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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남도의병역사공원'의향 나주'의 품으로

나주시가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남도의병 역사공원' 사업대상지 1순위에 선정됐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6일 전남도, 광주전남연구원에서 발표한 남도의병 역사공원 조성사업 우선협상 대상지 1순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1순위 선정 부지는 '나주시 공산면 영상테마파크 일원'(약36만㎡)이다. 남도의병 역사공원 조성사업은 전남도 민선 7기 공약으로 위기 때마다 구국에 앞장섰던 의병들의 충혼을 기리고 역사를 정립해 도민들의 영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다. 총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33만㎡(약 10만평)부지에 박물관·전시실·테마파크·상징조형물·학예실·교육관·역사숲·편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해 부터 추진돼온 역사공원 유치전에는 나주시를 비롯해 보성·장흥·강진·해남·함평·장성·구례군 등 도내 8개 시·군이 참여했다. 광주전남발전연구원은 8개 시·군에서 제출한 운영계획서 등 서류심사와 발표회, 현장실사 등을 거쳐 나주시와 보성군을 각각 1, 2순위 우선협상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나주시는 역사성, 경관성, 사업추진 의지, 접근성 측면 등에서 최종 후보지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우선협상 대상지 1순위 선정 관련 입장문을 내고 역사공원 유치에 따른 감사와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강 시장은 "남도의병정신 계승과 확산을 위해 열정을 다해주신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실무를 담당한 전남도, 광주전남연구원 모든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과는 12만 나주시민, 70만 향우, 광주 독립운동단체, 역사공원 유치추진위원, 지역 기관·사회단체 등 그동안 역사공원 유치에 힘을 모아준 수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의의 경쟁에 함께한 도내 시·군에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며 "남도의병정신을 미래가치로 만들기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제안했다. 강 시장은 사업부지(공산면 영상테마파크 일원)에 대해 "전라도 문화의 모태이며 의병활동을 지탱한 의곡(義穀) 생산의 수송로이자 항전의 현장이었던 영산강으로 부지가 선정돼 의병정신을 기리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산강 물줄기를 바라보며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마다 목숨을 다해 앞장섰던 선조들의 의병정신을 되새겨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강 시장은 "영산강에 조성될 남도의병 역사공원은 의병정신의 교육과 추모의 장이자 나주가 구국정신의 본 고장임을 자랑스럽게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역사공원 조성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함께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는 1순위로 선정된 나주시의 사업제안서에 대한 구체적 실행 가능 여부, 부지제공, 재원 부담 관련 시의회 동의 등을 확인, 최종 사업대상지 결정하고 관련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2020-07-07 15:11:0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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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사평면, 소득작목 단호박 '첫 수확'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사평면에서 틈새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는 단호박 우량 품종인 아지헤이를 지난 3일 첫 수확 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농업·농촌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 경쟁력 있는 지역 특산품 육성을 위해 '1읍·면 1틈새 작목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평면은 단호박 재배단지 조성 시범 사업 대상 지역으로 지난 4월 우량 단호박 모종을 공급받은 26개 농가(5ha)가 재배하고 있다. 최근 수확한 단호박 아지헤이는 무게가 1.5kg 전후로 베타카로틴, 비타민 B1, B2, C 등이 풍부해 감기 예방, 피부 미용,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많다. 밤 맛이 나는 포근포근한 식감으로 '밤호박'으로 불리며 당도가 수박보다 높은 12브릭스(Brix) 이상이어서 구운 밤호박, 찜, 라떼, 빵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사평에서 수확한 단호박은 ㈜씨알상사와 계약 재배를 통해 출하될 예정이다. 