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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새김으로 중간고사 100점 맞자···위버스마인드, 무료 업데이트

교육콘텐츠 전문기업 위버스마인드가 영단어 학습기인 '뇌새김 워드' 전 시리즈의 무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가장 최근 출시된 8인치 뇌새김 워드탭부터 7인치 워드탭, 5인치 워드S는 물론 뇌새김 워드스케치까지 '뇌새김 워드' 전 시리즈 사용자 모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개정된 내용에는 초등 3, 4학년 2학기 개정 교과서 학습 과목이 추가됐다. 신규 콘텐츠인 주니어 기초영어 과목이 신설됐으며 '뇌새김 일본어'와 연계학습이 가능한 일본어 과목이 보강됐다. 먼저 초등 교과목 학습의 경우 3, 4학년 2학기 10종 교과서, 약 1500개 어휘가 추가됐다. 해당 학년 학습자는 추가된 교과목 학습 콘텐츠를 통해 2학기 교과서에 나오는 영어 단어를 보다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어 학교 영어수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가오는 중간고사 대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 교과서 반영 외에도 '뇌새김 주니어 영어' 프리 레벨 단계에 나오는 영어 단어들을 집중 학습할 수 있는 '주니어 기초 영어' 과목이 추가됐다. 지난 1일 출시된 '뇌새김 일본어'에 포함된 1,000여 개의 어휘가 보강되어 뇌새김 시리즈 간 학습 연계성을 한 층 높였다. 무선 와이파이 환경에서 버전정보를 확인한 뒤 업데이트에 동의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진행된다. 또 무선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뇌새김 홈페이지에서 최신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단말기와 연결하여 수동으로 업데이트를 진행 할 수도 있다. 최영수 위버스마인드 부사장은 "위버스마인드는 뇌새김을 구매해주신 고객의 평생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업데이트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최신 학습 정보를 활용해 최적의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4-10-01 17:01:07 이국명 기자
모바일 결제 시장 뜨니 보안문제 해결도 분주

최근 모바일 간편 결제 시장이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이자 보안업계도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존 PC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뿐 아니라 모바일 결제 급증에 따라 휴대전화를 해킹해 개인정보를 빼내려는 모습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7월 '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방안'을 발표한 후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 주요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비롯해 이동통신사업자들도 잇따라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를 내놓는 모습이다. 카카오는 지난달 LG CNS와 협력해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를 출시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앱에 신용카드 정보와 결제 비밀번호를 등록해 스마트폰에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출시 한달도 채 되지 않아 가입자 50만명을 넘어서면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네이버 역시 자회사 캠프모바일을 통해 옐로페이와 손잡고 네이버 밴드에서 소액 송금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 역시 간편 결제 서비스인 '페이나우 플러스'를 통해 모바일 간편 결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들 서비스는 이용자 급증만큼이나 보안 문제에 대한 심각성에도 고민을 안고 있다. PC는 대부분의 이용자가 그래도 보안을 위한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설치해 방지하지만 휴대전화에서는 이 같은 모습이 덜하기 때문이다. 실제 LG유플러스 역시 기존 페이나우 서비스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페이나우 플러스를 선보이며 중점을 둔 것 중 하나가 보안문제였다. 새롭게 페이나우 플러스에서 선보인 대표적인 기술이 ARS 본인 인증방식이다. LG유플러스가 특허를 출원한 ARS 인증은 페이나우 플러스에 최초로 도입된 것으로, 이용자가 '080 ARS 시스템'으로 직접 전화를 걸게 하고 실제 사용 모바일 번호와 ARS로 걸려온 발신 번호가 일치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mOTP 방식 또한 결제를 요청할 때마다 시스템에서 모바일로 일회용 비밀번호를 전송하기 때문에 매 결제 시 비밀번호가 바뀌어 보안부분을 강화했다. 보안업계에서도 모바일 간편 결제 시장 급성장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등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대안 강구에 나서고 있다. 국내 대표 보안기업인 안랩은 모바일 전용 백신 'V3 모바일'을 앞세워 기술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V3 모바일은 최근 전세계 주요 모바일 보안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성능 테스트에서 악성코드 탐지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스트소프트 역시 '알약 안드로이드'를 통해 모바일 보안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알약 안드로이드는 악성앱 탐지·제거 및 스미싱 공격을 차단하는데 있어 성능과 안정성을 대외적으로 검증 받은 모바일 백신이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간편 결제 시장도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개인정보나 금융정보가 담긴 모바일이 최근 해커들의 타겟이 되고 있는 만큼 국내 간편 결제 서비스 업체뿐 아니라 이용자들도 모바일 보안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4-10-01 16:14:1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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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세상의 모든 것을 연결한다"

