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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망 중립성 정책방향 의견 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한 달간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망 중립성 정책 방향에 대한 정책 자문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망 중립성 정책 연구반을 구성하고 6차례 회의를 했다. 논의 핵심사항과 관해 정책자문을 추진한다. 망 중립성이란 인터넷접속서비스제공사업자(ISP)가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모든 콘텐츠 사업자에 대해 망을 차별 없이 개방해야 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인터넷 생태계 및 관련 산업의 혁신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정책 분야다. 이번 자문은 연구반 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라고 과기정통부 측은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과거 국내·외에서 망 중립성 정책의 제·개정과 관련해 의견수렴을 실시한 사례를 참고했다고 전했다. 이번 자문에는 망 중립성 정책 경과, 망 중립성 해외동향, 5G 이동통신기술 소개와 핵심 논의사항에 대한 질의내용을 담았다. ICT 관련 단체, 언론기관, 시민단체, 과기정통부 정책자문그룹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면서 과기정통부 홈페이지에 게시해 일반 국민의 의견도 함께 수렴할 예정이다. 망 중립성 연구반 위원장인 이성엽 교수는 "연구반 논의와 이번 정책자문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기술 발전과 망 중립성 정책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개선방안을 정부에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07 14:01:0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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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VS 플랫폼 '힘겨루기'…200만 딜라이브 가입자 블랙아웃 위기

'콘텐츠'냐 '플랫폼'이냐.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국내 시장 진출, 인터넷TV(IPTV) 등의 성장으로 유료방송 업계가 들썩이면서 그간 쌓아온 오래된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인 CJ ENM과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딜라이브 간 수수료 갈등이 대표적이다. 업계에서는 향후 이 같은 갈등이 업계 전반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시청자보호를 위해 정부의 역할론도 제기되고 있다. ◆CJ ENM과 딜라이브, 프로그램 사용 수수료 두고 갈등…정부 중재까지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 ENM과 딜라이브가 프로그램 사용 수수료 인상 여부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중재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채널 거래 현황, 계약 프로세스 등을 각 사업자에 공문을 보내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CJ ENM과 딜라이브를 협상 테이블에 앉혀 중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사용 수수료를 둘러싼 양사의 갈등은 첨예하다. 앞서 CJ ENM은 유료방송사에 프로그램 사용료 15~30% 인상을 요구했다. 유료방송사업자인 딜라이브가 이에 응하지 않자 CJ ENM은 오는 17일 자사의 채널 13개를 공급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200만명에 달하는 딜라이브 가입자들이 '블랙아웃(채널송출 중단)'으로 시청권이 침해될 위기에 놓인 셈이다. 딜라이브 측은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매출이 줄어드는 미디어산업의 현실을 외면하고 일방적으로 자사의 이익 추구를 위한 무리한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항의하고 있다. 특히 딜라이브는 CJ오쇼핑 송출 수수료 미납 문제를 우선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콘텐츠 중심 재편…과도기 놓인 유료방송 시장, SO-PP 간 우위 다툼 표면적으로 보면 이번 문제는 양사의 개별 협상 문제일 수 있지만, 이는 최근 콘텐츠 중심으로 재편되는 과도기 단계에 놓인 유료방송 시장의 뿌리 깊은 갈등이란 게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CJ ENM 측은 지난 5년간 프로그램 사용료가 동결됐는데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으로 콘텐츠 제작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를 유지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지상파 방송사의 경우 SO와 3년 단위로 재송신료 재계약이 이뤄져 왔다. 최근 유료방송 시장은 IPTV, OTT 등의 등장으로 기성 플랫폼 사업자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경쟁력은 단연 콘텐츠다. PP 사업자들 또한 자체 콘텐츠 경쟁이 치열해지고, 제작비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는 반대로 태광그룹 계열 PP인 티캐스트는 LG헬로비전과의 협상에 실패해 LG헬로비전 케이블TV에서 티캐스트의 영성 영화 채널 씨네프가 빠지게 되기도 했다. SO와 PP 모두 춘추전국 시대가 된 셈이다. 이번 갈등은 SO와 PP 간 경쟁력 우위 다툼이 프로그램 수수료로 인해 폭발하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블랙아웃'으로 시청권 침해까지…"시청자 피해 최소화 위해 정부가 나서야" 문제는 사업자 간의 갈등이 시청자의 시청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블랙아웃이 현실화되면, 소비자들은 똑같은 요금을 내고 볼 수 있는 채널이 줄어들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다시 보면 PP의 영향력이 커진 것의 방증으로 볼 수 있는데 그에 걸맞게 시청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회적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룰은 시장에 맡기되, 시청자 보호는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개별 협상인 만큼 협상 자체에 정부가 개입할 수는 없지만, 시청자들이 이 과정에서 피해를 입는다면 이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법무법인 세종의 이종관 전문위원은 "정부는 사업자끼리의 개별 협상은 존중하되 협상의 룰을 공정하게 세우고 '블랙아웃' 등에 의해 시청자가 피해를 입는다면 이를 최소화하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며 "시청자 고지 등 시청자를 위한 보호 장치를 만들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7-06 15:28: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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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국판 뉴딜 협력' TF 신설…박윤영 사장 지휘

