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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2021 에너지대전'서 미래 에너지 기술력 공개…태양광부터 수소까지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한화그룹 부스 조감도 한화그룹 에너지·화학·소재 주력 계열사가 태양광 모듈과 그린수소 등 미래 에너지 시장을 이끌 기술력을 공개한다. 한화그룹 태양광 사업 담당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수소 사업을 진행하는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첨단소재 부문,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임팩트(옛 한화종합화학)가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공동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3일~15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전시회로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한화 계열사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소개하고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 세계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한화큐셀의 다양한 태양광 솔루션과 그린수소 생산·압축·운반·공급 밸류체인에 대한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한다. 한화큐셀 태양광 솔루션은 총 6개 구역으로 나뉜다. 먼저 차세대기술 존에선 한화큐셀이 선도적으로 연구중인 페로브스카이트 적층의 탠덤 셀 시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탠덤 셀은 기존 실리콘 태양광 셀 위에 차세대 태양광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를 쌓는 형태로 제작된다. 또 한화큐셀은 가상발전소(VPP)존을 신설해 VPP 개념과 구현방법을 소개한다. VPP는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와 ESS 등 분산형에너지자원을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통합, 하나의 발전소처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주거용 존에선 제로 에너지 홈 기반 가정용 태양광 솔루션을 소개한다. 가정에서 직접 생산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개념이다. 한화큐셀의 자체 에너지 관리 플랫폼인 커맨드(Q.OMMAND)를 통해 가정에서 발전량·충전량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다. 수상 태양광과 영농형 태양광과 같은 국내 환경에 특화된 솔루션도 공개된다. 한화큐셀은 수상 태양광 전용 모듈인 큐피크 듀오 G11 포세이돈(Q.PEAK DUO G11 Poseidon)을 전시한다. 상업용 모듈 존에는 큐피크 듀오 G11(Q.PEAK DUO G11)의 단면·양면형 모듈이 전시된다. 큐피크 듀오 G11의 최대 출력은 590Wp(와트피크)로 기존 큐피크 듀오G10 보다 출력이 100Wp이상 향상됐다. 이 외에도 한화큐셀을 포함한 한화그룹 계열사들의 그린수소 생산 및 공급 관련 내부 역량도 소개한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전력 소모가 많은 기존 수전해 기술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기술(AEMEC)'을 전시한다. 첨단소재 부문은 그린수소 저장·운송을 위한 고압탱크를 선보인다. . 한화파워시스템은 수소 압축기와 충전소 모형을 전시한다. 한국가스공사가 수행중인 복합에너지 허브 구축 사업의 수소충전 시스템 공급사로 선정된 한화파워시스템은 압축기·고압용기·냉각장치 등 기자재를 컨테이너 안에 설치하는 패키지형 수소충전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올해 사명을 변경하고 다양한 신사업 추진을 선언한 한화임팩트는 수소가스터빈 발전기 연소기와 솔루션을 소개한다.

2021-10-07 10:53: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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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와 파트너십 확대…超프리미엄 강화

LG전자는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와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몰테니앤씨'의 파트너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LG전자 LG전자가 'LG 시그니처'의 초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7일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와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몰테니앤씨'의 파트너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몰테니앤씨는 1934년 안젤로 몰테니가 창업한 명품 가구 브랜드로, 본사가 있는 이탈리아를 포함해 프랑스, 미국 등 23개 국가에서 5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몰테니앤씨와 3년간 마케팅, 전시, 제품 개발 등을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올해부터 몰테니앤씨가 주관하는 럭셔리 주택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LG전자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구, 건축 자재, 주방용품, 조명 관련 10여 개 브랜드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시장에서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 LG전자와 몰테니앤씨는 오는 11월 이태리 밀라노를 시작으로 해외 곳곳에 쇼룸을 마련하고 다양한 럭셔리 주택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쇼룸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뿐 아니라 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치킨 스위트' 등 LG전자의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이 설치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최고를 추구하는 LG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LG전자는 최근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 미국 뉴욕 등에 위치한 몰테니앤씨 플래그십 매장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설치하며 프리미엄 TV와 명품 가구가 조화를 이룬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양사가 보다 많은 글로벌 소비자에게 혁신적이고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 이탈리아에 있는 몰테니뮤지엄을 시작으로 체험공간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체험공간에 전시하는 제품 라인업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국내에서는 올해 초 청담동과 논현동에 있는 LG전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에 몰테니앤씨의 가구와 LG 시그니처 제품이 함께 전시된 바 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이번 파트너십 확대로 보다 많은 글로벌 고객이 LG 시그니처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LG전자는 매년 발간되는 몰테니앤씨 제품 카탈로그의 작업에도 함께 참여했다. 이 카탈로그는 전 세계 몰테니앤씨 매장에서 사용되며 몰테니앤씨의 프리미엄 가구 라인업은 물론 이와 조화를 이루는 LG 올레드 TV를 소개한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10-07 10:15:46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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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정밀기계, 유럽 공작기계 시장 공략

