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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직원도 믿지마라···델소프트 '커넥티드 시큐리티' 전략 소개

"내부직원도 믿지 마라. 암호관리가 핵심이다." 델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19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차세대 보안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커넥티드 시큐리티(Connected Security)' 보안전략과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델 소프트웨어 코리아 유형선 부장은 "최근 기업에서 발생하고 있는 보안 사고는 전통적인 외부로부터의 공격에 의한 것이 아닌 내부자에 의한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며 "기업 정보 보안에 대한 시각 또한 내부 위협에 대한 대처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델 소프트웨어에서는 제로-트러스트(Zero-Trust) 기반 위에서 보안 모델을 재정립하고 적절한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델이 공급하는 특권 계정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TPAM)은 내부 보안 강화의 핵심 사안인 특권 계정 패스워드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인 관리 자동화 방식이다. 필요할 때 필요한 사람만 승인을 통해 패스워드를 획득해 필요한 정보에 접속하고 사용 후에는 반납하게 된다. 시스템 관리 직원이 마음대로 패스워드에 접속하는 있는 기존 시스템보다 보안이 훨씬 강화된 셈이다. 이미 국내 많은 금융기관에서 보급·운영하면서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네트워크 보안의 필수요소로 자리잡은 차세대 방화벽(SonicWall), 계정관리 솔루션(QAS), Change Auditor, Archive Manager, Authentication Services 등 내부자 통제 솔루션 등도 이날 소개됐다. 델 소프트웨어 코리아 우미영 대표는 "2013년 2월 공식 출범한 이후 정보 관리,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관리, 모바일 업무환경 관리 분야와 함께 보안 및 데이터 보호 분야에 역점을 두고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커넥티드 시큐리티'라는 차세대 보안전략을 통해 고객들이 귀중한 자산인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인프라·비즈니스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6-19 11:43:47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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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 해외봉사 지원프로그램 '나누미셔터 6기' 모집

한국후지필름은 7~8월 여름 해외 봉사를 계획하고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스탁스 해외 봉사 지원프로그램 나누미 셔터 6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나누미 셔터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30일까지 한국후지필름 공식홈페이지나 페이스북 내 나누미 셔터 이벤트 페이지에서 양식을 작성하고 신청 사연을 남기면 된다. 선정된 나누미 셔터 6기 전원은 '인스탁스 미니25' 카메라 1대와 미니필름 150장, 후지 포토북 제작권을 지원 받는다. 이들은 2개월 이내 '인스탁스와 함께한 해외봉사활동'을 주제로 UCC사이트나 자신의 블로그 포스팅을 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이들 중 블로그 후기 작성 우수자에게는 시상을 통해 '인스탁스 미니25' 카메라를 추가로 증정한다. 한편 인스탁스 나누미 셔터 프로그램은 '해외봉사를 나선 사람들이 인스탁스를 통해 세계 오지 어린이들에게 사진의 즐거움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사진 나눔 이벤트로, 2012년 이후로 꾸준히 진행되어 오고 있다. 안병규 한국후지필름 마케팅 팀장은 "나누미 셔터는 세계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순간을 찍고 나누는 사진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올 여름 해외 봉사활동을 떠나는 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인스탁스와 함께 특별한 봉사활동의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6-18 20:20:2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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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스냅챗 게 섰거라”···자기파괴 앱 ‘슬링샷’ 오픈(종합)

페이스북이 지난해 인수에 실패한 스냅챗을 정조준한 서비스를 내놨다. 1대 1 메시지에 특화된 스냅챗과는 달리 그룹별 메시지 발송 등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해 진검승부를 벌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세계 최대 쇼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은 사진·영상 메시지 서비스 '슬링샷'(www.sling.me)를 오픈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슬링샷은 사진과 15초까지의 영상을 빠르게 찍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사진이나 영상을 찍은 후 테스트나 간단한 아이콘을 붙여 친구들에게 전송할 수 있다. 10대들에게 인기가 높은 스냅챗처럼 받은 메시지가 사라지는 기능도 들어있다. 하지만 메시지를 바로 읽을 수 있는 스냅챗과는 달리 답신을 보내야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이를통해 커뮤니티 참여를 장려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페이스북 관계자는 "1대 1 메시지 전송에 특화된 스냅챗은 나체 사진·영상·셀카 등을 주고받는 데 종종 악용돼 사회 문제가 돼 왔다"며 "이에 반해 슬링샷은 '음지에서의 1대 1 대화'가 아니라 '또래 친구들끼리 그룹 대화'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슬링샷 서비스는 페이스북 사이트 계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익명성을 강조하면서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것에 대한 압박을 줄여주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페이스북은 슬링샷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응과 입소문을 조용히 지켜 본 후 서비스 개발 방향이나 확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14-06-18 13:29:2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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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바닷가 필수 아이템···올림푸스 아웃도어 카메라 'TG-3'