화순 지역에서는 사평면 농가를 포함해 44농가가 12ha에서 276t을 생산, 2억 원이 넘는 소득을 내며 경쟁력 있는 '효자 작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생산 농가는 판매 전문 업체인 ㈜씨알상사와 계약 재배를 통해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고부가가치 작목으로서 가능성이 크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추진한 단호박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계기로 고품질 다수확 단호박 생산을 위한 다양한 실증 재배와 생육 단계별 현장 재배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단호박이 사평면의 틈새 작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0-07-07 15:10:5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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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향토음식연구회, 국제경연대회 대상 '수상'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최근 향토음식농업인연구회 김순례, 임영숙 회원이'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이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화순 향토음식농업인연구회 김순례 회장과 임영숙 회원은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한 경연대회 특별전시 부문 '장류 분야'와 '찬 요리' 부문에 출전해 호평받아 농식품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단일 요리대회 중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행사로 조리 종사자와 조리에 관심이 많은 학생, 일반인 등 3000여명이 참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정부 부처 27개 관계 기관이 후원하는 세계적 수준의 요리대회라 할 수 있다. 김순례 회장은 장류 분야 전문가로 향토음식학교에서 장류반 등 강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지역 향토 음식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음식 발전에 노력한 것을 큰 상으로 결실을 보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향토음식 연구에 정진해 우리 지역 음식문화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영숙 회원은 "경연대회에 참가해 3박 4일 전시에 온 힘을 쏟으며 고생도 했지만 좋은 결과를 거둬서 뿌듯하고 수상을 원동력 삼아 향토음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구회 회원들이 밤낮없이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과가 있었고 그 열정과 노력으로 지역 음식은 물론 우리 군의 대외적 홍보에도 이바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구회의 개인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화순 향토음식농업인연구회는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로 분야별 전문인 양성, 농업인의 소득 창출을 목적을 결성·운영하는 단체로 회원 37명이 매월 자체 연찬 활동을 통해 향토음식을 연구하고 있다. 화순에서는 19개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회원 497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0-07-07 15:10:4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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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안전문화 정착 건강한 일터 조성 다짐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자발적 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 만들기에 나섰다. 한전KPS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나주 씨티호텔에서 전국사업소 안전보건관리자 80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 및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산업재해 근절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을 시작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정책방향과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강화 정책 이해,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과 함께 안전재난관리 활동 계획, 위험성평가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근로자 스스로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보건 규칙 이해를 확인해 안전지식을 향상하고자 마련된 위험성평가 경진대회에서는 지속적인 위험성 평가 및 개선 노력으로 11개 팀 중 고리2사업소가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한전KPS 재난안전실 이계성 실장은 "정부정책의 선도적 이행과 공기업으로서 안전확보에 주도적으로 나서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전력그룹사 최초로 안전 보건 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 예방'이라는 정부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통해 무재해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0-07-07 15:10:2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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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단 코리아, 스마트한 칫솔 '검프로텍터' 리뉴얼 출시

