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LG전자, 반 고흐 작품 복원 지원한다

LG전자는 러시아 모스크바 푸시킨 미술관에 전시된 고흐의 '아를의 붉은 포도밭' 복원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LG전자 LG전자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복원하는데 힘을 보탠다. LG전자는 30일 러시아 모스크바 푸시킨 미술관에 전시된 고흐의 작품 '아를의 붉은 포도밭'을 복원하는 데 필요한 장비,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복원 작업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이번 후원에 선뜻 나섰다고 전했다. 또 이번 복원 작업이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의 프리미엄 전략에 기반해 문화와 예술 분야의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아를의 붉은 포도밭'은 고흐 생전에 판매된 유일한 그림이다. 고흐는 1888년 이 작품을 그릴 때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이 변하는 크롬산납이 들어간 페인트를 일부 사용했고 두껍게 물감을 바르는 특유의 화법도 적용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아를의 붉은 포도밭'이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과 세계대전 등을 거치는 동안 이리저리 옮겨지는 과정에서 페인트가 변색되고 작품에 균열이 생겨 특별한 보존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LG전자는 이 작품을 복원하면서 그림에 다른 작품의 흔적이 남아 있고, 그림 오른쪽 길가에 남성이 처음에는 여성으로 그려졌다 수정됐다는 등의 새로운 사실들도 발견했다고 전했다. LG전자와 복원팀은 이러한 사실들이 미술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복원 작업은 올 연말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내년 초 푸시킨 미술관 메인 전시관에서 열릴 '모로조프 컬렉션'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LG전자는 러시아 OTT업체 IVI와 복원 과정과 의미를 담은 4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 내달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영상은 LG 시그니처 공식 홈페이지, SNS,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노영남 LG전자 러시아법인장 상무는 "LG전자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복원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지키는 것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하며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푸시킨 미술관을 후원하며 매주 수요일마다 미술관 공식 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에서 예술을 주제로 TED 형식의 강연인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30 10:19:58 한창대 기자
기사사진
[제6회 물류&e-모빌리티포럼]김요섭 우아한형제들 이사 "10년 내 라스트마일 배달 변화 분명 있을 것"

김요섭 우아한형제들 로봇사업실장이 28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메트로신문 주최로 열린 '물류 & e-모빌리티 포럼'에 참석해 강연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10년 내에 라스트마일 배달에 변화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요섭 우아한형제들 로봇사업실장(이사)은 지난 28일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6회 물류&e-모빌리티포럼에서 '배달의민족이 로봇으로 꿈꾸는 라스트마일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하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럭스 리서치에 따르면 현재 100억개인 전 세계 택배 물량은 10년 사이 3배 가까운 성장을 보이며 2030년엔 298억개에 도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럭스 리서치는 이 가운데 약 20%의 택배 물량이 로봇으로 배달될 것으로 전망하며 ▲자율주행차량 안에 락커를 넣은 형태 ▲자율주행차량과 드론이 함께 배달하는 형태 ▲드론 배달 등 순으로 로봇 배달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김 실장은 "전 국민의 60%가 아파트에 살고 있는 한국에서는 드론이나 자율주행차에 락커가 결합된 형태 배달은 작동하기 힘들 것으로 본다"며 미국·유럽 등의 사례가 많은 럭스 리서치의 한계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배달의민족은 럭스 리서치 예측과 다르게 바퀴 달린 로봇으로 라스트마일을 어떻게 혁신시켜나갈지 고민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실장은 로봇 배달이 기존 배달보다 6배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아크 인베스트의 자료를 인용하며 "10년 내에 라스트마일 배달에 변화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 실장은 배달의 민족에 앞서 로봇 배달 서비스를 선보인 스타십테크놀로지·얀덱스·키봇·서브로보틱스·아마존스카우트 등 해외 사례를 제시했다. 