1일 공식 출범···최세훈·이석우 공동대표 체제 "세상의 모든 것을 연결하겠다." 시가총액 10조원의 거대기업으로 첫발을 내딛은 다음커뮤니케이션(다음)과 카카오의 합병법인인 다음카카오가 '새로운 연결, 새로운 세상'(Connect Everything)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정보, 사람과 온라인·오프라인, 사람과 사물 등 새로운 연결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다음카카오는 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 '다음카카오 데이원'을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지난 5월 합병 계약 합의이후 4개월간 통합작업이 결실을 맺은 셈이다. 최세훈 공동대표는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은 단순한 더하기가 아니라 서로의 장점을 밑거름 삼아 큰 가치를 이루는 융합이 될 것"이라며 "흰색 바탕에 검은색 서체로 이뤄진 다음카카오의 기업이미지(CI)도 다음이 강조해 온 4가지 색과 카카오의 노란색을 빛으로 합치면 흰색, 물감으로 합치면 검은색이 된다는 점에 착안해 젊음, 유연함, 소통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이석우 공동대표는 "다음카카오가 가고자 하는 길은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이며 또 하나 주목하는 키워드는 바로 커넥트(연결)"라며 "다음카카오는 사람-사람, 사람-정보, 사람-비즈니스, 사람-사물 등 4개의 연결에 주목해 파트너들과 동반성장하는 모바일 생태계를 조성하고 새로운 기회와 재미의 가치, 편리함의 가치, 공유의 가치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카카오의 새 둥지는 판교에 꾸려질 예정이다. 전체 인원 3300여명 중 제주 본사에서 근무할 인원을 뺀 2700여명이 함께 일할 공간을 서울에서 찾기 힘들었다는 설명이다. 항간이 일고 있는 양사 조직 간의 불화설은 일축했다. 이 대표는 "다음과 카카오의 문화를 취사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소통을 통해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다음카카오의 공통된 가치가 있고 구성원 세대차가 크지 않아 긍정적 융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 다음카카오의 첫 서비스는 공개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최 대표는 "현재 다음카카오 신규 프로젝트 여러 개가 한꺼번에 돌아가고 있다"며 "조만간 다음카카오가 강조한 '4가지 연결'을 보여주는 서비스나 사업을 줄줄이 선보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2014-10-01 15:22:47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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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9' 건너뛴 '윈도10' 무엇이 달라졌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운영체제(OS) '윈도10'의 PC용 테크니컬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 '혁신성'을 강조한다는 의미에서 '윈도9'를 건너뛴 것이 눈길을 끈다. MS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비즈니스 고객을 겨냥한 행사를 열고 '윈도10'의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MS에 따르면 윈도10의 가장 큰 특징은 '통합 플랫폼'이란 점이다. PC와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엑스박스(게임기)·TV·키보드·마우스·콘트롤러 등 모든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부상하는 사물인터넷(IoT)부터 데이터센터도 윈도10을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시작메뉴는 윈도7과 윈도8의 결합 형태다. 자주 쓰는 기능과 파일로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멀티 데스크탑도 확 바뀌었다. 업무용·개인용 화면을 구분해 용도에 따라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작업표시줄에 추가된 새로운 작업 보기 버튼으로 열려 있는 모든 앱과 파일을 한번에 보는 것도 가능하다. 디바이스를 초기화해서 재설치하는 방식의 윈도7·8과는 달리, 업그레이드 방식을 포함해 관리 및 배포가 단순해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기업들은 피드백에 기반해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할 수 있으며 최신 업데이트를 언제 적용할지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업의 필요와 환경에 따라 스토어를 원하는 형태로 제작할 수 있게 돼, 앱 라이선스 추가·축소, 유연한 배포, 필요 시 라이선스 갱신 혹은 재사용을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MS는 윈도10의 소비자 관련 기능에 대한 세부사항을 내년 초에 공개할 방침이다.

2014-10-01 14:36:30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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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생활영어 마스터도 '갤럭시 탭4'로···YBM시사닷컴 'MASTERY E900 II'

삼성전자 갤럭시 탭4으로 영어를 마스터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YBM시사닷컴은 태블릿 영어회화 학습기 YBM MASTERY E900의 두 번째 시리즈인 'YBM MASTERY E900 II'를 1일 출시했다. 'YBM MASTERY E900 II'는 전 세계적으로 1600만 부 이상 판매된 'English 900'의 최신 개정판인 'New English 900' 콘텐츠를 삼성 '갤럭시 탭4 8.0'에 최적화해 개발했다. 'English 900'은 ELS의 창립자이자 언어학자인 코넬리우스(Edwin T. Cornelius)가 미국 정부의 의뢰로 '미국 표준영어'를 보급하기 위해 개발한 기초 영어회화 학습 교재다. 'YBM MASTERY E900 II'에는 'New English 900'의 모든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YBM MASTERY E900 II'는 기본 문장을 익힌 후, 총 4단계 (연음&끊어읽기-짧은 대화-패턴 - 긴대화) 반복 훈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중요 문장 900개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암기한 문장을 주기적으로 테스트하는 등 학습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습관리 시스템도 제공한다. 최신 CNN 뉴스와 생활영어 콘텐츠를 매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해주는 것도 특징적인 부가 서비스다. 'YBM MASTERY E900 II'가 전작과 다른 점은 심플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의 삼성 갤럭시 탭4 기기를 채택해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또 200만원 상당의 동영상 강의까지 제공해 제품의 가격 대비 효용을 극대화했다. 이병호 YBM시사닷컴 뉴미디어팀 팀장은 "'YBM MASTERY E900 II'는 세계적으로 검증된 콘텐츠와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4를 결합해 만든 영어회화 학습기"라며 "바쁜 일상 중에도 꾸준히 영어회화 학습을 해야 하는 대학생·취준생·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YBM시사닷컴은 'YBM MASTERY E900 II' 출시를 기념해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까지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는 'New English 900' 교재 한 세트(세 권)를 증정한다. 또 30일까지 SNS를 통해 제품 출시 사실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 기어핏,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CU 스타벅스 커피라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2014-10-01 13:54:2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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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 한국출시일 기대감…갤럭시 노트4 경쟁 피할 수 없어

