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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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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팜사업 친환경 국제 인증(RSPO) 획득

인도네이사 파푸아 주 PT.BIA 팜농장 전경.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팜유(팜오일), 전기차부품, 섬유 등 해외 투자 사업에서 결실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팜 산업에서 친환경 국제인증을 획득하며 안정적인 식량 사업 운영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 주의 팜농장 법인 PT.BIA에서 운영 중인 팜 사업과 관련해 친환경 국제인증인 '지속 가능한 팜유 생산을 위한 협의회(RSPO) 인증'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RSPO 인증은 생산·유통·가공 등 팜 산업 전 단계에서 환경 보호를 포함해 경영 투명성, 지속 가능성, 농장 책임경영, 지역사회 의무 등의 원칙과 기준을 준수한다는 친환경 국제 인증이다. 인증 발급 기관인 RSPO는 환경을 보호하며 팜유를 생산하는 지속가능한 팜 산업을 증진시켜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자는 목적하에, 세계자연보호기금(WWF) 등 국제 비정부기구(NGO) 및 팜오일 산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8년 RSPO 멤버로 가입한 이래 지속가능한 환경·사회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팜사업 환경사회정책(NDPE)을 선언한 바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RSPO 인증을 받으면서 RSPO로부터 최종 승인받은 환경 보존 계획을 향후 25년간 이행하게 된다. 삼림·생태계 보전, 지역 주민 자립 지원 등이 포함된 '보존 프로그램'과 수질 관리, 식재를 통한 침수 예방 등이 포함된 '관리 프로그램'으로 나눠 추진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팜농장 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팜유를 전년 대비 23% 증가한 9만5000t을 생산하며 영업이익 약 434억 원을 기록했다. 향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팜유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대해 가는 동시에, 팜 사업을 포함한 식량 사업 밸류체인을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1-10-05 15:39: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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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쌍용C&E와 탄소배출저감 맞손

포스코. 포스코와 쌍용C&E가 탄소배출저감을 위해 손을 잡는다. 포스코와 쌍용 C&E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제철부산물 사용확대 및 이를 활용한 친환경 시멘트 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서울중구 쌍용C&E본사에서 '탄소배출 감축 및 ESG경영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준현 쌍용C&E 전무와 김대업 포스코 열연선재마케팅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시멘트 생산공정에 제철 부산물인 수재슬래그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친환경 시멘트 개발 및 수요 기반도 넓힐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시멘트 생산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나아가 철강 및 시멘트산업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시멘트 1톤 생산 시 석회석의 열분해와 이를 위한 화석연료 사용으로 약 0.8톤의 탄소가 발생한다. 포스코가 공급하는 수재슬래그는 용광로에서 쇳물과 함께 배출되는 부산물을 모아 물을 이용해 급랭한 것으로 시멘트와 성분이 유사하다. 그동안 시멘트 업계는 수재슬래그 등 제철부산물을 첨가하면 그만큼 석회석 사용량이 줄어들어 원가절감과 함께 탄소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건설 비수기 등 계절적인 영향에 따라 저장공간과 활용 방안이 여의치 않았으며, 제철소도 시멘트 업계 비수기에는 부산물 처리에 고심을 하고 있어 서로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쌍용C&E는 건설 비수기에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수재슬래그를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역별 야드를 확보하고, 포스코는 수재슬래그 생산확대 및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양사는 수재슬래그 및 기타 제철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시멘트 개발키로 했다. 지준현 쌍용C&E 전무는"포스코와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인 친환경 시멘트 개발에 앞장서고, 나아가 정부가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 실현에도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업 포스코 열연선재마케팅실장은 "포스코의 제철부산물이 친환경 원료가 되어 탄소저감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 이를 통해 기업시민 포스코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11:25: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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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주유소에 이케아 '픽업 서비스' 오픈…배송비 부담 낮춰

