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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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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라운지랩과 손잡고 협동로봇 활용성 확대 나서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대표(왼쪽)와 라운지랩 황성재 대표가 '협동로봇 솔루션 활성화 및 아이스크림 서비스 자동화 시스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가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라운지랩과 협동로봇의 활용성 높이기에 나선다. 두산로보틱스는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인 라운지랩과 '협동로봇 솔루션 활성화 및 아이스크림 서비스 자동화 시스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코엑스 '서울카페쇼'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서비스 자동화 시스템 협력, 협동로봇 공동 활용, 기술 인력 지원 및 정보 교류,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간다. 라운지랩은 아이스크림 로봇인 '아리스'를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후 빠르게 신규 매장을 확장해온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 로봇 개발 및 생산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두산로보틱스는 전했다. 또 라운지랩이 자체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그리퍼인 '그리퍼X'를 두산 로봇과 호환될 수 있도록 제작할 계획이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주로 산업용으로 활용되던 협동로봇 사업 영역이 서비스 로봇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 1위 협동로봇 기업인 두산로보틱스와 창의적인 라운지랩의 시너지를 통해 서비스 로봇 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고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자동화 솔루션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5 13:42: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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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한일합섬, 국내 최초 생분해성 PLA 스판본드 부직포 생산

브랜드 'GREENBON'…난연성, 향균성 등 장점 유진한일합섬 친환경 생분해성 PLA 스판본드 부직포. 유진그룹의 섬유제조계열사인 유진한일합섬이 국내 최초로 친환경 생분해성 PLA(Poly Latic Acid) 스판본드 부직포 양산 체제를 갖추고 본격적인 생산판매에 들어갔다. 국내에서 PLA 스판본드 부직포를 양산하는 곳은 유진한일합섬이 유일하다. 15일 유진한일합섬에 따르면 친환경 생분해성 PLA 스판본드 부직포 브랜드인 'GREENBON'은 유전자 변형을 거치지 않은 옥수수인 NON-GMO PLA를 원료로 하고 있다. GREENBON은 난연성, 향균성, 열 안정성 등이 우수해 포장육이나 어류의 포장에 사용되는 흡수패드를 비롯해 티백, 커피필터, 드립백필터, 우림백, 마스크팩, 클렌징패드, 마스크, 수세미 등에 두루 쓰이고 있다. 유진한일합섬이 개발한 생분해 플라스틱인 PLA는 옥수수와 같은 식물에서 추출한 전분을 원재료로 만들어 매립 시 일정조건 하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돼 이산화탄소, 메탄, 물, 바이오매스와 같은 자연적인 부산물만 생성된다. 제품은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열을 이용해 부직포를 제작하는 100% 친환경 방식으로 생산된다. 소각시에도 암을 유발하는 다이옥신과 같은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인체에도 무해한 친환경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생분해성 식품 기구용으로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해 생분해성 PLA 스판본드 부직포의 친환경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유진한일합섬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 소재가 대세가 될 것으로 보고 마스크 및 공기청정기 필터 등에 사용되고 있는 PP 멜트블로운 부직포를 친환경 생분해성 PLA 멜트블로운 부직포로 대체하는 등 관련 시장 확대와 친환경 제품 개발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PLA 스판본드 부직포가 더욱 다양한 제품에 적용될 수 있도록 품질 향상 및 시장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15 09:00: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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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그린소재 인재 확보위해 일본 인재 대상 포럼 개최

배터리를 들고 있는 SK이노베이션 직원. SK이노베이션이 12일 일본내 대학 출신 석·박사 인재들을 대상으로 'SK innovation CONNECT Japan'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초화학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인재를 확보하고 일본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SK이노베이션은 그 동안 기초화학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배터리, 분리막 등 신성장 핵심 사업에서 성과를 내 왔으며, 나아가 차세대 배터리 등 미래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핵심인재를 확보해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함이다. 이 같은 취지에 맞춰 SK이노베이션 연구개발 총 책임자인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이 이날 직접 행사를 주관했다. 일본 우수 대학 석·박사 인재 및 연구기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카본 투 그린' 비즈니스의 핵심 내용과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연구 분야와 개발 방향을 소개했다. SK이노베이션은 그린 비즈니스를 실행해 나갈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지난달 미국에서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미국에 이은 두번째 행사다. 지난 미국 행사에서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 사장은, 2030년까지 연구개발 인력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높여,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탄소에서 그린'으로 변화하는 전략의 속도와 성공가능성을 높이겠다고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최경락 SK이노베이션 인재개발실장은 "이번 행사는 회사가 추진하는 ESG기반 성장전략을 강력하게 실행하기 위해 혁신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역량 있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일본 등 현지에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2 14:22: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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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철강업계 최초 CCU 기술 실증 사업 착수…제철소 탄소 감축 기대