김 실장은 이들 해외 로봇 배달 사례를 통해 ▲대학 캠퍼스 같은 단층 건물 위주 실외배달 ▲단거리·낮은 최소주문 배달 집중 ▲우유·빵 등 떨어지면 바로 채워야 하는 쇼핑 형태인 '탑업 퀵커머스'에 적합하다는 등의 시사점을 도출했다. 동시에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로봇과 음식 배달 서비스의 파트너십이 증가하는 추세로 미뤄 로봇 배달이 실제 서비스에 접목되는 단계라고 예측했다. 이어서 그는 "현재 배달의민족이 집중하고 있는 건 배달 로봇"이라며 빌딩 내 층간 이동 배달 로봇 '딜리 타워'와 실내외 이동 배달 로봇 '딜리 드라이브'를 소개했다. 김 실장은 딜리 타워를 소개하며 "배달의민족 라이더를 도와서 더 많은 주문을 처리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했다"면서 "현재 서울 영등포 포레나에서 아파트 1층까지 라이더가 배달하고 1층부터 고객이 있는 층까지 로봇이 배달하는 서비스를 계속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실외에서 실내까지 진입 가능한 딜리 드라이브에 대해선 "현재 실내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문 앞까지 가는 것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한국에서의 배달은 실외나 실내만 배달해서는 안된다"며 "올해 연말까지 로봇을 통해 실외에서 실내까지, 실내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문 앞까지 가는 서비스를 완성하는 게 목표로 그렇게 되면 로봇으로 하는 진정한 배달이 완성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29 14:08:12 한창대 기자
기사사진
[제6회 물류&e-모빌리티포럼] 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 "물류&모빌리티는 펄펄 끓는 용광로"

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이사./손진영 기자 메트로가 물류&모빌리티 포럼을 개최한지 벌써 6회째가 되었습니다. 2016년 가을 처음 포럼을 개최할 당시만 해도, 솔직히 이 분야가 이렇게 커질지는 몰랐습니다. 이 분야의 문외한인 저는 매년 포럼에서 강연자 분들의 강연를 통해 발전상과 트렌드를 파악할 때 마다 깜짝깜짝 놀랍니다. 이렇게 급속히 발전하는 분야가 있구나, 과감한 혁신이 눈깜짝할새 실제로 일어나는 구나, 물류&모빌리티가 향후 어떻게 발전·진화할지 정말 기대가 큽니다. 이 분야에 종사하신 분들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더 놀라운 발전과 혁신, 기대하겠습니다. 이처럼 이 분야는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고 관련 산업과의 연대가 폭넓게 확산되면서 한 두 단어로 트렌드를 표현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몇 가지 키워드로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합종연횡과 협업이란 키워드가 떠오릅니다. 이커머스 유통사 물류 풀필먼트는 물론, 제조기업 까지 서로 협업이 대세입니다. 다 아시겠지만 국내 내노라 하는 기업들간의 제휴-연대는 하루가 다르게 톱기사로 미디어를 달구고 있습니다. '독불장군'의 시대는 가고 합종연횡의 시대가 도래한 느낌입니다. 단점을 보완하고 강점은 쉐어하는 윈윈의 경영, 높아진 소비자의 눈 높이를 함께 맞추는 협업의 트렌드에 동참하는게 시대의 요구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디지털, 언제나 어디서나 빠질수 없는 핵심키워드죠. 그냥 디지털이 아니라 최첨단으로 무장, 미래를 예측가능해야하며 고객편의를 극대화하는 신디지털의 시대에 접어든 느낌입니다. 데이터를 축적, 분석하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고 주문이나 결제, 배송을 예측할수 있는 시스템, 또 유저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을 요구하는 시대입니다. 드론배송-로봇물류-AI스피커-공급망 리스크 관리- 리쇼어링 등은 결국 소비자를 위한 안전하고 빠른 라스트 마일로 귀결됩니다. 호수위에 우아하게 노니는 백조, 하지만 수면 아래선 물갈퀴 달린 두 발이 치열하게 물속을 젓고 있습니다. 그게 디지털이 하는 일입니다. 지속가능성은 코로나19이후 핵심키워드가 되었습니다.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고민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ESG경영이 올해 가장 큰 화두로 부상했고, 친환경 포장재서 일회용 제품 덜 사용하기 등 자그마한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봅니다. 플랫폼 기업의 급성장 그늘에서 신음하고 있는 동네슈퍼-전통시장 등 동네상권과의 상생방안도 지속가능 차원에서 같이 고민할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3가지 키워드로 분석한 물류&모빌리티 산업을 한마디로 용광로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철광석·고철 등 어떤 원재료든 펄펄 끓어 넘치는 열기로 녹여내 시뻘건 쇳물로, 원하는 철강제품으로 만들어 내는 용광로, 물류&모빌리티는 그 용광로와 묘하게 닮았다는 생각입니다. 물류·유통·제조분야 다 녹여내고, 생산자·소비자·택배원 다 아우르고, 전통의 대면택배서 디지털 기반의 언택트 택배까지 융합해내는 이 산업은 바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심장이자 혁신의 용광로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2021-09-29 11:11:5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제6회 물류&e-모빌리티포럼]최승재 국회의원 "상생을 찾지 못하면 공멸한다"