KT 직원들이 5G 인빌딩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 KT KT가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인력 투입에 나선다. KT는 '한국판 뉴딜 협력 TF' 조직을 신설하고, 박윤영 기업부문 사장에게 TF장을 맡겼다고 6일 밝혔다. 200여명 이상 임직원들에게 B2B, AI, 클라우드 등 관련 사업을 준비시킬 예정이다. 참여인원은 사업 진행에 따라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판 뉴딜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산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국가 프로젝트다.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2대 축으로 구성된다. 디지털 뉴딜은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사회간접자본 디지털화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번 TF는 5G 전국 커버리지 확보, 5G SA와 28기가헤르츠(㎓) 상용화 추진, 인빌딩 중계기 구축 등으로 망 투자를 확대해 정부 정책에 동참한다. 비대면 사업 육성 분야에도 관련 기업 및 기관과 손잡고 협업할 예정이다. KT는 서울아산병원과는 비대면 영상솔루션과 사물인터넷 기기, 그리고 로봇 등을 활용한 언택트 진료환경 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과는 현대로보틱스에 500억원 지분투자를 통한 지능형 서비스로봇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공동구와 재난대응 관련 시설에도 디지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T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인프라 관리 혁신 기술을 개발했다. TF는 사업 추진 준비 외에도 ▲스마트화를 통한 협력사·소상공인 상생방안 도출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 인재와 시니어 ICT 전문가 육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고용안정 지원방안 마련 ▲세계 최고 수준의 K방역 모델 개발 및 글로벌 확장 등 산업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윤영 사장은 "KT가 보유하고 있는 5G와 AI 기반의 융합 ICT 역량을 최대로 활용해 한국판 뉴딜의 성공은 물론 타 산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06 09:23: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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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자회사와 아이돌 예능 콘텐츠 공동 제작

LG유플러스 모델이 아이돌 야외 힐링 버라이어티 '아이돌Pick크닉'을 알리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LG헬로비전, 미디어로그와의 시너지로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자회사 LG헬로비전, 미디어로그와 함께 아이돌 출연 야외 힐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아이돌Pick(픽)크닉' 30편을 공동 제작해 'U+아이돌라이브와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을 통해 단독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자체 제작 프로그램은 각 사 고유 역량을 바탕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돌라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 기획에 참여했다. LG헬로비전은 다년간의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 기획, 제작 경험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을 맡았다. 미디어로그는 방송 이후 콘텐츠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아이돌Pick크닉은 영화배우 신현준과 개그맨 이승윤이 고정 MC로 출연한다. 게스트 아이돌과 함께 지역의 일자리, 먹거리, 볼거리를 체험한다. 출연 아이돌 별 3편으로 구성됐고, 주 1회 방송된다. LG유플러스의 U+아이돌라이브 모바일·IPTV 앱을 통해 이날부터 매주 월요일 최초 공개된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 헬로tv 25번에서도 매주 목요일에 확인할 수 있다. 방송 공개 후 매주 토요일에는 U+아이돌라이브에서 촬영 비하인드 영상과 모바일 한정 스페셜 영상이 추가 공개된다. 첫 번째 게스트로는 5인조 보이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출연해 강원도 정선으로 떠났다. LG유플러스 김민구 모바일서비스담당은 "앞으로 LG헬로비전, 미디어로그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공동 제작 콘텐츠를 확대하며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06 09:12: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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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서류 필요 없이 당일에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금 받으세요"