GS칼텍스 삼성로주유소 픽업 서비스 공간 이미지 GS칼텍스가 이케아와 손잡고 주유소 물류 거점 사업에 나선다. GS칼텍스는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와 함께 서울 강남구 삼성로 주유소에서 국내 최초로 이케아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주유소를 중간 거점으로 활용하는 픽업 서비스는 온라인 구매 수요층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배송 형태다. 이케아 고객이 거주지 인근 GS칼텍스 주유소를 배송지로 선택하면 이케아가 지정된 주유소에 상품을 배송하고, 고객은 주유소에 방문해 직접 상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가구 상품의 특성상 큰 부피와 무게로 인해 높은 배송비를 지불해야 했던 고객들은 픽업 서비스 해당 규격 상품에 대해 기존 배송비보다 낮은 가격인 1만9000원에 배송 받을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이번 삼성로 주유소의 픽업 서비스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평택, 천안, 대전, 대구, 창원을 포함해 전국 6개 주유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고객 반응과 사업성 등을 고려해 내년부터는 서비스 제공 주유소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GS칼텍스는 이케아 뿐만 아니라 도심의 소형 물류 공간을 필요로 하는 다수의 기업들과 협업해 물류 공간을 임대하거나 부분적 물류 프로세스를 대행하는 공유형 창고 형태의 픽업 포인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주유소는 물류 차량 진입 및 적재 공간에 강점이 있고 전국에 분포돼 있어 물류 거점화에 적합하다"며 "미래형 주유소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물류 거점 사업을 비롯해 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05 11:24: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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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 첫 핸디 스팀다리미 ‘리파인 700’ 출시

일렉트로룩스의 첫 핸디 스팀다리미 '리파인 700'. /일렉트로룩스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첫 핸디 스팀다리미를 선보이며 생활가전 라인업을 늘렸다. 일렉트로룩스는 5일 핸디 스팀다리미 '리파인 7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파인 700은 1600W의 출력과 함께 최대 분당 24g의 스팀 분사가 가능하다. 일렉트로룩스는 리파인 700이 2단계의 맞춤 스팀 기능으로 옷감에 따라 주름제거 단계(분당 24g 스팀) 또는 리프레쉬 단계(분당 16g 스팀)을 선택해 보다 세심하게 옷을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예열에는 45초밖에 걸리지 않아 바쁜 아침에도 바로 다림질이 가능하다. 리파인 700은 100ml 용량의 분리형 물탱크를 탑재했으며, 3m의 긴 코드선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일렉트로룩스는 리파인 700이 고온 스팀으로 다양한 소재 속 박테리아와 세균을 최대 99.99%까지 제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소파나 커튼 등 패브릭 제품부터 교복, 정장, 코트처럼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의류까지 다양한 소재 속 박테리아를 효과적으로 살균하고 옷에 베인 냄새도 빠르게 탈취할 수 있다. 이신영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는 "리파인 700은 일렉트로룩스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핸디 스팀다리미로 강력하고 풍부한 스팀은 물론, 효과적인 옷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일렉트로룩스는 생활 전반에서 소비자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줄 소형 가전 라인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리파인 700은 온라인 단독 출시 제품으로 네이버, 11번가, G마켓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10-05 09:52:37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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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제5회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선정

