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기사사진
대웅제약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5기 교육 봉사단 출범

대웅제약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5기 대학생 봉사단 출범식이 지난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5기 대학생 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지난 4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참지마요'는 발달장애인, 경계선 지능 아동 등 느린 학습자들이 자신이 겪는 질병 증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대웅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5기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총 220명으로, '참지마요'에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들의 요구에 따라 모집인원을 대폭 늘렸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가능한 온라인 교육이라는 장점 덕분에 느린 학습자 및 관계 기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지난 4기 대비 모집 인원과 참여기관이 두 배 가량 늘었다. 5기 봉사단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느린 학습자들의 멘토로서 1:1 쉬운 글 독서 교육을 주 1회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한편, 멘토 간 활동 피드백을 주고받는 정기모임과 자율 기획 프로젝트를 통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학생 봉사단 여러분의 멘토링 덕분에 느린 학습자들은 병원 진료와 약국 방문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긴급하고 위중한 상황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며 "참가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대웅제약 역시 지속적으로 도움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2019년부터 피치마켓과 함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느린 학습자들이 의사, 약사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쉬운 글 도서와 보완대체 의사소통 카드(AAC)를 제작해 전국 특수학교 및 병·의원, 복지관 등에 기부해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09 10:28:3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SK바이오사이언스, 합성항원 방식 노바백스 백신 200만회분 첫 출하

SK바이오사이언스 생산기지, 안동 L하우스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본격 공급된다. 독감, B형 간염 백신 등에 장기간 사용되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백신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최초 '합성항원' 코로나19 백신인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이하 뉴백소비드)'가 9일 오전 경북 안동 L하우스에서 첫 출하됐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출하되는 물량은 약 200만 회 접종분이다. 뉴백소비드는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가 개발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원액부터 완제까지 제조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뉴백소비드에 대해 품목 허가를 받았으며, 노바백스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한국, 태국, 베트남에 대한 생산 및 공급권을 확보했다. 국내의 경우 정부와 뉴백소비드 4000만회 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체결, 질병관리청의 접종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국내에 백신을 공급하게 된다.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 플랫폼은 인플루엔자(독감),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등 기존 백신에서 장기간 활용되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것이 특징이다. 2∼8도의 냉장 조건에서 보관이 가능해 기존 백신 물류망을 활용해 유통할 수 있고 접종 단계에서 해동 등의 과정도 불필요하다. 뉴백소비드는 노바백스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을 통해 90%에 달하는 예방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 특히, 뉴백소비드는 최근 노바백스 자체 연구를 통해 현재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오미크론'을 포함한 각종 변이에 대해 면역 반응이 확인됐다. 또한 기존의 화이자, 모더나 백신과 달리 뉴백소비드는 1인용 주사제인 '프리필드시린지' 형태로 만들어져, 의료기관에서 희석이나 소분 없이 손쉽게 바로 접종 가능하다. 장기화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의료진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노바백스는 접종 연령을 만 12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12세 이하 소아 접종 임상도 시작할 계획이다. 뉴백소비드 2회 접종자를 대상으로 6개월 뒤 부스터샷으로 뉴백소비드를 1회 접종한 결과 항체가가 4.6배 증가하고, 오미크론 변이에 반응하는 항체가가 9.3배 높게 나타난 데이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팬데믹 상황에서 국가 방역 정책에 기여하고자 글로벌에서 개발된 다양한 백신을 국내에 도입했고 더불어 자체 백신도 완성해 가는 중"이라며 "검증된 플랫폼의 백신으로 바이러스로부터 더 많은 사람을, 더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09 10:25:33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연이은 채석장 붕괴 사고에, 정부 '산재 위험경보' 발령

