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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우리銀과 '코로나19 피해기업'등 금융지원 나서

우리은행 50억 출연금 활용, 2050억 규모 우대보증 국세청과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검토기관 협약 부산에 있는 기보 본사 전경. 기술보증기금은 코로나19 피해기업과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은행과 '혁신기업 스케일업 및 기술창업 활성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피해기업 등 혁신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해 혁신기업 육성과 기술창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원 대상기업은 ▲코로나19 피해기업 ▲수출중소기업 ▲규제샌드박스 및 자유특구 소재기업 ▲기술창업기업, R&D기업, TECH밸리기업 등 혁신성장분야기업 ▲일자리창출기업 ▲사회적기업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로나19 피해기업과 수출중소기업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기보에 특별출연금 40억원과 보증료지원금 10억원 등 총 50억원을 출연하고 기보는 이 출연금을 재원으로 대상기업에 보증비율과 보증료 등을 우대해 총 205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우리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혁신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및 규제 샌드박스·자유특구 등 정부의 중점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금융지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기업의 연구·인력개발비(R&D) 세액공제 적정성 여부를 미리 확인해주는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기술검토기관으로도 참여하게 됐다. 이를 위해 국세청과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별도로 체결했다. 'R&D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는 R&D 세액공제를 신청하기 전에 지출한 비용이 연구·인력개발비에 해당하는지 여부 등에 대해 사전에 확인해주는 제도다. R&D 공제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성실신고를 지원하여 공제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2020-03-05 10:13: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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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2020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사업' 참여社 모집

이달 20일까지…15곳 수행기관과 1500개 기업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0년 온라인쇼핑몰(B2C) 판매대행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은 아마존, 이베이 등 해외 유명 온라인쇼핑몰 상품 등록부터 판매·고객관리까지 온라인수출의 전 과정을 원스톱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력·비용 등의 문제로 해외 온라인쇼핑몰 입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진출 희망 기업에게는 글로벌 소비자에게 상품과 브랜드를 손쉽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올해는 한류지역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모바일 실시간 라이브 방송 판매 등 시장별 맞춤형 마케팅을 제공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터키, 인도 등 신흥 한류강세 시장은 지역 유명 쇼핑몰내 한국관 개설 및 입점 판매 ▲북미, 중국 등 선진시장은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쇼핑몰 판매대행을 각각 지원한다. 중진공은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을 통해 2014년부터 매년 1000곳 이상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500여개 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지원해 약 850억원의 해외 직접 판매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총 15개 수행기관과 함께 1500개 기업의 온라인수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중진공 반정식 온라인수출처장은 "올해부터는 한류와 V-커머스를 활용한 복합마케팅을 통해 터키, 인도, 러시아 등 한류 강세 신흥시장까지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우리기업들이 해외 온라인시장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업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0일까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0-03-05 10:00: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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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웹툰 '도전 K-스타트업' 연재 '호응'

창업진흥원은 지난달 26일부터 인기 웹툰 '가우스전자'의 곽백수 작가와 함께 네이버 브랜드 웹툰 '도전 K-스타트업'(이미지)을 연재, 누리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있다고 5일 밝혔다. 곽백수 작가의 연재 웹툰 '가우스전자 시즌 3~4'는 가우스전자에서 벌어지는 웃픈 현실 직장인 이야기를 엮은 것으로 총 430화 짜리다. 가우스전자는 네이버 웹툰 평점 9.9점을 달성하고, 모바일 게임으로도 제작되는 등 '2030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마지막화에선 주인공 중 하나인 고득점이 퇴사한 후 거품 기획을 창업한 에피소드로 끝나 고득점의 창업(거품 기획) 스토리로 후속 연재 요청하는 등 팬들의 후속작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도전 K-스타트업'에서는 가우스전자의 주인공 고득점, 남나리가 창업경진대회를 배경으로 본격 스타트업 도전기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이번 웹툰은 이미 연재된 인기 웹툰과 실제 개최되는 창업경진대회 간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웹툰과 현실의 연결' 사례이며, 정부의 지원사업 홍보 측면에서 새로운 시도라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웹툰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창업아이템 모두 '도전! K-스타트업 2019 수상작'으로 더욱더 눈길을 끈다. 웹툰은 현재 2화까지 연재됐으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해 퇴사한 남나리가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해 고득점과 재회하고, 고득점의 멘토링으로 얻게된 아이디어로 자신의 창업아이템을 발표하며 고득점을 당황케 한다. 웹툰은 4월15일까지 매주 수요일 네이버 웹툰에 총 8회 연재된다. 도전! K-스타트업은 2016년부터 시작,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학기술부 등 정부와 지자체, 민간 합동으로 개최하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다. 김광현 창진원장은 "앞으로도 SNS,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창업경진대회를 알리고 '도전! K-스타트업'을 통해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적극 발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0-03-05 09:49: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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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일정액 이하 연체·체납 소상공인도 추가 대출 모색"

