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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글로벌 학회서 "NASH-비만치료 혁신 신약 가능성 입증"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와 비만 치료 신약들이 세계 학회에서 혁신 신약으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미약품은 NASH 치료 혁신신약 랩스트리플애고니스트(HM15211)의 연구결과 3건과, 비만 치료 혁신신약 랩스글루카곤아날로그(HM15136)의 연구결과 2건을 제56회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랩스트리플애고니스트는 체내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과 인슐린 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 인슐린 분비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GIP 수용체들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삼중작용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이다. 이번 EASD에서 한미약품은 NASH 및 간 섬유화, 담즙 정체성 담관염 등을 유도한 다양한 모델에서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의 우수한 효능을 입증한 연구 3건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경쟁약물 대비 다양한 섬유화 마커 및 조직학적 간 섬유화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또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의 지방간염 및 섬유화 개선 효능은 체중감량에 따른 부수적 효과와 더불어, 해당 질환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효능임을 기전적으로 밝혀냈다. 현재 한미약품은 생검으로 질환이 확인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지난 3월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르르 원발 담즙성 담관염 및 원발 경화성 담관염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으며, 지난 7월에는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EASD에서 발표된 비만 치료 신약 랩스글루카곤 아날로그 역시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쓰이는 GLP-1 기반 비만치료제 대비 새로운 기전의 비만치료를 동물모델에서 입증해 주목 받았다. 현재 개발 중이거나 사용되는 비만 치료제들의 체중 감량 기전은 제한적 효능에 그치는 '식욕 억제'이지만, 이 신약은 식욕 억제 외에도 에너지를 태우면서 지질 흡수를 억제하는 복합적 기전을 통해 체중 감량을 유도한다는 점을 비만 유도 모델에서 입증했다. 비만 동물모델에 랩스글루카곤아날로그의 장기투여 시, 간 및 혈중 지질의 지속적 감소, 그리고 인슐린 감수성 개선 등 효능도 확인했다. 이를 통해 비만 및 비만 관련 대사 질환 위험요소 개선 가능성 또한 확인했다. 한미약품은 현재 미국에서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이 신약에 대한 반복투여 통한 안전성, 내약성 및 체중감량 효능에 대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 권세창 대표이사는 "랩스커버리 기반의 다양한 바이오신약들 개발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세계에서 경쟁적으로 개발되는 치료제 영역에서도 매우 빠른 속도로 앞서 나가고 있다"며 "대사질환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혁신신약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5 13:38: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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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RHT' 홈쇼핑 진출

일동제약이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RHT'의 유통 및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선다. 일동제약 측은 최근 홈쇼핑 채널인 CJ오쇼핑과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7일 오전 7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RHT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RHT는 고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표방하는 제품으로, 기능성 원료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3201 열처리배양건조물(RHT3201)'이 함유돼 있다. RHT3201은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기능성을 입증하였으며,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성하는 대사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주목받고 있다"며 "포스트바이오틱스는 고유의 효능을 지니면서 안전성 및 안정성이 높아 인체에 유익한 기능성 소재로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RHT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의 개별인정형 기능성을 인정받은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이라며 "제품 속성 및 차별점, 기술력 등을 부각시켜 피부 면역, 장 건강 관련 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 측은 CJ오쇼핑을 비롯한 홈쇼핑 채널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자사의 온라인몰인 일동몰, 시중의 오픈마켓 등을 통해 제품의 유통 경로를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5 13:31: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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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신규 보툴리눔 균주 구매 통해 예비결정 반박증거 제출