채석작업 안전대책. 자료=고용노동부 정부가 최근 경기 양주 채석장 붕괴 사고 등 연이어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채석장 작업에 대해 '산업재해 발생 위험경보'를 발령했다. 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현장 점검의 날에는 건설업과 함께 채석장(채굴·쇄석 생산업)·시멘트 제조업, 건설폐기물 처리업 등의 업종을 포함했다. 이들 업종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락·끼임 예방조치, 개인보호구 착용 등 3대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이 중 위험경보를 발령한 채석장 작업에는 반복 사고사례를 막고, 안전 작업에 필요한 자체 점검표를 배포하고, 패트롤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경기 양주 채석장에서는 토사가 무너져 노동자 3명이 매몰돼 숨졌다. 이어 지난 3일에는 경남 창원의 한 채석장에서 발파작업 준비 중 뇌관 폭발로 4명이 부상을 당했다. 권기섭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도 있는 화약을 사용하는 작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불시 점검이 필요하다"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설날 연휴 전후 일자별 산재 사망자 현황. 자료=고용노동부 아울러, 설날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생산활동이 시작되는 주까지 노동자 산재 사망사고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가 최근 3년간 설날 연휴 직후의 사망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연휴가 속한 2월보다 다음 달인 3월에 모든 업종에서 추락, 끼임 등 산재사고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고용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업종별 점검표, 안전보건관리체계 자율진단표 등을 활용해 산재예방 활동을 병행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권 본부장은 "최근 연이은 붕괴·폭발 등 대형 사고를 살펴보면 아직까지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상의 경영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제대로 실천하는 안전 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것 같다"며 "기업의 경영책임자는 근로자 개인의 일하는 방식에서부터 자체 안전 시스템까지 총체적으로 신뢰하고 의존할 수 있는 상태인지를 직접 체험하면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2-02-09 10:20:23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쉽게 피곤하고, 잠이 늘었다면 우울증 의심.."자가진단 꼭 해보세요"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가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쉽게 무기력감과 피곤을 느끼고, 잠을 이루기 힘들거나 평소보다 잠이 늘었다면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1년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 3월 대비 자살을 생각한 사람의 비율이 40% 증가하고, 5명 중 1명이 우울 위험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는 "우울증의 초기 증상에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우선 자가진단 평가 척도인 '우울증 평가도구(PHQ-9)'로 스스로 체크해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PHQ-9 평가항목은 ▲일 또는 여가 활동을 하는데 흥미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함 ▲기분이 가라앉거나, 우울하거나, 희망이 없음 ▲잠이 들거나 계속 잠을 자는 것이 어려움, 또는 잠을 너무 많이 잠 ▲피곤하다고 느끼거나 기운이 거의 없음 ▲입맛이 없거나 과식을 함 ▲자신을 부정적으로 봄. 혹은 자신이 실패자라고 느끼거나 자신 또는 가족을 실망시켰다고 생각함 ▲신문을 읽거나 텔레비전 보는 것과 같은 일에 집중하는 것이 어려움 ▲다른 사람들이 알아챌 정도로 너무 느리게 움직이거나 말을 함. 또는 너무 안절부절 못하여 가만히 있지 못하고 평상시보다 많이 움직임 ▲자신이 죽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거나 어떤 식으로든 자해를 하려고 생각함 등 9가지 질문으로 구성된다. 0점(없음)에서부터 3점(거의 매일) 지표로 구분되어 지난 2주간 얼마나 자주 해당 문제들로 곤란을 겪었는지 정도를 체크해 총점 합산이 20~27점이면 심한 우울증, 10~19점은 중간정도 우울증, 5~9점은 가벼운 우울증, 1~4점은 우울증이 아님으로 평가되어 5점 이상 나왔을 때는 더 정확한 평가를 위해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김 교수는 "현대인들이 우울증을 많이 호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우울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실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보는 사람은 전체 우울증 환자의 30% 미만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울증 환자의 약 76%는 치료를 받지 않는 이유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울증 환자의 60~70%는 자살을 생각하고 15%는 실제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있다"며 "치료를 하게 되면 70~80%는 증상이 개선되며 극단적인 선택의 위험을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적극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우울증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수면, 규칙적인 식사로 생체리듬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자는 것이 중요하다. 주 3회, 30분 이상의 운동을 8주 이상 꾸준히 하는 것도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술을 일상적으로 마시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김 교수는 "잦은 음주에 익숙해지면 금단 시에 반동성으로 불안, 우울, 불면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가끔은 즐길 수 있지만, 매일, 혹은 특정 요일마다 등 어떤 규칙을 정해놓고 반복적으로 즐기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09 10:15:4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기보, 광주북지점 열고 기술금융지원 강화