여의도서 프랜차이즈 업계와 차담회…"(세금 체납 기준)3000만원 이하 경우" "기존 보증액 2억원 넘지 않으면 추가 보증도 가능하게…은행에 위탁보증도"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 "대출로 버티라는 말로 밖에 안들려, 직접 대출 절실" 또다른 관계자 "보도에선 연일 부정적 이야기만 나와, 긍정 힘 부족 안타까워"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 감소 등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 가운데 "기존에 보증금액이 있어도 2억원을 초과하지 않으면 추가 보증을 받을 수 있다"며 "연체나 세금 체납 소상공인의 경우 (해당액이)3000만원 이하인 경우엔 추가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긴급 자금을 필요로하는 소상공인들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나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이를 다시 은행에 가져가 대출받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시중은행에 위탁보증을 하는 방안도 금융위원회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명륜진사갈비 여의도지점을 방문, '착한 프랜차이즈' 관련 차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국에서 '명륜진사갈비' 가맹점 522곳을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본사 명륜당의 강형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더욱 커지자 23억원을 들여 모든 가맹점들에 한 달 임차료를 지원했다. 이에 따라 매장 한 곳당 최저 300만원에서 최고 1690만원의 월세를 본사로부터 도움받았다. 아울러 불가피하게 휴업을 한 가맹점에 대해선 총 5억원을 별도로 지원하기도 했다. 박 장관은 "소상공인들의 임차료나 가맹수수료는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고정비용으로, 이를 정부가 재정으로 지원하는 것도 부담스러운 데 명륜당을 비롯해 위기때마다 앞장서 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착한 임대인', '착한 프랜차이즈'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방문했다"고 전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임대료 지원, 로열티 면제, 원재료비·물류대금 인하 등을 통해 가맹점 지원에 나선 '착한 프랜차이즈'는 지난 3일 기준으로 45개 브랜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브랜드의 가맹점만 전국에 6만3000곳 있다. 박 장관은 "1차, 2차, 오늘(4일) 추경까지 세 차례에 걸쳐 (중기부만)총 3조1500억원 규모의 자금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착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대해선 정책자금 금리를 0.3%p 인하해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박 장관과의 차담회에 참석한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매출 감소로 적지 않은 고통을 겪고 있음을 토로했다. 명륜진사갈비 여의도점의 경우 평소 같으면 평일에 100명 정도였던 예약 손님이 지난주엔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차담회에 함께한 한 참석자는 "장관 말씀을 들으면 대출로 어떻게든 버텨나가라는 말로 밖에 안들린다"며 "소상공인들에게 지금 절실한 것은 직접 지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불가피하게 휴업한 소상공인 등 이유가 뚜렷한 경우에만 직접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다만 국세는 9개월, 지방세는 6개월씩 유예를 해주고 있고, 4800만원이던 간이과세 기준도 2년간 한시적으로 6000만원으로 올려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정부가 나서서 모임을 하지 말라고 하고 이 내용이 뉴스로 나오다보니 장사하는 소상공인들은 타격이 더욱 크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어려운 와중에도 고통을 분담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코로나19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의 경우 손님도 없고, 직원들 월급을 못주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협회 차원에서 회원사들로부터 성금을 모아 조만간 전달하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명륜진사갈비 가맹점 협의회측도 400여 곳이 모여 현재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식 회장은 "언론보도마다 희망적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너무 좋지 않은 뉴스만 나오는 게 안타깝다"면서 "이러면 긍정의 힘의 떨어진다. 위기에서 잘 뭉치는 것이 우리 아니냐"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정부가 이날 임시국무회의에서 추경을 의결함에 따라 총 1조6858억원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을 위해 쏟아부을 계획이다. 여기에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9200억원,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3000억원. 신성장기반자금 1000억원 등이 각각 포함돼 있다. 아울러 신용보증기금(7000억원), 기술보증기금(8000억원), 지역신용보증(3000억원)을 중심으로 총 1조8000억원의 보증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중소기업의 심각한 경영피해로 인한 연쇄 도산을 막기 위해 매출채권보험 인수 규모도 기존 2조원에서 2조2000억원으로 2000원 늘렸다. 특히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이 이번 추경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해당 지역에 있는 특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및 연구개발(R&D) 비용 198억원을 지원하고, 금융지원을 위해 추경 예산 중 3616억원을 배정했다.

