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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 플러스 휨현상 관련 공식 입장 발표…"일상적인 실생활에서는"

애플이 아이폰 6 플러스가 힘을 가하면 구부러진다는 점을 비꼬는 이른바 '벤드게이트'(Bendgate)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애플은 "아이폰6 플러스 구부러지는 현상은 극히 드문 일이며 일상 사용에는 문제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애플은 25일(현지시간) 언론매체에 보낸 성명에서 "아이폰 6와 6 플러스는 일상적인 실생활 사용에 견디도록 규정한 우리의 높은 품질 기준을 모두 만족하거나 초과 달성하고 있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애플은 이 문제로 회사에 연락해 온 고객이 지금까지 9명밖에 없다고 전했다. 애플은 아이폰 6와 6 플러스의 외장 부분이 양극산화처리된(anodized) 알루미늄을 절삭 가공해 정밀하게 제조한 유니바디로 돼 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부분은 스테인리스 스틸과 티타늄 등으로 보강돼 있으며 각종 테스트를 거쳤다고 전했다. 이는 이 스마트폰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사용했더니 케이스가 압력을 견디지 못해 구부러졌다는 일부 아이폰 6 플러스 사용자의 불만 제기에 대한 애플의 공식 반응이다. 미국 언론매체들은 이 문제를 벤드게이트라고 비꼬고 있으며, 유튜브에서는 관련 동영상의 조회수가 급격히 올라가고 있다. 특히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는 아이폰6 플러스가 다른 제품보다 잘 휘는지 기계장비를 활용해 시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앞서 LG전자 G플렉스를 시험했던 기계장비를 이용해 테스트할 계획이다.

2014-09-26 17:40: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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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드게이트' 정말 문제없나···애플 "구부러졌다는 고객 지금까지 9명뿐"

애플이 아이폰 6 플러스가 힘을 가하면 구부러지는 '벤드게이트'(Bendgate)에 대해 큰 문제가 없다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애플 주가가 하락하는등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조짐이다. 26일 씨넷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공식 성명을 통해 "아이폰 6와 6 플러스는 일상적인 실생활 사용에 견디도록 규정한 우리의 높은 품질 기준을 모두 만족하거나 초과 달성하고 있다"며 "이 문제로 회사에 연락해 온 고객이 지금까지 9명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애플은 아이폰 6와 6 플러스의 외장 부분이 양극산화처리된(anodized) 알루미늄을 절삭 가공해 정밀하게 제조한 유니바디로 돼 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부분은 스테인리스 스틸과 티타늄 등으로 보강돼 있으며 각종 테스트를 거쳤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이폰 6 플러스 사용자 중 일부는 이 스마트폰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사용했더니 케이스가 압력을 견디지 못해 구부러져 버렸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꽉 끼는 청바지를 입고 바지 주머니에 아이폰 6 플러스를 넣은 채 자리에 앉는 경우 알루미늄 케이스가 변형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아이폰 6 플러스의 화면 크기(대각선 길이 기준)가 5.5 인치로 상당히 크고 두께도 7.1 밀리미터(mm)로 얇은데다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이미 유튜브에서는 관련 동영상의 조회수가 급격히 올라가고 있다. 이에따라 사상 최초치를 잇따라 경신하던 애플 주가도 하락세로 전환했다. 24일(현지시간) 애플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뉴욕 나스닥 시장에서 전날 종가 대비 0.89% 하락했다. 이어 25일 애플 주가도 추가로 3.80% 하락해 97.88 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이달 2일 종가 103.30 달러)보다 5.25% 낮으며 금액으로 따지면 30조원 이상이 증발한 것이다.

2014-09-26 09:20:3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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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 5인치 경쟁 점화…갤럭시노트4·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엑스페리아Z3

올 가을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5인치대 제품으로 한 차례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5.7인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를 26일 국내 시장에 첫 출시하며 시작을 알렸다. 이어 LG전자와 애플, 소니코리아가 5인치 스마트폰 대전에 합류한다. 애플의 4.7인치 아이폰6와 5.5인치 아이폰6플러스는 이르면 10월 말쯤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등에서 이미 출시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이전 시리즈보다 소비자들의 구매가 증가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긴장시키고 있다. 실제 애플의 해당 제품들은 출시 첫 주 1000만 대 판매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때문에 삼성전자가 당초 10월 출시로 준비했던 갤럭시노트4를 조기 출시하는 것도 애플의 신제품이 국내 출시되기 전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올 정도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갤력시노트4에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추겠다는 전략이다. 갤럭시노트4에 기본 탑재된 디지털 음악 서비스 '밀크'는 장르별 추천 음악을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360만 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120도 화각 사진 '와이드셀피'를 지원해 손을 길게 빼지 않아도 다양한 셀프 카메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소니도 5.2인치 엑스페리아Z3를 앞세워 하반기 5인치 스마트폰 대전에 동참한다. 29일 출시 예정인 엑스페리아Z3의 출고가는 79만9000원으로 SK텔레콤과 KT를 통해 개통할 수 있다. 소니는 엑스페리아Z3에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카메라 기술, 오디오 기술, 디스플레이 기능 등을 탑재시켜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LG전자도 조만간 독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한 5인치대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르면 10월 독자 AP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해당 제품은 G시리즈에 포함될 예정이며 5.9인치 화면을 탑재한 70만 원대 중·고가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4-09-26 07:30: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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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공개후 패러디물 등장…아이폰5 이후 또다시