호남 경제권 거점도시 광주에…신속 금융지원나서 지난 8일 기술보증기금 광주북지점 개점식에서 (왼쪽부터)김석원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장대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종호 기보 이사장, 문창호 기보 노조위원장, 김현 기보 광주북지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보 기술보증기금이 광주광역시에 광주북지점을 열고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에 나선다. 기보는 지난 8일 광주북지점을 신설하고 개점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호남 경제권의 거점도시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뉴딜',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한 '그린 뉴딜', 광주형 일자리사업인 '휴먼뉴딜'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보는 광주광역시 북구에 광주북지점을 마련하고 그동안 원거리 영업점을 이용해 왔던 이 지역 중소기업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을 펼쳐 기술금융지원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광주북지점이 위치한 곳은 광주AI 집적단지, 연구개발특구, GIST(광주과학기술원)와 각종 첨단기술기업이 몰려 있는 중요한 지역으로 국가 경제성장을 견인할 유니콘 기업들의 탄생이 기대되는 곳"이라며 "지역 혁신성장 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9 09:24:0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창진원, 2022년 창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 10일 개최

당일 오후 3시 유튜브로…관련 자료는 홈페이지 창업진흥원이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일 '2022년도 창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연다. 9일 창진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당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개최한다. 설명회는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혁신분야별 지원사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민관협력 지원사업 ▲창업교육 프로그램 ▲바우처 지원사업 ▲창업 생태계 기반 조성 사업으로 구성해 창업자들이 사업 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특히 전문 아나운서가 지원사업의 개괄적인 설명과 사업 담당자들이 상세 지원사업 및 2021년 대비 2022년 달라지는 사항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창업지원사업을 처음 접하는 창업자들도 쉽고 정확하게 지원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업지원사업 설명회가 생중계로 진행되는동안 궁금한 사항을 유튜브 채팅을 통해 문의를 하면 해당 사업 담당자들이 실시간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와 관련한 자료는 창업진흥원 홈페이지 내 자료실에서 받아볼 수 있다. 또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창업자들은 방송이 끝난 후 창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체 영상 및 각 구분별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2022-02-09 09:11:0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中企 ESG 경영인식 확산 본격 나서