2020-03-04 15:02: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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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증권사 벤처대출 허용...모험자본 공급 활성화

자금조달시장 및 회수시장을 활성화 전략/금융위원회 앞으로 증권사는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겸업이 허용돼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할 수 있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을 모집할 수 있는 기업도 7년 이내의 창업·벤처기업에서 모든 비상장 중소기업 및 상장 3년이내인 코넥스 기업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4일 2020년도 업무계획에 포함된 '혁신금융 활성화를 위한 자본시장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우선 금융위는 증권사가 중소기업에 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공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벤처대출을 증권사의 겸영업무에 추가하고 일정 규모의 벤처대출은 순자본 비율(NCR) 산정시 영업용 순자본 차감 대상에서 제외한다. 증권사가 취급할 수 있는 기업금융 대출 범위에 인수합병(M&A) 리파이낸싱, 재무구조개선기업 대출 등을 명확히 규정한다. 특히 자기자본 및 레버리지 비율 규제를 세분화해 혁신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여력을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 발행 사모사채 및 신용공여의 영업용순자본 차감폭을 축소하고, 레버리지비율을 일부 완화하되 중소기업 투자가 활성화 되는 방안을 강구한다. 중소·벤처기업 투자시 NCR 위험액을 가중하는 지분율(5%)도 상향 조정한다. 크라우드 펀딩도 활성화한다. 크라우드 펀딩 대상을 업력 7년 이내의 창업·벤처기업에서 모든 비상장 중소기업 및 상장 3년이내인 코넥스 기업으로 확대한다. 기업의 성장성 등을 고려해 전문투자자를 조달한도 산정에서 제외(15억+a 조달 가능)하거나 광고규제를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IPO시장에 대한 규제 완화도 이뤄진다. 기업공개(IPO)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코너스톤인베스터' 제도를 도입하고 증권사의 주관업무가 제한되는 IPO 대상 회사 보유 비중을 중소기업에 한해 5%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 코너스톤인베스터는 기관이 IPO 이전에 추후 결정되는 공모가격으로 공모주식 일부를 인수하기로 사전에 확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비상장주식 거래 촉진을 위해 한국장외주식시장(K-OTC)도 활성화한다. 투자자가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비상장기업 주식을 K-OTC시장에서 매도하는 경우 '매출'에서 제외해 K-OTC 거래이후에 도 사모자금조달을 허용한다. 비상장주식 시장에도 시세조종·미공개정보 이용 등 불공정거래 금지 규제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자본시장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혁신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보다 투명하고 선진화된 자본시장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3-04 14:25:5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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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公, 수출 피해 中企 위한 특별예산 103억 편성

수출바우처사업 통해 글로벌 바이어 발굴 등 도움…기존 사업 지원기간도 6개월 늘려 경남 진주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출 피해 중소기업들을 위한 특별예산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수출바우처사업을 위해 10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글로벌 바이어 발굴 ▲해외 전시회 참가 ▲국제인증 획득 등 6000여가지 수출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특별예산을 통한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수출·입 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감염증 예방·진단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벤처·스타트업 ▲브랜드K,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스마트공장 보급기업 등 혁신형 산업 관련 기업이다. 신청을 거쳐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 규모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의 수출마케팅 활동 애로해소를 위해 지원기간을 최장 6개월까지 연장키로 했다. 보조금 사용률이 저조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용하는 사업 재참여 제재도 한시적으로 완화해 피해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한편, 중기부와 중진공은 지원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지침을 개정하고 관련 예산이 상반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지난달 21일에는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대체 수입선 발굴과 온라인 전시회 참여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기도 했다. 중진공 김현진 수출마케팅사업처장은 "수출바우처는 규모별·역량별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중기부와 긴밀하게 협조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바우처사업 특별모집공고 신청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2020-03-04 12:0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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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따뜻하게 생각을 똑똑하게'경북독서친구'