최승재 국회의원./손진영 기자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올해 온라인 쇼핑 거래액 190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장밋빛 예측과 함께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뜬금없는 말씀 하나 드리겠습니다. 신석기 시대에서 청동기 시대로 넘어가는 과정은 매우 험난했다고 합니다. 기원전 3000년 경, 이란 남부 지방에서 구리 핀 하나가 만들어집니다. 이것이 인류가 만든 최초의 금속 도구고 청동기 시대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물건이 칼로 변하고 각종 물건으로 진화하는 데 거의 2700년이 걸렸습니다. 한반도의 세형 청동검 출현이 기원전 300년 전이므로 청동기라는 신문물의 물류와 인간의 이동에 3000년 가까운 시간이 걸린 것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지금 같으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주문하면 2일 안에 전달될 물건과 기술이 2000년 이상 걸렸는데, 이제는 1000분의 1로 단축되었다는 사실에 저는 주목합니다. 물류와 모빌리티는 속도 혁명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엄청나게 빨리 움직이는 사람들입니다. 물류 혁명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대를 선도하는 물류, 모빌리티 혁명이 우리나라에서 나올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실 하나가 있습니다. 물건 하나 전파되는 데, 2000년이 걸리던 시절에는 그 물건을 제조하는 사람들이나 전달하는 사람들이 귀족 같은 대접을 받았습니다. 그 대접은 속도와 함께 이제 1000분의 1로 줄었습니다.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한 물류 혁명이 이루어지고 플랫폼 기업들의 지배력이 높아질 것이며 그 대접은 1만 분의 1로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깁니다. 벌써부터 그 두려움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거래 환경으로 불공정거래 및 계약관계에 직면한 중소상공인과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60만 노동자들의 땀과 노력은 위협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류 혁명은 다수의 생존이 걸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상생, 동반 성장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를 위해 두 가지를 제안합니다. 첫째,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으로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온라인플랫폼 입점 사업자인 중소상공인 중 10명 중 4명이 불공정거래 경험이 있다고 말합니다. 온라인 시장 내 사업자 간 거래 공정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규제도 필요하지만 혁신 기업의 자발적 상생협력이야말로 올바른 혁신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혁신 전쟁이라는 고래 싸움에 골목상권이 싸움의 피해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4인 이하 중소유통업자의 10명 중 7명은 전자상거래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취약한 기술적 기반으로 중소유통업의 자생력 부족과 급변하는 외부 환경변화에 즉각적인 대응 역량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대기업의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생계형 적합업종제도가 존재하지만, 신청부터 추천까지 최소 1년 3개월이라는 지난한 시간이 소요될 뿐 아니라 빠른 속도로 확장하는 새로운 플랫폼 기업의 확장력으로 볼 때 미래의 자생하는 전통적인 업종은 소수에 그칠 수 있습니다. 혁신적인 플랫폼 기업들을 위한 최소한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국회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자발적인 상생 노력은 물론 기본적인 공정계약 이행을 위한 기반 마련에 소홀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2021-09-29 11:11:2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일렉트로룩스, 오는 29일 G마켓에서 라이브 커머스 진행