애플이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공개와 동시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특히 애플의 대화면 스마트폰 '아이폰6 플러스'가 휘어짐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아폰6 플러스를 구매한 1차 출시국가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제품이 구부러졌다고 인증 사진을 공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한 사용자는 직접 자신의 SNS에 휘어진 아이폰6 플러스 사진을 게재하며 "제품을 뒷 주머니에 넣고 자리에 앉았다 일어났을 뿐인데 아이폰6 플러스의 형태가 변해버렸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사용자는 "아이폰6 플러스를 양손에 쥐고 휘어보려고 시도하자 정말 구부러졌다. 깜짝 놀라 다시 펴려고 했으나 되돌아 오진 않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아이폰6 플러스의 두께는 7.1mm로 전작인 '아이폰5S'(7.6mm)보다 0.5mm 정도 얇다. 본체 소재는 전성(펴지는 정도)과 연성(늘어나는 정도)이 높은 알루미늄 재질로 돼 있다. 아이폰6 흘러스의 휘어짐 현상에 대한 경쟁사들의 조롱섞인 반응도 눈길을 끈다. 이날 LG전자는 글로벌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6 플러스의 휘어짐 현상과 자사 플렉서블 스마트폰 'G플렉스'를 연결지어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애플의 신제품을 겨냥한 패러디물은 과거에도 등장했었다. 아이폰5의 공개당시 전작에 비해 세로 길이가 길어진 모습을 패러디한 게시물이 속속 올라오기도 했다.

2014-09-25 15:39: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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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4.5인치 스마트폰 '패스포트' 출시…문서작성 최적화 위해 쿼티 자판 변형

캐나다 스마트폰 제조사인 블랙베리가 24일(현지시간) 4.5인치 정사각형 화면의 스마트폰 '패스포트'를 출시했다. 블랙베리는 이날 토론토와 런던, 두바이에서 새 스마트폰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패스포트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여권 크기로, 4.5인치 정사각형 터치 스크린과 블랙베리의 상징인 쿼티 자판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는 599달러(악 62만원)로 책정됐다. 블랙베리는 올해 말 보급형 스마트폰 '클래식'도 출시할 예정이다. 블랙베리는 2000년대 중후반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에 특화된 기능을 앞세워 바쁜 직장인들과 소비자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스마트폰으로 군림했다. 한때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19.5%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치열해진 스마트폰 경쟁에서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해 몰락의 길을 걸었다.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중계용 시스템 투자가 부족해 잦은 서비스 중단 사고가 벌어진 것도 원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블랙베리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으로 과거 명성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과거 쿼티 자판 탑재 블랙베리 제품들과 차별화를 뒀다. 자판이 차지하는 공간을 최소화하고 숫자와 특수문자는 터치스크린으로 입력하도록 변경했다. 즉 특수 문자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 작성에 최적화 되도록 제품을 개발한 것이다. 존 첸 CEO(최고경영자)는 토론토 출시 행사에서 "캐나다 국민이 다시 우리 제품을 찾도록 하는 것이 오늘 이 자리의 목적"이라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달 삼성이 5.7인치 화면의 '갤럭시 노트 4'를 내놓고 애플이 4.7인치, 5.5인치 화면의 '아이폰 6'·'아이폰 6 플러스'를 공개한 데 이어 블랙베리까지 4.5인치 화면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블랙베리 한국지사가 지난 2013년 철수했기 때문에 국내 사용자가 이 제품을 쓰기 위해서는 해외에서 직접 구매해야한다.

2014-09-25 15:17: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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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롯데백화점에 체험형 IT기기 편집숍 '더가젯 7호점' 입점

스마트 IT기기 편집 숍 '더가젯' 7호 매장이 26일 광주 롯데 백화점에 입점한다. 더가젯이 7호매장을 여는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200억원을 들여 전면 리모델링에 나섰다. 특히 더가젯이 위치하는 9층은 '영패션 전문관'으로 롯데시네마와 함께 다양한 개성과 취향을 가진 10~20대 고객층을 타겟으로 특화된 전자제품, 의류, 신발, 액세서리 매장 등으로 새롭게 개편된다. 더가젯은 IT 소품과 아이디어 제품 등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시연을 통해 비교분석을 하고 구매 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이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휴대용 빔프로젝터 캐논 Rayo, 운동량 체크 손목시계 미스핏 샤인 등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다양한 IT기기들은 물론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블루투스 스피커, 하이파이 오디오, 헤드폰 등도 고객이 직접 체험 후 구매가 가능하다. 신동민 롯데백화점 선임상품기획자 CMD는 "더가젯 광주점을 호남 지역의 스마트 아이템 멀티숍으로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26일 더가젯 광주점 오픈과 함께 총 28개 브랜드가 동시에 오픈한다. 또한 다양한 체험 행사 및 비보이공연, 경품지급, 아메리카노 무료 증정 및 품목 할인행사 등 다양한 오픈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4-09-24 17:47:15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