경북교육청은 4일 모호한 명칭을 명확하게 하고, 경북의 우수한 독서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e-독서친구'를 '경북독서친구'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경북독서친구'는 오프라인 책읽기와 온라인 독후활동의 블렌디드 러닝(혼합 학습) 형태로 운영하며, 지난해 기준 107만 4753명이 방문해 초중학생들이 권장도서를 읽고 7만 8458건의 독후활동을 탑재했다. '학년별 권장도서 목록'은 초등 권장도서 학년별 120권씩 720권, 중학교 인문고전도서 매달 10권씩 120권의 목록을 제공하며, 책표지와 간단한 책 소개 자료와 함께 초등은 관련 교과 단원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초중등 교사로 구성된 59명 심사위원의 활동으로 매달 학생들이 올리는 독후활동을 심사해 분기별로 상품권을 주고 있으며, 지난해 신설된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독서활동 우수 학급을 선정해 간식을 학급으로 보내준다. 지난해까지 3년 동안 2015 개정교육과정을 분석해 초등 권장도서 720권과 평가문항 7200문항을 새롭게 선정하고, 올해는 고전 위주의 중등 권장도서를 진로, 청소년문학, 인문고전으로 나눠 다양하게 선정한다. 홈페이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독서이력이 누적·관리되며 독서교육종합시스템으로도 연계한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코로나19로 가정학습이 필요할 때인 만큼 초?중학생들이 경북독서친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독서 활동을 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2020-03-04 11:58:06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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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로 인한 아이돌봄서비스 요금 경감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보육시설 등 휴원, 개학연기에 대비해 맞벌이 등 양육공백 가정의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요금의 본인부담금을 도비로 지원해 이용자의 부담을 완화한다. '경북도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은 저출산 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가 특수시책으로 2020년부터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여성가족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내놓은 지침에 발맞추어 경상북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도 특례를 적용한다. 이번 정부지원시간(연720시간) 한도 제외 특례는 휴원 및 전염 우려가 본격화된 1월 31일 이용 건부터 적용되며 지원대상은 휴원·휴교·개학연기 등으로 인해 양육공백이 발생한 도내 가정으로 정부지원 확대가 적용되는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 8시간이다. 아동이 속한 시설이 휴원·휴교, 개학 연기로 인해 해당 기간 동안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정부지원시간(연720시간) 한도에서 제외되며, 그동안 어린이집 등 이용시간 내에 중복지원 되지 않은 시간에도 관련 확인서를 제출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일부터 27일까지 적용하는 정부지원금 확대 특례는 소득 유형별로 정부지원금이 5~40% 추가 지원된다. 지원 내용은 서비스 이용요금(시간당 9,890원) 중 정부지원금을 뺀 본인부담금을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것으로 이용자는 시간당 0~2,967원의 요금만 내면 돼 실제 본인부담금이 준다. 지원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본인부담금을 선납 후 경북도 추가지원금을 환급하는 식으로 지원된다. 중위 소득 75% 이하 가정(가형)인 경우 본인부담금을 도비로 지원받아 요금이 무료이며, 120% 이하 가정(나형)은 60%(5,934원)를 정부지원 받고 추가로 도에서 20%를 지원받아 1,978원(20% 수준), 150% 이하 가정(다형)은 50%(4,945원)를 정부지원 받고 추가로 도에서 25%를 지원받아 2,472원(30% 수준)의 요금이다. 정부지원 미해당인 중위소득 150% 초과인 가정(라형)은 이번 특례로본인부담금의 40%(3,956원)를 정부지원 받고 추가로 도에서 30%를 지원받음에 따라 기존 4,945원에서 2,967원(30% 수준)만 내면 된다. 이번 조치는 특히 가족돌봄휴가, 시설에서 긴급보육, 돌봄교실 등도 이용하기 어려운 사정에 처한 부모들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할 때 요금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다. 이원경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아이를 돌보기 위해 정부의 도움이 절실할 때 아이돌봄서비스가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의 코로나19관련 확진자·접촉자 수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전화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2020-03-04 11:57:24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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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0년도 농기계임대사업 전국 최다 선정

경북도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신규설치와 임대농기계 구입을 지원하는 2020년도 국비사업에서 전국최다인 57개소 122억 원(국비 5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도가 국비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한 결과로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량과 사업비를 확보한 것이다. '농기계임대사업'은 농작업 기계화율을 촉진하기 위해 '04년부터 시작해 농가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신규설치 ▲주산지 일관기계화 장기 임대농기계 구입지원 ▲여성친화형 임대농기계 구입지원 ▲노후 임대농기계 교체지원 등의 사업을 골자로 한다. 금년도 선정된 세부분야별 내역을 살펴보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신규설치에 2개소 20억 원, 주산지 장기 임대농기계 구입지원에 42개소 84억 원, 여성친화형 임대농기계 구입지원에 7개소 6억 원, 노후 임대농기계 교체지원에 6개소 12억 원을 확보하여 농가 수요가 많은 임대농기계 확충을 통한 적기영농과 귀농·여성·고령농의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2개 시군 (울릉 제외)에 6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보유한 농기계는 11,971대이고, 종사자는 362명이다. 금년 말까지 지난해 추가선정 되어 추진 중인 2개소와 신규사업 2개소를 더해 총 70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기계임대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해 지역농가에 혜택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개별농가의 농기계 구입비용이 결국 농가부채의 근본원인이 되고 있는 현실에서 임대농기계를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 국비확보에 힘쓸 뿐만 아니라 임대사업소 인턴지원과 같은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3-04 11:57:04 문봉현 기자