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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아이패드 에어 2 공개 이어'애플 페이' 서비스 20일 개시(상보)

애플, '아이패드 에어 2' 공개 이어'애플 페이' 서비스 20일 개시 전세계 시가총액 제1위 기업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 2' 공개에 이어 오는 20일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애플 페이'를 시작하기로 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이 회사 타운홀 강당에서 열린 언론 상대 발표에서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애플 페이 출범 계획이 공개된 9월 9일 이후) 추가로 500개 은행이 애플 페이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애플 페이는 엄청난 것이 되리라고 우리는 믿는다"고 말했다. 체이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유에스뱅크, 웰스파고 등 미국 대형 은행들도 애플 페이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이미 발표하고 이를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왔다. 애플은 신형 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 2'와 '아이패드 미니 3'를 공개하고 17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발표한 아이패드 에어 2는 6.1㎜다. 지난해에 나온 2013년형 아이패드 에어의 두께는 7.5㎜였고 최초 모델인 2010년형 아이패드의 두께는 13.4㎜였다. 즉 아이패드 에어 2를 두 장 겹쳐도 2010년형 아이패드보다 1.2mm 얇다. 아이패드 에어 2의 화면은 240㎜, 너비는 169.5㎜, 대각선 길이는 9.7인치, 화면 화소 수는 2048×1536로 2013년형 아이패드 에어와 똑같다. 아이폰 5s, 6, 6 플러스에 포함된 지문인식센서 '터치 아이디'가 달려 있고 반사를 줄이려고 화면에 라미네이션 처리가 돼 있다. 주 프로세서와 모션 코프로세서가 각각 A8X와 M8으로 성능이 향상됐고 후면 카메라도 500만 화소급에서 800만 화소급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아이패드 에어 2 와이파이 전용 기기의 경우 16GB 모델은 499달러, 64GB 모델은 599달러, 128GB 모델은 699달러다. 또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기기는 16GB 모델이 629달러, 64GB 모델이 729달러, 128GB 모델이 829달러다. 무게는 와이파이 모델이 437g, 와이파이와 이동통신 겸용 모델이 444g이다. 2013년형 아이패드 에어보다 각각 32g, 34g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애플은 화면 크기가 7.9인치인 '아이패드 미니 3'도 선보였다. 이 제품에도 아이패드 에어 2와 마찬가지로 터치 아이디가 탑재됐다. 다만 화면 크기, 높이(200㎜), 두께(7.5㎜), 너비(134.7㎜), 무게(와이파이 전용 기기 331g, 와이파이와 이동통신 겸용 기기 341g), 화소 수(2048×1536), 주 프로세서(A7), 모션 코프로세서(M7), 전면·후면 카메라 등은 2013년형 아이패드 미니 2와 똑같다. 아이패드 미니 3의 가격은 와이파이 전용 기기의 경우 16GB 모델이 399달러, 64GB 모델이 499달러, 128GB 모델이 599달러이며 와이파이와 이동통신 겸용 기기는 16GB 모델이 529달러, 64GB 모델이 629달러, 128GB 모델이 729달러다. 한편 쿡은 애플이 2010년부터 지금까지 아이패드 2억2500만 대를 판매했다며 이는 발매 후 첫 4년간 판매실적으로는 애플 제품 중 가장 많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10-17 07:26:54 정혜인 기자
SK C&C, 3년 연속 'DJSI 월드' 선정

SK C&C가 3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월드에 편입되며 올해에도 'DJSI 월드'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SK C&C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DJSI 월드 편입' 인증패를 받았다. 동종업계에서는 SK C&C가 유일하다. 올해 DJSI 평가결과 전세계 2522개 평가대상 기업 중 12.6%인 319개 기업이 DJSI 월드에 편입된 가운데 SK C&C는 3년 연속 DJSI 월드에 편입됐다. 올해 DJSI 월드에 편입된 국내 기업은 22개 기업으로, 지난해 23개 기업보다 1곳 줄었다. SK C&C는 이번 'DJSI 월드' 편입과 관련해 고객가치 혁신, IT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등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를 인정받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조봉찬 SK C&C SKMS 본부장은 "3년 연속 DJSI 월드 편입으로 글로벌 IT업계의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도 회사를 둘러싼 각계 각층의 이해관계자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JSI 월드'는 미국의 S&P다우존스사와 스위스 지속가능평가 및 투자사인 로베코샘사가 전 세계 2522개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기후변화대응, 공유가치창출 등 기업의 경제·환경·사회적 측면의 지속가능경영을 측정하는 평가지수다.

2014-10-16 19:34:1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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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측정도 초음파 시대···인바디 '인키즈' KES 콘텐츠상 수상

말썽꾸리기 유아들의 키도 손쉽게 잴 수 있는 휴대용 초음파 신장계가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체성분분석기 세계 1위 브랜드 인바디(InBody)로 유명한 인바디는 휴대용 초음파 신장계 '인키즈(InKids)'가 '2014 한국전자전(KES2014)'에서 베스트 콘텐츠 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키즈는 아직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초 휴대용 신장계라는 기대감이 높다는 평가다. 초음파센서로 단 1초 만에 신장을 측정 할 수 있으며 막대기 형태의 디자인으로 기존의 신장계와는 달리 머리 위에 얹는 것만으로도 간편한 측정이 가능하다. 키 재는 것을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는 유아들도 손쉽게 잴 수 있다는 이야기다. 또 인바디에서 출시한 성장관리 전용 앱과 연동해 소아·청소년의 발달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인바디는 인키즈를 통해 가정·유치원·학교 등에서 소아·청소년들의 성장관리를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바디 관계자는 "의료기기로써 보다 전문적인 메디컬 영역에서 쓰일 수 있는 인바디 연구뿐만 아니라 가전의료기기로써 인바디 다이얼, 인키즈와 같은 가정용 제품 군의 라인업을 늘려가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개발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4-10-16 14:56:31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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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에 떨고 있는 삼성·애플·노키아"…중동·아프리카 지역서 스마트폰 점유율 동반 하락