'갤럭시노트4 경쟁 아이폰6 한국출시일 기대감 높아져'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공식 출시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애플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오는 10월 17일 금요일부터 중국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애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출시 10일 전인 7일부터 예약주문을 받으며, 14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선주문을 할 수 있다. 중국에서 출시될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판매가격은 각각 16기가바이트 기준으로 5288위안(약 90만원), 6088위안(약 104만원)으로 책정됐다. 국내 출시 발표는 아직 하지않은 상태다. 이에따라 지난 2012년 아이폰5 출시 상황을 견줘봤을 때 이번 아이폰6의 3차 출시는 10월 중순, 4차 출시는 11월 초·중순으로 예측한다. 아이폰5의 첫 출시일인 9월 21일 이후 28일에 2차 출시를 진행했고, 이어 11월 2일 3차국가에서 출시했다. 당시 우리나라는 마지막인 4차 출시국 명단에 속해 12월 7일에 출시됐다. 이번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다른 어느 때보다 출시가 빠르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한국은 이번 3차 출시 대상국가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가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으면서 애플도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품 출시를 서두를 수밖에 없다 한편 애플은 당초 아이폰 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연말까지 114개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14-10-01 10:56: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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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노인의 날 맞아 '찾아가는 행복드림 세탁차량' 기증

SK C&C는 2일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행복드림 세탁차량'을 성남시에 기증한다. '행복드림 세탁차량' 기증은 '제1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0년간 봉사활동을 통해 정을 쌓아온 독거 노인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의 좁은 골목길을 고려해 제작된 찾아가는 '행복드림 세탁차량'은 1.2톤 트럭에 세탁 및 건조가 가능한 15kg 용량의 세탁기 2대와 물탱크, 급수펌프, 자가발전기 등을 갖춘 이동형 특수 세탁차량이다. SK C&C는 구성원들을 주축으로 지난달 22~30일 찾아가는 '행복드림 세탁차량'을 시범 운영한 결과 성남시 거주 독거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기증한 '행복드림 세탁차량'은 대한노인회 성남 분당구지회가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세탁차량은 주 5회 성남시 곳곳을 돌며 거동이 불편해 이불 등 세탁을 하지 못하는 독거 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이불, 옷가지 등 빨랫감을 수거하고 세탁·건조 후 각 세대에 다시 배달한다. 조봉찬 SK C&C SKMS본부장은 "행복드림 세탁차량은 작지만 큰 행복을 전하며 성남시 독거 노인들의 든든한 생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일상 생활에서 행복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01 10:38:2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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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수 삼성SDS 사장 "대변혁의 시대,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 중요"

"대변혁의 시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파트너사와 삼성SDS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 전동수 삼성SDS 사장은 지난달 30일 잠실에 위치한 삼성SDS 캠퍼스 파스칼홀에서 '스마트 투게더 포럼'을 열고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을 위한 운영정책을 소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스마트 투게더'는 삼성SDS가 새로운 협력관계를 통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임직원과 파트너가 회사를 통해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에서 만든 동반성장 슬로건이다. 전동수 사장은 "정보통신기술(ICT)산업에는 소셜네트워크, 모빌리티,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등 다양한 파괴적 신기술들이 출현해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의 규칙과 기존의 질서가 모두 바뀌는 변곡점의 시대, 대변혁의 시대에 아무리 뛰어난 성과를 내던 기업이라도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안일하게 대응했다가는 새로운 기술로 무장한 혁신적인 신생업체들에 의해 도태될 수 밖에 없다"며 "이런 현상을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 사장은 "당면한 ICT업의 변곡점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파트너사와 삼성SDS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파트너사 대표들은 잠실로 이전한 삼성SDS 사옥 내에 파트너사의 솔루션 홍보 및 제안공간을 위해 새롭게 마련된 '파트너사 협력센터'를 둘러보고 삼성SDS와 파트너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밴드 공연을 관람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파트너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세리정보기술의 백승호 회장은 "삼성SDS의 새로운 보금자리에 파트너사들이 업무 협의는 물론, 제품이나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삼성SDS의 파트너사로서 자긍심을 느낀다"며 "우리 파트너사들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사업 동반자로서 윈윈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10-01 10:28:4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