제주항공은 '제5회 제주항공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40점을 선정했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올해도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응원하는 대회를 이어갔다. 제주항공은 4일 '제5회 제주항공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의 수상작 4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은 제주항공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는 지난해부터 항공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그림 그리기 대회로 변경됐다. 제주항공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을 접수받았다. 제주항공은 올해 '제주항공과 함께하는 지구를 살리는 여행'을 주제로 그림 대회를 진행했으며 3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고 설명했다. 미술을 전공한 객실승무원들은 출품작을 두 차례에 걸쳐 심사했고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10명, 입선 26명 등 총 40명의 수상자가 선정했다. 금상 수상작으로는 최홍준(인천 상아초)군이 그린 '환경사랑여행'이 선정됐다. 제주항공은 대표이사 상장과 함께 모형비행기, 국제선 왕복항공권 4매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은상에는 ▲박수빈(충남 아산북수초) ▲황서후(경북 형곡초) ▲장연우(인천 먼우금초) 등 3명이 선정, 상장과 함께 모형비행기,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를 선물한다. 동상 수상자인 ▲김래영(인천 승학초) ▲주하윤(경북 농소초) ▲신다현(충남 관대초) ▲오사랑(제주 강정초) ▲오수연(서울 공덕초) ▲방서윤(대구 신월초) ▲장시우(인천 먼우금초) ▲김선우(경기 부천일신초) ▲권순우(경기 냉천초) ▲나여원(제주 한라초) 등 10명에게는 상장, 모형비행기와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 입선한 26명의 어린이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유로운 항공여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곧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여행의 순간이 다가 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10-04 15:59:29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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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탈탄소 미래 비전' 글로벌 인재들 주목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 사장이 2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포럼'에서 현장 참석자들에게 SK이노베이션의 파이낸셜스토리 전략과 회사의 미래 비전 등을 소개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탈탄소'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이 '탈탄소 미래 비전'을 통해 글로벌 인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글로벌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포럼은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 있는 우수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SK그룹 차원에서 운영됐지만 올해 처음으로 SK이노베이션이 주최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파이낸셜스토리 전략을 바탕으로 배터리, 친환경 소재와 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신사업 경쟁력을 키울 핵심 인재를 직접 확보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포럼을 주관했다. 올해 행사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글로벌 포럼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글로벌 포럼에는 미국 12개 대학 및 연구소로부터 초청한 석·박사, 친환경 소재·배터리 사업분야 글로벌 기업 재직자 등 핵심 인재와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지동섭 SK온 대표, 이성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 이장원 SK이노베이션 배터리연구원장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김준 총괄사장은 "SK이노베이션이 '탄소에서 그린'으로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배터리, 친환경 소재 등 신성장 동력이 되는 사업 분야에서의 기술 역량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훌륭한 인재를 확보하는 일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SK이노베이션은 2023년까지 연구개발 인력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내부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기술 역량 내재화,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외부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을 통해 전략의 속도와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동섭 SK온 대표는 지난 1일 독자경영을 시작한 이후 첫 행보로 SK온의 배터리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직접 글로벌 핵심 인재 영입에 나섰다. 그는 "전문 인재 확보에 기반해 배터리 사업의 딥체인지를 통해 글로벌 탑티어 배터리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은 "탄소사업에서 그린사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친환경 미래 성장 연구개발 및 차별적 기술 솔루션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원 배터리연구원장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기술력을 소개하면서 "배터리재활용 사업 등 SK온의 신규 사업을 위한 기술력 확보에 속도를 높이겠다"며 "이를 위해 우수 인재 확보는 필요가 아닌 필수적 요소"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의 세션에서는 ▲배터리/차세대배터리 ▲환경 ▲친환경 소재 등을 주제로 현장 참석자와 SK이노베이션 경영진 사이에 심도 깊은 토의가 진행됐다.

2021-10-04 11:39: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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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국내 최대 규모 '전자회로' 전시회 참가…다양한 제품·기술 선보여

KPCA show 2020 두산 부스 전경. ㈜두산이 국내 최대규모 전자회로기판 전시회서 기술력을 공개하고 신규 시장 확보에 나선다. ㈜두산은 오는 6~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1 국제전자회로 및 실장산업전'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회로기판(PCB) 관련 전시회 KPCA는 국내외 PCB 기자재 및 제조업체, 설비업체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신규 시장을 개척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두산을 비롯해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250여개사가 참가한다. ㈜두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폰, 5G 통신장비, 데이터센터, 칩셋 등의 전자기기 부품으로 사용되는 PCB의 핵심 소재인 동박적층판(CCL)을 선보인다. ㈜두산의 CCL 제품은 크게 ▲패키지용 CCL ▲통신 장비용 CCL ▲연성 CCL(FCCL)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연료전지용 전극과 PFC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패키지용 CCL은 반도체 칩과 메인보드를 전기적으로 접속시키고 반도체를 보호하는 소재로 DRAM, Nand 등 메모리 반도체용과 CPU, GPU, AP 등 비메모리 반도체용으로 구분된다. 해당 제품은 고온의 반도체 공정도 견딜 수 있으며, 외부 전기장에 반응하는 민감도인 유전율을 낮춰 전기적 간섭을 줄임으로써 정보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서버, 통신 기지국 등 유무선 통신 장비용 CCL은 고주파 영역에서도 고속으로 전송이 가능하고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9년에는 세계일류상품에 등재된 바 있다. 연성 CCL(FCCL)은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의 스마트 기기 및 웨어러블 제품에 적용되며, 해당 장비들이 점점 크기와 무게가 감소하고 통신 속도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얇고 유전율이 낮은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두산은 CCL 제품 외에도 연료전지의 핵심 소재인 전극 생산을 통해 연료전지 사업의 내재화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최소 단위인 셀을 연결하는 소재인 PFC를 개발해 양산을 앞두고 있다. 유승우 ㈜두산 전자BG장은 "KPCA는 국내 최대 PCB 전시회인만큼 두산 제품의 우수성을 많은 국내외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선제적인 시장 대응,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등을 통해 하이엔드 CCL 풀 라인업을 갖춘 세계 유일 공급자로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10-04 11:28: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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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온실가스 감축목표 기업 부담↑…기업 68% "과도하다"

