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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미드 '프렌즈' 시리즈를 고화질로 즐기세요"

KT의 IPTV서비스 올레tv가 '미드의 정석'으로 불리는 '프렌즈(FRIENDS)' HD 리마스터링 버전을 공개하고 12일부터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에 들어갔다. 프렌즈 HD 리마스터링 버전은 기존 SD급 화질의 원본을 디지털 리터칭 작업을 거쳐 HD급으로 되살린 작품이다. 영상 제작은 해외 메이저 배급사 '워너브라더스'가 맡았으며, 올레tv를 통해 국내에 가장 먼저 제공된다. 올레tv는 프렌즈 HD 리마스터링 버전을 평생 소장 및 무한 반복 시청이 가능한 클라우드DVD로 서비스한다. 전 시즌을 일괄 구매한 이용자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극세사 담요와 쿠션으로 구성된 '프렌즈 고급 블랭킷 세트'를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미국 프렌즈 촬영장 투어(동반 1인권)의 기회를 준다. LA 왕복항공권과 숙박권,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프렌즈 촬영장' 관람권으로 구성됐다. 시리즈 구매 후 화면에 뜨는 '응모' 버튼을 누르면 이벤트 접수가 가능하다. '프렌즈'는 '드라마 잉글리시'라는 말을 만들어 내며 십 수년 간 우리나라 영어 학습자 사이에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작품이다. 일상을 다룬 가벼운 에피소드로 인해 현실감 넘치는 표현이 많고, 미국 사회 전반에 대한 분위기를 이해하는데 좋은 '영상 교재'라는 평이다. 1994년 첫 시즌을 시작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04년 시즌 10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14-09-12 14:34:1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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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영업정지 첫날 가입자 4500명 이탈

SK텔레콤이 영업정지 첫날이었던 11일 가입자 4500여명을 경쟁사에 빼앗긴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추석연휴를 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건수(알뜰폰 제외)는 5만9872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번호이동건수 9978건으로 1만건에도 못미쳤으며, 정부가 과열 기준으로 삼는 2만4000건의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다. 통신사별로는 추석 연휴 직전 일주일간 단독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LG유플러스는 2693명 순증하며 가입자 회복에 탄력을 받았다. 이번달 나홀로 정상 영업하는 KT는 1757명 순증했다. 11일부터 신규·번호이동 가입자 유치가 정지된 SK텔레콤은 4450명 순감했으나 LG유플러스의 영업정지 첫날보다도 가입자 이탈 규모는 적은 상황이다. LG유플러스는 영업정지 첫날인 지난 27일 총 5008명 순감했다. 그러나 이번 번호이동 통계는 연휴기간을 포함한 수치여서 SK텔레콤의 단독 영업정지 첫날 숫자를 단독으로 추산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개통 신청자를 전산으로 등록할 수 없어 다음 영업일에 한꺼번에 등록이 이뤄진다. 앞서 SK텔레콤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11일부터 17일까지 영업정지 제재를 받았다. SK텔레콤은 5~6월 시장조사불법 보조금 주도사업자로도 꼽혀 제재 효과 문제로 성수기인 추석 직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2014-09-12 11:21:55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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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텔레콤,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해외 구매 안내 서비스 시작

휴대전화 오픈마켓 착한텔레콤은 12일부터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의 해외 구매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착한텔레콤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구매 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해외 구매가 갖고 있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우선 불안정한 상품 공급 및 애프터서비스(AS) 문제 해결을 위해 해외 구매 전문 기업인 바이블과 제휴했다. 바이블은 1년간 AS를 무상으로 대행해준다. 단 수리비와 해외 배송비 등은 고객 부담이다. 또 해외 구매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진투자증권 신규 계좌 개설 시 최대 18만원의 통신비를 지원한다. KT 전문대리점에서 개통 시에는 가입유형(신규, 번호이동, 기기변경)에 따라 추가 지원도 제공한다. 이 같은 혜택을 모두 지원 받을 경우 아이폰6(16GB, 스페이스그레이·실버 기준)를 약 10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타 증권사·카드사의 통신 제휴혜택까지 더하면 미국 출고가와 유사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KT로 번호이동하면 18만1000원을 추가 할인 받고 올레 KB국민카드로 통신비를 자동이체하면 24개월간 최대 21만6000원을 추가 할인 받아 약 8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해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착한텔레콤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결제가 완료된 고객은 19일께부터 배송될 예정이며, 해외 배송 특성상 2~4일이 지난 후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아이폰6는 4.7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전작인 아이폰5S에 비해 대화면을 구현했다. 6.9mm로 아이폰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하며 휴대성을 높였다. 이밖에 애플이 설계한 A8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 아이폰5S 대비 연산능력은 25%, 그래픽 성능은 50% 개선했다.