충청연수원서 관련 세미나등 개최…김학도 이사장등 참석 경남 진주에 있는 중진공 본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인식 확산과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통을 강화한다. 중진공은 9일 오후 충남 천안 충청연수원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기업과 ESG 경영 혁신을 위한 세미나·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지역특화 산업 맞춤형으로 준비한 세미나에서는 ESG 개념부터 이해관계자들의 ESG 경영 요구, 중소벤처기업 ESG 대응 방안과 전략,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관련 ESG 이슈를 다뤘다. 간담회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송성근 에프씨산업 대표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를 영위하는 지역기업 대표자 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ESG 경영 도입 애로사항과 ESG 자가진단 시스템 활용 소감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최근 RE100 가입, ESG 경영 선포 등 ESG 경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도입과 확산을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특히 산업별 특성을 고려해 중소벤처기업의 시각과 눈높이에 적합한 ESG 경영 기준을 제시하고, ESG 자가진단시스템 등 정책 지원을 지속 확대해 ESG 경영 도입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앞으로 중소벤처기업 ESG 경영인식 확산에 속도감을 내기 위해 지역특화 산업별 세미나와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 예정이다. 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ESG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고도화 등 관련 사업 추진시 이를 적극 반영하고 수요자 중심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2022-02-09 08:59:5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판교 노동자 2명 추락사, 고용부 "중대재해법 위반 조사"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공사장 추락사고. 사진=뉴시스 고용노동부가 경기 성남시 판교의 한 신축 공사장 내 노동자 2명 추락사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사에 나섰다. 삼표산업의 경기 양주 채석장 매몰 사고에 이어 두 번째 중대재해법 적용 사례가 될 가능성도 있다. 고용부는 8일 "사고 당일인 이날 작업중지를 명령했고, 시공업체인 요진건설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고용부와 수사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성남시 수정구 판교제2테크노밸리 한 업무시설 신축 공사장에서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 중이던 50대와 40대 근로자 2명이 지하 5층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고용부는 노동자 2명 사망 사고로 해당 사업장을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자 사망 등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한 경우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 위반 시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됐다. 여기서 중대재해는 ▲사망자 1명 이상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 ▲동일한 유해 요인으로 급성중독 등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에 3명 이상 발생한 경우로 규정하고 있다. 또, 50인 이상 사업장이 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부는 해당 사업장의 정확한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중견 건설업체로서 50인 이상 사업장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2022-02-08 17:45:09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美 스크립스 리서치와 연구 협력 계약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글로벌 생의학 연구소인 스크립스 리서치와 연구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 협력 계약에 따라 스크립스 리서치는 2년간 관련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연구 개발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브릿지바이오는 해당 프로젝트의 후속 개발 및 기술 상업화에 대한 전세계 라이선스 및 특허권을 독점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게 된다. 브릿지바이오는 향후 혁신적인 공유결합 표적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합성 신약 연구분야 선두자인 필 배런 박사 및 벤자민 크라바트 박사 팀과의 협업을 통해, 면역 질환 및 항암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혁신 신약 발굴의 기반이 될 기술을 탐색할 계획이다. 또 해당 기술을 활용해서 독점적인 혁신 신약 발굴 플랫폼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에서의 단백질 분해 기술 등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크립스 리서치 소속 필 배런 박사와 벤자민 크라바트 박사가 이번 프로젝트의 책임 연구자를 맡은 가운데, 필 배런 박사는 "화학단백질체학을 활용한 신약 연구의 전문성을 토대로 협력을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면역 및 암질환 영역에서 혁신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개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브릿지바이오 미국 법인 총괄을 담당하는 크리스토퍼 김 부사장은 "스크립스 리서치와의 연구 협력은 종양 발생 돌연변이 등을 중점적으로 공략하는 당사의 혁신 신약 발굴 및 개발 방향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이라며 "특히, 이번 연구 협력을 통해서 혁신적이면서도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기술 플랫폼을 발굴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플랫폼 기반의 선별력 높은 약물을 다수 발굴하여 여러 질환 영역에서의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국 스크립스 리서치는 2017년 '네이처 인덱스' 선정 기준 '가장 영향력 있는 혁신 연구 기관'으로 꼽힌 바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08 16:09:1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에 '유튜버' 늘었나? 통계청 9일부터 '전국사업체조사'

통계청. 사진=통계청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전국 사업체 조사에서는 전자상거래, 1인 유튜버 등 비대면 사업체가 대폭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은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22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약 659만개로 추산된다. 가정 내 전자상거래와 프리랜서, 1인 유튜버 등도 포함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사업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10개다. 이번 조사에서는 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매출액 등 4개 항목을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다. 1994년 이후 매년 진행해왔고, 이번이 29번째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면접 조사를 진행하고, 상황에 따라 전화 조사도 병행한다. 또 실시기관인 지자체와 협조해 코로나19 등 각종 상황에 맞춰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오는 9월 잠정 조사 결과가 공표되고 이후 12월에 확정된 조사 결과가 나온다. 결과는 국가·지자체 정책 수립 기초 자료, 각종 경제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로 활용한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철저히 보호되니 안심하셔도 된다"고 당부했다.

2022-02-08 16:06:44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