2030 NDC에 대한 의견 및 NCD 상향의 경영 영향/전경련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강화를 놓고 산업 관계자들은 감당하기 힘든 부담을 지게 됐다며 곳곳에서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 대상 업체 350곳을 대상으로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탄소중립기본법'에 명시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30 NDC)와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응답 업체 126개)를 실시한 결과, 주요 온실가스 배출기업의 68.3%가 과도하다고 응답했고 2030 NDC가 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한 기업도 84.1%에 달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기본법은 오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35% 이상 감축할 것을 명시했고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오는 2050년까지 산업부문 배출량을 2018년 대비 79.6% 감축하는 안을 제시하고 있다. 2030 NDC가 과도한 이유로는 ▲배출권 구매, 규제강화 대응 등 기업부담 증가(39.5%)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 하에서 감축여력 한계(34.9%) ▲2030년까지 탄소감축 기술 상용화 불가(18.6%)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 한계로 전력요금 인상 등 기업부담 증가(7.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에 제시된 산업부문의 감축목표 역시 과도하다는 응답이 80.9%에 달했고 전력 요금도 지금보다 평균 26.1%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2050년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에서 2050년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79.6% 감축하는 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응답 업체들의 80.9%가 과도하다고 답했으며 적절하거나 부족하다는 응답은 19.1%였다. 또 탄소중립위원회가 제시한 전원믹스(재생에너지 대폭 확대·원자력발전 축소)가 실현될 경우 전력요금 인상 수준에 대한 응답을 평균화한 결과 전력요금이 26.1% 오를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가 제시한 전원믹스안에 따르면 지난해 6.6%였던 재생에너지 비중을 오는 2050년 56.6∼70.8%까지 늘리는 한편 지난해 28.8%였던 원자력발전의 비중은 6.1~7.2%로 낮출 계획이다. 탄소중립 정책 대응 상황을 묻는 질문에는 대응계획 수립을 완료했다는 응답은 3.2%에 불과했고 대응계획 수립 중이라는 응답이 67.4%, 아직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29.4%로 나타났다. 탄소중립 정책 추진 과정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과제로는 '적극적 산업계 의견수렴을 통한 감축목표 수립'(35.3%)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설비투자 지원(21.4%)과 신재생에너지·수소 등 신에너지 공급인프라 구축(14.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산업계 의견수렴 정도를 묻는 질문에는 일부만 반영한다는 응답이 65.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반영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23.8%로 나타났다. 전경련은 이번 조사를 통해 기업들이 2030 NDC와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감축목표가 과도하며 추진 과정에서 산업계 의견수렴이 부족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음이 드러났다면서 탄소중립 정책이 우리 경제와 산업의 근간을 바꾸는 것인 만큼 충분한 검토와 폭넓은 의견수렴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우리나라의 현실인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 탄소감축 기술 조기 상용화 불가, 재생에너지 확대 한계 등을 고려하고 감축 당사자인 산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향후 감축목표 설정과 정책 수립에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10-04 11:24: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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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NFL 스타와 美 올레드 TV 시장 공략 나선다

