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현대重·삼영기계, 대-中企간 '기술탈취 행정조사' 분쟁해결 첫 사례

중기부, 두 기업 12건 분쟁 놓고 합의 도출…조사 종결해 권칠승 장관 "기술분쟁, 처벌 아닌 상생으로 해결 의미 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이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기술침해 행정조사 절차에 따른 첫 분쟁 해결' 브리핑을 한 뒤 강영 현대중공업 부사장(왼쪽), 한국현 삼영기계 대표(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 대기업인 현대중공업과 중소기업 삼영기계가 정부의 기술탈취 행정조사를 통한 기술분쟁 해결 첫 사례 기업이 됐다. 기술탈취 여부를 놓고 두 기업 사이의 총 12건 분쟁에 대해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가 적극 중재에 나서 최종 합의에 도달하면서다. 27일 중기부에 따르면 기술침해 행정조사를 통해 현대중공업과 삼영기계 사이의 분쟁을 해결하는 합의를 도출하고 조사를 끝냈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 12월에 '중소기업기술 보호지원에 관한 법률'(중소기업기술보호법) 시행으로 기술침해 행정조사가 도입된 이후 행정조사 결과에 따라 분쟁이 해결된 첫 번째 사례가 탄생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1975년 설립된 선박·철도기관용 엔진부품 전문기업인 삼영기계는 현대중공업이 납품업체 이원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사의 피스톤 제조기술과 공동 개발한 피스톤 설계도면을 타 중소기업에 무단으로 제공했다며 지난 2019년 6월 당시 기술탈취에 대해 중기부에 신고했다. 현대중공업과 삼영기계는 3건의 민사소송, 4건의 형사소송, 3건의 행정소송 그리고 행정기관 신고사건 2건 등 총 12건의 분쟁을 진행했다. 중기부는 중기부 장관 주재로 검찰,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특허청의 차관급 등이 참석하는 상생조정위원회를 열고 이 문제를 현재까지 4차례 안건으로 올린 바 있다. 또 양측의 소송전이 길어지면서 피해가 커질 것을 우려해 행정조사 결론을 내리기 전인 지난 4월 현대중공업과 삼영기계에 대해 분쟁해결을 위해 관련 법률에 따라 조정을 권고하는 등 합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하지만 이후 현재까지 중기부의 주선으로 현대중공업과 삼영기계의 실무자가 8차례 만남을 가졌지만 삼영기계측은 손해배상을, 현대중공업은 위로금 일부 지급만을 각각 고수해 합의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중기부 관계자는 "교착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삼영기계는 위로금 명목의 일시금 지급을 수용하고 ▲현대중공업은 거래재개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안을 마련하며 ▲중기부는 삼영기계가 납품을 위한 신제품을 개발할 경우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면서 "이를 현대중공업과 삼영기계가 받아들여 최종적인 합의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또 기술침해 행정조사에 따른 현대중공업과 삼영기계의 합의가 상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생조정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유관기관의 협력을 구하고, 중기부 기술개발 지원제도를 삼영기계가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지침도 정비하기로 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이번 사례는 개별사건의 해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기술분쟁을 처벌이 아닌 상생으로 해결하기 위해 중기부가 일관되게 추진한 프로세스를 실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기부는 기술침해 행정조사로 당사자 간 합의를 촉진하고, 상생조정위원회와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이러한 합의를 살려나가는 상생의 프로세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기술침해 행정조사 결과에 따라 분쟁당사자가 합의할 경우 '상생조정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당사자 사이의 모든 분쟁들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당사자가 거래를 재개할 경우 구매 조건부(또는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사업을 활용해 시제품 제작 비용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2021-09-27 12:00:2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상의, 국내 300개사 대상 '정년 60세' 의무화 5년…인건비 부담 크고 신규채용 어려워