모델들이 'U+휴대폰 보험' 앱을 소개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U+휴대폰 보험 앱에서 블록체인기반 모바일 전자증명서비스인 이니셜 앱과 연동해 휴대폰 분실·파손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5일 밝혔다. 그간 휴대폰 분실·파손보험을 이용하는 고객이 보험금을 받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다. 파손의 경우에는 단말 제조사의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수리를 받고 수리영수증과 견적서를 발급받은 뒤 파손 보상 신청서를 작성해 함께 보험사의 보상센터에 제출해야 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부터 LG전자 휴대폰을 이용자를 대상으로 U+휴대폰 보험 앱에서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로 제조사의 수리비 정보를 연동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수리영수증과 견적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보상처리가 가능해졌다. LG전자 휴대폰 이용자 파손 보험 청구 건 가운데 80%는 서류 제출 없이 보상 처리돼왔다. 이번에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휴대폰을 이용자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U+휴대폰 보험 앱에서 '서류 자동 연동' 버튼을 누르면 전자증명서비스인 이니셜 앱이 연동돼 삼성전자 수리비 정보를 연동하는 식이다. 오후 4시까지 심사가 완료되면 신청 당일에 보험금이 입금된다. 이니셜 앱은 LG유플러스를 비롯한 통신, 금융, 카드, 제조 등 14개사가 참여한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서류 제출 간편화를 돕는다. LG유플러스 이종서 고객유지담당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더 빠르고 간편하게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가 확대됐다"며 "더 많은 고객이 간소화된 보험금 청구를 이용해 휴대폰 분실, 파손 걱정 없이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1일부터 휴대폰 보험 가입기한을 개통 후 60일까지 늘리고 월 이용요금 부담을 낮추는 등 휴대폰 보험 상품을 개편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05 10:22: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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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억개 'T맵' 빅데이터 분석해 맛집 추천…SKT, 'T맵 미식로드' 출시

'T맵 미식로드' 이미지. /SK텔레콤 SK텔레콤은 자사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맛집을 추천하는 'T맵 미식로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T맵 미식로드'는 이용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전용 사이트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맛집을 추천해 고객의 식문화 소비 편의를 높이고자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T맵 미식로드의 가장 큰 특징은 5년간 쌓인 18억개의 T맵 데이터를 분석해 맛집을 추천한다는 것이다. 연간 1800만명이 사용하는 T맵에는 방대한 양의 음식점 방문 데이터가 쌓인다. T맵 미식로드는 리뷰나 별점이 아닌 실제 방문 데이터를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한 맛집을 추천한다. T맵 미식로드는 지역, 성별, 나이, 동행자 등도 고려해 개인 맞춤형 맛집을 추천한다. 이용자의 성별과 연령대에 따라 인기있는 맛집을 소개하는 한편, 어린이 혹은 부모님과 방문하기 좋은 음식점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동행자로 아이를 설정하면 아이 관련 장소 검색 이력이 많은 T맵 이용자들이 자주 방문한 맛집 데이터를 분석해 추천한다. 다양한 주제별 맛집도 찾을 수 있다. ▲5년 동안 사랑받은 맛집 ▲인증샷 찍기 좋은 카페 ▲최근 뜨는 맛집 ▲현지인이 자주 찾는 맛집 등 이용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콘텐츠도 준비했다. T맵 미식로드가 제공하는 음식점 상세 정보에서 시간대별 방문자 수를 확인, 바쁜 시간을 피해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SK텔레콤 이종호 모빌리티사업단장은 "국내 최대 모빌리티 플렛폼 T맵의 방대한 빅데이터를 분석, 활용해 앞으로도 가치있는 서비스와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05 10:21: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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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몰셀 어워드'서 설계 및 기술 상용화 수상

류탁기 SK텔레콤 엑세스 네트워크 개발팀 리더(왼쪽 첫번째)와 직원들이 스몰셀어워드에서 수상한 듀얼 모드 RF 중계기를 들고 스몰셀 어워드 수상 화면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스몰셀 포럼이 주최한 '스몰셀 어워드 2020'에서 '스몰셀 설계 및 기술 상용화'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스몰셀 포럼은 AT&T, 보다폰 등 세계 유수의 이동통신사 60여 곳과 삼성전자, 에릭슨, 화웨이 등 통신장비 제조업체 90여 곳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매년 혁신적인 스몰셀 기술 및 상용화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스몰셀 설계 및 기술 상용화' 부문에서 수상한 '5G·4G 듀얼 모드 RF 중계기'는 실외 기지국의 5G·LTE 전파를 받아 빌딩, 터널, 지하공간 등 전파가 닿기 어려운 실내로 증폭·확산시켜 통신 커버리지를 넓히는 핵심 장비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5G와 4G를 동시에 서비스할 수 있는 듀얼 모드 RF 중계기를 상용화했으며,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유럽 최대 통신사 도이치텔레콤과 협력해 유럽의 5G 환경에 최적화했다. 지난 3월 독일 현지에서 필드 검증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3분기부터는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 박종관 5GX기술그룹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뉴딜의 기반이 되는 ICT가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02 15:44: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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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 "5G 폭발적 잠재력 있다…블루오션은 B2B"