포스코 포스코가 철강업계 최초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 실증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함으로써 연간 32만 톤의 탄소를 절감키로 했다. 포스코는 11일 포항제철소에서 '철강산업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전환 기술 실증' 사업 가속화를 위한 모임을 개최했다며 이 같은 계획을 12일 밝혔다. 포스코는 환경 규제 강화에 대비해 2010년부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철강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배가스(고로·전로 공정에서 배출되는 가스) 속 이산화탄소를 생산 공정에서 다시 활용하는 CCU 기술 개발을 추진했으며 이번 실증 사업은 이 기술을 조업 현장에 적용해보기 위한 것이다. 이 기술은 고로·전로·파이넥스 용융로 공정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가스에서 고순도 이산화탄소를 분리 포집한 후 코크스 오븐에 취입해 COG 가스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COG 가스는 부생가스발전의 열원으로 활용된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코크스 오븐 하나당 연간 3만~5만t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포항과 광양에 있는 양 제철소의 전 코크스 공정에 적용한다면 총 32만t의 탄소 감축이 가능할 전망이다. 사업 기간은 2023년 12월까지이며 포스코는 CCU 기술 실증과 함께 공정 엔지니어링 기술 개발까지 완료해 설비 제작과 설치를 아우르는 기술 패키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가 주도하는 이번 사업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연구비를 지원하며, 학계 및 연구기관 9곳이 참여해 민관 합동 국책 연구과제로 진행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이산화탄소의 포집 및 분리 기술 개발 및 검증을 담당하고, RIST와 포스텍은 각각 철강산업에 특화된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개발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최적의 공정 설계를 맡는다. 핵심 요소 기술개발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의 정량적 평가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연세대학교, 한밭대학교, 명지대학교, 계명대학교, 한국품질재단 등도 참여한다. 포스코는 이미 기초연구와 데모플랜트 가동을 통해 탄소감축 효과 검증과 경제성 평가를 끝마쳤으며, 관련 주요 특허 20편도 출원 등록을 마친 상태다. 해당 기술이 상용화에 성공하면 철강공정에 적용하는 세계 최초의 CCU 기술이 되며, 국내외 주요 철강기업에 기술 수출 또한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김기수 포스코 공정엔지니어링연구소장은 "세계 최초로 진행하는 대용량 이산화탄소 포집 및 자원화 기술 실증 사업을 통해 국내 CCU 기술 수준이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학연 전문 연구진의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개발에 더욱 속도를 높여 철강업계의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2 13:51: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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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용역사 직원 안전 챙기기 나서…'찾아가는 안전버스' 운영

'찾아가는 안전버스' 외부 전경 포스코가 안전교육 여건이 취약한 용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보건 활동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안전버스'를 운영한다. 포스코는 지난 1일부터 포항·광양 제철소에서 찾아가는 안전버스의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국내 제조업 사업장 중 작업자들의 안전교육을 위한 전용 버스를 제작해 운영하는 것은 포스코가 처음이다. 이 사업은 용역사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특수 제작된 버스를 활용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하는 것이다. 포스코는 협력사와 하도급사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나 용역사의 경우 인력 변동이 많고 비정기적 단기 작업 위주인 탓에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포스코는 국내 제조업 사업장 중 처음으로 작업자들의 안전교육을 위한 전용 버스를 제작해 지난 1일부터 포항·광양 제철소에서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오염물질 배출이 적어 친환경적인 압축천연가스(CNG) 대형버스 2대를 구매해 현장 직원들이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개조했다. 시청각 교육이 가능하도록 안전버스 외부에 대형 LED를, 내부에 TV 2대를 각각 설치했으며 체험용 실습 교육을 위한 최신형 가상현실(VR) 장비와 자동심장충격기, 심폐소생 더미 등도 구비했다. 직원들은 동승한 간호사로부터 혈압 체크 등 간단한 의료 상담을 받거나 상비 구급약을 지급받을 수 있고 별도 휴게 공간에서 휴식도 취할 수 있다. 안전교육 참여를 원하는 용역사는 희망하는 장소와 시간을 정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하루 최대 4차수까지 진행된다. 한편 교육시간 이외에도, 찾아가는 안전버스는 작업자들이 많이 모이는 현장이나 주요 교차로 등을 순회하며 외부 LED를 활용한 안전교육 영상 및 메시지를 상시 전파할 계획이다.