일렉트로룩스가 오는 29일 G마켓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일렉트로룩스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자사 제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렉트로룩스는 오는 29일 G마켓에서 개그우먼 김효진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렉트로룩스는 가을 시즌을 맞아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 무선청소기 '퓨어 Q9 파워 프로', 'Well Q6 펫', 유선청소기 신제품 '얼티밋홈 700',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퓨어 A9' 등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오는 29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방송에는 개그우먼 김효진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일렉트로룩스 제품과 함께하는 가을철 홈케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일렉트로룩스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무선청소기 '퓨어 Q9 파워프로'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배터리 무상 교체 1회권과 물걸레, 여분 필터를 증정하고 'Well Q6 펫', '얼티밋홈 700', '퓨어 A9' 구매자에게도 여분 필터를 증정한다. 또 방송 중 제품 구매 후 채팅창에 구매인증번호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신영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일렉트로룩스의 생활가전을 소개하고자 이번 방송을 마련했다"며 "스웨덴 100년의 헤리티지를 담은 일렉트로룩스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올 가을 더욱 건강한 실내 환경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28 10:22:09 한창대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정수기 내부 고온살균 가능한 ‘퓨리케어’ 신제품 출시

LG전자는 오는 30일 고온살균이 가능한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 LG전자가 정수기 위생을 한층 더 강화한다. LG전자는 오는 30일 고온살균으로 위생을 더욱 강화한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물이 지나는 정수기 내부 전 구간을 고온수로 살균하는 고온살균 기능을 탑재했다. 이 기능은 물을 걸러주는 필터부터 물이 흐르는 직수관까지 주 1회 정기적으로 고온살균한다.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버튼을 눌러 직수관과 출수구 고온살균 기능을 추가로 작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출수구를 주기적으로 UV LED로 자동 살균하는 UV나노 기능을 신제품에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직수관은 부식과 변색에 강한 스테인리스로 적용됐다. LG전자는 스테인리스 직수관을 고온살균으로 99.99% 살균하기 때문에 세균이나 물때 걱정 없이 정수기 내부 위생상태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가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KOTITI 시험연구원과 함께 시험한 결과 신제품의 고온살균 기능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을 99.99% 제거했다. 업그레이드된 4단계 올 퓨리 필터 시스템은 녹물의 주성분인 망간, 아연을 비롯한 중금속 9종을 제거할 수 있다. 전문 검사기관인 노로젠이 장염, 식중독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를 포함한 물을 필터에 통과시켜 시험한 결과 물 속 바이러스가 99.99% 제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제품은 기존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의 장점도 그대로 탑재됐다. 출수구와 받침대가 좌우로 180도까지 회전할 뿐 아니라 출수구를 상하로 움직이는 자동 업다운 기능을 갖췄다. 사용자가 정수기 받침대에 컵을 올려놓고 출수 버튼을 누르면 컵의 높이를 감지한 센서가 출수구 높이를 위아래로 최대 10cm까지 조정해 물튀김도 줄여준다. 사용자는 LG전자의 케어솔루션 매니저 방문관리와 보다 저렴한 자가관리 중 정수기 관리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은 오브제컬렉션 컬러 4종을 포함해 7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용료는 계약 기간, 관리방법, 색상 등에 따라 달라진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정수기 위생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 고온살균 기능과 어느 공간에 놓더라도 인테리어 소품이 되는 오브제컬렉션 디자인 등 퓨리케어 정수기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28 10:12:36 한창대 기자
기사사진
위니아딤채, 와인룸 탑재한 김치냉장고 ‘딤채 보르도 스페셜’ 신제품 출시