구현모 대표의 기조연설 영상이 GTI 서밋 2020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중계되고 있다. / KT "지금까지는 모바일 통신이 B2C의 중심이었다면, 5G의 중심은 B2B로 전환될 것이다. 5G는 단순한 네트워크가 아니라 AI·빅데이터·클라우드와 함께 결합해 폭발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플랫폼이다. KT가 5G로 다른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 구현모 KT 대표가 지난 1일 열린 'GTI 서밋 2020'에서 '5G 현주소와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2일 밝혔다. GTI 서밋은 GTI 주최의 행사로 매년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주관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의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함께 진행돼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MWC 바로셀로나가 전격 취소된 것에 이어 MWC 상하이도 개최가 무산되면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온라인 형태의 이벤트 'GSMA 쓰라이브'로 대체 진행됐다. GTI 서밋 2020도 GSMA 쓰라이브 행사의 일환으로 '모두를 위한 5G'를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구 대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GTI 서밋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한국에서 5G 상용화 1년이 지난 현재 B2C 시장을 공략하고 있지만, 결국은 B2B 시장에서 비전을 만들어야 한다고 운을 뗐다. 구 대표는 "5G의 B2B 시장은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수없이 많은 차별화된 서비스가 탄생할 수 있는 블루오션"이라며 "기업 고객은 통신서비스를 최종 소비재가 아니라 설비 투자와 인프라 고도화의 요소로 보기 때문에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5G기반 디지털 혁신(DX)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다른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며, KT가 발굴한 다양한 5G B2B 적용사례를 공유했다. 적용 사례로는 영화 촬영 현장, 의료 분야, 실감 미디어 기술 등이 꼽혔다. 구 대표는 이 같은 5G B2B 확산을 위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짚었다. 5G 모듈이 탑재된 B2B 단말 확대, 각 산업 영역에 대한 정확한 이해, 기존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가치 창출 등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AI·빅데이터·클라우드와 결합해 시너지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통신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유지 인프라로서 통신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미디어·데이터 소비가 급증하는 등 통신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어 통신사의 역할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구 대표는 "5G는 네트워크를 뛰어넘는 플랫폼이라는 시각으로 여러 사업자 및 소비자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 통신사업자들의 역할"이라며, "세계 최초 5G를 주도해온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적용사례를 발굴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KT가 5G B2B 영역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02 15:12:0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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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원들, 90년대 신입사원에게 배운다

LG유플러스가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임원들이 평균 연령 27세의 '90년대생 신입사원들을 멘토 삼아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는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말 시작한 리버스 멘토링은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해 전략, 서비스개발, 기업, 네트워크 등 전사 각 부문 임원 10명이 멘티로 참여해 20명의 신입사원 멘토 지원자와 격의없이 대화하는 방식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MZ세대 언어와 소통방법', 'MZ세대의 플랫폼', '요즘 세대 직업관과 회사 제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등 신입사원들이 직접 선정한 관심사로 멘토링이 진행됐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전체 직원 1만700여명 중 1980년 이후 출생자는 60%가 넘고, 1990년대생은 21%로 해마다 늘고 있다. MZ세대 구성원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처음으로 임원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회사 경영진과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과 MZ세대 고객 인사이트 발굴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참여를 원하거나 구성원 연령대가 낮은 조직을 이끄는 임원의 경우, 추천을 받아 멘티로 선정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회사 차원에서 신입사원 멘토들과 워크숍을 열어 멘토링 내용과 결과를 공유해 시사점을 도출한다. 지난해 리버스 멘토링에서는 '요즘 것들의 취업준비', '물어보면 꼰대 되는 질문', '트렌디한 패션 코디네이팅' 등 신입사원이 꼽은 주제별로 13명의 임원이 매칭돼 멘토링이 열렸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연간 1회 진행했던 리버스 멘토링을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로 늘려 실시하는 한편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얻은 시사점을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달 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하현회 부회장의 리버스 멘토링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해 임직원간 소통 문화 조성에 CEO가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2020-07-02 15:07:4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