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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S' 삼성 갤럭시 노트4 인기 넘보다…007 제임스 본드 만족할 제품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선보인 삼성 기어S를 분석해 봤다. 삼성전자는 24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 엣지' '기어S' 등을 선보였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기어S다. 현재 전자업계에서 출시하고 있는 스마트워치 중 스마트폰 연동없이 자체적으로 이 같은 기능을 갖춘 기기는 기어S가 유일하다. 이 제품은 첩보영화 '007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가 착용해도 만족할 정도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손목에 착용한 시계로 음성통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고 여기에 심장박동 체크, 자외선 수치 등을 분석해준다. 뿐만아니라 GPS와 고도계를 새롭게 탑재했다. 운동경로를 기록해주고, 칼로리 소모량을 알려준다. '김기사' 앱은 내비게이션 기능을 실행할 수 있어 차량 운전은 물론 달리기나 자전거 라이딩을 할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작은 화면에서 손끝으로 문자를 작성해야 하기때문에 오타가 자주 발생한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밖에 기어S는 '패스트 보이스' 기능을 통해 목소리만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전화를 걸 수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연동해서 영화나 인물 간단한 검색도 가능하다. [!{IMG::20140924000121.jpg::C::480::기어S '김기사'앱 실행}!]

2014-09-24 14:19: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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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노트4 강한 자신감…"전작보다 많이 팔릴 것"

삼성전자가 5형대 대화면과 S펜을 탑재한 노트시리즈 최신작 '갤럭시 노트4'로 반격을 노리고 있다. 24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 사장은 "갤럭시 노트4는 현재 예약 판매 상황이 전작보다 훨씬 좋다"며 "노트3보다 훨씬 많이 팔릴 것"이라며 판매량을 자신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갤럭시노트4를 세계 최초로 국내 출시에 출시한다. 앞서 지난 18일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예약판매를 받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이 준비한 예판 물량 3000대가 예판 후 수시간만에 조기 소진되는 등 호조세를 보였다. 이 사장은 최근 스마트폰 실적 부진에 대해서는 "근래 사업 상황은 일시적으로 잠깐 어렵기는 하다"며 "삼성전자는 기술혁신 등 여러 가지를 갖고 있고 펀더멘탈이 탄탄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스마트폰 시장의 보조금 축소 등 부정적인 요소에 대해서도 기술 혁신을 통해 극복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 헬스 기능은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 사장이 이처럼 자신감을 내비치는 데는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프리미엄 제품인 갤럭시 노트4는 사용자 중심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펜 성능과 엔터테인먼트 부분은 대폭 강화됐다. S펜은 원하는 부분을 선택, 복사, 저장,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셀렉트', 칠판이나 종이에 쓴 메모를 카메라로 찍고 S노트와 연동하면 콘텐츠를 인식하고 편집할 수 있는 '포토 노트' 등의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 갤럭시노트4에 기본 탑재되는 디지털 음악 서비스 '밀크'는 장르별 추천 음악을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360만 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120도 화각 사진 '와이드셀피'를 지원해 손을 길게 빼지 않아도 다양한 셀프 카메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노트4의 출고가는 95만 7000원이며, 중국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갤럭시 노트 엣지', '삼성 기어S', '삼성 기어VR'과 '삼성 기어 서클'은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2014-09-24 13:52:41 양성운 기자
한국스마트카드, 몽골에 '티머니 교통카드 시스템' 수출