위니아딤채는 여러 종류의 와인을 최적 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딤채 보르도 스페셜' 신제품을 출시했다. /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가 김치냉장고에 와인셀러를 품었다. 위니아딤채는 28일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최적 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딤채 보르도 스페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딤채 보르도 스페셜에는 위니아딤채의 펜타 독립냉각 시스템이 적용됐다. 위니아딤채는 이를 통해 신제품이 식품별 최적의 온도·습도를 구현하고 냄새가 섞이는 걸 방지해 식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오래도록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와인 보관에 특화된 보르도 스페셜룸에서는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등 와인별 맞춤 저장 온도도 지원된다. 위니아딤채는 딤채 보르도 스페셜이 오리지널 딤채의 독립냉각 시스템 적용으로 와인뿐만 아니라 일반 신선식품 및 주류, 음료 보관도 가능해 김치냉장고 본연의 기능을 넘어 멀티 저장 냉장고로 활용성을 대폭 높였다고 설명했다. 신선보관모드, 이유식 및 샐러드 보관모드, 영하 12도 과냉각 등을 통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냉장고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빙온숙성모드, 막걸리와 과일청을 직접 만들어 보관까지 가능한 발효숙성 모드 등이 제공된다. 딤채 보르도 스페셜은 480만원대로 백화점, 할인점 및 위니아 전문점과 하이마트 등의 오프라인 판매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는 "딤채 보르도 스페셜은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및 니즈를 반영해 김치 숙성과 저장이라는 본연의 기능은 물론 와인 보관 및 멀티 저장 기능의 강점을 최대한 높인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치냉장고1위 브랜드로서, 사계절 가전으로 성장하는 김치냉장고의 표준과 미래를 제시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28 09:39:48 한창대 기자
기사사진
현대제철, 삼성전자와 폐수슬러지 재활용 신기술 개발…비용 절감·수입 대체 효과

현대제철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폐수슬러지 재활용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앞으로 반도체 폐기물을 활용해 수입 광물을 대처함에 따라 폐기물 처리비 절감과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제철과 삼성전자는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슬러지(침전물)를 제철 과정 부원료로 재사용할 수 있는 신기술을 공동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철소의 제강 공정에서는 쇳물 속 불순물(황, 인)을 더욱 쉽게 제거하기 위해 형석을 사용하고 있는데, 반도체 폐수슬러지에 포함된 주성분(플루오린화칼슘, CaF2 50~60%)이 형석과 유사한 성분이라는 점에서 착안한 연구 결과다. 현대제철과 삼성전자, 제철세라믹(재활용업체) 등 3사는 2020년 8월 폐수슬러지 재활용관련 기술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지난 4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30톤의 형석대체품을 사용해 철강재 생산에 성공했다. 해당 신기술은 2021년 6월 한국환경공단 1차 평가, 8월 국립환경과학원 최종 평가를 거쳐 지난 8월 31일 최종 승인됐다.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2016년 7월 재활용환경성평가3)제도가 신설된 후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했다. 아울러 그동안 기술적·제도적 한계로 재활용되지 못했던 폐기물들이 재활용환경성평가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형석은 전량 해외(남미, 중국 등) 수입에 의존 하고 있는 광물이다. 현대제철에서는 연간 약 2만 톤의 형석을 수입해 사용하는데, 이르면 오는 10월 말부터 약 1만여 톤을 폐수슬러지 재활용품으로 대체하고 향후 점차 사용량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기술개발로 삼성전자는 그동안 시멘트공장으로 보내지던 폐수슬러지를 다양한 분야에서 재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현대제철의 형석 구매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대 삼성전자 DS부문 환경안전센터장(전무)은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폐기물 재활용률 100%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자원순환기술 개발을 지속함으로써 ESG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주태 현대제철 연구개발·품질본부장(전무)은 "이번 재활용 기술을 통한 자원 확보는 친환경 미래 제철소의 중요한 전략적 요소이자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환경에너지기술로 자원과 에너지의 순환구조를 구축해 유한자원의 한계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7 16:42:3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