한화정밀기계 EMO 밀라노 2021 전시관 이미지. 한화정밀기계가 'EMO 밀라노 2021'에 참가하며 유럽 공작기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화정밀기계는 4~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공작기계 전시회 'EMO 밀라노 2021'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EMO 전시회는 전 세계 공작기계 제조사 2500여개와 연간 관람객 15만명가량이 찾는 세계 최대 규모 공작기계 전시회로 유럽 산업 중심지인 이탈리아 밀라노와 독일 하노버에서 순회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정밀기계는 유럽 고객 요구를 수용해 고복합 형상 절삭 가공에 적합하게 제작한 다기능·다축 신제품 XDI32·STL42을 유럽 시장에 출시했다. 소형 부품 절삭에 특화한 고기능·고정밀 신제품 XD10과 맞춤형 공작기계 CNC 자동선반 3종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한화정밀기계는 전시회에서 CNC 자동선반의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 'Hi-CPS'(하이-씨피에스)를 현장에서 시연하고 생산성 등 기능을 한 단계 향상시킨 'Hi-CPS 프리노티파이'(PreNotify)도 소개했다. 한화정밀기계는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고려해 현장 전시와 함께 가상현실(VR) 이미지·영상으로 실물을 생생하게 전하는 '온택트' 홍보를 병행했다. 송욱용 한화정밀기계 공작기계 사업부장(전무)은 "이번 EMO 2021을 기점으로 다양한 온택트 홍보를 강화해 유럽뿐 아닌 전 세계 시장에 더욱 다가갈 것"이라며 "라인업 리뉴얼, 스마트 팩토리 보편화 등 고객과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첨단 솔루션을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7 09:20: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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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IG, 1000억 규모 교환사채 발행…신성장 동력 확보 위한 재원 마련

/LIG CI LIG가 교환사채를 발행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재원 마련에 나섰다. LIG의 지주회사 (주)LIG는 6일 공시를 통해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10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교환사채 대상은 (주)LIG의 계열사 LIG넥스원의 주식 189만7658주로 총 보유 지분의 8.63%에 해당한다. 1주당교환가액은 1년 만기 교환사채 49만1980주는 5만815원, 4년 만기 교환사채 140만5678주에 대해서는 5만3355원이다. 교환사채 투자사인 ESG 투자 전문 사모펀드 KCGI와 (주)LIG는 LIG넥스원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따른 수익을 상호 공유하는 이익공유 방식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향후 LIG넥스원의 주가가 일정 이상 상승할 경우 (주)LIG에 이익 일부를 지급하게 된다. KCGI는 'KCGI-LIG 신성장 ESG' 펀드를 조성해 이번 투자에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LIG의 ESG 경영 강화 및 신성장 동력 발굴에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앞서 KCGI는 LIG넥스원과 함께 5G 통신업체인 이노와이어리스에 대한 공동투자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LIG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주)LIG 관계자는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및 자금운용 및 등을 고려했을 때, 이익공유 방식에 기반한 교환사채 발행을 가장 효과적인 조달 수단으로 판단했다"며 "이번에 확보한 자금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10-06 15:24:38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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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현대차 디자인담당 전무,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은탑산업훈장 수훈

이상엽 현대차 전무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의 디자인을 담당하는 이상엽 현대차 전무가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개인 부문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현대차는 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이 전무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 발전 및 디자인 경영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 단체 등에 포상하는 제도다. 이 전무는 현대차와 제네시스 디자인을 통해 한국 산업 디자인 수준을 한 차원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전무는 GM(제너럴 모터스), 폴크스바겐, 아우디, 벤틀리 등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에서 20여 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현대차에 합류했고, 현대차 '센슈어스 스포니티스(Sensuous Sportiness)', 제네시스 '역동적인 우아함' 등 두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을 명확하게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 로보틱스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을 선보였다. 이 전무가 디자인을 주도한 현대차 아이오닉 5, 팰리세이드, 넥쏘, 콘셉트카 프로페시와 제네시스 G90, G70, 콘셉트카 에센시아 등은 세계적인 규모의 디자인 대회에서 잇따라 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웨어러블 로봇 벡스(VEX), 초고속 충전 브랜드 이피트(E-pit) 등도 글로벌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했다. 이 전무는 "이번 수훈은 개인의 영광이기에 앞서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열정과 고통을 나눴던 우리 디자이너들과 엔지니어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믿는다"며 "디자인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중 브랜드 현대와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명성을 드높이기 위한 여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06 15:12: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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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신흥시장 성장 눈길…올해 80%이상 성장