2021-11-11 14:07: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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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재단, 지역사회위해 'GS칼텍스 참사람상' 제정

GS칼텍스재단 김기태 상임이사(오른쪽)가 'GS칼텍스 참사람상' 수상자 이태규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칼텍스재단은 'GS칼텍스 참사람상'을 제정하고 첫 수상자로 이태규씨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GS칼텍스 참사람상은 다른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거나 선행을 지속해서 펼치는 이들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GS칼텍스 사업장이 있는 전남 여수 지역 개인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재단은 전날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GS칼텍스 참사람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첫 수상자인 이씨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전역을 앞둔 현역 병사인 이씨는 지난달 25일 휴가를 보내던 중 여수 돌산대교 아래 해상산책로 인근에서 바다로 투신한 여성을 발견하고 구조했다. 당시 수심이 깊고 해수면 온도가 낮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이씨는 생명을 구해냈다. 이씨는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지체 없이 물에 뛰어들었다"며 "이번 수상이 전역 후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 같아 기쁘고, 여수 지역 사회에 더욱 기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의 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한 수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적합한 인물로 판단되면 수시로 시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06년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공익재단인 GS칼텍스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했다. 설립목적은 학술, 예술 등의 진흥을 위한 사업과 연구, 창작 등의 지원, 국내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의 육성이다.

2021-11-11 13:39: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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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美 텍사스서 ESS 단독 단지 첫 개발

한화큐셀이 건설한 미국 텍사스주 168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처음으로 미국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단독 단지를 개발한다. 한화큐셀은 미국 텍사스주 헌트 카운티에 건설될 스푸트니크 ESS 단독 단지를 개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한화큐셀이 진행하는 최초의 ESS 단독 개발 프로젝트로,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소와 결합되지 않은 ESS 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텍사스주의 전력망을 관리하는 텍사스 전기신뢰성위원회(ERCOT·Energy Reliability Council Of Texas)는 전력 도매 시장, 계통보조서비스 시장에서 ESS를 발전기와 동일하게 간주해 ESS가 전력 계통의 부담을 덜어주는 비상 발전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대규모 ESS 사업 개발 실적을 쌓는 것에 텍사스주의 전력망 안정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이 프로젝트를 내년 1월에 착공해 12월에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설치될 배터리는 총 380MWh(메가와트시) 규모로, 한국 기준으로 15만4천명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전력량이다. 한화큐셀은 그동안 미국에서 다양한 재생에너지 사업을 수행하며 태양광 모듈 시장 점유율과 EPC(설계 조달 시공)에 있어 높은 위상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관인 우드맥킨지가 지난해 진행한 미국 태양광 모듈 시장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주거용은 3년 연속, 상업용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한화큐셀은 지난해 미국 태양광 발전소 EPC 실적이 상위 10위권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미국 내 EPC 누적 실적 523MW(메가와트)를 달성한 바 있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8월 포르투갈에서는 태양광과 ESS를 결합한 대규모 프로젝트의 사업권도 확보했다. 미국 태양광 시장은 계속 성장세가 기대된다. 미국 에너지부(DOE)는 지난 9월 보고서를 통해 2035년에는 전체 전력의 40%를, 2050년에는 45%를 태양광 발전으로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연간 평균 30GW(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화큐셀 측은 "미국 태양광 시장은 저탄소·친환경 경제의 세계적인 기조 아래 급성장하고 있다"며 "엄격한 품질관리와 브랜드 능력을 기반으로 친환경 에너지 종합 솔루션 공급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1-11-11 12:27: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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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NCM9 배터리 'CES 혁신상' 2관왕…성능·안전성 세계무대서 인정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1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CES 혁신상 수상을 알리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 부문 SK온의 'NCM9 배터리'가 CES 2022의 혁신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NCM9 배터리는 니켈, 코발트, 망간 중 니켈 비중이 약 90%에 달하는 배터리다. SK온의 NCM9 배터리는 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CES 2022 혁신상 '차량 엔터테인먼트 및 안전' 분야와 '내장기술' 분야를 수상했다. 배터리에서 니켈 비중이 높아지면 배터리 성능은 좋아지지만 안전성이 떨어져 안전성 확보 기술이 관건이다. SK온은 업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안전 기술과 품질 노하우를 바탕으로 NCM9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배터리는 내년 출시되는 포드(FORD)의 픽업트럭 'F-150'의 첫 전기차 버전인 'F-150 라이트닝'에 탑재될 예정이다. 니켈 비중이 80%인 NCM811 배터리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약 20%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소셜 벤처기업 '라잇루트'의 제품도 함께 출품해 '웨어러블 기술' 분야에서 CES 혁신상을 받았다. 라잇루트는 SK이노베이션 소재 사업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분리막을 자체 특허 기술로 재활용해 만든 고기능성 의류 소재로 상을 받았다고 회사는 전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전사의 친환경 중심 성장의 핵심인 배터리 사업이 최고의 기술력까지 보유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된 것"이라며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을 계기로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1-11-11 12:27: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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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수출컨소시엄 사업' 참여 주관단체 모집