동아제약의 파트너사인 조르단 코리아는 검프로텍터 칫솔 손잡이를 재생플라스틱으로 바꿔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조르단 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재생플라스틱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검프로텍터는 조르단의 일반 칫솔 제품 라인 중 처음으로 재생플라스틱이 적용된 제품이다. 검프로텍터 칫솔은 과도한 힘이 잇몸에 닿는 것을 알려주는 '클릭백 시스템'을 갖췄다. 손잡이 중앙에 판스프링이 삽입되어 적정 양치 압력(450~500g) 이상의 힘이 가해지면 손잡이가 뒤로 꺽여진다. 칫솔이 뒤로 꺽여지면 양치를 멈추고 무의식적으로 주었던 힘을 줄여 양치를 다시 하면 된다. 만30~49세 남녀 200명 대상으로 실시한 2020 오픈서베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 남녀 중 95%의 사람들이 잇몸 관련 질환을 경험한 적이 있지만 응답자 중 80%가 넘는 사람들이 적정한 양치 세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다. 조르단 검프로텍터 칫솔은 약국, 할인점, 올리브영, 쿠팡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르단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르단 코리아 관계자는 "너무 세게 하는 잘못된 양치 습관은 시리고, 피가 나고, 잇몸이 부어 오르는 등 구강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구강 건강을 위한 올바른 양치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적정한 힘으로 양치하는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07 14:53:2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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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만두와 두부, 중국 K푸드 열풍 이끈다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에 참여한 풀무원/풀무원 K푸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여파에도 불구 중국에서 빛을 보기 시작했다. 특히 만두·두부가 종주국인 중국 시장에서 인기를 얻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업계에서는 현지시장에 맞춘 제품력과 유통망 및 온라인 전략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한다. 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가 만두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풀무원 현지법인 푸메이뚜어식품도 올해 1분기 영업이익 7억 원, 영업이익률 6.6%를 기록하며 중국 진출 10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앞서 2016년 7월 한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은 한국에 각종 보복 조치를 한 바 있다. 중국에 진출한 일부 한국 기업은 현지 법인을 철수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소비문화가 변화하면서 위생적인 이미지의 K푸드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고 있다. 중국 온오프라인 연계 비비고데이 현장행사/CJ제일제당 ◆코로나가 가져온 기회…'이커머스'가속화 특히 중국에도 비대면 문화가 널리 지면서 한국 식품기업이 온라인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이후 중국 소비문화는 국내와 비슷하게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대형마트 대신 비대면 창구 즉 이커머스를 선호한다. 이에 국내 식품기업들은 현지 온라인 입점을 늘리고 이벤트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 온라인 시장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무역협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국 비대면 산업 시장 규모를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약 7조7000억 원으로 예상했다. CJ제일제당은 중국의 유통 주도권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온라인 전담 부서 '온라인 사업팀'을 신설했다. 현재 중국 온라인쇼핑몰 1위 티몰(Tmall) 즉식장(덮밥소스류) 카테고리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지상쥐와 정보를 공유하며 역량을 축적했다. CJ제일제당은 중국 온라인 사업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보인다. 온라인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지 18개월 만에 온라인 채널에서 매출이 13배 성장했다. 중국 내 CJ제일제당의 만두 매출은 2015년 90억에서 지난해 1000억 원까지 증가했다. '비비고왕교자'는 중국 2위 온라인상거래 업체 '징동닷컴의 교자/완탕 카테고리에서 4월(31%)과 5월(33%)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중국 가공식품 매출은 올해 1분기 810억 원으로 전년(568억 원) 대비 42% 성장했다. 풀무원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했다. 코로나19로 중국에서 비대면 식품구매가 증가하면서 이커머스와 O2O(Online to Offline) 매출이 동기 대비 173% 성장하며 전체 성장을 주도했다. 개별 품목으로는 주력인 파스타와 두부가 각각 180%, 61% 성장했다. 풀무원은 중국시장 안착은 철저한 '시장분석'이 있어 가능했다고 밝혔다. 2010년 중국 진출 당시 중국 식품유통구조를 면밀히 분석한 후 이커머스와 O2O 같은 신유통이 중국 식품유통산업을 이끌어 갈 것으로 예측했다. 10년 전 중국 식품유통은 여전히 오프라인 유통이 강세였지만 풀무원은 과감하게 이커머스와 신유통에 집중했다. 