2014-09-12 09:58:46 이재영 기자
KT,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 5년 연속 편입

KT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DJSI World' 지수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DJSI World'는 미국의 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평가사인 로베코샘이 전 세계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적인 성과와 비재무적 요소를 종합 평가해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평가지수다. 특히 비재무적 요소에 대한 평가에서는 비전 및 전략, 지배구조, 동반성장,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가늠한다. 올해는 8개 통신 기업만이 DJSI World 지수 편입에 성공했다. 특히 KT는 사회적, 환경적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한편 KT는 '글로벌 1등 KT'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가장 빠르고 혁신적인 통신 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가토피아'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스마트 에너지, 통합 보안, 차세대 미디어, 헬스케어, 지능형 교통관제 등 5대 미래 융합서비스 육성을 통해 통신과 이종산업간의 시너지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의 정보격차를 해소와 지역사회 개선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KT'를 사회공헌 방향으로 설정하고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IT지식기부 활동인 'IT서포터즈' 활동, 소외 계층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드림스쿨' 운영, 문화나눔 사업인 'KT체임버홀' 등 ICT 문화 확대와 경제적 기회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오영호 KT 홍보실장은 "KT가 5년 연속 DJSI 월드지수 편입된 것은 지속가능경영을 비롯한 기업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가 인정하는 글로벌 1등 KT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11 16:13:0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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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업계, 이통사 영향 지각변동 생기나

이동통신 3사의 알뜰폰 시장 진출이 발단이 되면서 알뜰폰 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LG유플러스의 자회사 미디어로그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달 사업을 시작한 KT의 자회사 KTIS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미디어로그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는 형국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불법 보조금 살포로 인한 LG유플러스의 영업정지 기간에 미디어로그는 총 7408명의 가입자 순증을 보였다. 같은 기간 SK텔링크 8103명, CJ헬로비전 6120명, 우체국 알뜰폰 6개 사업자가 2541명의 가입자 순증을 보인 것과 비교하면 얼마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지 보여준다. 이 기간 KTIS는 가입자 순증 66명에 그쳤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LG유플러스가 영업정지로 인한 가입자 이탈 방지를 위해 미디어로그를 통한 우회영업을 했다는 주장도 내놓고 있다. 이처럼 후발 사업자인 미디어로그의 빠른 가입자 증가세에 알뜰폰 업체간 눈치싸움도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텔링크의 행보가 주목된다. 11일부터 SK텔레콤이 일주일 영업정지에 들어가면서 SK텔링크를 통한 가입자 이탈 방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당초 LG유플러스의 일주일 영업정지 기간 미디어로그의 가입자 급증으로 인해 미래창조과학부가 불법영업 실태 조사에 나섰지만 업계에선 이를 확인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결국 SK텔레콤 역시 어떤 방법을 쓰던지 가입자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SK텔링크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일각에선 예상했던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경우 이통 3사 자회사의 알뜰폰 진출과 대기업 알뜰폰에 밀려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 타개를 위해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중소 알뜰폰 업체의 판로 확대와 국민의 통신서비스 선택권 증진을 위해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를 최대 5곳 추가 선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6개 알뜰폰 사업자에 대해서는 2016년 9월까지 재계약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우체국 알뜰폰 추가 선정 소식이 알려지면서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도 사활을 걸고 있다. 이번 우체국 알뜰폰 마저 포함되지 못한다면 사업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실제 일각에선 일부 중소 알뜰폰 사업자가 우체국 알뜰폰 사업에 실패할 경우 연내 사업 철수가 이뤄질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 알뜰폰 업체 관계자는 "이통 자회사의 알뜰폰 사업 진출과 대기업 계열 알뜰폰 업체들의 영향으로 중소 알뜰폰 사업자가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가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외면한다면 결국 시장에서 이들은 무너지고, 이는 곧 국민들의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11 15:58:25 이재영 기자
"국내 이통시장, 데이터 기반 요금제 전환이 과제"