내년부터 몽골에서도 서울의 교통카드 시스템이 적용된 버스를 볼 수 있게 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가 추진하는 버스 자동요금징수(AFC) 시스템과 버스관제시스템(BMS)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스마트카드는 울란바토르시에서 운행되고 있는 1200대의 버스에 서울의 티머니(T-money) 카드와 같은 방식의 단말기와 시스템을 공급한다. 내년 4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 18일 몽골 현지에서 최대성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측 구축 및 운영 사업자인 데이터카드 컨소시엄과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향후 장기 서비스 공급 및 유지보수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계약에는 몽골 언론이 대거 취재에 참여해 현지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몽골 타임즈, 모닝 뉴스, 바타르(bataar) 등 현지 언론은 이 사업에 대해 '스마트 버스'라고 명명하며 큰 관심을 표했다.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몽골 AFC·BMS 수출은 앞으로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T) 사업까지 확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면서 "몽골 사업 참여를 계기로 해외 진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9-24 12:41:3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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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샵, 온라인 쇼핑내역 한번에 관리하는 '샵계부 앱' 출시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국내 쇼핑몰의 이용 내역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은 온라인 쇼핑주문 통합관리 앱 '샵계부'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샵계부'는 G마켓, 11번가, 쿠팡, 위메프 등 대형 종합몰과 국내 전문몰의 주문 및 배송내역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샵계부에 등록돼있지 않은 온라인몰도 '쇼핑몰 추가 기능'을 통해 원하는 쇼핑몰의 추가를 요청할 수 있다. 이밖에 소비 추이를 살펴볼 수 있는 ▲일자별·쇼핑몰별 주문내역조회 ▲연·월간 쇼핑 예산설정 ▲연·월간 지출내역 ▲남은 예산 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의 합리적인 쇼핑을 돕는다. 또 자주 가는 쇼핑몰을 따로 모아 관리하는 '쇼핑몰 관리' 기능과 주문 및 배송내역이 추가되거나 변경될 경우 알려주는 '푸시 알림' 기능도 더해 지출내역 확인 및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인터넷 쇼핑을 즐기는 고객이 주문내역과 배송상태를 조회할 때마다 각기 다른 쇼핑몰에 접속해 로그인을 번복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면서 "샵계부가 주문내역 통합관리뿐 아니라 이용자의 계획적인 소비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샵계부 모바일 앱은 구글 안드로이드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iOS 버전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2014-09-24 12:39:4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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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자사 스마트폰 사용자 신뢰 잃어…삼성전자 갤럭시S3 LTE 킷캣 업그레이드 진행

LG전자가 자사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LG전자가 지난 2012년 5월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출시한 옵티머스 LTE2 사용자를 중심으로 이같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당시 LG전자는 옵티머스 LTE2에 세계최초 2기가 램을 적용한 점을 앞세워 자사 기술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해당 제품이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인 4.4 킷캣 업그레이드 적용 기기에서 제외되면서 소비자들의 분통을 샀다. 동일한 사양을 갖추고 있는 제품에는 업그레이드를 적용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옵티머스 LTE2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3 LTE는 23일부터 킷캣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이때문에 삼성전자에 비해 LG전자의 사후서비스에 대한 불신이 쌓이고 있는 분위기다. LG전자 옵티머스 LTE2 사용자들은 "LG전자가 많은 기기에 대해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하지만 운이 나쁜 사용자들은 지켜볼 수 밖에 없다"며 "메시지 앱, 인터넷 성능 및 기능 향상, 컬러 이모티콘 추가 등 다양한 기능은 우리에게 그림의 떡일 뿐이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루리웹의 한 사용자는 "비슷한 하드웨어를 적용한 삼성전자 갤럭시S3 LTE는 업데이트를 진행하는데 LG전자는 뭐하는 것인지"라며 "킷캣 업그레이드는 차치하고 버그 수정부터 빨리 해결했으면.."이라고 말했다.

2014-09-24 06:15: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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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OS 8.0.1 버전 공개 예정?…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인기 탄력받나

애플이 최근 배포한 iOS8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버전의 OS를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iOS8의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은 빠른 배터리 소모와 느린 와이파이(WiFi)다. 이에따라 애플이 iOS 8.0.1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라는 루머까지 등장하고 있다. 23일 애플 팬사이트 맥루머스에 따르면 iOS8 사용자들이 빠른 배터리 소모와 느린 와이파이 같은 문제들을 애플 지원 포럼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초 미디어 공개를 앞두고 통신사 파트너들에게 이미 8.0.1을 배포했다는 것이다. 맥루머스는 관계자로부터 업데이트에 대한 몇가지 이야기를 들었다고 소개했다. 맥루머스가 공개한 내용은 ▲비쥬얼 보이스메일에 접근할 때 멎거나 포워딩되는 버그 ▲아이클라우드 키체인 인증에 들어가면 키보드가 나타나지 않는 문제 ▲사파리에서 가끔 비디오가 플레이되지 않는 문제 ▲패스북에서 에어드랍 지원 등이다. 와이파이 버그는 아이폰5s,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아이패드 에어,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 등 여러 기기들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iOS8.0.1의 정확한 업데이트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 파트너사에서 테스트를 거치고 확인 됐다는 점에서 다음 주중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4-09-24 05:29: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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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 Z3·Z3컴팩트 리뷰…단통법 시행 소니코리아 최대 수혜자 되나