최근 글로벌 유명 백화점들이 파산신청을 하는 등 오프라인 기반 유통사들이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중국 식품유통은 중국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알리바바 계열의 '티몰', '허마셴셩' 등 이커머스, 신유통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풀무원은 '티몰'과 '허마셴셩'에 초기부터 입점해 전략적으로 두부를 공급했고, 냉장 파스타를 비롯한 냉동 핫도그, 냉동 만두 등 HMR 제품 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 판매 중 비비고 만두/CJ제일제당 ◆차별화+현지화 온라인 상거래 증가도 요인이 됐지만 K푸드의 인기의 근본적인 원인은 차별화된 맛과 품질에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왕교자가 좋은 반응을 얻는 이유로 현지 만두와 차별화된 맛 품질을 꼽았다. 중국식 만두는 피가 두껍고 만두소를 갈아 넣어 씹는 맛이 약하다. 반면 비비고 왕교자는 피가 얇고 쫄깃한 식감에 고기와 야채를 갈지 않고 굵게 썰어 넣어 원물 그대로의 씹는 맛과 육즙이 특징이다. 중국 소비자들은 차별점을 느껴 선호한다는 것. 또한 중국에서 만두는 '건강하진 않지만 편리한 음식'이란 인식이 강하다. 그에 비해 비비고 만두는 상대적으로 야채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비비고의 높은 품질관리와 중국내 '한국산'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더해지면서 '비비고 만두=건강하다'고 중국 소비자들은 인식하고 있다. 이 밖에도 중국에서 비비고 국물요리(韓湯), 햇반컵반 등이 한국 식당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수준 높은 한식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최근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풀무원은 현지화로 중국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일반적인 물포장 두부보다 가공두부를 즐겨 먹는 중국 소비자를 고려했다. 중국에서 가공두부와 일반두부의 소비시장 비율은 약 6대 4 정도로 추정한다. 두부를 얇게 펴 수분을 뺀 포두부 생산 시설을 현지에 완비한 것. 풀무원의 핵심역량인 두부 역시 매년 약 60%씩 고성장하는 가운데 올해 중국 '가공두부' 시장에 본격 진출하여 지속적인 고성장이 예상된다. 중국에서 유일하게 중국 전역 두부 공급망을 갖춘 풀무원은 지난해 11월 북경 두부공장에 '가공두부' 설비를 완비했다. 이 가공두부 라인에서 중국인이 좋아하는 포두부(脯豆腐), 백간(白干), 향간(香干) 등 가공두부 신제품을 제조하여 중국 가공두부 시장 확장에 나섰다. 푸메이뚜어식품 가공두부/풀무원 신속한 '위기관리'도 유효했다. 풀무원은 2017년 '사드 여파'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고전하고 있을 때 서양 메뉴인 '파스타'를 전면에 내세워 위기를 극복했다. 풀무원은 비용을 감수하고 기존 한글 패키지는 전량 폐기하고 중문과 영문으로만 구성된 새 패키지로 전 제품을 빠르게 교체했다. 발 빠른 위기관리는 실적으로 이어졌다. 풀무원 파스타는 2017년부터 연간 약 70%씩 고성장하며 풀무원의 중국식품사업을 리딩하고 있다. 국내 식품기업들은 현지에 생산설비를 증설하면서 중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만두' 생산을 위해 2017년 중국에선 광저우공장을 세 배 증설했고, 2018년 베이징 인근 요성엔 100억 원 규모의 조리냉동 설비 투자를 진행, 한국에서의 제조기술력과 노하우를 그대로 적용한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풀무원도 높아진 두부 수요를 맞추기 위해 지난달 신규 공장 설립에 돌입했다. 두진우 풀무원식품 중국 법인 푸메이뚜어식품 대표는 "사스 이후 중국의 이커머스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처럼 이번 코로나19로 중국식품유통은 또 한번의 대변화를 겪고 있다"며, "HMR은 냉장 파스타를 중심으로 냉동 핫도그, 냉동 만두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두부는 가공두부 신제품을 본격 선보이며 중국 식품시장에서 성장과 수익을 모두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7 14:47:1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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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약국전용 건기식 확대..'루테인지아잔틴플러스' 출시

유한양행이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 확대에 나선다. 유한양행은 최근 눈 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인 '유한 루테인지아잔틴플러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필두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출시된 '유한 루테인지아잔틴플러스'에는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에 노근(갈대 뿌리)과 다슬기, 모과, 포도씨유. 비타민B12 등이 함유 되어 있으며, 황반 색소 밀도를 증가시키는 인체적용 시험결과를 가진 개별인정형 원료를 사용 하였다. 황반 전체에 존재하는 '루테인'은 망막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 물질로서 프리라디칼과 디지털 기기에서 방출되는 고에너지의 블루라이트로부터 망막을 보호하며, 30대 이후 점차 줄어들기 시작한다. 고용량의 루테인을 복용할 경우 안구 세포 보호 효과가 반감되고, 독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용량을 복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아잔틴은 황반 중심부에 존재하며 황반 색소 밀도 유지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몸 안에서 합성되지 않고 노화 진행 시 지아잔틴 성분이 감소하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이나 기능성 식품으로 보충해야한다. 또 유한 루테인지아잔틴플러스에 함유된 '노근'은 저용량의 루테인과 병용 복용 시 루테인의 시각세포 보호작용을 상승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얻어 국내 특허를 받은 제품이다. 