 결합 '교원투어라이프' 첫 선 교원그룹내 계열사인 교원라이프와 교원투어가 사업 시너지 극대화에 나섰다. 19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교원라이프와 교원투어는 첫 번째 공동기획 상품으로 크루즈여행과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교원투어라이프'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교원라이프로부터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보장받으면서 교원투어의 여행전문 브랜드 여행이지에서 제공하는 럭셔리 크루즈여행을 비용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여행이지에서 제공하는 크루즈여행은 396만원 상당의 6월12일 출항 속초-북해도-아오모리 5박6일 패키지(2인)와 6월 17일 출항속초-오타루-하코다테-아오모리 6박7일 패키지(2인)로 구성됐다. 패키지에는 전용 셔틀버스 이용을 비롯해 크루즈 숙박 선실, 전 일정 선내 뷔페 및 정찬식 식사, 공연 관람,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가입 고객은 상조, 교육, 웨딩, 여행, 가구, 장지 등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이용하거나 만기 시 납입금을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여행이지 럭셔리 크루즈여행은 스타세레나 크루즈 선사와 제휴해 진행한다. 총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출항 최대 크루즈 여객선으로 4개의 레스토랑과 13개의 바, 카지노, 수영장, 키즈클럽, 스파·사우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 스태프 배치, 한식 메뉴 구비, 김다현·나태주·박세욱 등 국내 유명가수 선상 공연 등 우리나라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여행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2023-03-19 08:18: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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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핵심원자재법 초안 공개…일단 한숨 돌린 K-배터리

EU 집행위원회가 EU핵심원자재법(CRMA) 및 탄소중립산업법 초안을 발표했다. 유럽판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불리던 법안 2건은 원자재 재활용 등 기업 환경 대응 부담을 높였지만 미국 IRA와 달리 한국 등 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요소는 없다는 게 중론이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EU 집행위는 이날 핵심원자재법(Critical Raw Materials Act)과 탄소중립산업법(Net-Zero Industry Act) 초안을 발표했다. 발표된 초안에 따르면 EU핵심원자재법은 특정국에 대한 공급망 의존도를 축소하고 역내투자를 확대하는 등으로 EU 내 원자재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발표된 초안은 ▲원자재 가치사슬 강화를 위한 목표 설정 ▲원자재 확보 방안 ▲공급망 리스크 관리 ▲지속가능성 확보 전략 등이 담겼다. 발표 전 해당 법안은 자칫 한국 기업의 유럽 사업을 제한하는 요소를 포함할 수 있다는 업계의 우려가 있었다. 실례로 미국 IRA는 자국 내 청정에너지 관련 산업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면서도 수입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적 요소가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EU가 발표한 두 법의 초안에는 한국을 포함한 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요소가 드러나지는 않았다. EU 내에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핵심 원자재를 확보하기 위해 전략 원자재 공급망 강화와 수입 다변화를 목표로 설정했다. EU 핵심원자재법은 2030년까지 EU 내 핵심 원자재 소비량의 추출·가공·재활용 역량 보유 목표(각각 10%, 40%, 15%)와 함께 특정 핵심원자재의 65% 이상을 제삼국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목표와 전제조건을 지켜 EU 핵심원자재 공급망 구축에 EU 차원의 지원을 더하겠다는 의미로 '수입 다변화'에 방점이 찍혔다. 초안에 담긴 수입선 다변화 대책으로는 신흥 및 개발도상국 등 제3국과 원자재 관련 파트너십을 구축해 광물 채굴 등 새로운 원자재 공급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 또한 '전략적 프로젝트'를 별도로 식별해 신규 채굴·가공시설 인허가 및 재활용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한 허가와 재정 지원이 가능하게 했다. 주로 자원 부국인 아프리카 등이 대상이 될 전망이다. EU에 대응해 산업부는 해당 법안 발표를 예상하고 지난 2022년부터 민관합동, 전문가 등 간담회에서 의견을 수렴해온 바 있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업계에 미칠 위기와 기회 요인 등을 파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3-03-17 17:48:1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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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 김철중 사장, ”글로벌 공급체계 기반으로 고객 포트폴리오 확장할 것”