대웅제약은 25일 미국에서 신규 홀 에이 하이퍼 보툴리눔 균주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의 주장과 달리 보툴리눔 균주는 과거는 물론 지금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하였고, 메디톡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인 예비결정에 반박하는 의견서를 ITC에 추가 제출했다. ITC 위원회는 행정판사가 내린 예비결정의 주요 쟁점을 전면 재검토하고 오는 11월 6일 최종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ITC 소송 이후 여러 업체와 기관에서 대웅제약에게 보툴리눔 균주 양도가 가능함을 알려 왔는데, 다양한 균주의 연구와 신규사업을 위해 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구매한 것으로 이미 미국 정부의 수출 승인과 한국 정부의 반입허가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메디톡스는 그동안 ITC에 홀 에이 하이퍼 균주는 전세계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으며 한국으로 수입도 불가능하다고 주장해왔고, 행정판사는 예비결정에서 이 주장을 그대로 수용하면서 메디톡스의 균주가 영업비밀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그동안 대웅제약이 ITC에 주장했듯이 홀 에이 하이퍼를 포함한 많은 보툴리눔 균주는 194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전세계에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었고, 상업적으로 보톡스 생산에 사용 가능한 균주를 구하는 것은 과거는 물론 지금도 전혀 어렵지 않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실제로 대웅제약은 과거 나보타 초기연구 당시, 자체발견 균주 외에도 외부에서 도입검토중인 균주들을 같이 실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에 다시 새로운 균주를 구매하면서 지금도 균주는 쉽게 구할 수 있고, 그 과정이 몇개월 걸리지도 않음을 보여주며 ITC 예비결정의 판단이 틀렸음을 직접 입증했다. ITC는 지난 21일 (미국 현지 시간) 발표한 결정문에서 메디톡스 균주가 영업비밀인지에 대해서도 재검토하겠다고 밝히며, 특히 메디톡스가 영업비밀이라고 주장하는 균주가 다른 홀 에이 하이퍼 균주와 어떤 점에서 다른지 답변 제출을 요구했다. 대웅제약은 "새로운 균주의 구입 제출을 통해 균주의 영업비밀성이 잘못된 논리임을 입증했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웅은 세계 균주를 수집해서 다양한 연구를 통해 다시는 해외 어떤 기업도 이런 이유로 발목을 잡지 않도록 하고 K-바이오 발전을 위한 연구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웅제약은 균주를 자체 발견해서 나보타를 개발했음이 명백하고, 현재 진행중인 균주 관련 분쟁에서 끝까지 싸워 승소하고자 한다"며 "만에 하나 ITC가 잘못된 판단을 하더라도 항소를 통해 끝까지 진실을 밝힐 것이며, 동시에 필요하다면 새로운 균주를 활용하여 톡신 사업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ITC 행정판사 데이빗 쇼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는 예비결정을 내렸고, 대웅제약은 예비결정의 중대한 오류를 반박하는 이의신청서를 ITC에 제출한 바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5 13:31:0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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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활명수 123주년 기념판 출시..모나미 볼펜과 콜라보

동화약품은 창립 123주년을 맞이해 문구 기업 '모나미'와 콜라보레이션한 활명수 기념판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대표적인 장수 브랜드인 국민 소화제 활명수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국민 문구 기업 모나미와 만났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모나미는 국내 최초 볼펜인 '모나미 153'을 출시해 친근한 이미지로 오랜 기간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활명수 123주년 기념판에는 모나미 시그니처 제품인 153 볼펜의 육각 모양이 모티브가 되었다. 병 라벨에는 모나미의 대표 컬러인 블랙&화이트를 활용했고, 볼펜의 노크 부분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활명수 병을 담는 패키지의 앞부분은 내부 병 라벨이 보이게끔 절개 되어 있어, 패키지를 들면 마치 볼펜을 들고 있는 듯 재치 있게 연출 되는 것이 특징이다. 활명수 기념판은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콘텐츠, 브랜드 등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어 왔다. 그 동안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패션브랜드 게스 등과의 협업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작년에는 에코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동화약품은 1897년 제품 발매 당시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았던 시절에 활명수 (살릴 活, 생명 命, 물 水)라는 이름의 뜻 그대로 민중들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온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잇고자, 전 세계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활명수 기념판의 판매수익금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물 부족 국가의 식수 정화, 우물 설치, 위생 교육 사업 등을 지원하는 활동에 기부되고 있다. 동화약품은 그 동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네팔 다일렉 지역에 안전한 식수 공급 및 위생 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123주년 기념판의 판매수익금 역시 사회공헌활동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오랫동안 국민들에게 사랑 받아온 두 브랜드의 협업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협업을 통해 국민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활명수의 '생명을 살리는 물'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업을 통해 활명수의 디자인이 담긴 모나미 커스텀 볼펜도 출시 된다. 모나미 153 볼펜에 활명수의 브랜드 색상인 초록색이 적용된 무광 메탈 소재의 고급 볼펜으로 해당 제품은 10월 출시 예정이다. 활명수 123주년 기념판은 450ml의 대용량 제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5 09:30: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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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중장년층 관절을 위한 '천관보' 특별 증정 행사