그 외 다슬기, 모과 등의 부원료는 눈의 피로와 시력 저하를 방지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이다. 유한양행은 "루테인 지아잔틴플러스는 기존 루테인 제품과는 다른 성분 조합을 통해 차별화한 제품으로 과도한 스마트 기기 사용과 스트레스로 인한 현대인의 눈의 피로, 기능저하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을 지속적으로 출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07 14:00: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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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 韓 스타트업 육성 '동참'

중기부와 정글 프로그램 가동…참여 스타트업 모집 글로벌기업 아마존 계열인 아마존웹서비스가 국내 스타트업 육성에 동참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아마존웹서비스와 협업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는 '정글 프로그램'을 만들고 8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정글 프로그램' 지원대상은 e-커머스·핀테크·스마트 물류, 인공지능(AI) 분야 등의 업력 3년 이상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지원규모는 30개사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 대해선 중기부가 1년간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사업화 성과가 우수한 스타트업의 경우 후속 R&D 자금을 2년간 최대 4억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아마존웹서비스는 본사 전문가와 분야별 1대1 매칭 컨설팅,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사용 지원, 아마존닷컴 등과 연계한 해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글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5일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중기부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구글과 협업한 '창구 프로그램'을 만들어 스타트업들에게 기술·시장 컨설팅과 판로개척 등을 지원했다. 60곳이던 창구 프로그램 참여기업은 올해 들어 80곳 까지 늘어났다. 창구 프로그램의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는 협업 대기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엔비디아와 함께 'N&UP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어 현재 하드웨어(GPU) 기반 AI·빅데이터 분야에 참여할 스타트업 30곳을 모집하고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하는 아마존웹서비스와의 협업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아마존의 비대면 유통, 결제, 컨텐츠 사업의 노하우를 스타트업에 접목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며 "이같은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에 대해 창업기업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반영해 IT 분야 외에도 바이오, 제조 등 협업 분야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7-07 12:00: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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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프리미엄 비타500 로열폴리스'에 아연 보강 리뉴얼

광동제약은 '프리미엄 비타500 로열폴리스(이하 비타500 로열폴리스)'에 아연 성분 등을 보강해 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비타500 로열폴리스는 '마시는 비타민C' 비타500에 로열젤리와 프로폴리스 성분을 더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성분과 맛, 디자인이 개선됐다. 회사 측은 소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프리미엄 성분과 풍미를 강화했다. 특히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 성분을 새롭게 추가한 점이 눈길을 끈다. 또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화하는 동시에 로열젤리와 프로폴리스 등 프리미엄 성분을 직관적으로 나타내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로열젤리를 표현하는 골드 색상을 적용해 패키지에 밝은 포인트를 주고, 병 상단 육각형 형태의 크리스털패턴은 벌집이 연상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리뉴얼된 비타500 로열폴리스는 비타민C 600mg과 로열젤리펩타이드 100mg, 수용성프로폴리스추출물 30mg을 비롯해 이번에 추가된 아연 3mg을 함유하고 있다. 로열젤리의 부드럽고 진한 풍미에 비타민C의 새콤달콤함이 잘 어우러져 더욱 풍부한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다. '여왕벌의 음식'으로 불리는 로열젤리는 피로회복과 노화 방지 등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벌집에서 추출하는 프로폴리스는 항균 및 항산화 등에 각광받는 원료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07 10:22:2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