LG전자는 NFL 선수 트래비스 켈시가 출연한 올레드 TV 영상 세 편을 차례로 공개하며 북미 올레드 TV 시장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LG전자 LG전자가 북미 시장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올레드 TV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4일 지난 시즌 미국프로풋볼리그(NFL) 아메라칸컨퍼런스 우승팀 캔자스시티 치프스 소속 인기 선수 트래비스 켈시가 출연한 올레드 TV 영상 세 편을 차례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미국에서 진행하는 'Only on OLED' 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인 ▲Sharp ▲Speedy ▲Smooth ▲Slim을 의미하는 4S를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스포츠 팬들에게 올레드 TV의 현장감 넘치는 스포츠 시청 경험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총 세 편의 시리즈로 제작된 영상은 트레비스 켈시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콘셉트다. 그는 집 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83형 초대형 올레드 TV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즐기거나, 자신의 화보를 달력으로 제작하기 위한 화상회의를 하기도 한다. 트레비스 켈시는 "빠르게 진행되는 경기의 속도감을 매끄럽게 표현하며 마치 경기장과 같은 현장감을 느끼게 하는 올레드 TV의 화질에 놀랐다"며 "스포츠 경기를 볼 때 LG 올레드 TV보다 더 나은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 하반기 북미 시장에서 올레드 TV 수요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 가까이 늘어나며 사상 처음으로 1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LG 올레드 TV를 앞세워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급증하는 프리미엄 TV 수요를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LG전자는 북미 시장을 겨냥해 지난해 말 영화배우·e스포츠스타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출연한 영상을 시작으로 올 5월에는 영화배우 메간 폭스가 게임대결을 펼치는 영상을, 7월에는 NBA LA레이커스 소속 선수 카일 쿠즈마가 출연한 올레드 TV 영상을 연달아 공개한 바 있다. 윤태봉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부사장은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앞세워 현지 프리미엄 TV 수요를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 올레드 TV는 미국 소비자매체, 캐나다 리뷰 전문매체,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 등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10-04 10:46:40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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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인원 ‘프라엘’ 신제품 2종 출시

신제품 'LG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를 비롯한 LG 프라엘 제품들. /LG전자 LG전자가 올인원 '프라엘' 신제품을 선보이며 피부관리 기기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다. LG전자는 4일 피부 탄력을 위한 5가지 핵심 기술을 한 곳에 담은 'LG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판매는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신제품은 피부 탄력과 진정, 화장품의 다양한 영양 성분 흡수까지 높여주는 복합 탄력 관리기기다. LG전자는 신제품을 목적에 따라 여러 종류의 피부 관리기기를 번갈아 사용해야 하는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결하는 올인원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Y자 모양으로 손잡이 위쪽에 피부 탄력과 화장품 흡수를 돕는 '인텐시브 케어 헤드'와 피부 진정을 돕는 '쿨링 케어 헤드'가 달려있다. 소비자는 인텐시브 케어 헤드에 달린 '아이 케어 헤드'로 눈가, 입 주변 등 굴곡진 부위도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에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한 5가지 핵심 기술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신제품에 적용된 기술은 ▲피부 진피층 아래까지 도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고주파' ▲피부 조직과 근육을 자극해 피부 속과 겉 탄력을 개선하는 '250마이크로암페어 수준의 미세전류' ▲저주파 초음파를 활용하는 '소노포레시스' 기술 ▲같은 극끼리 밀어내는 전기적 성질을 이용해 화장품 영양 성분과 수분 흡수를 돕는 '이온토포레시스' 기술 ▲모공 축소와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쿨링 기능' 등이다. 아울러 LG전자는 최근 출시한 초음파 클렌저에 화장품 흡수 촉진 기능을 더해 피부 속 건조까지 해결하는 'LG 프라엘 에센셜 부스터'도 함께 선보인다. LG전자에 따르면 프라엘 에센셜 부스터는 노폐물 세정과 함께 영양 보습까지 기기 하나로 관리 가능한 제품으로 소노포레시스 기술을 적용해 기존 갈바닉 이온 방식 제품 대비 화장품 흡수를 촉진한다. 오는 11일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에서 예약 판매되는 LG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와 에센셜 부스터의 출하가는 각각 79만9000원, 39만9000원이다. 오상준 LG전자 홈뷰티사업담당은 "차별화된 효능과 안전성은 물론, 진일보한 사용 편의성까지 갖춘 LG 프라엘 신제품은 피부 관리를 원하는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10-04 10:42:02 한창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