종근당건강 '천관보'는 중장년층이 주로 고민하는 관절 통증과 골다공증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관절 및 연골 건강에 좋은 세가지 영양소를 한번에 담았다. 우리 몸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물질 대부분이 수분인 것을 고려해 액상형으로 만들어 체내 흡수율도 고려했다. 제품은 하루 두 포로 간편하게 마시면서 관리 할 수 있다. 영양소 중 하나인MSM은 황 성분으로 관절을 구성하는 콜라겐을 만드는데 쓰이며, 제품에는 일일 섭취량 최대치(2000mg)를 함유했다. NAG는 (N-아세틴글루코사민) 굴이나 게 껍데기의 최종 분해 산물로 만든 아미노당으로, 연골을 구성하는 필수 성분이다. NAG는 특히 기존 글루코사민 대비 흡수율을 3배 높였다. 식약처는 위 두 영양소 섭취시 각각 관절 통증 및 불편함이 감소함을 확인했다. 거기에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칼슘과 현대인에게 부족한 비타민D을 넣어 뼈 건강까지 생각했다. 천관보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종근당건강의 오랜 연구를 통해 개발한 제품이다. 관절과 연골 관리가 필요한 중 장년기 및 갱년기 여성, 관절과 연골의 원활한 움직임을 원하시는 분,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있으신 분, 관절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 등에 권할 만하다. 종근당건강은 이번달까지 '천관보' 특별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당월 내 천관보 3개월분을 구매 하면 1개분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4 15:49: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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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 노출 독감 백신 효과 믿어도 될까..무료 접종 기피하는 사람들

독감 백신 무료 접종 물량 일부가 유통 중 상온 노출 되면서 백신 품질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을 들어 백신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의료계는 백신 효과를 장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신성약품이 지난 21일 운반하던 중 실온에 노출된 백신 500만도즈에 대한 검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검사는 질병관리청에서 배송 지역과 품목, 상태 등을 고려해 선별한 일부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주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백신은 생산 이후 섭씨 2~8℃ 환경에서 보관하도록 돼 있지만, 신성약품은 백신을 백신을 물류센터에서 냉장차로 옮기는 과정에서 종이 박스에 들어있는 백신을 실온에 방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출 시간은 1시간 이내다. 정부는 운송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기 때문에 백신에 큰 문제가 있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일 "백신이 냉동차를 벗어나 운송된 시간은 1 시간, 현실적으로 10분 이내"라며 "WHO가 4가 백신이 상온에 노출됐을 시 안전하다고 한 기간 2주에 비해 턱없이 짧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WHO의 2012년 '허가된 백신의 안전성 시험 자료'에는 인플루엔자 사백신은 25℃에서 2∼4주, 37℃에서 24시간 안정하다고 명시돼 있다. 하지만, 의료계는 백신 효과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백신이 상온에 노출됐을 경우, 백신 효능을 나타내는 단백질 함량이 영향을 받아 백신 효과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독감 백신이 냉장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아이스박스가 아닌 종이상자에 배송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온 노출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졌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모든 백신을 다 검사하는 것도 아니다. 어떤 판단 기준으로 얼마나 정확히 검사가 될지 모르겠다"며 "정부가 사용해도 좋다는 결과를 내놓고 큰 부작용이 없다 한들 백신의 효과까지 제대로 보장될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백신 품질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무료 접종을 기피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서울 서초구 ㅅ이비인후과 전문의는 "무료 접종 대상인 노인과 아이들도 유료 접종을 일찌감치 맞으려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며 "물량 아직 남았냐는 문의전화도 지속적으로 오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4 15:17:2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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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 개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무소 한국거래소가 미래 금융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거래소가 우수한 금융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생에게 자본시장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 대회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이 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오는 11월 25일까지 예선 연구제안서를 내면 된다. 제안서를 바탕으로 한 본선 경쟁은 내년 2월 18일 부산에서 열린다. 총 3400만원의 상금이 마련됐다. 최우수상 1000만원, 우수상 2팀 각 600만원, 장려상 3팀 각 400만원이다. 추후 수상자가 한국거래소 입사를 원할 경우 5년동안 서류 전형에 가산점을 받는다. 금융시장은 급변하지만 우리나라 청년의 금융 이해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제시한 최소 기준치에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발표한 2018년 전 국민 금융 이해력 조사에 따르면 20대의 금융 이해력 점수는 61.8점으로 OECD가 정한 최소 목표점수인 66.7점에 한참 못 미친다. 이러한 이유로 학생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금융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금융 전문가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경시대회가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30개 팀이 참여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경시대회를 통해 거래소에 입사한 직원들은 업무 이해력이 높고 적응도 빨라 입사 후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는다. 