우리나라 통신시장이 데이터 중심으로 변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보통신정책학회·한국통신학회·한국방송학회 공동 주최로 열린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과거, 현재와 미래: 스마트 라이프로의 진화' 학술대회에서 최선규 명지대 디지털미디어학과 교수는 이같은 제언을 했다. '이동통신산업의 경제적 성과와 평가'란 주제 발표에서 이 교수는 현재 음성 위주로 편성된 통신시장의 요금체계를 정보형태와 관계없이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매기는 '데이터 기반 요금제' 중심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스마트폰 등장으로 데이터 수요가 폭증했음에도 데이터 요금이 조정되지 않아 매출은 여전히 음성 중심으로 발생한다"며 "미국에서는 음성·문자 무제한과 데이터 250MB 상품이 45달러(약 4만6000원)인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음성·문자 무제한과 데이터 5GB 상품이 6만7000~6만9000원에 출시되는 등 데이터 사용량과 최소 요금 기준이 높아 일반적인 요금제로 확산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최 교수는 데이터 기반 요금제를 확산시키기 위해 우리나라 사업자도 음성·문자 무제한에 소량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3만~4만원대의 요금 상품을 출시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그는 저렴한 데이터 요금제가 보편화되면 가계 통신비 절감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나라 가처분 소득 중 통신비 지출은 2011년 기준 4.3%로 1995년 2.2%에서 2001년 5.6%로 오른 이후 조금 하락했으나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1위다. 우리나라 가계의 소비 지출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2011년 기준 6%로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최 교수는 "데이터 수요가 폭주함에 따라 관련 망 투자가 필요하지만 투자비는 음성 수입에서 부담해 다수의 음성 이용자가 데이터 사용자를 보조하는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망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음성 수입 의존형 매출 구조에서 탈피해 데이터 기반 요금제를 확산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014-09-11 14:46:43 장윤희 기자
SK브로드밴드, 소상공인 지원 위한 컨소시엄 구성 협약 체결

SK브로드밴드는 11일 NICE평가정보, NICE데이터, STN와 함께 소상공인 전자상거래를 돕는 '한보따리 사업(가칭)'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보따리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통신 인프라, 세무·회계 등 현안에 대한 지원을 하고 향후 보안 및 금융 분야까지 지원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사업에 필요한 부분을 실시간으로 해소하고 통신 프리미엄 서비스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SK브로드밴드는 컨소시엄 구성 주체로서 사업 진행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보따리 사업의 운영을 위한 사업 정책 결정 및 제반 행위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전용상품인 '체크 마스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NICE데이터는 소상공인 대상 세무·회계 프로그램과 함께 세무지원 및 부가세 신고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NICE평가정보는 소상공인 매출·비용 및 대출 등을 분석한 사업체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STN은 POS단말기 제공 및 개통·유지보수를 맡는다. SK브로드밴드 컨소시엄은 향후 소상공인을 위한 CCTV 서비스 및 출동 서비스 등 보안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양승천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 영업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는 한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위한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09-11 13:06:31 이재영 기자
LG유플러스, 기능·디자인 개선한 홈CCTV '맘카2' 출시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출시한 가정용 CCTV '맘카'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가정은 물론 상업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맘카2'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맘카2는 기존 LG유플러스 인터넷 사용고객만 이용할 수 있었던 가입제한을 없애고 가정뿐 아니라 상업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녹음 기능을 콘트롤 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HD급의 홈 CCTV를 누구나 손쉽게 가입 및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5GHz와 2.4GHz 주파수 두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듀얼밴드 기술을 적용해 기존 와이파이보다 3배 이상 빠른 100Mbps 속도를 제공하는 '홈 기가 와이파이' 서비스를 함꼐 제공한다. 맘카2는 LG전자와 협업을 통해 ▲HD급 100만 화소의 선명한 화질로 3배까지 확대가 가능한 줌인(Zoom-in)기능 ▲적외선 LED로 야간에도 또렷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 ▲별도의 저장장치 없이 최대 240시간 저장할 수 있는 기능 등 홈 비디오 중심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 '원클릭 프라이버시' 버튼으로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좌우 최대 345°, 상하 최대 110°까지 콘트롤이 가능한 넓은 회전 반경을 갖고 있으며, 벽면 고정설치가 용이하도록 브라켓을 함께 제공, 실내 사각지대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인체감지 센서가 제품에 내장돼 있어 별도의 센서 장비 구매나 설치 없이도 침입감지 알림 SMS를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음성으로 맘카2와 통화가 가능한 워키토키 기능이나 집안의 TV, 에어컨 등 리모콘이 작동되는 가전제품의 전원 온·오프, 볼륨 조절 등이 가능한 원격제어 기능은 기존 모델과 같이 그대로 제공된다. 이용요금은 별도의 단말 구입비용 없이 LG유플러스 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경우 월 7000원(3년 약정기준, 부가세별도)이다. 100Mbps급 속도의 '홈기가와이파이' 서비스는 월 2000원만 추가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솔루션사업담당은 "맘카2는 기존의 단순 감시 역할만을 수행하는 보안 제품의 경계를 넘어 마음이 통하는 소통의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11 09:45:0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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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11일부터 영업정지 시작…시장변화 변수는 알뜰폰?