中企협동조합, 업종별 단체, 전문무역상사 등 신청 가능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동종·유사업종(품목) 기업들의 공동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2022년도 수출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할 주관단체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의 해외전시회 또는 수출상담회 참가 시 필요한 임차비, 장치비 등의 경비를 지원하고 해외파견 사전·사후 단계의 해외마케팅 활동까지 도와주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수출환경 변화를 고려해 기존 오프라인 대면방식의 해외전시회나 수출상담회는 물론 온라인 해외전시회까지 지원 분야를 확대한다. 참여 중소기업의 부담완화를 위해 임차비, 장치비 등을 포함하는 사업단계별 직접경비를 최대 70%까지 국고로 지원한다. 아울러 온라인 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해외마케팅 홍보비 지원을 기존 업체당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대폭 늘리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물류비 인상 애로 사항을 반영해 샘플발송비도 상향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주관단체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업종별 단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 비영리 업종단체 및 수출유관기관 및 전문무역상사, 전시전문기업 등 민간전문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및 접수는 마감일까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탈'에서 온라인으로 하고,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로 문의하면 된다. 중기중앙회 전혜숙 무역촉진부장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가 단계적으로 일상회복으로 돌아가면서 내년에는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대외여건에 굴하지 않고 수출확대에 나설 수 있도록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 등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11 09:10: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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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3년간 2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 분야 총 2만5000개 일자리 확대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포스코그룹이 신사업 분야 채용 확대를 통해 향후 3년 간 총 2만5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든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만나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는 향후 3년간 2만5000개의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김 총리가 최근 역점을 두고 있는 민관 합동 청년 일자리 확대 사업인 '청년희망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포스코는 2차전지 소재와 수소, 음·양극재 신설 부문 인력 등 신사업 분야에서 직접 채용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포스코는 향후 3년간 직접 채용으로 총 1만4000명, 3년간 벤처투자 및 '포유 드림'등의 확대를 통해 일자리 1만1000개 창출을 약속했다. 벤처·창업지원 분야에서는 벤처펀드 조성에 4300억원, 체인지업 그라운드와 같은 벤처밸리 조성에 1060억원 등 총 5360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5900개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포유 드림의 확대 운영을 통해 3년간 51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취업 아카데미 연 1200명(기존 800명)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 연 200명(기존 100명) ▲청년 인공지능·빅데이터 아카데미 연 300명(기존 200명)으로 각각 증원한다. 포스코와 고용노동부는 올해 체결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멤버십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청년 인공지능·빅데이터아카데미 등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성·SK·LG·KT의 10만8000개에 이어 포스코가 2만5000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해 5개 그룹이 3년간 만드는 일자리는 총 13만3000개로 늘어났다.

2021-11-10 16:32:4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