아웃도어 최강 카메라가 등장했다. 올림푸스한국이 아웃도어 카메라의 원조 'TG'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 'STYLUS TG-3 터프'를 18일 선보였다. TG 시리즈의 최상위 기종인 신제품 TG-3는 수중 15미터방수기능과 F2.0의 밝은 렌즈 등 전작인 'TG-2'의 장점은 유지하고 있다. 매크로(접사) 촬영 기능과 GPS, 와이파이(Wi-Fi)와 같은 고급 기능을 대폭 강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전천후 아웃도어 카메라인 TG-3는 수중 15미터 깊이에서의 완전 방수는 물론 2.1미터 높이에서의 충격방지 및 영하 10도에서도 작동하는 방한 기능을 갖췄다. 10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다. 여기에 강력한 방진 기능으로 모래사장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바닷가 물놀이나 스키장은 물론 암벽등반과 같이 기존 카메라로 촬영하기 힘들었던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화질도 고급 DSLR 못지않다. F2.0의 밝은 렌즈는 전작보다 향상된 1/2.3인치 1600만 화소의 트루픽 VII(TruePic VII) 화상 처리 엔진과 결합해 최상의 화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A 모드(조리개 우선 모드)'를 선택하면 야간 촬영이나 흐린 날씨에도 노이즈나 흔들림 없는 촬영이 가능하며, 특히 어두운 수중에서의 촬영을 더욱 편하게 할 수 있다. 한층 강화된 매크로(접사) 기능은 사진 촬영의 폭을 더욱 넓혀준다. 최대 초점거리 100mm 광학 4배 줌 및 45배의 디지털 줌(35mm 환산 기준)을 통해 마치 현미경을 사용하는 듯 정밀한 접사 촬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포커스 스태킹(Focus Stacking)' 모드를 사용하면 한 번에 8장의 사진을 촬영해 심도가 깊은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들어준다. 특히 별매 액세서리인 'LED 라이트 가이드(LG-1)'를 장착하면 내장 LED의 빛을 조명처럼 균일하게 비출 수 있, 그림자 없는 깔끔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촬영된 사진과 동영상은 내장된 와이파이 기능을 통해 간단하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공유할 수 있다. 올림푸스 전용 어플리케이션 OI.Share(OLYMPUS Image Share)를 설치하면 스마트기기를 리모콘처럼 활용해 간단한 줌 조작이나 자동 초점을 맞춰 셔터를 누르는 등의 원격 촬영도 가능하다. 이밖에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 ▲전자식 나침반 탑재를 탑재했으며 방수기능을 갖춘 컨버전 렌즈(어안렌즈, 망원렌즈)를 함께 이용할 경우 더욱 다채로운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상은 블랙, 레드 두 종류로 가격은 49만 9000원이다.

2014-06-18 09:15:16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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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 '픽스 스타일링 이어폰' 30만대 판매 돌파