이 대회를 통해 거래소 입사에 성공한 직원은 파생상품시장본부, 시장감시본부 등 핵심 부서에서 활약하고 있다. 2005년 제1회 경시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던 A과장은 "경시대회 준비과정에서 습득한 전문지식 등이 입사 때 논술시험에도 도움이 되고 이런 경험들이 거래소 입사 이후에도 큰 자산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경시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자본시장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이를 바탕으로 금융업계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9-24 13:30:1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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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실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은 동아쏘시오그룹 내 플라스틱 제로 문화를 확산시키고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코로나19 로 인한 쓰레기 대란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실시됐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일회용 쓰레기 배출량이 급격히 늘고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5349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으며, 플라스틱류는 848톤으로 15.6% 증가했다.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은 ▲사내카페 플라스틱 제로 ▲사내 플라스틱 제로 ▲생활 속 플라스틱 제로 3단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첫 번째 단계인 사내카페 플라스틱 제로는 사내 카페에서 사용중인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개인용 머그컵 및 텀블러 사용을 의무화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사내카페에서 사용된 45만개 가량의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이크아웃을 할 경우에는 플라스틱 컵과 빨대 대신 친환경 종이컵과 종이빨대를 제공한다. 사내 플라스틱 제로는 사내 쓰레기가 분리수거가 되지 않고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개인별 쓰레기통 사용을 금지하며, 분리수거용 쓰레기통을 사무실에 비치한다. 또한, 일회용품 축소를 위해 사무실 내에서 종이컵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한다. 마지막 단계인 플라스틱 제로를 통해 그룹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실천 서약과 인증을 통해 캠페인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확산을 위해 사내 공지 및 포스터 부착 등 지속적인 홍보 활동도 실시해 나간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향후 모든 계열사 및 사업장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가 동아쏘시오그룹에 친환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도 환경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4 12:33: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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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5건 지정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정례회의를 통해 5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되면 최대 4년동안 기존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자유롭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지금까지 금융위가 지정한 혁신금융서비스는 총 115건이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는 신한·하나·우리·국민·롯데 등 5개 카드사가 신청한 비거주자·외국인 대상 카드사 해외송금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신용카드사가 비거주자 또는 외국인 거주자를 대상으로 소액해외 송금서비스를 제공한다. 현행상 비거주자 또는 외국인 거주자는 해외송금시 지정 거래 외국환 은행을 통해서만 송금이 가능하다. 금융위는 여기에 특례를 부여해 신용카드사도 연간 5만달러 이내에서 송금이 가능할 수 있게 했다. 기존에 지정한 혁신금융서비스 3건의 기간도 연장한다. 4차혁명의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 시세 자동산정 서비스'는 데이터·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50세대 미만 아파트 등의 부동산 시세 및 담보가치를 자동으로 산정하는 서비스다. 통상 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업무시 담보가치 산정을 위해 국세청 기준시가, 감정평가업자 감정평가액, 한국감정원 가격, KB부동산시세의 4가지 방식 중 하나를 적용해야 한다. 금융위는 당시 특례를 부여해 50세대 미만 아파트에 대해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 시세 자동산정 방식으로 담보가격을 산정할 수 있게 했다. 금융위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은행과의 추가협의가 필요하고 은행도 새로운평가방식을 적용하기 위해 기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정기간을 1년 연장키로 했다. 파운트의 '분산ID기반 신원증명 서비스'는 비대면 계좌개설시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으로 발급한 분산ID를 통해 신원증명 절차를 간소화 하는 서비스다. 비대면 실명확인을 위해서는 ▲실명확인증표 사본 제출 ▲영상통화 ▲위탁기관 등을 통하여 실명확인증표 확인 ▲기개설된 계좌와의 거래 ▲기타 중 2가지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 금융위는 당시 특례를 부여해 서비스 가입 시 최초 1회 비대면 실명확인을 거쳐 정보지갑에 신원확인 정보를 발급·저장하면, 추후 비대면 실명확인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금융위는 이에 대해 충분한 테스트기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정기간을 2년 연장한다. . 아울러 금융위는 기존 혁신금융서비스 1건의 부가조건을 변경한다. 앞서 금융위는 직뱅크의 '도급거래 안심결제서비스'를 위해 소규모 결제대금예치업 등록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하고, 혁신금융서비스 지정후 총 12개월 내 재무건전성, 인력요건, 물적조건을 갖추도록 부가조건을 부여했다. 금융위는 직뱅크의 코로나19로 인한 투자 유치 지연등을 감안해 재무건전성 충족기한을 12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2020-09-24 12:00:1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