현대두산인프라코어 34톤급 크롤러 굴착기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신흥시장 공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현지형 서비스망 구축과 맞춤형 영업 전략 등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필리핀 대형 고객사로부터 건설장비 62대를 수주하는 등 신흥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필리핀 파나이섬 남부 일로일로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인 건설업체와 22톤급(DX220A-2, DX225-7M SLR) 및 34톤급(DX340LCA-K) 크롤러 굴착기 27대, 14톤급(DX140W) 및 19톤급(DX190W) 휠 굴착기 12대 등 총 39대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또 필리핀에서 광산회사와 45톤급 굴절식 덤프트럭(DA45) 18대 및 80톤급 굴착기(DX800LC) 5대 등 총 23대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이 장비는 필리핀 루손섬 남부 비콜 지역 구리광산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들어 필리핀에서만 총 138대의 건설장비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57% 증가한 규모로 시장점유율을 6.2%까지 끌어올렸다. 이번 수주 계약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현지 서비스망과 맞춤형 영업 전략이 고객사들로부터 신뢰를 얻어 성사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광산 개발용 장비 수주 계약의 경우, 딜러사에서 서비스 포스트를 광산 바로 옆에 신규로 구축, 장비 운용 설명과 시험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이 고객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보고 있다. 특히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텔레매틱스를 활용한 스마트 메인터넌스 및 장비관리 서비스 등을 필리핀 현지에 구축함으로써 A/S부문에서 고객사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전년대비 67% 성장한 총 5000여대 건설장비 시장 규모를 나타내고 있는 필리핀에서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글로벌 시장 다변화 전략에 따라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동남아, 아프리카, 중동 및 중남미 등 신흥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영국의 글로벌 건설기계 전문 리서치기관인 오프하이웨이리서치(Off-Highway Research)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및 남미 등 신흥시장의 경우 건설장비 판매대수가 올해 29만1000여대로, 지난 2002년 7만8000여대 대비 37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2025년까지 약 31만7000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지난 8월까지 신흥시장 누적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81% 증가한 4700대를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1-10-06 13:58: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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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환원제철 패권' 노리는 포스코, 세계 최초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 개최

최정우 포스코 회장 포스코가 탄소중립이라는 전세계 철강사들의 공동 목표를 위해 세계 최초로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6일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기술의 개방형 플랫폼 제안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어젠다를 제시함으로써 글로벌 그린철강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HyIS, Hydrogen Iron & Steel making Forum 2021)을 열고 개회사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전 세계 철강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방안을 논의해보자는 포스코의 제안에 세계 철강업계가 적극 공감해 성사됐다. 6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리며, 전세계 주요 철강사, 원료공급사, 엔지니어링사, 수소공급사 등 유관 업계와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 각국 철강협회 등 29 곳을 포함 48개국에서 1200여 명이 참석한다. 최 회장은 "철강공정의 탄소중립은 개별 국가나 기업이 단독으로 수행하기에는 버거운 과제"라면서 "여러 전문가들의 경쟁과 협력, 그리고 교류가 어우러져 지식과 개발경험을 공유한다면 모두가 꿈꾸는 철강의 탄소중립 시대가 예상보다 빠르게 도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철강산업은 제조업의 근간으로 지난 100년 간 자동차, 건설, 조선, 기계 등 연관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으며,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19억톤의 철강을 생산하고 있다. 다만 철강은 다른 범용소재에 비해 톤당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생산규모로 인해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8%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현재 포스코를 비롯한 대부분의 글로벌 철강사는 탄소중립을 연달아 선언하며, 수소 기반 제철공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6~7일 양일 간 서울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키노트(Keynote) 세션 및 정책(Policy), 기술(Technology), 협업(Collaboration) 총 3개의 발표 세션으로 구성된다. 포럼 마지막 날인 8일엔 포스코가 해외 참가자 및 국내 철강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 플랜트투어가 진행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포럼 기간 동안 논의하게 될 수소환원제철은 철강생산 기술에 있어 혁신이자 대전환의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세계철강협회 정기총회 등을 통해 논의 결과를 공유하고, 포럼의 정레화를 제안하며 글로벌 철강업계의 탄소중립을 주도해나간다는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1-10-06 13:58: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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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전 세계 수소 사업 패권 경쟁서 호주 한국과 협력 강화 희망