대한상의 제공. 정년 60세가 의무화 된지 5년차에 접어들었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중장년 인력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대·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중장년 인력관리에 대한 기업실태'를 조사한 결과, 정년 60세 의무화로 인해 중장년 인력관리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응답이 89.3%에 달했다. '어려움이 없다'는 응답은 10.7%에 그쳤다. 중장년 인력관리에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들이 가장 많이 꼽은 어려움은 '높은 인건비'(47.8%)였다. 이어 '신규채용 부담'(26.1%), '저(低)성과자 증가'(24.3%), '건강·안전관리'(23.9%), '인사적체'(22.1%) 등의 순이었다. '적합 업무개발'(9.7%), '세대갈등'(9.3%)를 꼽은 기업도 일부 있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2017년 모든 기업에 정년 60세가 의무화 된지 상당한 기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기업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정년 의무화에 따른 비용에 대해 노사가 적정하게 분담하도록 제도적 설계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정년 60세 의무화와 관련해 대응조치를 취한 기업은 59.0%였다. 가장 많이 취한 조치로는 '임금피크제 도입'(66.1%)이었다. 이어 '근로시간 단축·조정'(21.4%), '조기퇴직 도입'(17.5%), '인사제도 개편'(16.3%), '직무훈련 및 인식전환교육'(15.2%) 등의 순이었다. 젊은 세대 직원과 비교해 중장년 인력의 업무능력이나 생산성이 어느 정도인지 묻는 설문에 '비슷하다'는 응답이 전체 조사기업의 56.3%로 가장 많았고 '낮다'는 응답이 25.3%였다. '높다'는 응답은 18.4%에 그쳤다. 중장년 인력이 생산성 대비 높은 임금을 받고 있다는 의미다. 고용노동부 임금직무정보시스템의 2020년 기준 '근속·연령별 임금수준'을 보면 근속 1~3년차 25~29세의 연간임금은 평균 3236만원, 3~5년차 30~34세는 4006만원에 비해 25년 이상 근속한 55~59세 근로자의 임금은 평균 8010만원이다. 조준모 성균관대 교수는 "정년 60세 의무화 이후 청년층 고용이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이는 주요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과도하게 높은 임금의 연공성 때문"이라며 "노사가 협치해 과도한 임금의 연공성과 연공서열식 인사체계를 해결하지 않으면 정년연장으로 인한 청년고용 감소문제를 해결하기 어렵고 나아가 저출산 고령화가 악화되더라도 고용연장 논의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동계 일각에서 요구하는 '정년 65세 연장'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기업의 71.7%가 65세 정년연장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 구체적으로 '청년실업이 심각한 상황에서 정년연장은 시기상조'라는 응답이 40.7%, '고용연장 하더라도 정년연장 방식은 안된다'가 23.7%, '대기업, 공공기관 등 좋은 일자리에서만 혜택받는 제도로 반대한다'가 7.3%로 나타났다. 부정적으로 답변하지 않은 28.3% 역시 '정년연장 등 고용연장을 도입하되 그 방식은 기업자율로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기업들은 65세 정년연장이 도입될 경우 일자리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정년연장이 일자리에 미칠 영향에 대해 기업의 32.3%가 '기존인력 고용유지에도 악영향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고, '신규채용 규모 자체가 줄어들 것'(17.0%), '신규채용 규모를 늘리는데 걸림돌이 될 것'(12.7%)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2021-09-26 14:29:5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코트라, 국내 스타트업 'AI 허브 캐나다' 진출 지원 나서

코트라 KOTRA(코트라)가 국내 스타트업의 캐나다 진출 지원에 나선다. 캐나다는 세계 글로벌 기업 및 스타트업이 인공지능(AI) 연구개발을 위해 모이고 있다. 현지에 인공지능 연구개발 저검을 마련하고 있으며 토론토와 몬트리올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전문 육성기관, 스타트업 생태계 등이 구축되는 등 세계 인공지능 연구개발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코트라는 이달 27일부터 3개월간 온라인으로 캐나다에 진출하려는 스타트업을 위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70개사 이상의 동문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라이어슨대학교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DMZ과 요크대학교 산하 인큐베이터 와이스페이스와 함께 진행한다.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캐나다 진출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 ▲현지 전문가 일대일 멘토링 ▲캐나다 벤처캐피탈(VC)과의 투자유치 미팅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은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현지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아울러 현지 기업인의 멘토링을 받아 캐나다 진출전략을 세우는 기회도 주어진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주에는 자사를 홍보하는 온라인 피칭데이에 참가해 현지 유력 투자가를 만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술 스타트업 12개 사가 참가한다. 캐나다는 2017년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국가 전략을 발표하는 등 원천기술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연구 인프라가 우수하고 북미지역의 다른 도시에 비해 전문 기술 인력의 인건비가 낮다는 이점이 있어 구글(Google), 아이비엠(IBM), 우버(Uber) 등 글로벌 기업이 다수 진출했다. 삼성전자, LG전자는 캐나다에서 인공지능 연구소를 운영한다. 정영화 코트라 토론토무역관장은 "캐나다는 정부에서 신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우수한 인력과 연구 인프라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며 "우리 스타트업이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캐나다를 넘어 북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6 11:33:1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안내로봇 ‘클로이 가이드봇’ 신제품 출시