SK텔레콤이 11일부터 17일까지 순차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LG유플러스와 달리 SK텔레콤은 가입자 이탈 타격을 다소 크게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영업정지 기간이 추석 연휴 직후로 성수기인데다 삼성전자가 지난 3일 출시한 '갤럭시 알파' 영향으로 피해가 다소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2월 이동통신사의 불법 보조금 살포와 관련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주도사업자로 선정, 각각 일주일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에 166억5000만원, LG유플러스에 76억1000만원(당초 82억5000만원에서 행정심판 통해 일부 삭감), KT에 55억5000만원 등 총 298억1000만원 규모의 과징금을 매겼다. 특히 SK텔레콤은 5~6월 시장조사에서도 불법 보조금 주도사업자로 꼽혀 제재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성수기인 추석 직후 영업정지 처분을 했다. 앞서 LG유플러스가 영업정지 기간 가입자 2만5940명을 경쟁사에 빼앗긴 점을 고려하면 SK텔레콤은 가입자 규모 면에서 볼 때 6만명 이상의 가입자 이탈이 예상된다. 삼성전자 '갤럭시 알파' '갤럭시 노트4'와 애플 '아이폰6' 등 전략 스마트폰 출시로 인한 경쟁사의 적극적인 재고 마케팅이 이뤄질 경우 가입자 이탈 폭은 더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다만 변수는 얼어붙은 통신시장과 알뜰폰에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실제 LG유플러스 영업정지 기간에 가입자 이탈이 예상보다 적었던 점도 빙하기에 접어든 통신시장이 한 몫 했다. LG유플러스 영업정지 기간 중 지난 2일이 번호이동 건수가 가장 높았는데 1만3190건에 불과했다. 이는 정부가 시장 과열 지표로 삼는 2만4000건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일각에선 LG유플러스가 자회사인 미디어로그를 통해 우회영업을 함으로써 가입자 이탈을 알뜰폰을 통해 최대한 막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내놨다. 미디어로그는 LG유플러스 영업정지 기간에 총 7400명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영업정지 기간 이전보다 영업정지 기간에 일평균 가입자 수가 크게 증가해 의혹의 시선이 더 따가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업계에선 SK텔레콤의 영업정지 기간에도 알뜰폰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SK텔레콤 역시 매번 영업정지 때마다 SK텔링크를 통한 우회영업 의혹을 받아왔다. 알뜰폰 자회사를 통한 우회영업 의혹을 애초에 지우기 위해서는 정부가 SK텔레콤 영업정지 기간 철저한 시장 모니터링을 동반해야 한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경쟁사의 불법 보조금 영업 가능성은 적은 편"이라면서도 "이번 SK텔레콤 영업정지가 이통사간 시장점유율 변화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2014-09-11 07:30:0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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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내비'서 인천공항 길찾고 면세점 할인쿠폰 받으세요"

KT는 스마트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올레내비'에서 인천국제공항 길안내를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면세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올레내비 사용자라면 누구나 '인천국제공항' 또는 '인천공항'으로 목적지를 검색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이나 인천공항을 검색하면 롯데면세점 할인쿠폰이 보이는데 이를 캡처하거나 계산 시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50달러 이상 구매 시 5000원, 10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KT 올레내비는 통신사에 상관없이 모든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서울에서 부산 기준, 약 2MB의 데이터 사용량만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빠른 길 찾기가 가능하다. 또 생활형 서비스를 강화해 경로상에 있는 최저가주유소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다음'과의 제휴로 정밀하고 편리한 길 찾기가 제공 중이다. 방형빈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지원담당 상무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올레내비'가 빠른 길 안내뿐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주는 드라이빙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9-10 10:15:22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