수소경제 준비에 나선 호주가 수소 기술의 리더로 발돋음하고 있는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가 7일 '호주 수소경제 동향 및 우리 기업과의 협력 방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그린수소 생산 및 수출을 차세대 먹거리로 선정한 호주의 수소경제 정책을 우리 기업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탄소중립이 글로벌 과제로 떠오르면서 세계 주요 석탄 수출국인 호주 역시 수소 생산·수출국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호주 정부는 2020년 3월에 '기술투자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1kg당 수소 생산가격을 2 호주 달러 미만으로 낮춰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체 온실가스의 80%를 배출하는 화력발전소를 2040년까지 전면 폐쇄하기로 했다. 아울러 호주 정부가 '국가 수소 전략'에서 언급한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2050년까지 전체 수소 생산량의 75%를 수출하고, 약 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이룰 계획이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수소경제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호주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 및 추진 전략을 파악하기 위해 호주의 에너지 전환 배경, 호주 수소산업 생태계 및 지역별 프로젝트, 호주 정부의 수소전략 및 추진계획을 심층적으로 조사했다. 또 호주의 대외 수소협력 현황 분석을 통해 한·호 수소산업의 협력 방향을 제시했으며, 호주 수소산업의 주요 전시회와 주요 기업 69개사의 정보를 담았다. 보고서에서 언급된 호주 정부의 '기술투자 로드맵'에 따르면, 호주는 세금이 아닌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수소 가치사슬 중 '생산과 운반'에 집중해 수소경제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호주는 수소 운송과 저장, 활용 단계에서 인프라 및 기술이 부족해 수소차 등 수소를 활용하는 기술이 앞서는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 지난 6월 G7 양국 정상회담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호주의 수소에너지 생산과 한국의 수소경제는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국가 간 기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후 한·호 사이에 상호보완적인 수소경제 협력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양국 정부·기업·학계 간의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규철 코트라 멜버른무역관장은 "수소경제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며 "수소 생산에 유리한 환경을 갖춘 호주와 활용 기술에 강점을 가진 한국이 협력한다면 양국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06 11:30: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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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클로이 가이드봇, 우수디자인 산자부 장관상 수상

LG 클로이 가이드봇. /LG전자 LG전자의 안내로봇 '클로이 가이드봇'이 디자인에서 인정을 받았다. LG전자는 6일 '2021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에서 지난달 말 공개한 클로이 가이드봇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는 정부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심볼이 부여된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150cm 키에 슬림한 디자인으로 전면과 후면에 각각 27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LG전자는 클로이 가이드봇의 이런 특징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건물 내 주요 시설물 안내 ▲고객과 목적지까지 함께 가는 '목적지 동반 서비스' ▲도서관, 박물관, 전시관 등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콘텐츠를 소개하며 투어를 진행하는 '도슨트 기능' 등을 갖췄다. 현재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이달부터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몰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이 밖에 LG전자는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 'LG 스탠바이미'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LG 코드제로 A9S 오브제컬렉션 무선청소기', 'LG 휘센타워 에어컨', 'LG 힐링미 안마의자' 등이 동상을 수상하는 등 총 21개 제품이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철배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전무는 "로봇이 이미 인간의 일상에 깊게 들어온 상황에서 로봇의 기능 못지않게 디자인과 사용성 또한 중요한 가치로 자리매김했다"며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LG만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10-06 11:27:30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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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떠오르는 블루오션…일본 스마트팩토리 시장을 잡아라

KOTRA(코트라)는 오는 6일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함께 국내 스마트팩토리 기업의 일본시장 진출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한일 스마트팩토리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제조현장에서 스마트공장과 사무자동화 솔루션 구축이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전문 국내기업 12개사가 참가한다. 온라인 동영상을 통한 제품 설명회를 진행한 뒤 관심을 보인 일본기업들과 개별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AI를 기반으로 생산설비의 고장이나 이상 유무를 감지하는 예지보전 솔루션 ▲전사적 자원 및 공급망 관리시스템 ▲산업용 로봇 등 제조업계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제조 공정 고도화 관련 유망 국내기업들이 소니, 토판 등 일본 글로벌 제조기업 60여개사를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한다. 현재 일본에는 제조기업 66만3000개사가 있으며 2025년에는 이들의 전체 설비 중 절반 이상의 사용기간이 50년을 넘길 정도로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일본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 '스마트팩토리 로드맵'을 발표하고 지난해 사업재구축보조금을 조성해 제조업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나서고 있다. 코트라는 한국 스마트팩토리 제품에 관심이 높은 일본 바이어들의 상담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상묵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조업계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스마트팩토리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한국은 제조업 비중이 높고 적극적인 스마트 제조 투자로 경쟁력이 뛰어나 코트라에서 우리 기업의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0-05 15:45:0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