소니코리아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눈높이를 맞춘 '엑스페리아 Z3'를 출시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소니코리아는 23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올 하반기 야심작 '엑스페리아 Z3' '엑스페리아 Z3컴팩트' '엑스페리아Z3 태블릿 컴팩트'를 공개하고 핵심 기능을 소개했다. 이처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전략 스마트폰을 준비한 것은 오는 10월부터 적용되는 단통법 시행에 대한 기대감도 어느정도 반영된 듯 했다. 단통법 시행으로 휴대폰 판매 장려금 지급과 복잡한 국내 유통구조가 대거 개선되기 때문이다. ◆ 스마트폰 세균해결 스마트폰의 세균이 화장실 변기의 10배나 많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세균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란 쉽지 않다. 특히 매일 스마트폰으로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입으로 물거나 빠는 어린 아이를 둔 부모에게 스마트폰은 골칫거리다. 스마트폰의 세균으로 아이들이 병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 소니코리아에서 만난 '엑스페리아 Z3'는 이같은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 준다. 이날 행사장에는 스마트폰 체험 행사장에서 볼 수 없었던 싱크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바로 물이 튀거나 수심 1.5m 깊이에 휴대폰이 잠겨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방수 기능을 알리기 위해서다. 실제 제품을 싱크대에서 물을 틀고 씻어도 문제없이 실행됐다. 즉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건내기전에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씻으면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 된다. 또 다양한 아웃도어 레포츠를 즐기며 스마트폰이 침수되는 일을 경험한 사용자에게 더없이 반가운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소니만의 카메라 기술 소니는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4년 연속 1위 달성할 정도로 뛰어난 카메라 기술을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폰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중급 콤팩트 카메라 수준 감도(ISO) 1만2800을 지원한다. 빛이 거의 없어 사물 윤곽이 드러나지 않는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할 수 있게 했다. 또 스테디샷 기능을 적용하면 흔들림을 보정해준다. 이미지 처리 센서가 흔들림을 인식하고 실제 피사체와 흔들리면서 만들어진 형상 폭을 의도적으로 줄이면서 눈으로 볼 때는 흔들리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엑스페리아 Z3에는 카메라를 실행하는 물리 버튼이 오른쪽 아래에 달려있다. 다른 스마트폰에서 보지 못했던 부분이다. 이 물리 버튼 덕에 반셔터로 초점까지 맞출 수 있다. 또 초고화질(UHD)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 소니 음향기술 담아 이번에 출시된 엑스페리아 Z3와 Z3 컴팩트는 소니 워크맨에 적용된 기술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바로 사운드 업스케일링 솔루션이다. 고음질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재생 지원을 통해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원음을 그대로 재생해 주며, 이번 제품에 처음 적용된 소니의 혁신적인 DSEE HX 기술은 MP3나 AAC 음원을 고해상도(High-Resolution)에 가까운 품질로 업스케일해, 사용자가 그 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최고의 사운드를 선사한다. 실제로 소니 MDR 헤드폰을 연결해 DSEE HX를 실행해 음악을 들어보면 전문가가 아님에도 확실한 차이점을 느낄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 Z3를 내놓으면서 디스플레이 크기가 4.6인치로 다소 작은 '엑스페리아 Z3 컴팩트'와 8인치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 '스마트워치3', '스마트밴드 톡'도 함께 내놓았다. 소니가 자사 기술의 결정체인 '엑스페리아Z3'와 '엑스페리아Z3컴팩트'를 들고 국내 시장에 뛰어든 만큼 스마트폰 시장에 지각변동이 발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IMG::20140923000291.jpg::C::480::DSEE HX 실행}!]

2014-09-23 22:41:1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