휴먼웍스는 자사 디지털 액세서리 브랜드 'FIX'에서 개발한 '픽스 스타일링 이어폰(모델명:FIX XE-301)'이 30만 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최초 하우징 브릿지 디자인이 적용된 '픽스 스타일링 이어폰'은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채택해 풍부한 저음과 무게감 있는 베이스를 제공하며, 커널형 헤드 유닛 디자인으로 극대화된 차음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실현했다. 칼국수 형태의 플랫 케이블로 마찰과 줄꼬임을 줄이고 단선을 방지하며 음질 좋은 고감도 마이크 내장으로 음성통화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핸드폰용 고급 이어셋 역할도 제공한다. '픽스 스타일링 이어폰'은 출시 40여일 만에 5만 대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5개월여 만에 20만 대 판매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또 그 인기에 힘입어 출시 1년여 만에 30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함으로써 명품 이어폰 못지 않은 가성비 좋은 이어폰으로 상위권의 추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휴먼웍스는 '픽스 스타일링 이어폰' 30만 대 판매기록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18~20일까지 '픽스 스타일링 이어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스마트폰 액정 항균제인 '픽스 퍼퓸 클리너'를 증정할 예정이다. 박민규 휴먼웍스 대표는 "'픽스 스타일링 이어폰' 30만 대 돌파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하우징 브릿지 구조와 누구나 반할만한 예쁜 디자인의 커널형 이어폰을 제시한 결과"라며 "앞으로 국내 이어폰 시장을 주도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6-17 12:57:13 이재영 기자
미래부, '스타트업을 위한 데이터 비즈니스 성공전략' 세미나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고 스타트업 노하우 공유를 위해 '스타트업을 위한 데이터 비즈니스 성공전략' 세미나를 17일 개최했다. 이날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예비창업자, 1인 개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세미나와 함께 부대행사로 창조경제타운 및 중기청 창업진흥원이 함께 참여한 창업 컨설팅도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의 기획→개발→활용 등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전문가 및 창업 성공사업가의 비즈니스 성공전략과 창업 노하우를 직접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기조강연은 이성춘 KT경제경영연구소 상무가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타트업 전략'을 주제로 사물인터넷 환경에선 독창적인 데이터 수집, 이기종 데이터와 결합한 비즈니스 아이디어, 협업을 통한 인프라 활용 등을 통해 타 기업과 차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화수 잡코리아 대표는 '스타트업 생존을 위한 5문 5답'을 발표하고 하도훈 SK텔레콤 부장이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전략'을, 현봉수 케이웨더 상무가 '데이터 분석을 통한 기상정보 서비스 모델'을 주제로 서비스 기획과 개발 분야 발표가 이뤄졌다. 아울러 데이터를 직접 활용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스타트업 성공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소셜번역 플랫폼인 '플리토'의 이정수 대표와 유아동 쇼핑 큐레이션 앱인 '엄마의 지혜'를 운영하는 진현석 대표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익모델 발굴 방법과 창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한재선 퓨처플레이 대표는 창업을 위한 아이템 선정은 트렌드를 따르기보다 트렌드 본질을 파악하고 정확한 예측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그들의 노하우를 전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이런 행사가 현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데이터는 스타트업의 성공 원동력이자 롱런할 수 있는 핵심수단으로, 데이터 주도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17 12: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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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K네트웍스, 라이나생명에 사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구축

기업형 SNS·미디어솔루션 전문개발 기업인 DBK네트웍스가 라이나생명에 사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기업형 SNS) 구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DBK네트웍스의 이번 라이나생명 프로젝트는 신한생명, 우정사업본부에 이어 금융·보험 업계에서는 세번째로 진행됐다. 라이나생명에서는 업무 특성상 여러 사업장 및 영업점 직원들간의 정보 교환이 높은편이지만 기존에 사용된 인트라넷은 접속 빈도가 높지 않아 실시간 공유 및 대응에 있어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DBK네트웍스는 기업형SNS 토크온의 타임라인, 일정관리, 커뮤니티, 대화방 등의 기능은 물론 라이나생명의 기존 인트라넷에서 제공되던 자유게시판, 동호회 등 주요 기능을 최적으로 통합해 6개월여에 걸쳐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현했다. 특히 모든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그룹을 강화해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건전한 동호회 활동을 지향하는 등 SNS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엔터테인먼트 요소도 가미했다. 모바일의 경우 분실 시 다양한 보안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 초기 접속 시 기업 내 보안 서약 및 개인 정보 사용 동의서를 제공하는 등 보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를 통해 라이나생명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시시각각 떠오르는 제안·정보에 대한 실시간 공유로 현장성을 강화하고, 전사 차원으로 공유돼야 할 정보들을 구비함으로써 폭 넓은 정보들을 신속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오정훈 DBK네트웍스 사업팀장은 "임직원들간의 허물없고 적극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접근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기업 분위기 쇄신 및 업무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17 10:15:4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