LG전자의 안내로봇 'LG 클로이 가이드봇' 신제품. /LG전자 LG전자가 안내로봇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6일 안내로봇 'LG 클로이 가이드봇' 신제품을 출시하고 다음달부터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몰에 신제품 2대를 배치, 3개월간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클로이 가이드봇은 코엑스몰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시설 안내 및 길 찾기 서비스와 이동형 양면 사이니지를 활용한 위치기반, 시간대별 광고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방문객과 목적지까지 동행하는 목적지 동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설 관련 정보를 방문객에게 문자로 보내주는 것도 가능하다. 도서관, 박물관, 전시관 등에서는 콘텐츠를 소개하며 투어 할 수 있는 도슨트 기능도 있다. 클로이 가이드봇 전면과 후면에는 각각 27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특정 위치와 시간대에 따라 맞춤형 타깃 광고도 할 수 있다. 심야 시간에는 보안업무를 수행한다. 로봇에 탑재된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본체에 저장되며 원격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LG전자는 자사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로봇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 외에도 각종 정보, 콘텐츠, 스케줄, 통계관리 등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패키지도 제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노규찬 LG전자 로봇사업담당 상무는 "호텔, 병원, 레지던스, F&B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LG만의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으로 운영 업무의 효율화와 서비스 고도화를 제공, 최적의 사업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출시된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인천공항,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GS건설 모델하우스,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등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26 10:53:59 한창대 기자
기사사진
LG에너지솔루션, 전고체 배터리 수명 난제 해결…차세대 배터리 상용화 한발짝

LG에너지솔루션과 UCSD가 공동 개발한 상온 구동 장수명 전고체 전지의 충전 진행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차세대 배터리로 각광받는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면서 상용화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샌디에이고 대학교(UCSD)와 공동 연구를 통해 기존 60도 이상에서만 충전이 가능했던 기술적 한계를 넘어 상온에서도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한 장수명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실리콘을 적용한 전고체 배터리 중 상온에서 충전·방전 수명이 500회 이상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구 논문은 이날 최고 권위의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지에 실렸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함으로써 현재 사용 중인 리튬-이온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키고 안전성도 강화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다. 하지만 에너지 밀도 향상을 위해 리튬 금속을 음극으로 적용한 기존 전고체 배터리의 경우 온도에 민감해 60도 또는 그 이상의 고온 환경에서만 충전할 수 있고, 느린 충전 속도가 한계로 지적됐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고체 배터리의 음극에서 도전(導電)재와 바인더를 제거하고 100만분의 5미터(m)에 해당하는 5마이크로미터(㎛) 내외의 입자 크기를 가진 '마이크로실리콘 음극재'를 적용했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음극재에 비해 10배 높은 용량을 가져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 향상을 위한 필수 소재로 손꼽히지만, 충방전 중 큰 부피 변화 때문에 실제 적용이 까다로운 소재로 알려져 있다. 또 기존 연구에서 실리콘 음극재의 부피 변화를 억제하기 위해 0.1㎛에 해당하는 100나노미터(㎚) 이하의 입자 크기를 가진 나노 실리콘을 적용한 데 반해, 이번 연구에 적용된 마이크로 실리콘은 나노 실리콘보다 저렴하고 사용이 더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500번 이상의 충전과 방전 이후에도 80% 이상의 잔존 용량을 유지하고, 현재 상용화된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에너지 밀도도 약 40% 높이는 것이 가능해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적인 진일보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김명환 LG에너지솔루션 CPO(최고제품책임자) 사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4 15:04:0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美 소비자만족도 생활가전 부문 1위 달성

삼성전자가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가 발표한 '가전전자 산업 소비자 만족도 연구 2020-2021'에서 생활가전 부문 1위에 올랐다.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 자료 갈무리 삼성전자 생활가전이 미국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24일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가 발표한 '가전·전자 산업 소비자 만족도 연구 2020-2021' 생활가전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세탁기·건조기·식기세척기·냉장고·오븐 및 레인지 등을 포함한 생활가전 부문에서 지난해 대비 3% 높은 80점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생활가전 부문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향상된 업체는 삼성전자가 유일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는 매년 미국 시장에서 활약하는 47개 산업 분야 400여개 업체가 제공하는 제품 및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측정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다. 이 기관의 조사 결과는 미시·거시경제 성과를 측정하는 다양한 지표와도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는 이번 연구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총 7960명의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근 구입한 제품에 대한 경험을 인터뷰했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의 2021년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도 최다 부문 1위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한 제품은 건조기, 드럼 세탁기, 전자동 세탁기, 쿡탑, 식기세척기, 프렌치도어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등 11개 부문 중 9개 부문이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뛰어난 기술력은 기본이고 혁신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IoT 기능까지 두루 갖춘 제품으로 미국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왔다"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24 14:37:29 한창대 기자
기사사진
로보락, 오는 27일 11번가 라이브쇼핑 통해 로봇청소기 할인 판매