SK아이이테크놀로지 김철중 사장이 국내 및 해외에 소재한 생산기지를 연이어 점검하며 회사 성장성 확보에 나섰다. 김 사장은 지난 13~15일 중국 창저우시에 위치한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thium-ion Battery Separator, 이하 분리막) 생산공장을 방문하고 현지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김 사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낸 중국 현지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현지 정부 관계자를 만나 그 동안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조를 확보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김 사장은 중국 방문기간 동안 SKIET 중국 공장이 소재한 중국 창저우시의 진금호 서기 등 관계자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SKIET 중국 창저우 공장을 찾아 현지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중국 사업장 구성원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SKIET 중국 창저우 공장은 SKIET 최초의 해외 생산기지로 한국 증평, 폴란드 실롱스크 지역 공장과 함께 SKIET 글로벌 주요 생산거점 중 한곳이다. 연간 6.7억m2 규모의 분리막 생산 능력을 갖추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전기차 약 89만대에 들어가는 배터리 내 분리막 생산 규모에 가깝다. 김 사장은 작년 12월 부임 후 SKIET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핵심과제 중 하나로 글로벌 공급체계 구축을 내세운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충북 증평공장 및 SK이노베이션 R&D센터인 환경과학기술원을 방문했으며, 연내 상반기 중 폴란드 사업장도 찾아 유럽 분리막 시장을 점검하고 글로벌 공급체계 기반 수주 확대 가속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 사장은 "SKIET는 기술, 원가경쟁력, 글로벌 공급체계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통합적인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야 한다"며 "회사의 핵심과제 달성을 위해 중국, 폴란드 등 글로벌 생산기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17 17:33:4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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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제56기 정기주총 개최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 SGC에너지가 17일 오전 서초구 소재의 SGC본사에서 주주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의안은 ▲제56기 재무제표 및 1700원 현금배당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감사 보수 한도이며 네 가지 안건 모두 승인됐다. 이번 SGC에너지 정기주주총회에는 이우성 신임 대표의 주요 성과 및 향후 경영 계획에 대한 경영설명회가 진행됐다. 경영설명회는 지난해 11월에 선임되어 대표로서 첫 주주총회를 맞이하게 된 이우성 대표이사가 주주들과 회사의 전반적인 상황을 공유하여 주주친화경영을 한층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우성 대표이사는 경영 설명회 통해 영업 성과 주요 요소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 신사업에 대한 소개 및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하는 등 회사의 경쟁력과 방향성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SGC에너지 이우성 대표이사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수소연료전지, 친환경 발전소 Retrofit 등에 역량을 집중하며 신규 사업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확보한 성장 동력으로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장기적인 주주 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최근 발표한 베트남의 석탄발전소의 바이오매스 전환사업은 SGC이테크건설의 EPC 경험과 기술력, 그리고 SGC에너지의 운영 및 관리 노하우를 접목시켜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영역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 개척사업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SGC에너지는 최근 SGC이테크건설과 함께 베트남전력공사(EVN) 산하에 있는 전력엔지니어링컨설팅회사 'PECC1'과 바이오매스 발전소 전환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PECC1은 베트남뿐 아니라 라오스, 캄보디아에서도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는 베트남의 대표 전력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로, 국영 기업인 베트남전력공사가 5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베트남 8차 전력개발계획(PDP)에 따른 베트남 정부의 녹색 에너지 공동 사업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베트남 8차 전력개발계획은 전력 공급원의 40%에 달하는 석탄 발전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2030년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39GW(기가와트)로 확대하는 방안을 담은 탄소중립 정책이다.

2023-03-17 17:24: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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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주총 열고 포항 이전 등 안건 결의

포스코홀딩스가 포항으로 돌아간다. 포스코홀딩스는 1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본사 이전 등 안건을 의결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초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본사를 서울로 뒀다. 그러나 포항제철이 있는 포항에서 비판이 커지면서 본사 소재지를 다시 포항으로 이전하는 안건을 논의했다. 일부 이사들이 반대를 표했지만, 결국 이사회는 안건을 올리기로 결정, 결국 주총에서 통과시켰다. 포스코는 그 밖에도 서면 의결권 행사 폐지와 기말 배당기준일 변경 등 정관 변경과 함께 사내이사로 정기섭 사장과 김지용·유병옥 부사장을 선임하고 김학동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마무리했다. 선진지배구조 TF도 발족하기로 했다.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지배구조를 보완할 부분을 찾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최정우 회장은 이날 주총을 시작하며 올해 경기 침체를 예상하고, 지주사 중심 경영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친환경 가치 실현을 통한 성장을 지속하며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약속했다. 태풍 힌남노를 극복하는 등 성공 사례를 들며, 스마트 제철소 구현화 저탄소 및 친환경 체제 구축, 이차전지 소재 추진 등을 약속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17 13:44:48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