지난 2분기 중동·아프리카지역에서 삼성전자는 물론 애플과 노키아의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이 전년 동기보다 동시에 하락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반면 중국 화웨이의 기세는 이 곳에서도 높았다. 15일 현지 시장조사업체인 ID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44.9%로 작년 같은 기간 52.8%보다 7.9%포인트 하락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기간 중국 화웨이가 지난해 2분기 2.6%에 그쳤던 시장점유율을 9.5%까지 끌어올려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삼성전자에 이어 2위(9.5%)였던 애플은 7.8%로 떨어져 화웨이에 2위를 내주고 3위를 기록했다. 노키아도 지난해 7.2%에서 올해 6.6%로 시장점유율이 줄어들었다. 1위 자리를 여유 있게 지켰긴 했지만 중국업체의 저가 스마트폰 공세에 크게 영향을 받은 셈이다. 피처폰 시장에선 노키아가 35%로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테크노(11.5%)·삼성전자(10.7%)·큐모바일(7.3%) 순으로 집계됐다. 나빌라 포펄 IDC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점유율 하락은 2분기 주력제품인 갤럭시 S5의 성능이 기대보다 떨어진데다 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전체 휴대전화(스마트폰 포함) 시장은 전년 동기보다 27% 성장, 모두 6400만대가 팔렸다. 중동지역은 아랍에미리트(UAE·27%)와 카타르(32%)가, 아프리카에선 이집트(37%)와 남아프리카공화국(32%)의 시장 성장률이 두드러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UAE 두바이에서 하반기 주력 제품인 '갤럭시 노트4'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었다.

2014-10-15 21:10:4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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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온TV,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생중계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생중계를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현대HCN의 무료 N스크린 서비스인 에브리온TV는 18~24일 스포츠 중계 전문 채널 STN이 제작하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계 종목은 양궁, 육상, 보치아, 사이클, 5인제 축구, 7인제 축구, 골볼, 유도, 론볼, 역도, 요트, 사격, 볼링, 탁구, 배구, 휠체어 농구, 휠체어 댄스 스포츠, 휠체어 펜싱, 휠체어 럭비, 휠체어 테니스, 배드민턴 등 총 21종목이다. 에브리온TV는 대회 기간 동안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특별 생중계' 채널을 개설해 해당 종목들을 생중계한다. 박칼린 음악감독이 총감독으로 참여해 화제가 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선수단의 금메달 획득이 유력한 육상, 수영 및 보치아 종목과 팽팽한 한일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휠체어 럭비 경기는 이번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육상과 수영, 탁구, 양궁 경기에서는 장애인 아시안게임 역사상 처음으로 북한 선수들의 출전이 예고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장애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을 생중계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취지의 행사를 에브리온TV를 통해 생중계로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10-15 10:21:5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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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 포상' 지속경영학회 회장상 수상

SK C&C가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 포상' 행사에서 '지속경영학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 포상은 기업의 자율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촉진시키고 사랑받는 기업 우수 사례를 발굴해 격려하자는 취지의 정부 포상이다. SK C&C는 이번 수상에 대해 최근의 경제, 사회, 환경 전 영역에 대한 우수성 및 금년 발간한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G4 최고등급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3년 연속 DJSI World 편입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와 진정성을 인정받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조봉찬 SKMS 본부장은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은 산업영역을 구분하지 않고 전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했기 때문에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회사를 둘러싼 각계 각층의 이해관계자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 경영 활동을 통해 사랑 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2009년 11월 상장 이후 DJSI World 3년 연속 편입 외에도 사회 책임 투자지수(KRX SRI)편입, 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 A등급 획득 등 국내 대표적인 지속가능경영 우수 기업으로 평가 받아왔다.

2014-10-14 18:12:3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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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 "처벌 받더라도 감청영장 거부"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는 "대표이사로써 법적 책임을 지고서라도 감청영장에 앞으로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석우 대표는 13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사이버 검열'과 관련해 "보안을 철저히 하고 관련 법제도를 따르는 것만으로 이용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있다고 자만했다"며 고개숙여 사과했다. 감청영장이란 중요 범죄의 실행을 저지하거나 범인의 체포, 증거 수집 등을 하기 어려운 경우 제한적으로 피의자의 통화 내용을 엿들을 수 있도록 허가하는 영장이다. 앞서 미래창조과학부 국정감사에서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012년 대법원이 카카오톡 메시지와 같은 서버에 저장된 결과물은 감청 대상이 아니라고 판결한 바 있다"며 "하지만 카카오톡이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147건의 감청영장을 받고 93.7%의 영장에 응했다"고 주장했다. 전병원 의원은 "카카오의 자의적 판단으로 인해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통신비밀의 자유를 침해당했다"고 역설했다. 이에 다음카카오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7일부터 감청영장에 응하지 않고 있으며 향후에도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아울러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보보호자문위원회 구성 ▲투명성 리포트 정기 발간 ▲서버 보관기관 2~3일로 단축 ▲프라이버시 모드 도입 등을 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카카오톡은 이용자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일을 게기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14-10-13 20:23:51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