로보락은 오는 27일 11번가 라이브쇼핑을 통해 '로보락 S7 플러스 특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로보락 글로벌 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이 라이브 커머스에서 로봇청소기를 특가로 선보인다. 로보락은 오는 27일 오후 7시 11번가 라이브방송 코너 '라이브11'을 통해 '로보락 S7 플러스 특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로보락 S7 플러스는 로봇청소기 '로보락 S7'과 자동 먼지비움 스테이션인 '오토 엠티 도크'를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결합한 제품이다. 로보락은 이번 방송에서 로보락 S7 플러스를 정상 판매가보다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라이브방송 중 제품을 구매하고 상품평을 남긴 소비자 모두에게 물걸레 2종, 사이드브러쉬 2종, 먼지필터 2종으로 구성된 유지보수 키트와 목베개, 백팩 등 사은품도 제공된다. 로보락은 동시에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11번가 브랜드 위크를 개최한다. 로보락은 로보락 S7 플러스를 비롯해 로봇청소기 '로보락 S5 맥스', 무선청소기 '로보락 H7' 등 자사 청소가전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브랜드 위크 동안 제품을 구매하고 상품평을 남긴 소비자 전원에게는 구매 제품에 따라 일회용 물걸레, 전용 거치대, 필터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김서영 로보락 본사 마케팅 매니저는 "신제품 로보락 S7 플러스 등 로보락이 선보이는 다양한 청소가전의 차별화된 성능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푸짐한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로보락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G마켓, 옥션, G9에서 진행된 '2021 한가위 빅세일'에서 총 34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행사에 참여한 전체 제품 가운데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24 10:00:16 한창대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 신제품 출시

LG전자가 신제품 김치냉장고를 오브제컬렉션으로도 선보인다. LG전자는 24일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 신제품을 추가로 내놓는다고 밝혔다. 김치냉장고 성수기를 앞두고 기존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보다 용량은 키우고 편의성도 강화했다. 신제품은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 가운데 최대 용량인 491리터로, 기존 300리터대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 대비 용량이 대폭 늘었다. 신제품에는 4개 도어 타입도 처음 적용됐다. 신제품은 위쪽·가운데·아래쪽 각각의 칸을 활용해 김치는 물론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 LG전자는 특히 위쪽칸에 다용도 분리벽을 적용해 왼쪽과 오른쪽 공간을 각각 원하는 온도로 설정할 수 있어 식품별 맞춤 보관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위쪽칸 멀티보관실에는 접을 수 있는 서랍형 선반으로 부피가 큰 음료나 식품을 세워서 보관하는 것도 가능하다. LG전자는 '소형 김치통'과 '투명 뚜껑 김치통' 등도 제공한다. 아울러 신제품에는 '인공지능 맞춤보관' 기능도 탑재됐다. 이를 통해 CJ제일제당 비비고, 대상 종가집, 풀무원 등 국내 대표 김치브랜드의 포장김치 9종을 맞춤 보관할 수 있다. 인공지능 맞춤보관은 제조사, 김치 종류, 제조일자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숙성을 위한 최적의 온도와 시간을 김치냉장고가 알아서 설정해주는 기능이다. 소비자가 스마트폰 LG 씽큐 앱으로 포장김치에 있는 바코드를 촬영해 김치냉장고가 인식하면 제조일자를 입력한 후 '익힘'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이 밖에 LG전자는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일반 보관모드에 비해 최대 57배까지 늘려주는 New 유산균김치+ ▲맛지킴김치 모드에서 김치냉장고의 내부 온도차를 ±0.3도 이내로 유지시켜 김치를 신선한 상태로 보관해주는 신선정온 등 김치보관 기술을 적용했다. 소비자는 프리미엄 가구에 주로 쓰이는 페닉스, 고급스러운 느낌의 스테인리스 등 오브제컬렉션 재질과 색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 출하가는 도어의 재질과 색상, 내부 기능 구성 등에 따라 285만원~405만원이다. 윤경석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은 물론 강력한 성능, 편의성을 모두 갖춘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를 앞세워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4 10:00:14 한창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